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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대왕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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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 블랙핑크 뮤비 성적대상화 논란?? [새창] 2020-10-07 18:27:12 27 삭제
    저런것 때문에 간호사 이미지가 실추된다는것도 오바고,저 본문말대로 태움문화 같은 부조리들은 모르는척하며 이런일만 앞장서는 협회가 이해는 안갑니다.
    다만 간호사로써 성적화의 대상이 되는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주변 친구들 혹은 개념없던 전 남친의 경우도 간호사에대한 이상한 성적 판타지가 있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봤어요
    판타지는 그자체로 존중하지만 내직업이 그런 이미지로 팔린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저런 미디어가 간호사 이미지를 실추시키진않지만,왜곡된 이미지로 기억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봐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9-03 08:54:14 2 삭제
    정말 좋은글에 댓글이 엉망진창이라 글남깁니다
    저는 척관절 전문병원에서 근무중인 간호사구요
    저는 일선에서 코로나 환자를 보지않습니다
    모든 입원환자들이 코로나 검사를 사전에하구요
    의심환자가 있을경우에만 격리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보호자 면회금지하니 병동으로 하루에도 수백번도 전화가 옵니다.아무리 코로나라지만 면회금지가 말이되냐는 불만을 토로하고,급기야는 환자 물떠다줘라.전화를 안받는다 핸드폰좀 찾아달라.이런 전화가 계속와요
    당연히 마스크는 계속착용하고 장갑에 페이스쉴드에 할거 다하고 일합니다.필요시 가운도 입구요
    척관절이 이렇게 일하고,감정노동이 큰데
    일선에서 일하는 간호사선생님들은 오죽할까요?
    이와중에 의사들은 간호사랑 의사랑 별개라며 속된말로 쌩까다가 이제와서 간호사들도 간호사증원 반대한다며 같은 부류로 취급하니 화가납니다
    의사들은 기득권층으로써 누리던것들 나누니싫으니 반대하는거지만,간호사는요 간호정원늘려서 신규간호사는 매년 쏟아지지만 오래일하는 사람 없습니다
    다 빠져나가요
    왜요?처우개선이 안되니까요.병원에서는 남는게 간호사다 다시 뽑아쓰면된다.이런마인드니까요
    그래서 간호정원늘리기 반대하는겁니다
    결론은 간호의 질향상을 요구하면서 점점 쇠퇴하게 만드는 길이기때문이에요
    알지도 못하면서 간호사도 밥그릇 싸움이네 하는 사람들이나,동류로 묶는 의사들때문에 기분이 나빠요
    이번 휴업사태가 끝나도 결국은 제자리일거에요
    지금은 간호사가 일을 다하네 힘들겠네 하지만
    결론은 또 의사가 당연한 갑으로써 행세할거고
    간호사들은 또 그들 밑에서 오더나 시행하는 사람이 될거라는게 너무 슬퍼요
    정말 의사다운 의사들도 욕먹는것도 그렇고.이렇게 까지 정상적인 의사가 없었나 싶기도하네요
    30 전설의 간호조무사 두분.jpg [새창] 2019-02-01 13:06:20 6 삭제
    이유를 따지자면 병원장이 요구하는 일정 수익이 있고 수익을 맞추려면 수술을 어마무지하게 해야됩니다
    의사가 모든걸 다하기에는 시간이없거든요
    그럼 어느정도하고 수술보조한테 넘기고 본인은 그시간에 다른 수술로 가거나 진료보러갑니다
    그렇기때문에 왠만한 의사만큼 손재주좋거나 봉합만큼은 의사보다 잘하는 수술보조들 넘쳐납니다
    29 전설의 간호조무사 두분.jpg [새창] 2019-02-01 12:59:39 9 삭제
    대학병원을 제외화고는 인턴이 없는 병원이 대부분이죠 종합병원이라고 해도요
    그렇기때문에 수술보조 라는 명칭으로 간호사,응급구조사,간호조무사가 그일을 대신 하는곳이 대다수입니다
    수술을 할때 외과의랑 수술보조가 함께 하는데 말처럼 외과의 주도하에 수술하지만 수술 마무리 단계에서 봉합같은 것들 거의 수술보조가 많이하죠..
    외부업체의 기구를 쓰는 몇종류의 정형외과 수술같은 경우도 외부업체에서 오는 직원들과 같이 수술합니다
    경험이 많지않은 의사의 경우에는 직원이 주도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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