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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쿨한A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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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한A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62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46:53 2 삭제
    산업화가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는 억지성 논리는 말이 안됩니다.

    그저 산업화로 이익을 얻고 권력을 얻은 집권층이 만든 신화적 논리일 뿐입니다. 실제로 산업화가 민주주의를 발전시킨다는 말을 한 기득권은 민주주의를 훼손한 역사밖에 없는데 무엇으로 판단을 해야하나요.?
    5361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44:55 0 삭제
    이해가 안되시는것 같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보편적 가치를 훼손한 어떠한 공도 가치평가가 하등 될 이유가 없다는 말입니다.

    국가설립의 근간이 되는 보편적 가치인 '헌법'을 부정하고 이룬 경제성장을 찬양해선 안되지요.
    헌법을 지키자는게 개인이 믿는 가치라면 님은 해외국적자나 간첩이 아니면 해당되는게 불가능한 것 아닌가요?
    5360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41:23 0 삭제
    객관적 사료는 좀 보고 와주세요. 깨끗하고 투명한 성장은 절대 아닙니다.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고 받아온 차관, 저임금 고노동으로 노동력을 착취한 결과의 성장. 이것이 깨끗하고 투명한 성장이요? 집약적 성장으로 단기간에 고속성장은 가능하게 하지만 소득양극화와 금권주의를 근본으로한 인권경시사상을 비대하게 만들어준 사회적 문제의 근본이되는데 어떻게 투명하고 깨끗한 성장이 될수 있겠습니까?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면 극단적인 문제점이 생기는건 당연한것이죠. 그런데 깨끗하고 투명한 성장이라. 아니지요.

    길게 말할것 없이 제가 하고싶은말은, 보편적 가치를 훼손한 어떠한 공도 의미가 없고, 또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는 말입니다.

    인류 보편적 가치는 행복추구권입니다. 그걸 박탈하며 우주제일의 나라가 된들 그것은 가치없는 일이 될 겁니다.

    독재의 불가피성에대해 논하기 전에 독재로인한 보편적가치의 훼손부터 논하는게 맞을 것 같군요. 박정희의 경제성장은 모두 독재가 없었으면 시작조차 불가능한 것이니까요. 제가 정부를 전복시키고 군부정권을 만들고 나라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부강시킨다면 그게 찬양받아야 될 일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5359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34:48 0 삭제
    사실을 호도한다는데 기본적인 역사적 공부는 하고 오셔야죠. 무수한 청춘이 맞죠. 베트남전, 독일 탄광, 간호사들. 하루 14시간 노동한 젊은이들. 나라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흘린 피, 청춘. 모두 역사적 사실.

    이것이 바로 청춘을 경제성장이란 명목으로 불태웠다는 객관적 사실입니다. 감성은 그저 글자하나 보탠것이지 절대적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말씀드린겁니다. 하루 14시간 일해서 국가를 1등 경제국가로 만들면 그게 행복한건가요? 절대아니지요. 그러하므로 이런식의 경제성장은 결국 이익과 손해모두 엄청나기때문에 실패하고 다신 일어나선 안될 일이라고 봐야하는것입니다.

    쉽게봐서 인간도 우월한 종과 열등한 종이 있습니다. 이것을 열성종자를 없애고 우수한 종족을 만들기위해 나치가 행한것과같이 인종청소를 해버린다면 좋은 혈통의 인간만 남고 인간은 발전할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을 안 하는 이유가 앞서말한 그것입니다. 인류보편적가치, 나아가 국가건립에 근본한 보편적가치를 훼손해서는 안되기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낳더라도 보편적 가치를 훼손하는 생각이 싹튼다면 그것자체로도 위험하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제성장은 공으로 보기어렵습니다. 앞서말한 인종청소와같이, 엄청난 피로 쌓아올린 금자탑이고 보편적 가치를 크게훼손한 일로얻은 공은 가치평가를 해서는 안되기때문입니다. 이건 될거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보편적 가치라는건 조금이라도 생채기를 내도 된다고 생각하는걸로도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악한 부모에게 패륜을 저지르거나, 악인을 죽이고, 필요없고 나라에 짐이되는 사람을 사지로 내몰고 도태시키는게 사회적,경제적,개인적으로 어떠한 이익을 주던지간에 보편적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은 있어선 안되는것과 같습니다.
    5358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24:21 1 삭제
    님이말하는것이 바로 비약적인 논리이고 불건전한 논증입니다.

    제가 던진 명제의 논증 자체를 회피하고 계십니다. 헌정의 부재와 경제적 피폐로 인한 불안은 어떠한 이유로인해 경제적 피폐가 일어났기 때문이거나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지, 경제가 피폐해서 문제가 일어났다고 보는것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외부 기술력과 자본과 지원은 세계화에서 부족한 재원이 아닙니다. 그러하다면 부패한 정권이나 내전으로 인하여서나, 내적인 요소가 문제가 있는것이지 근본을 경제적 피폐에서 찾을 수만은 없기때문입니다. 복합적인것이지. 고로 경제성장이나 인프라 구축만으로 민주주의의 성장과 삶의 질을 논한다면 미국이 가장 행복하고 우수한 나라입니까? 그건 아니지요. 그러한것과같이 연역적인 논증이아닌, 유리한 부분을 발췌해서 논증을 완성시키는 과정은 굉장히 불건전한 논증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5357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18:44 2 삭제
    역사는 공을 찬양하려고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기위해 답습하고 배워야하는것입니다.

