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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리프트 설명해드립니다.
[새창]
2016-04-12 16: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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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역도와 파워리프팅 그리고 보디빌딩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역도는 순간 근력을 이용하는 운동이며, 근육을 순간적으로 튕기듯이 이완과 수축을 합니다. (고무줄의 튕김 현상을 떠올리세요) 그래서 근육을 더 많이 이완 후 수축을 하기 때문에 깊이 앉아서 들어올리라고 말하는 겁니다. 다만 이 과정을 천천히 하게 되면 근육이 풀려버려 오히려 수축력이 약해집니다. 또한 역도에선 데드를 인상, 용상의 여러 연결동작 중 한 동작으로 인식해서 부분훈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훈련방법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사실은 데드가 아니라 클린, 파워클린, 푸쉬프레스, 스내치 이런것들의 부분과 연속동작으로 배우실텐데 훈련과정까진 제가 그쪽 전문이 아니라 말을 아끼겠습니다.
역도방식훈련이라면 역도동호회분들의 말을 믿으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팔의 위치라기 보단 견갑골의 위치와 잠금상태를 중요하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왼쪽이던 오른쪽이던 바벨이 공중으로 들려지는 순간 무조건 땅과 수직을 이루게 됩니다. 100~500kg 의 무게들 들어올리는데 그 동작이 이뤄지는 과정중에서 팔의 각도변화는 불가능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생각해보세요. 허공에서 200kg의 바벨을 몸쪽으로 당기거나 멀어지게 할 수 있는지) 그럼 결국 준비자세의 차이인데, 이건 견갑골을 어떻게 제어하느냐 의 물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코치진의 경험이나 훈련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생각이 되네요.
기본적으로 제 답변을 드리자면, 저는 준비 자세나 운동 중 자세가 일치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왼쪽이라 볼 수 있죠. 하지만 코치나 선수들의 경험 상 다른 답변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4
데드리프트 설명해드립니다.
[새창]
2016-04-12 11:24: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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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하나만 해도 된다면, 일반인 이라면 복합관절 운동만 추천 드립니다.
선수처럼 세세하게 키우시고 싶거나, 대퇴부가 굵어지길 원하신다면 고립운동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3
데드리프트 설명해드립니다.
[새창]
2016-04-12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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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잉레그컬은 대퇴이두근의 고립운동이며, 대퇴이두 근육이 짧아질 때 근수축이 이뤄지는 운동입니다.
데드리프트는 대퇴부의 복합관절 운동이며, 대퇴이두 근육이 길어질 때 근수축이 이뤄지는 운동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레그컬은 당기면서 힘을 내고, 데드는 밀면서 힘을 내기 때문에 근 섬유 반응이 달라져서 수축 느낌이나 근육통 역시 달라집니다.
202
데드리프트 설명해드립니다.
[새창]
2016-04-12 11:01: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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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자세를 봐야 알 듯 한데 4년차쌩초보님 말씀이 거의 맞을 겁니다. 자연스러운 각도를 유지해라 정도로 생각하세요.
아니면 평소 목관절이나 등근육 또는 척추의 불균형이 보여서 지적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201
PT를 받는데...
[새창]
2015-08-14 13: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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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트레이너 입니다. 피티 취소하세요. 사람 안 바뀝니다.
제가 스킨십 많이 조심하는 편이긴 한데요. 손가락 하나를 근육에 대도 말씀드리고, 살짝 대고 얼른 땝니다.
트레이너 마다 지도 방식은 다르지만 회원이 불편할 정도의 스킨십은 그냥 성추행일 뿐입니다.
어떤 다리 운동을 해도 허벅지 안쪽에 손 갈 일 없습니다. 말로 다 설명 가능합니다. 굳이 몸치라도 손가락 하나 대면 끝입니다.
어느 미친 트레이너가 스쿼트 가르쳐준다고 골반을 잡아 누르나요? 다른 커뮤니티에도 물어보세요.
200
Beyond Bodybuilding ,및 논쟁 빠지기 전 마지막
[새창]
2012-11-19 19:04: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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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의 거의 대부분이 보디빌딩과 맞 닿아 있습니다. 절대 일부분이 아닙니다. 보디빌딩이 아니었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이 지금처럼 발전되어 다른 분야에 접목되지 않았을 테니까요. 현대의 보디빌딩이 주로 심미적 관점에서 평가를 하기 때문에 잘못된 시선으로 보실 수 있는데 보디빌딩은 외적부분뿐만 아니라 내외적인 신체향상 즉 완성된 몸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보디빌딩에서도 협응수축, 코어단련, 심폐지구력, 신경계, 모든 부분을 트레이닝 하는 것입니다.
그 와중에 2000년 이후 미국에서 전문화된 영역이 크로스핏 입니다. 보디빌딩 트레이닝법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왔죠.
