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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67	일단 저는 문재인 뽑을려구요 [새창]	2017-04-25 10:24:14	8	삭제
		뽑을 분들은 뽑아 주시는 것 또한 힘입니다. 소중한 선택 존중합니다.
	7566	우연히 왼쪽을 택한 반동주의자들이 너무 많음. [새창]	2017-04-25 09:22:24	2	삭제
		박사모와 문재인 절대적 지지자의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적었던 적이 있는데 제일 중요한게 신앙 대상의 차이임. 문재인은 실제로 능력이 있기 때문에 눈감고 무조건 지지해도 대충 중간 이상은 감. 실제로 그동안 수많은 공격이 허위, 날조에 불과하기도 했고. 다만 이렇게 비판적 지지자와 절대적 지지자의 차이가 드러나는 순간이 가끔 옴. 이번 일 같은 경우에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문캠이 방향을 잘못 잡은게 1차 원인이라는걸 앎. 그러니까 나와 함께 바꿔보고 그래도 안되면 당신의 선택을 존중한다. 1번을 원하는건 자신의 개인적 희망이나 부탁임을 피력하는 것으로 끝남. 하지만 절대적 지지자는 자기가 비판적 지지자라고 착각하면서 그 비판의 순간은 영원히 오지 않음. 언제나 더 중요한 게 있고 대의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이 문제의 1차적 책임이 이 대국에 문재인을 적대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훈계하고 조롱하기를 서슴지 않음. 그리고 이런 신앙이 드러나는 멘트가 있는데 "문재인을 믿는다. 문재인이 할 것이다." 이런 말. 문재인이 만드는 나라는 모든 것이 알아서 좋아지는 마법의 나라가 아님. 문재인이 만드는 변화는 공약과 연설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 그러니까 공약에 의문을 제기하는 거고.
	7565	대선국면에서 군게시판에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 [새창]	2017-04-25 00:27:09	1	삭제
		그것 또한 좋은 선택이십니다. 누군가는 찍어 주셔야 무효표 찍은 분들이 "나때문에" 라고 자책 안할거 아니에요. 나중에 작은 부분에서 함께 할 것이 있다면 다 함께 좋은 나라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7564	대선국면에서 군게시판에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 [새창]	2017-04-25 00:22:46	2	삭제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런글만 올라왔으면 애초에 이렇게 싸움 날 일이 없어요. 나중에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꼭 함께 하겠습니다.
	7563	젊은 청년들의 분노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4-25 00:18:10	2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24420&s_no=324420&page=1 시게에서 하나 발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21282&s_no=1421282&page=4 군게에서 하나 발췌 물론 현재 감정싸움이 격해져서 군게에도 서로 조롱하는 글 아주 많이 올라옵니다. 위에 있는건 군게에서 좋은글로 골라온거임. 그러나 단언하건데 시게에 무효표 던지겠습니다 하면 베스트는 커녕 욕만 줄창 들어먹을게 분명하죠. 저 두 글 차이가 보여주는건 뭐냐면 군대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기조는 [개인의 한 표를 존중한다] 는 것이고 시사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기조는 [니 표라고 단순히 네 마음대로 해도 되는건 아니다] 임. 그리고 과연 존중하는 글이 대세였는지 알바타령, 작전세력타령, 적폐청산의 방해자, 지들만 아는 이기주의자 이런 조롱과 저주가 대세였는지 글 하나하나 세 가면서 링크 달아 드릴 수 있습니다. 시게 글들이 상대에 대한 이해가 대세였다는건 틀린 현상 분석이라 봅니다. 물론 [그것이 옳은 길이다. 우리는 그 길을 걸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실테고 그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매우 사소한 부분에 너무 긴 태클을 건 점은 사과드리고 기본적으로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7562	분탕 종자 엄청나게 많이 유입된듯. [새창]	2017-04-24 23:45:48	6	삭제

	7561	님들 문재인 지지하지 마세요, 제발 [새창]	2017-04-24 23:42:33	2	삭제
		어떤 분은 일장 훈계를 늘어놓고 아주 당당하게 "내가 문재인이다" 라고 선언하시던데. 정작 문재인은 그렇게 안했죠. 박근혜 찍은 지역 주민들에게 "니네가 나라 망쳤다" 고 일갈 날리지 않았어요.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적하고 같이 가기를 원했지. 그게 표 한두개 아까워서 하는 립 서비스 같나요. 진짜로 같이 갈 수 있다는 진심이지. 문재인은 실제로 자기 이익에도 안 맞는 [틀린] 선택을 한 국민들에게도 그렇게 정중했는데 심지어 이 문제는 불평등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문캠의 잘못이죠. 문캠이 방향을 옳은 쪽으로 선회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고 그러면 문캠과 소통이 잘 안되는 와중에(역시 조직력 차이라 생각되지만) 무효표인지 그래도 1번인지는 분명 논해볼 수 있는 주제이지만 남 머리 꼭대기 위에 서서 삿대질하고 훈계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니란 말이에요. 존중하자고 외치는 분들이 머리 나빠서 그러는거 아니고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적어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본질적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고 또 내가 너라면 그래도 결국 투표장에서 울면서 1번 찍을 거 같다는 희망이 있어서 그러는거에요. 자기만의 정의에 빠져서 끝없이 훈계와 조롱으로 일관하신 몇 몇 지지자분들은 자기 역할을 다 하셨죠. 단언컨대 그분이 끌어온 무효표는 단 한표도 없고 다른 후보로 보낸 표만 있어요. 모든 것은 시사게에서 "무효표를 존중해야 한다" 는 정답이 나왔을 때 끝이 났어야 했어요. 이전 슬로건에 [사람이 먼저다] 가 있었는데 자기 대의 앞에 남의 모든 사정이 "고작 그딴거"로 밖에 생각이 안되는 몇몇 분들. 그분들에게 어울리는 슬로건은 [정의가 먼저다]죠.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갈 자리는 없음.