    과거에 그 무수한 젊은이들의 청춘과 피와 민주주의와 꿈을 산업화라는 명목으로 짖밟은 값이 그깟 돈다발과 경제성장보다 낮은 가치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5356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16:39 1 삭제
    국가설립의 근간인 헌정파괴범과 그 뿌리를 찾아들어가보니 민족을 멸하던 기회주의자 매국노 변절자를 다신 이런 인물이 나오지 않기위해, 과거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위해 그들을 비판해야만 한다는 논리입니다. 업적이 (그것도 국민의 피로 쓰여진 금자탑) 있다고 해서 따로봐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테러범과의 협상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재타협을 위한 인질사냥을 막기위함인데 헌정파괴범을 옹호하지 않아야 쿠데타를 꿈꾸는 세력 자체를 봉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식교육은 굉장히 중요하고 여타 나라를 보더라도 모두 그러합니다.

    어찌하여 이것이 논리의 비약이되는지 설명해주시죠.
    5355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13:32 3 삭제
    논리의 비약이 성립되는 이유를 말해 주시죠.
    5354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11:58 2 삭제
    나치의 인종학살은 비판받아도, 나치의 업적은 무수히 많습니다.
    5353 박정희는 군화로 헌정질서를 짓밟았다. [새창] 2012-10-26 02:11:25 2 삭제
    국가를 유린하고 한민족을 유린한것은 비판받아도, 일제의 업적은 무수히 많습니다.
    5352 오늘 새벽 글들은 아주 수준이 더럽네 [새창] 2012-10-26 02:10:34 4 삭제
    투표로 뽑힌 대통령과 쿠데타 헌정파괴 범죄자를 자꾸 같은 선상에 올려놓지 말라니까?;;
    5351 로스쿨 문제 언급 ....문재인 정말 실망스럽다....ㅋㅋㅋㅋㅋ [새창] 2012-10-26 02:09:04 0 삭제
    장인들이 줄어든다고 산업화,대량생산화를 막기 어려운것과 비슷한겁니다. 둘중하나도 포기하기 어렵지만 선택은 정책결정자의 몫이죠.
    5350 로스쿨 문제 언급 ....문재인 정말 실망스럽다....ㅋㅋㅋㅋㅋ [새창] 2012-10-26 02:07:56 0/5 삭제
    체계적인 법학교육 후 변호사시험을 보게디고 판.검사도 3년이상 법조실무가 있어야임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법조계도 의료/ 노동/M&A, 손해배상/세무회계/ 등 전문화가 예상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변호사가 많아지면 일반 서민들이야 좋죠.

    사법고시와, 로스쿨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로스쿨이 돈이많이드는게 제일 큰 흠이지, 대립하는 두 정책이 크게 어느것이 옳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53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6 02:03:14 3 삭제
    그러니까 변화와 개선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에만 집중을 하는거네요.

    복지했더니 복지병걸린 놈들이 나타나더라..

    나라는 바꿔야겠지만 진보라는게 선으로만 느껴지는게 아닌가.

    이보세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보편적인 민주주의는 이명박을 전후로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해요. 다 관심이 없어요.

    왜냐구요? 선거권에대한 의식교육이 전무하거든요. 그럼 뭐가필요해요? 30년 20년 선거권, 투표권, 민주주의에대해서 교육을 시켜야겠죠?

    근데 당장 5년 10년 당장 해봐야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변화같으니까 쓸모없다?

    지금 젊은이들이 감성에 휘둘리고 사실 뭣도모르면서 진보지지하는거 사실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이건 비단 젊은이들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모두 그런거에요. 민주주의 의식의 부재. 사람은 사회적 동물임. 교육안하고 체계를 안 잡아놓으면 대다수가 모르는게 당연한거임.
    이제 20년 30년 그 확실한 시민의식을 만드려고 부단히 노력해도 모자랄판에 부작용으로 옳다 그르다를 논한다?

    이게바로 빨갱이 간첩새끼들이 원하는걸 껍니다.

    다소 많이 부정적으로 적었지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53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26 02:03:14 8 삭제
    그러니까 변화와 개선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에만 집중을 하는거네요.

    복지했더니 복지병걸린 놈들이 나타나더라..

    나라는 바꿔야겠지만 진보라는게 선으로만 느껴지는게 아닌가.

    이보세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보편적인 민주주의는 이명박을 전후로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해요. 다 관심이 없어요.

    왜냐구요? 선거권에대한 의식교육이 전무하거든요. 그럼 뭐가필요해요? 30년 20년 선거권, 투표권, 민주주의에대해서 교육을 시켜야겠죠?

    근데 당장 5년 10년 당장 해봐야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변화같으니까 쓸모없다?

    지금 젊은이들이 감성에 휘둘리고 사실 뭣도모르면서 진보지지하는거 사실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이건 비단 젊은이들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반에 걸쳐 모두 그런거에요. 민주주의 의식의 부재. 사람은 사회적 동물임. 교육안하고 체계를 안 잡아놓으면 대다수가 모르는게 당연한거임.
    이제 20년 30년 그 확실한 시민의식을 만드려고 부단히 노력해도 모자랄판에 부작용으로 옳다 그르다를 논한다?

    이게바로 빨갱이 간첩새끼들이 원하는걸 껍니다.

    다소 많이 부정적으로 적었지만,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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