예를 들어 파워 클린 동작이 크로스핏에서 많이 쓰이는데 그것은 보디빌딩 트레이닝법 중 하나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수영능력 향상을 위해서 센터에서 웨이트를 다룰 때 보디빌딩 프로그램의 한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보디빌딩 훈련으로 부르지 않는 다는 것은 단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내용이 보디빌딩 훈련과 일치하는데 목적이 다를 뿐입니다.
"보디빌딩이란, 가벼운 무게를 최대한 무겁게 들어올리는 운동이다." 이 말은 관절락도 재대로 모르고, 해당 근육군에 집중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일류 빌더들 따라서 잘못된 치팅 방법으로 무거운 웨이트를 무리하게 들어올리거나, 때때로 욕심에 의한 외도를 생각하지 말라는 뜻. 으로 정확한 자세를 먼저 숙지하라고 당부하기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일류 빌더들은 예외없이 치팅을 쓰더라도 최대한 무거운 무게를 들어올리는 방법을 씁니다.
크로스핏과 보디빌딩은 다른 운동이다 라는 관점은 저 역시도 동의 하지만,(이유는 두 운동의 목적이 다르니까요) 크로스+피트니스 즉 크로프핏이 보디빌딩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199
크로스핏과 보디빌딩.. 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
[새창]
2012-11-19 18:4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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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o님 제 개인적인 관점으론 보디빌딩은 수많은 웨이트 트레이닝 형식의 일부분이 아니라, 거의 시초이며 토대입니다. 다만 현대의 보디빌딩은 미적관점의 집약적 발전 및 올라운드 스포츠의 접목으로 인해, 구분되어지는 것 뿐이구요.
sagdasgd님 보디빌딩의 창시자인 유젠샌도우에 대해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유젠샌도우는 웨이트 기구들로 몸의 심미적 발달을 체계화 시켰고, 그렇게 해서 나중에 전문화 된 것이 보디빌딩입니다. 그래서 미스터 올림피아 트로피의 모델이 유젠샌도우죠. 아놀드의 보디빌딩 백과에 나와있는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유젠샌도우는 스트롱맨 으로써 명성을 얻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자리조차 잡지 못했던 시절 유젠샌도우가 체계화시키고 보디빌딩을 창시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웨이트 트레이닝 자체가 체계화 되지 않았던 시절엔 보디빌딩 개념조차 없었고, 유젠샌도우 이 후 둘 다 동시에 발전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트트레이닝과 보디빌딩의 발전형태가 같은 라인을 타고 있다고 하는 것 입니다. 크게 보는 관점에선 보디빌딩과 웨이트가 토대와 발전형태가 같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관점으론 웨이트 트레이닝과 보디빌딩은 거의 같은 형태이며, 크로스핏 역시 보디빌딩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일류 크로스핏터들은 예외 없이 보디빌딩 방식의 훈련을 병행하거나 실행했습니다. 그리고 보디빌더들이 심폐지구력은 소홀하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왠만한 운동선수보다 심혈관계는 우수한 경우도 많습니다. 근력 트레이닝 시 해당 근육군에 보다 빠르고 많은 에너지를 보내기 위해서 심장이 튼튼해야 하니까요. 대부분의 일류 보디빌더들이 상위권 크로프핏 기록이나 파워리프팅 기록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198
오늘의운동님 질문이요
[새창]
2012-11-08 00:42: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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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7330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주7일 주3회 회당 30분 이상 그래서 7 3 30 이라고 부릅니다. 이 프로그램이 건강유지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주 3회 이상, 30분은 유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향상 프로그램은 주 4회 이상이거나 운동시간이 1시간 내외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 시간 이상 체계적으로 운동하게 된다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식사량과 수면량이 충분하다면 보충제는 필요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마른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마른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후 한 시간 이내에 먹을 단백질 보충제 정도는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대신 절대 식사 대신으로 먹거나 하진 말고, 딱 운동 직후에만 드세요. 그리고 운동 후 2시간 이내에 보충제가 아닌 재대로 된 식사를 하시구요. 즉 두 번 먹는 겁니다.
둘째로 월수금 즉 주 3일만 운동하게 된다면 하루에 전신을 다 하시거나, 상체(큰 근육군) - 하체(큰 근육군) - 작은근육군(어께, 팔) 이런식으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상체 , 하체 그냥 번갈아 가면서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주 3일이면 3일 이상 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금요일날 빼먹었다면 무조건 토요일에 채우셔야 됩니다.
하루 쉬고 하루 운동하란 말이 있는데 그 이유는 회복시간이 48~7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정확한 회복시간은 부위마다 다르며 사람마다 다릅니다)인데 월 수 금 이렇게 하면 각 운동간에 48시간을 쉬게 되는 것이라서 하루만 빼먹어도 너무 많이 쉬게 됩니다. 게다가 각 부위별로 나누면 가슴만 월요일에 하게 되서 일주일에 한 번 밖에 못하게 되는 것이니 너무 많이 쉬는 것이죠. 그래서 유지는 될 지언정 눈에 띄는 향상을 보기 어렵습니다. 유지 프로그램이 되버리는 것이죠.