	7560	저는 그래도 문재인 후보 찍을생각입니다.. [새창]	2017-04-24 22:16:10	3	삭제
		소중한 결정 존중합니다. 나중에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서로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7559	오유에서 문재인을 지지하는건 문재인이 옳은정치를 해서 인줄 알았다 [새창]	2017-04-24 22:12:53	17	삭제
		이걸 본말전도 라고 하죠. 이전에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정착되기도 전에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 는 이름으로 민주주의적 절차와 발언을 막았듯이 이제는 문재인이 민주주의고 정의이니 이에 방해되는 모든 것은 옳고 그름을 떠나 걷어내려고 하죠. 문재인이 목표가 아니라 문재인이라는 훌륭한 지도자를 통해서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나라를 바꾸려는거죠. 수단이자 일꾼으로서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냥 그 자체가 목적이자 신앙이 되어버렸음.
	7558	저는 군대게시판 안껐고 안끌랍니다. [새창]	2017-04-24 21:33:47	4	삭제
		성숙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상당히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함께 힘을 모으고 가겠습니다.
	7557	내맘대로 파란 시리즈 4탄 #패러디 [새창]	2017-04-24 21:01:24	5	삭제
		중간에 영업하자가 적절한 반전 압권이네요 ㅎㅎ
	7556	시게 분들은 군게 좀 조용히 뒀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7-04-24 20:39:10	16	삭제
		이런 매도에 뭐하러 답을 드려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 순간인데. 솔직히 그동안 나온 글 자체를 아예 안 읽어보고 '그냥 둘이 싸우고 있구나' 이정도의 겉핥기 인식으로 쓴 글로밖에 보이지 않음. [시게하는 사람들은 적페에 가담한 페미니즘 군게하는 사람들은 불의에 반하는 정의로운 사람들?] 군게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아요... 1번 찍는 너희들 착각하는거니까 너희들 찍지 말아라- 라는 의견이 대세였던 적이 없음. (사실 나는 단 한개도 못봤음.) 그냥 군게에서 올라온 글들은 내 표 내가 행사하겠다는 글에 지나지 않아요. 그걸 1번을 꼭 찍어야만 하는 분들이 나타나서 니네는 일베 및 주갤에서 유입된 작전세력이라느니 1번 안찍으면 마치 역사의 반역자인것처럼 매도하고 정치에 관심좀 가지라고 조롱하는 글들이 끝없이 올라왔음. 위에 본인이 말한 딱 그대로 1번 찍으면 정의롭고 아니면 적폐청산 방해하는 무리라는 글이 정말 정말 끝없이 올라왔음. 위에 썼지만 여기 글 쓴 사람들은 스스로 먼저 집단을 나눈 적이 없음.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24420&s_no=324420&page=1 여기에 진짜 분열 시키는 분들 계시니까 잘 읽어 보세요. 나뉘어짐 당한 사람들한테 왜 나누냐고 덮어씌우지 마시구요.
	7555	시게 분들은 군게 좀 조용히 뒀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7-04-24 20:09:10	15	삭제
		이용자가 한 게시판에만 붙박이로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시게와 군게로 나누는 것은 틀린 분류임이 맞긴 한데. 지금 현 민주당의 여성정책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있고 그에 대해 1번을 찍으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눈 건 군게가 아니에요. 군게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정의 아닌 쪽] 으로 나뉘어짐 당한 거에요. [그냥 나는 내 표를 내가 행사하겠다] 는 쪽이 무슨 수로 [니 표 행사할때 내 말대로 해] 라는 쪽을 나누겠나요.
	7554	왜 같은 무효표인데 이전 선거랑 반응이 다른지 아세요? [새창]	2017-04-24 19:56:20	30	삭제
		이게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랑 비슷해요. 막상 죽으면서 방울 다는 특공대는 정작 나한테는 안 좋을 거 같은데 안 죽는 인간들은 안전한 뒷자리 앉아서 "우리 모두 잘되자는건데. 이런 생각도 짧고 이기적인 놈들." 이렇게 훈계하고 조롱하고 있음. 더 웃긴건 애당초 그게 꼭 필요한 희생도 아님. -0-;
	7553	시게 분들은 군게 좀 조용히 뒀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7-04-24 19:15:35	31	삭제
		당장 베오베 1페이지에 올라온 시게글이 무효표 의미없다는 글인데 리플들이 아주 선민의식 조롱으로 가득 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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