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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쿨한A형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20
    방문 : 21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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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한A형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62 지금 접속중이거나 게임 중이신분 계세요? [새창] 2016-07-29 01:38:04 0 삭제
    오 들어왔어요 저
    8361 지금 접속중이거나 게임 중이신분 계세요? [새창] 2016-07-29 01:22:33 0 삭제
    북미도 안되네요.
    8360 지금 오버워치 렐름다운인가요?????? [새창] 2016-07-29 01:19:47 0 삭제
    계속 안되네요.. 지금 게임중이라고 뜨는 사람들은 ㅁ눠지..
    8359 롤판 진짜 점점 더러워지네요? [새창] 2016-05-29 17:59:38 0 삭제
    이게 진짜 악마;;
    8357 인도의 극한직업.gif [새창] 2016-05-10 16:57:30 7 삭제
    아니.. 난 것보다 총알 팅기자마자 알아차리는 사람이 더 대단해보임 ㅋㅋㅋ 동체시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3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6 23:31:16 1 삭제
    오..이걸 아시는분이 있다니..ㅋㅋㅋㅋ 저도 고향집 뒤에 할아버지가 키우는 꿀벌통이 있는데 봄 가을만 되면 날라와 재껴서 배드민턴채로 가끔 잡았더랬죠 튕튕 바닥에 꼽히면 팍팍 밟아죽이는 재미가 쏠쏠..!

    근데 말벌이 참 무서운게 생명력이 겁나 질겨서 스매시 맞고 흙바닥에 떨어지면 잘 안죽더라구요.
    8355 이번 사태가 불변러 문제에 관련해서 참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겟네요 [새창] 2016-04-26 23:03:13 2 삭제
    프로 불편러들 차단운동하자
    8354 디올 매거진 화보 미쳤나요?? [새창] 2016-04-09 03:18:19 4/25 삭제
    흠 저는 댓글이 더 무서운 것 같은데. 흐름에 찬물을 좀 끼얹어야겠네요.

    한국여성을 비하하는 결과물을 낳은게 맞습니다. 작가는 과정을 위한 작업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말하는건 결과가 말하는거죠.

    하지만, 댓글들에는 뭔가 현실부정의 뿌리가 깊어보입니다. 한국여자. 몸 파는 여자는 한국 여자가 아닌가?.를 중심으로 생각해본다면 그 또한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십만에 달하는 여성들이 유흥가에 몸을 담고 있는걸로 압니다. 굉장한 숫자임에도 '나는 안그렇다.' 혹은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지 말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여자'라는 명제가 훼손되는것에 대한 반감이 이해되지 않는게 아닙니다.

    왜 이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저 말뿐인 명제가 폄하되는것에 더 신경을 쓰냐가 굉장히 무섭게 느껴집니다.

    마치 몇몇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진상짓을 하면, 왜 한국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다니느냐며 나는 그렇지 않은 평범한 한국 시민임을 상기시킵니다.

    중요한게 과연 한국의 이미지일까요. 아니면 그런일이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발생된다면 그 근본에대한 통찰이 선행되어야 할까요.

    저는 여기 댓글을 보고 소름이 끼쳤던 점이, 생각이 일자로 줄세우듯이 같다는 점이였습니다. 마치 같은 사람이 다른 닉네임으로 다시 댓글을 반복해서 다는 느낌?

