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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38:57	0	삭제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을 서울시장이 정하나요? mayro님, 완전히 정신이 나가신 것 같은데요. 이명박이 8·31 했습니까? 거 신기하네. 진보넷 산하의 한 언론에서는 이렇게 평가하는군요. "‘8.31 부동산대책의 시장안정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노무현 정권이 8.31대책 1주년을 맞아 열린 부동산정책회의에서 스스로 평가한 내용이다.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다. 비유하자면, 암에 걸린 환자에게 해열제를 투여해놓고 열이 약간 떨어지니까 이제 다 나아가니 이대로 해열제만 열심히 먹으면 된다는 식이다. 게다가 그 열이 실제로 떨어졌는지조차 불분명하다." 이렇게 정신나간 인간들이 참모질을 했던 때가 참여정부 때입니다.
	47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36:51	0	삭제
		mayro// 영어 못하세요? 저 그래프는 텍사스 중질유 유가 그래프입니다만... 급성장? 저기 어디 성장률이 있나요?
	46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34:22	0	삭제
		mayro// 이명박 정부가 '물가를 미친 듯이 올렸다'라고 표현하시는데, 사실 불황에는 선택지가 두 개밖에 없습니다. 1) 환율 방어 → 수출 기업(대부분 중소기업)이 불황 타격을 그대로 받음 → 줄도산 → 실업률 급증 → 국가 경제 마비 → 국가 붕괴 2) 환율 상승 → 수출 기업의 불황에 의한 타격 완충 → 일자리 유지, 그 대신 물가가 올라서 고통을 받음 어느 쪽이 나은지는 뻔해 보입니다.
	45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30:38	0	삭제
		mayro// 2000년대 초반의 세계 호황을 부정하신다면 그런 의견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 되시는 겁니다. 가까운 경제학 교수나 정신과 의사에게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 중에 하나는 꼭 필요한 것 같네요.
	44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29:26	0	삭제
		mayro// 계속 말씀드리지만 f(x)랑 f'(x)는 다른 겁니다. 국민의 정부 말기에 f'(x)는 충분히 컸어요. 노무현의 경제 정책이 욕을 먹는 건 우리가 당연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와 너무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수출 중심 경제를 가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의 불황에 큰 타격을 입는 대신 다른 나라들의 호황에는 그만큼 이점을 가진단 말입니다. mayro님 말씀대로라면 2011년 아시안컵이 끝나고 조광래 감독이 엄청 칭찬을 들었겠군요. 전 대회에서는 1승 4무 1패였는데 이번에는 4승 2무 무패를 기록하고 왔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팬들은 우승을 원했고, 박지성 이영표를 비롯한 최강 전력을 끌고 가서 3위 먹고 돌아왔으니까 욕을 먹습니다. 참여정부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호황 속에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7% 성장을 원했는데 졸속 부동산 정책으로 강남 주부들한테 칭찬 아닌 칭찬 들어가면서 서민 죽이고 성장률까지 어중간하니까 욕을 먹습니다.
	43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13:21	0	삭제
		mayro// f(x)와 f'(x)는 다른 겁니다.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20 04:13:21	0	삭제
		mayro// f(x)와 f'(x)는 다른 겁니다.
	41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12:52	0	삭제
		그나저나, 참여정부의 경제 정책이 그다지 효과적이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8·31 대란이 기억나는군요. 초등학생도 예상할 수 있는 걸 몰랐던 인간들이 참모로 앉아 있던 시절인데 뭘 기대합니까.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20 04:12:52	0	삭제
		그나저나, 참여정부의 경제 정책이 그다지 효과적이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8·31 대란이 기억나는군요. 초등학생도 예상할 수 있는 걸 몰랐던 인간들이 참모로 앉아 있던 시절인데 뭘 기대합니까.
	39	솔직히 저는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거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2-06-20 04:11:09	0	삭제
		mayro// 외환 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우리 경제는 기저 효과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국민의 정부 후기의 높은 성장세가 보여주듯이 말이죠. 그런데, 경제사에서 나타난 사례들을 봤을 때, 이 효과는 외환 위기 발발 이후 5~10년 가량 고성장을 지탱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그러한 이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당당하게 '7% 성장' 슬로건을 내걸 수 있던 배경이기도 하죠. 왜 못했을까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20 04:11:09	0	삭제
		mayro// 외환 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우리 경제는 기저 효과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국민의 정부 후기의 높은 성장세가 보여주듯이 말이죠. 그런데, 경제사에서 나타난 사례들을 봤을 때, 이 효과는 외환 위기 발발 이후 5~10년 가량 고성장을 지탱할 수 있었어야 합니다. 그러한 이론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당당하게 '7% 성장' 슬로건을 내걸 수 있던 배경이기도 하죠. 왜 못했을까요?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20 04:08:33	0	삭제
		물론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 중 재산 몰수 부분은 충분히 공평하게 현재도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경우 호남 유지들의 창고가 작살나서 민주통합당의 예산 운영에 방해가 되는 문제가 있겠죠. 제1야당을 그렇게 몰락시키는 게 과연 적합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20 04:05:56	1	삭제
		친일의 기준이 너무 모호합니다. 가장 정치적 중립성을 지켰다고 할 수 있는 게 반민특위가 광복 직후에 정했던 기준일 텐데, 이 기준을 지금 다시 들이대겠다고 하면 '박정희 봐주기'라면서 민주통합당에서 눈을 뒤집고 발광을 하겠죠.
	35	새누리당 국장급 당직자 술 취한 채 경찰 폭행 [새창]	2012-06-20 04:04:34	0	삭제
		화순군의회의 민주당 소속 의장과 의원들이 의회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깽판을 부리던 사건이 기억나는군요. 그때 한겨레를 위시한 진보 언론들은 이 사건을 아예 보도하지 않았었죠? 내일이나 모레 조선일보에 저 사건 기사가 뜨나 안 뜨나를 지켜보는 게 아주 흥미롭겠습니다.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20 03:49:56	0	삭제
		이 부분이야 일종의 정치 상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민주당(1945)의 주축은 다들 아시다시피 호남의 대지주 세력입니다. 반면 경상도에는 대구가 '조선의 모스크바'로 불릴 수 있었던 배경인 수많은 공장들이 있었죠. 농지와 공장은 병존할 수 없습니다. 지역 감정의 싹은 이렇게 자라기 시작합니다. 호남 대지주. 1945년까지 총독부에 땅 안 뺏긴 사람이라면 당연히 일제 협력자일 수밖에 없죠. 한국민주당은 극우 반공 노선을 천명하고 기회주의자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 미 군정에 연줄을 어떻게든 댑니다. 그 이후로는 여운형이 '조선인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친일파'라고 주장한다던지 (아예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닙니다만), 대충 알려진 대로죠. 반민특위를 통한 친일 청산을 방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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