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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1	【역사】사라져버린 직업 [새창]	2023-02-07 10:36:22	0	삭제
		이거와 더불어 현수막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간판집 사장님들이 붓글씨도 잘 써서 현수막 천을 가게앞 길거리에 뉘여놓고 색깔 바꿔가며 그 자리에서 써내려갔습니다. 현수막 길이에 딱 맞게 글자를 채워넣는 모습을 하교길에 멈춰서 한참동안 구경하다 보면 감탄과 존경스런 마음..
	630	미분양 9년만에 최대.... "이러다 다 죽어" [새창]	2023-02-01 12:36:36	9	삭제
		아파트 한채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비용만 200만원 언저리라고 하네요. 분양가 3억이면 부지 매입비 포함해도 몇십%는 남지 않을까요? 그동안 건설사들이 얼마나 이익을 남겨 먹었을지 뻔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원가 공개하자고 했을 때 발악을 한 이유가 있죠.
	629	8.90년대 컴맹 특징 [새창]	2023-02-01 12:32:36	0	삭제
		학원 등록해 열심히 도스 명령어를 외워놨더니 곧바로 윈도3.1이 나오며 무용지물이 되어 헛고생을 한 셈. 그나마 다행인 것은 조립도 동시에 배웠기에 그건 잘 써먹고 있음. 윈도우 시대가 될 줄 몰랐던 학원 강사도 얼마 있다 보니 트럭 끌고 다니며 장사하고 있었음.
	628	독일에서 도로 정체가 일어나면 보이는 풍경.jpg [새창]	2023-01-17 07:52:01	7	삭제
		형이 90년대에 독일에서 몇년 살다 와서 자동차 문화에 대해 말해주는데 골목에서 큰길로 합류하려고 깜박이를 켜고 있으면 항상 양보를 받았다는 말에 문화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린 그 당시 마이카 시대가 시작되어 교통사고율이 세계 최고이고 도로가 전쟁판이었는데 일부러 멈춰서서 얼른 나오라고 손짓해주는 독일 사람들의 여유가 부러웠습니다. 그 뒤로 마도 웬만하면 양보운전을 해주는데 얌체가 너무 많아.
	627	강원도 자작나무숲 [새창]	2023-01-15 17:15:26	2	삭제
		외국 소설에 묘사되는 자작나무는 뭔가 낭만적이거 근사한 나무일거 같았는데 산에서 아는 사람이 이게 자작나무라는데 실망스럽고 엄청 속아온 기분.
	626	중국 공장 직원의 호기심 [새창]	2023-01-12 10:32:11	1	삭제
		저리 불이 잘 붙는데 단열재로 쓰이나요? 아무리 단열이 잘 되어도 위험할텐데.
	625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만이 참전한 이유.jpg [새창]	2023-01-11 09:32:58	0	삭제
		2차 대전의 카이로 회담에서 처칠은 우리나라 독립을 극렬 반대한 인간입니다. 그 이유는 자기네 식민지도 독립시켜야 하니까.
	624	뭔가 있어보이는데 없어보이는 카페 이름 [새창]	2023-01-04 09:51:29	3	삭제
		우리 동네에 "카페 시고르" 있음
	623	게으른 공무원 일시키는 딸배헌터.jpg [새창]	2022-12-30 13:51:22	4	삭제
		딸배 오토바이가 길거리에 방치된지 오래 되어 지구대에 전화를 했더니 여자 경찰이 받아서는 자기네 소관이 아니라고 시청으로 전화하란다. 알려준 시청 번호로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어떻게 못하고 지구대로 연락하란다..... 이런 것들 어떻게 못하나?
	622	북한군인이 전투기타고 귀순한 이유.jpg [새창]	2022-12-29 17:43:14	3	삭제
		중공군이(진00씨) 대만으로 귀순하기 위해 일요일날 서해안을 거쳐 우리나라로 도망왔는데 따분했던 망일산 레이다 기지의 당직사관이 병장의 보고를 무시하는 바람에 그 미그기가 수원까지 아무 방해없이 들어와 한바탕 난리가 나 요직에 있던 별과 장교들 상당수가 옷을 벗었고 이를 계기로 눈을 부릅뜨고 있던 차에 이웅평씨가 넘어와 이번에는 우르르 쫓아 올라간 30대의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귀순하였음. 그는 당시 대위였는데 총 비행시간이 500시간이어서 우리나라 대위의 1,000시간에 한참 모자람에도 조정 실력이 상당히 좋아 조종사들의 훈련 강도를 더 빡세지게 만든 인물. 끌고 온 미그기는 조종사들의 훈련 상대로 페이커 역할을 하다 은퇴하였고 이웅평씨는 비행기까지 끌고 왔으니 보상금을 당시로썬 거금인 3억인가 받아 새 가정을 이루었는데 무슨 일인지 50 갓 넘어 간암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봤음.
	621	전원일기 근황 [새창]	2022-12-27 22:04:51	17	삭제
		유인촌 보기싫어
	620	층간소음은 아니지만 아침 6시 30분에 창문 못여는 이유 [새창]	2022-12-26 08:01:45	4	삭제
		쓰니가 이제 마흔 넘었다니 10년은 더 똑같은 악몽이 반복될겁니다. 50 초반쯤 되니 군대에 끌려가는 꿈이 더이상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619	[만평] 12월 23일 장도리 [Joa] [새창]	2022-12-23 10:53:48	13	삭제
		요즘 굥의 지지도가 40% 넘는다고 기고만장한데 사실은..... 02로 시작하는 전화가 거의 매일 오는데 처음에 받았더니 여론조사라네요. 2찍들을 경멸하는 사람들은 이 정부의 여론조사를 아주 싫어하니 그냥 끊어버리고 성실히 답변하는 2찍들로만 여론조사가 진행되니 지지도가 높을 수 밖에.
	618	알고보니 엄청 건강했던 문화 [새창]	2022-12-18 07:34:25	17	삭제
		왕따라는 말이 처음 나온게 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그 단어를 듣고 이질감과 상스런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익숙한 용어가 되어버렸네요.
	617	붕어빵 하나에 200원이니 사람들이 줄서서 먹네요 [새창]	2022-12-14 09:21:11	3	삭제
		저런 장사는 50%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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