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양이털알러지,개털알러지 엄청엄청엄청 심해서 가방,차에 상비약 가지고 다니고 집,시댁 등 제가 자주 가는 곳은 다 알러지약 갖다놓고 친정에서 갑자기 주워온 고양이 키우게 되서 친정을 거의 2년 넘게 못 갔어요 명절에도 친정 앞 카페에서 부모님 얼굴뵈고 온 정도요 옷 먼지, 이불 먼지, 겨울 옷에 달린 털에도 다 알러지 와요 저 그 정도로 심한 사람인데 식당에서 밥먹는데 안내견 들어오면 제가 피할 거 같아요 전혀 불편하거나 그 시각장애인이 밉다거나 그렇지 않은데요!??? 자주 있는 일도 아니잖아요 살면서 식당에서 안내견 만난 적 있어요? 전 아직 한번도 없네요 알러지 엄청 불편하고 목숨 위험한거 맞죠 그렇다고 털알러지있는 사람이 저 식당에서 밥 먹고 있을 수 있으니 시각장애인은 식당도 맘대로 못 갑니까? 사회가 솔직히 알러지환자까지 어떻게 배려합니까? 꽃가루알러지환자들 배려해서 산 다 밀고 전국에 꽃 다 없앱니까? 알러지환자는 자기가 조심해야해요 땅콩알러지가 있으면 식당가서 땅콩든 음식빼고 먹는것처럼요 식당에서 밥 먹는데 안내견이 들어오면 자기가 피해야죠 어쩌겠어요 우리같은 알러지환자는 그 자리를 피하는 방법이 있지만 안내견은 그냥 개가 아니고 그 사람 눈이잖아요
저 먹덧으로 20킬로 넘게 쪘어요 인생 몸무게 찍고 담달부터 다욧해야징! 하는데 임신됐길래 입덧이라도 해라 햇는데 먹덧...........ㅠㅠ 짐 아기 100일 지나서 이제 다이어트 시작할려구요ㅜ 속이 비기전에 계속 먹는 수밖에 없어요ㅜ 스트레스받지말고 맛있게 드시고 아기낳고 다이어트해요ㅠㅠ 전 먹덧이 열달 내내 갓어요;;;;
지금 댓글 남기면 작성자님이 보실까요? 저희 신랑이 그렇게 일해요 하루 평균 16시간 근무, 쉬는 날 아예 없음~ 사람이 어떻게 일만 하고 사나 싶은데 살드라구요 전 소소한데 확실한 행복을 포기하고 산 지 오래에요 신랑이랑 늦잠자고 침대에서 꼼지락거리다 늦은 점심을 먹는다든지.. 집 근처 까페에 앉아 시간을 보낸다든지.. 소화 겸 집 근처 산책을 하거나 같이 주방에서 꽁냥꽁냥 맛있는걸 만들어 먹거나 맛집을 찾아 가거나 쇼파에 누워 딩굴거리며 같이 영화를 보거나 하다못해 마트에 같이 장보러 가는 것도 전 포기하고 산지 오래에요 이제 아기가 있는데두요..ㅋ 쓰다보니 눈물 나네요 작성자님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원하는 것을 해줄려는 의지가 있는 것 같아 부럽네요 사실 작성자님이 어떤 노력을 하셔도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것만큼의 만족감은 주지 못할꺼에요 전 그렇거든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조금 있으시다면 제발 제발 일을 조금 내려 놓으시고 아내분의 일상에 함께 해주세요 저흰 금전적으로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신랑이 참 안타깝고 안됐으면서도 점점 이 사람에게 이제 바라는게 없어요 아기와 나 둘이가 당연한거죠 10년이나 참고 사신 아내분 대단하네요 전 고작 3년에 이리도 외로운데..
보장내용은 여러군데 비교해보시고 중점으로 생각하시는 부분 확인하셔서 가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보장내용은 긴게 좋다고 생각해요~~ 20세 30세까지만 보장되는거 가입하고 아이 커서 새로 가입하는게 화폐 가치 따졌을 때 낫다는 분들도 계신데 혹여라도 아이가 크게 다치거나 아픈 적이 있으면 새로 가입 안될뿐더러 80세, 100세까지 보장되는데 납입은 끝난 보험 아이에게 주면 아이도 든든하게 느낄 것 같구요 보험은 시간이 흐를수록 안 좋아지니깐요ㅋ 화폐 가치가 달라져서 제가 넣어준 보험이 너무 작으면 아이가 돈벌이할때 하나 더 가입하겠죠~ 이런 의견도 있다는거 참고하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 아기도 넘나 순둥이라 100일 다 되어가는 지금 육아가 왜 그렇게 힘든지 모르는 1인이에여. 임신 중에도 자잘한 이벤트 하나없이 출산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땐 시끄럽든 말든 청소기를 돌리든 믹서기를 돌리든 전화통화를 코앞에서 해도 1도 예민한거 없고 요즘은 모빌 보다 조금 칭얼거리면 팔베개하자마자 낸내ㅋㅋㅋ 응가도 밤엔 안 누고 오전에 쭈쭈먹고 딱 누니 자다깨서 응가처리해야 하는 일도 없고 신생아때부터 밤엔 더 잘 자고 되려 너무 많이 자서 걱정ㅎㅎㅎㅎ 100일 가까워 오니 이제 통잠도 자고있고 밖에 나가면 더 잘 자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ㅋㅋ 그런데 언제든지 방심하면 안 되는거죠??ㅋㅋㅋ 너무 순딩이라 저도 저런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막상 오면 마음이 달라지겠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