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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가나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24
    방문 : 2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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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3 처음의의미 [새창] 2023-11-04 11:20:33 0 삭제
    잘지냈어?
    누군가와 옛날 사진 찾아보면서 얘기하다가
    네 사진을 봤는데 너무 생각나서 들렸어
    벌써 5년이네 시간 되게 빠르다 그치
    연두도 이제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금두랑 은두도 제법 많이 컸어!
    둘은 여전히 사고뭉치지만 잘 커주니 다행이야
    이제는 아무도 네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서
    그래서 네 존재가 흐릿해질 수도 있지만
    내게 있어 너는 항상 큰 의미였으니까 기억하고 또 기억할꺼야
    내가 오랜 시간 뒤에 네가 떠난 여행을 똑같이 떠나게되면
    그때 널 꼭 찾아갈거니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도 있을거같고..
    있잖아 사랑해!
    702 라면과 참기름이 싸웠습니다 [새창] 2022-04-25 19:28:34 0 삭제
    아.. 자존심 상해
    너구리에서 뜬금없이 터졌네
    701 요즘 공연 연출 수준 [새창] 2022-04-25 19:25:04 0 삭제
    어떻게 구상하고 계산하고
    촬영했을지 감도 안잡히네요ㄷㄷ
    아무튼 멋지네요
    700 처음의의미 [새창] 2022-04-20 19:27:29 0 삭제
    꿈에서라도 한번만 보고 싶다했더니..
    어제 꿈에 네가 나왔는데......
    어떤 짐승?한테 잡아먹혀버리는 걸 봤어.
    너무 놀라서 그 짐승을 거꾸로 손으로 붙들고 뱉어내라고 막 흔들었는데 소용없다는게 느껴지는거야...
    한순간 정말 멍해졌는데- 이러다 다른 얘들도 위험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꿈에서 깼어.
    기분이 너무 이상해.
    내가 널 구하지 못한걸까.
    너에게 무슨일이 있는걸까.
    699 처음의의미 [새창] 2022-04-18 23:15:00 0 삭제
    오랜만에 잘 지내는지 찾아왔는데..
    잘 지내지?
    갑자기 너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나 되게 바쁘게 살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네 생각이 났어 오늘은.
    딱 한번만 볼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
    꿈에서든...
    환상이든 뭐든...
    보고싶다.
    698 처음의의미 [새창] 2022-01-13 13:10:06 0 삭제
    시간이 참 빠르다.
    너가 가고 나서 어느샌가 3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
    네 동생들은 여전히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
    1-2년전부터 코로나가 닥쳐서 시국이 안좋아서 나도 그렇고 다른사람들도 여러모로 고초를 겪고 있지만
    그래도 다행히 나도 죽지않을만큼(완전히 건강하다곤 말못하겠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네 생각이 막 나서 잠깐 와봤는데
    그 이상한 꿈 때문이었나.
    평소엔 꿈꿔놓고도 기억도 잘 못하는데 오늘 꿨던 꿈이 생생하게 머리에 박혀서.. 좀 충격적인 꿈이었거든…
    엄마가 갑작스럽게 떠나고 난뒤, 엄마의 유품을 끌어안고 미친듯이 소리치고 울고불고 망연자실하고 있는 꿈.
    알람소리에 깨어났을 때 심장이 두근두근했어.
    꿈이었구나 안도감이 들었고.
    그러면서 갑자기 떠난 너가 생각이 났어.
    너가 숨을 멈췄을 때, 그때의 내가 생각나고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서.
    지금까지 계속 네 생각이 나길래 이곳이 생각나서 잠깐 접속해봤어.
    잘 지내지?
    보고싶다.
    697 넘어지면서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 짤 찾고있는데 [새창] 2021-12-02 16:45:06 0 삭제
    아 물이 아니라 샐러드였네요!
    감사합니다 이 짤 맞아요맞아요!!!!
    696 처음의의미 [새창] 2021-03-23 20:14:26 0 삭제
    눈팅하다 내 심정같은 글이 있어서
    읽어보고 다시 읽어보고 그러다 오랜만에 로그인했네.
    그러다 갑자기 아, 하고 네 생각이 났어.
    그간 잊은건 아니고 사는게 너무 바빴어.
    너무 바빠서 겨를이 없었어.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일을 했는데 정작 너한테 들려주고픈 얘기가 없네.
    간만에 얼굴 보러와서 그런가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안 그랬는데 마음이 좀 답답하구 이상하네..
    이상하네..
    보고 싶어서 그런가.
    695 진짜 쉬어야 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새창] 2021-03-23 10:56:22 9 삭제
    읽는데 공감이 너무 많이 가는 글귀네요.. 특히 감흥이 없다는것. 진짜 요새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 감정 없는 깡통이 된 기분... 내가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메말라서 오랜 고민끝에 퇴사하고 휴식기를 가지자 결정했네요. 후회할 선택이될지 몰라도 지금은 '나' 좀 보살피려구요.
    694 처음의의미 [새창] 2020-10-11 22:37:48 0 삭제
    시간도 빨리 흐르고, 나도 그 시간의 바짓가랑이 붙들며 사느라 늘 정신이 없었어.
    잘 지내지?
    나는 잘 지내진 않아도 잘 버티고 있지.
    악바리 근성이 많이 늘었거든.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ㅎㅎ
    요즘 은두 보고있노라면 네 생각이 자꾸 나서 이렇게 한두번씩 들여다보게되.
    전에도 언급한적 있는것 같은데 은근 닮은 구석이 많아..
    보고 싶다.
    693 처음의의미 [새창] 2020-04-12 22:08:02 0 삭제
    잘 지내지?
    그동안 바쁘고 힘들게 사느라
    오랜만에 왔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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