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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혼돈왕혼또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2
    방문 : 8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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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왕혼또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8 주호민 인성논란.gif [새창] 2019-02-17 02:25:01 5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볶먹 가장 좋아하는데요.
    웍에서 탕수를 튀김에 흡착 시키는건데 끝까지 바삭하고 양념도 부먹만큼 잘 달라 붙어서 두가지 장점이 모두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137 후방) 로또 걸리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새창] 2018-03-14 15:18:37 0 삭제
    http://darksta.com/inkyung97/5763414441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6 18:35:29 0 삭제
    워낙 삼국지에 정통하신 분들도 많고 그저 몇번 읽어본 정도인 저로서는 나서기 그렇지만
    제 나름의 의견을 말해보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제갈공명(이하 공명)은 한왕실에 로열티가 높은 인물은 아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비의 제위를 추천하고 촉국의 제도를 정비하는 등 건국에도 크게 일조하는 모습으로 보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비의 한왕실에 대한 로열티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 그가 왜 굳이 천하삼분지계라는 빅픽쳐를 열변을 토하며 유비의 배에 올랐는지 저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 국력이 가장 강했던 위나라는 조조가 다스리고 있었는데
    양수, 사마의, 가후, 순욱, 진군, 곽가, 정욱 등 셀 수도 없는 참모진이 포진해 있었고 그들을 자유자재로 핸들링 했던게 바로 조조입니다.
    이미 국력도 강하고 수많은 모사들이 포진해 있는 위나라에 제갈공명의 입지는 유비와의 동행과는 아주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양수, 사마의, 가후, 순욱과 같은 기라성같은 인물들도 자신의 처세에 따라 각기 다른 운명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조조에게 발을 들이는 것은 공명에게 있어서 블루오션이 아니었을것이며 그에따른 리스크도 있었을것입니다.
    제왕적인 기질과 능력이 가장 뛰어났던 조조와 최고의 지략가라고 평해진 공명의 야망은 공통분모였으나
    아마도 공명의 계산으로는 그곳에 자신이 몸 담기 어렵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둘째로, 오나라는 대대로 지방 호족들의 화합과 충성을 이끌어내는 손씨 가문의 손권이 있었습니다.
    공명과 같은 자아가 강한 인물이 배타적인 성격이 강한 오나라에서 겪게되고 해결해야할 문제 또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노숙, 제갈근과 같이 공명과 오나라 사이에서 중재를 노력한 인물도 있었지만 그는 실권자가 아니었습니다.
    다들 잘 아시는 주유는 공명에게 경외심도 느끼지만 크나큰 질투도 간직했던 인물이었으며 오국 내에서 그의 영향력은 강대했습니다.
    항상 공명을 경계하고 두려워했으며 잠시나마 실각을 했을때에도 그의 존재를 경고했습니다.
    이렇듯. 호족의 힘이 강했고 그들을 핸들링 했던 손권. 그리고 오태후. 주유 등 공명에게 있어 오국도 좋은 환경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조조, 손권, 유비 모두에게 일장일단과 리스크가 있었으며 공명 자신의 뜻과 입지를 고려했을때
    유비가 적합했을거라 판단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유비는 조조만큼 뛰어나고 두려운 인물이 아니었으며 수하의 인물에는 자신과 견줄 인물이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자신만큼 3수 4수 5수를 생각하는 인물은 공명 천거 당시에 더군다나 없었습니다.
    일례로 삼국지 최강의 무장 중 한 명인 관우도 실컷 부려먹고 최후를 맞이하게 했으며 정작 그가 필요해진 상황에서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공명의 용병술이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운이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면요.
    또한, 삼국시대를 통틀어 그 어떤 모사도 자신의 주군에게 진언을 주머니에 넣어서 위급할때 보라고 주지 않았으며
    모든 상황을 가급적이면 사전에 논의한 후에 사후 대비를 했습니다.
    사실의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마침 딱 알 맞게도 유비가 처한 위기에 딱 맞는 주머니를 열었기에 그는 살았던 것이지
    만약에 상황에 맞지 않는 주머니를 열어 획책을 했다는 확률을 생각해 본다면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을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명에게 있어서 기라성같은 군주나 라이벌은 원치 않던 존재였으며
    뛰어난 무장과 심지어 군주까지 자신이 핸들링하길 원했던거 같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그와 유비의 동행은 자연스러운 그림 같다는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
    135 운영자가 일한다!! 우와아! [새창] 2018-01-01 00:32:01 12 삭제
    항상 그렇듯.
    오지 않았으면 하는 시간은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오네요.
    이젠 배부르니 나이를 그만 먹고 싶어요 !!
    1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01 00:12:41 0 삭제
    Guess#8162 신청합니다
    133 후방주의) 옷의 중요성 [새창] 2017-05-09 15:54:45 0 삭제
    역시 옷걸이와 옷은 둘다 중요 합니당...
    132 제목은 뭐로 적어야할지 모르지만 [새창] 2017-05-09 14:48:19 1 삭제
    ㅋㅋ 귀여워라 아깽이
    131 59⭐️후방) 자제력 갑 [새창] 2017-04-13 12:22:56 0 삭제
    ㅋㅋㅋ 사력을 다해 본업에 충실하셔야만 하는 ㅋㅋㅋ
    130 →→PPPPK [새창] 2017-04-12 17:13:24 0 삭제
    왜 다들 점을 하나씩 찍고 그러시죠 ? ..............................
    129 김영애선생님 돌아가셨다네요... [새창] 2017-04-09 18:29:00 2 삭제
    췌장암을 투병하게 되면 아주 극심한 신체적 고통이 찾아 옵니다.
    또한 췌장암 투병자들 거의 대다수가 '아사'를 하게 되는데요.
    의학적 근거를 제가 자세히 열거 할수는 없어서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식욕 자체가 없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로인해 가족들이 볼때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몸이 앙상해집니다.
    옆에서 식사를 아무리 권유하고 도와도 환자에게 한계라는게 있거든요.

    가뜩이나 연세도 있으신 분이 방송 프로그램의 피해자가 되셔서 100년 사실것을 50년 살으셨다고 보면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
    당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평생 잊지 못할 강렬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남을 것입니다.
    128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 장용준 인성 대박이네요;;ㅋㅋㅋ [새창] 2017-02-11 19:48:35 1 삭제
    어떻게 보고 자라면 저렇게 살지
    127 와 한참만에 찾은거.....ㅋㅋㅋ [새창] 2017-02-11 19:13:53 0 삭제
    이 사람들...ㅋㅋ
    126 닉네임을 뺏긴 자들의 분노 [새창] 2015-11-10 22:17:13 1 삭제
    전 좀 찐한 강아지입니다만.....
    125 오유가 또 없는닉 찾기가 더 힘들다면서요??? [새창] 2015-10-24 09:33:21 0 삭제
    크르렁 크왈 !! 콸칼 !! 크알 !!!
    124 '박정희의 침실에 끌려간 여인' 증언 영상 이백만 클릭 돌파.. [새창] 2015-10-17 09:40:31 1 삭제
    씨와 밭이 쓰레기인데 뭐가 나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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