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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6	결혼식 경험자가 말하는 첫날밤 [새창]	2024-02-26 10:19:29	1	삭제
		남 앞에서 자신의 식구를 이야기 할 때는 님자를 붙이지 않는게 예의입니다. 저의 남편은~ 저의 아내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또 하나 많이 실수하는게 저의 아버님은~ 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이라고 해야 합니다. 친자식은 아버지라 하면 충분하고 아버님은 며느리나 사위가 쓰는 말입니다.
	675	브래지어 후크를 발명한 사람 [새창]	2024-02-26 09:47:21	0	삭제
		이 사람 소시적 직업이 미시시피강에서 뱃머리에 서서 기다란 막대기를 들고 강 바닥을 찔러 보면서 배가 지나갈 수 있는 깊이인지를 알려주는 역할. 2길이 넘는 깊이가 되어야 배가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마크 트웨인"을 외치다가 자신의 필명으로 삼음.
	674	지방재정 축소의 나비효과 [새창]	2024-02-25 17:55:59	13	삭제
		요즘 운전하면서 이런 포트홀 피해 다니느라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여름에 공원 나가보면 풀이 무성해서 아나콘다 나올 것 같습니다. 문정부 때는 막 블루클럽에서 나오는 남자처럼 항상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었습니다.
	673	고양이의 반격 [새창]	2024-02-22 10:19:11	0	삭제
		고양이한테 해꼬지를 하면 쥐를 잡아 갈가리 찢은 상태로 신발 속에 넣어 놓거나 장독 뚜껑 위에 펼쳐 놓는 것처럼 꼭 복수를 한다고 하여 예전에는 고양이를 요물이라 부르며 그리 호감가는 애완동물이 아니었습니다. 검은 고양이 같은 소설에서 그려진 귀신 이미지를 떠올려 고양이라면 섬뜩하다는 느낌까지 있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변하여 귀여운 동물 위치에 올랐네요.
	672	옛날 한국 문화중 의견이 반반으로 갈린다는 어릴적 문화 [새창]	2024-02-05 12:09:10	8	삭제
		분명히 기억하는데 왕따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서 참 천박한 단어라고 생각을 한 것이 1995년. 뜻도 그렇지만 어감조차도 전혀 고급스럽지 않은 느낌이었음.
	671	지금 40대중반인 내가 경험한 5공화국 말기 [새창]	2023-12-15 10:18:49	6	삭제
		전두환 노태우 때 우리나라가 얼마나 썩어 문드러졌었냐면 어딜 가나 뇌물을 요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돈을 먹여야 일이 진행됐어요. 심지어 회사 경비들까지도 박카스 한 병이라도 줘야 통과시켜 줄 만큼 뭔가를 바라는 눈치였습니다. 당시 느꼈던 암울함은 잊을 수 없습니다. 민주 정부에서는 깨끗해졌다가 국짐 땐 다시 부정이 반복되고 있는데 2찍들은 뇌물이 좋나 봅니다.
	670	가슴이 찡해지는 어느 쌀 상품 후기.jpg [새창]	2023-12-06 12:42:51	0	삭제
		맛으로 먹으려면 입으로 먹고 건강을 생각해서 먹으려면 머리로 먹어야 합니다. 물론 흰쌀밥이 달고 맛있지만 현미가 백미보다 영양분이 거의 2배 많고 몸에 좋다는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입을 이겨서 현미도 맛있게 먹게 됩니다.
	669	37세 무경력 인생막장 살아나올 방법이 있을까요? [새창]	2023-11-30 09:49:44	2	삭제
		서울만 고집하지 마시고 지방의 법원 근처에 널려있는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을 도전해 보세요. 잘 되는 법무사는 변호사 이상 법니다. 거기서 경력 쌓다가 법무사를 할 수 있으면 더 좋구요.
	668	제네시스 gv80의 위엄 [새창]	2023-11-22 11:27:10	2	삭제
		신문기자라는 놈이 철자법을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구나. 기본도 안되어 있는 것들이 펜대를 휘두르고 있으니...
	6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10-31 11:49:47	1	삭제
		70년대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운 맞춤법은 "게" 자가 쓰이는 단어는 게양대와 찌게 2개 밖에 없다. 였습니다. 그런데 20세기가 지나고 나니 내 허락도 없이 찌게가 찌개로 바뀌었더군요. 저 일베가 내 또래일리는 없는데 찌게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
	666	마라톤의 신 [새창]	2023-10-10 08:52:52	2	삭제
		어제 강변길을 따라 자전거를 18km 타고 왔는데 핸드폰을 체크해보니 평균 시속 20.4km. 난 내내 헉헉 숨이 차게 페달을 밟았는데 그것보다 더 빠르게 달렸다니 저게 인간이야?
	665	차클) 왜 중국인은 세계를 정복하지 못했을까? [새창]	2023-10-09 10:02:26	0	삭제
		옆에 있는 쪼그만 한반도도 제대로 점령하지 못하면서 무슨 세계 정복을 운운하는가?
	664	번역에 절대 안 걸리는 외국 숙소후기 [새창]	2023-09-10 09:44:35	27	삭제
		숙소에서 명바기와 같이 지낼 수 있어 좋아요. 이것도 뚫릴까?
	663	9년차 교사가 기억에 남는 학생들 [새창]	2023-09-04 13:37:11	9	삭제
		아이는 아이답게 순진해야 하는데 나이에 비해 조숙한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반드시 부모 중에 문제어른이 아이를 일찍 철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662	키 163cm의 덩크슛 [새창]	2023-08-31 15:53:31	2	삭제
		흑인이랑 농구를 해본 적이 있는데 180인 내가 최고로 점프해도 림에 닿지 않는 판에 175 정도 되는 그 녀석은 덩크슛을 하더라구요. 나란히 서 있으면 나보다 작아서 초라해 보였는데 공을 가지고 밀고 들어올 때는 거인이 덤벼드는 것처럼 압도적으로 변하는 걸 보고 얘네는 우리랑 피지컬 자체가 다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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