    아무튼 다채로운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조금 더 발전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늘 오유에서 일어나는 콜로세움이지만, 너무 뻔하게, 그리고 개선되어지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워 댓글 남깁니다.
    8353 현대미술이 비싸도 이상할게 없는 이유.[스압] [새창] 2016-03-31 18:38:43 0 삭제
    지금의 예술은 과도기적 예술이라 오히려 정체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10년 20년씩 이어지던 예술운동이 불과 4~5년 사이에도 이루어지곤 합니다. 대중 혹은 작가들 혹은 비평가들이 수용하기에도 너무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사회가 그렇게 변화했듯이 예술도 그렇게 변화하고 있는거죠. 이 뒤에 뭐가 있을지는 저도 모르곘습니다.
    8352 현대미술이 비싸도 이상할게 없는 이유.[스압] [새창] 2016-03-31 18:35:11 0 삭제
    예 러샨블루님 말처럼 앞선 작가들이 세운 토대가 근 100년사이에 엄청나게 쌓여버려서.. 이게 설명이 없이는 지금 세태를 이해할 길이 많이 부족해진 시점입니다. 작가들도 미친듯이 공부해야할 지경이 되어서.. 아마 과도기적 시대상이 아닐까?
    8351 현대미술이 비싸도 이상할게 없는 이유.[스압] [새창] 2016-03-31 18:33:24 0 삭제
    제 글에서 분명히 가독적인오해가 있었던것 같군요. 이게 머릿속에서 하고싶은 말이랑 다르게 해석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것 -> 대중을 설득할 방법이 전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앞으로 교육이나 체계를 통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인간이 인간인 이상 인간의 생물학적 본질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인간의 버둥거림이기 때문에 아마 평생 이 구조가 갖춰지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밌게도 젊은 작가들 중에도 '인정'을 받는 작가는 있습니다. 허나 예술적 평가가 이루어지기엔 시기상조라는 뜻이였습니다. ㅎ
    8350 현대미술이 비싸도 이상할게 없는 이유.[스압] [새창] 2016-03-31 18:29:30 0 삭제
    좋은 글입니다.
    8349 현대미술이 비싸도 이상할게 없는 이유.[스압] [새창] 2016-03-31 18:27:17 0 삭제
    제가 말하고싶은건 가격이 그렇게 책정이 되는 자본주의 논리에 입각한 순환이 아니라 작품 그 자체에대한 유,무가치함에 대한 것이였습니다. 제가 글 솜씨가 모자라서 전달이 안되었을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난다고 학교가 필요없다는 논리는 위험하지 않느냐는 것이죠.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관통하는 것은 예술은 비쌀필요가 없다. 입니다. 맞습니다. 예술은 비쌀필요가 없고 어느정도의 생산적가치만 지불해주면 되는데 너무 돈이 많이돌죠. 작가들도 동의하고 저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작품이 저만큼 비쌀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것은 만약 작가라는 직업이 고액연봉을 버는 직종이라친다면 작품이 저렇게 거래될 수가 없을겁니다. 돈이 저렇게 많이 도는 이유는 고난의 세월을 팔아먹는 상술에서 비롯되는거죠. 자본논리에 잠식당한겁니다. 하지만 작품 그자체를 폄하하는건 인간이 가진 몇 안되는 가치중 하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또한 맞는 말이기때문에 반박하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무가치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8348 현대미술이 비싸도 이상할게 없는 이유.[스압] [새창] 2016-03-31 18:20:06 0 삭제
    또다시 뭔가 굴레에 빠져드는 느낌이지만ㅎㅎ ,콜렉터는 결국 '투자자'에 불과합니다. 이 작품은 가치가있어! 하고 보존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무명작가들의 그림은 싼값에 나돌면서 훼손되기 마련이니 돈있는 콜렉터들이 그걸 내버려두지 못하는것이죠. 사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사서 보존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돈이 듭니다. 그리고 콜렉터의 안목이라는것은 그저 개인의 주관에 불과하지만 암묵적으로 다수에게서 동의되는 몇가지의 '합의점'이 존재합니다. 분명히 존재하는거구요. 이것때문에 가치에대한 평가에서 굉장한 논란이 일어납니다. 논란은 어느정도 종식될정도로 정리되지 않으면 끝나지 않으며 지금 이시간에도 모든 현대미술은 논쟁속에서 자라나고 사라집니다. 여기서 필요한게 '시간'이며 많은 작품들은 시간이 지나고 쌓여진 논쟁의 쓰레기더미속에서 '나 이런 위치의 있는 예술이야' 하고 봉긋 피어납니다. 그리고 역사속에 남죠.그래서 동시대미술을 무엇이라 단정짓는 일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이건 지나서 분명히 가치있을 일이니 보존해야한다. 이런 느낌이죠. 물론 아무것도 아닌 경우도있고, 시도자체가 미술사에 굉장한 일이 될 수도있고, 지나고보니 누구 그림을 배껴서 그림이나 팔아먹던 작품일수도 있고. 그래서 동시대에 이게맞다. 라고 단정짓긴 힘듭니다. 대중의 지지는 더더욱 그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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