요약 하자면 "보충제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선에서 구입하여, 식사대용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고, 운동 직후에만 섭취, 운동량은 주 3회 밖에 못한다면 상체, 하체, 상체, 하체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 입니다.
197
진짜 효과는 개인PT가 최고인듯
[새창]
2012-11-07 21:14:4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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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태클이라 죄송합니다. 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 역시 현직 퍼스널트레이너이며, 제 지인들중에 강남,서초쪽에 일하는 트레이너도 많으며, 현직 빌더도 있고, 연예인 트레이너 하던 분들도 몇 몇 알고 있습니다. PT가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PT를 권장하지만, 황산시티님 같은 경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반문 던집니다.
90일에 18kg 근육증량은 스테로이드 쓰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단순히 로이드 좀 맞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의사껴가면서 체계적으로 쓰는 빌더들이나 가능한 수치입니다. 둘째로 그 가능한 수치도 이미 몸이 큰 빌더나 가능하지, 마른몸으론 불가능 합니다. 예를 들어, 100kg 인 빌더가 120kg - 20% 증량은 쉽지만 50kg 인 사람은 20%인 10kg 증량도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비슷한 키라면 근육을 제외한 부분이 마른 사람일수록 훨씬 많기 때문에(근육량의 비율이 더 적단 소리) 똑같은 20%증량을 해도 10kg이 안됩니다.
※100kg 빌더 근육제외 신체구성 35kg 이라면 근육이 65kg - 20kg 증가라면 근육량 약 30% 향상
50kg 일반인 근육제외 신체구성 35kg 이라면 근육은 15kg - 15kg 증가라면 100% 향상 ... 같은 기간 불가능 수치
이해 되시나요? 단백질 흡수비율과 기초 근육량에 따라 증가율이 달라지는데 52kg의 몸무게로 90일만에 순수 근육증가로 70kg 이 되었다구요? 죄송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배운 운동생리학 지식으론 믿기 어렵습니다. 무슨 프로그램으로 주 몇회 PT 하셨는지, 식단이나 보조제를 뭘 사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런 반문을 던지는 이유는 일반인들에게 불가능한 지식이 퍼지는 것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아- 글 적다보니 두가지 가능성이 떠오릅니다. 체계적인 로이드스텍 또는 인바디의 오류를 이용한 잘못된 측정.
인바디는 식사전후, 운동전후, 자세에 따라서 심각하게 차이가 납니다. 하루에도 근육량을 4~5kg 변화되게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목보고 PT 추천하러 왔다가 반문글만 적고 가네요. 죄송합니다.
196
허리디스크에요ㅠ_ㅠ홈트레이닝 질문!
[새창]
2012-10-26 23:23: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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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이면 맨 마지막 이네요. 하반신만 단단히 고정된 상태라면 상체운동도 어느 정도 가능할 듯 합니다. 그래도 조심히 운동하세요.ㅎㅎ
195
허리디스크에요ㅠ_ㅠ홈트레이닝 질문!
[새창]
2012-10-26 23:05: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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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간판탈출증이면 의사분께 맨몸스쿼트나 짐볼스쿼트 해도 되는지 물어보시고, 집에서 해보세요. 짐볼 얼마 안합니다. 홈트레이닝으론 스쿼트 만한게 없습니다. 아령운동은 더 무거운걸 사서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요추 몇번이 문제인지는 아시나요? 요추면 대략 갈비뼈 밑에서 골반까지의 5개 척추를 말합니다. 허리 하부쪽에 부담이 가는 자세는 의사분과 반드시 상의하고, 진행하세요.
둘째로 회사에서 집까지 걷기는, 혹시 가방가지고 다니시는지, 맨몸인지 궁굼하구요. 신발은 어떤지도 궁굼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가벼운 백팩이나 맨몸으로 워킹화나 러닝화 신고 하신다면 추천 드리구요. 양쪽 불균형적인 가방이나 무거운 가방, 편하지 않는 신발이라면 비추천 합니다.
194
오늘의 운동. 10월 23일.
[새창]
2012-10-23 2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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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이라기 보단 그냥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힘 빼는 데는 아주 좋습니다만, 단점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중량이 늘어날 수록 휴식시간도 길어져서 시간을 넉넉히 잡고 해야 됩니다.
193
연비배틀을 시작하지....
[새창]
2012-10-18 19:28: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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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수동... 2년타면서 기름값을 염두하거나 고민해 본 적이 없습니다.
192
연비배틀을 시작하지....
[새창]
2012-10-18 1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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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수동... 2년타면서 기름값을 염두하거나 고민해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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