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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아빠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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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아빠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 우아달 오은영 박사의 우리 아이가 왕따라면..대처법[BGM] [새창] 2011-12-30 16:35:47 19 삭제
    오은영의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에서 발췌한 부분이네요. 대처 방법이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이런 대처는 가해학생보다는 피해를 당한 우리 아이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방식이지요.
    즉, '어떠한 경우라도 엄마, 아빠는 최선을 다해서 널 보호할 것이다'라는 믿음에 대한 답변이지요.

    다만, 이전에 위와 같은 신뢰가 부모와 자녀간에 형성이 되어 있느냐 아니냐가 관건입니다. 신뢰가 형성되어 있어야 아이들은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즉, 부모와 자녀간에 사랑과 신뢰 형성이 관건이 되겠네요.

    밑에 윤서인의 만화도 눈여겨 보시면 좋을 듯 보입니다. 사람이 쓰레기라고 항상 쓰레기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니까요.
    25 애가 자살할때까지 애 부모는 뭐했냐? [새창] 2011-12-30 16:22:37 5/8 삭제
    이건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윤서인이라서 그런가 반응이 싸늘하네요.

    이 글의 요지는 자살까지 가기 전에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의 신뢰가 쌓여야 하고, 그 방법으로 '많이 안아주고, 많이 대화하고, 많이 사랑하고'등이 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중3 학생이 쓴 글에 본인이 왕따를 당하는 데 부모 걱정부터 하는 것이 상식적인가요? 아니면, 부모한테 알리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 상식적인가요?

    요지는 가해학생이건 피해학생이건 그 방지의 핵심에 있는 사람은 부모라는 얘기고, 차후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가정교육에 더욱 힘을 쏟자라고 보여집니다만....
    24 애가 자살할때까지 애 부모는 뭐했냐? [새창] 2011-12-30 16:22:37 15/16 삭제
    이건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윤서인이라서 그런가 반응이 싸늘하네요.

    이 글의 요지는 자살까지 가기 전에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의 신뢰가 쌓여야 하고, 그 방법으로 '많이 안아주고, 많이 대화하고, 많이 사랑하고'등이 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 중3 학생이 쓴 글에 본인이 왕따를 당하는 데 부모 걱정부터 하는 것이 상식적인가요? 아니면, 부모한테 알리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이 상식적인가요?

    요지는 가해학생이건 피해학생이건 그 방지의 핵심에 있는 사람은 부모라는 얘기고, 차후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가정교육에 더욱 힘을 쏟자라고 보여집니다만....
    23 참교육이 뭘까요? [새창] 2011-12-11 15:47:18 0 삭제
    광범위한 질문이네요.
    아이는 기본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욕구를 타고 납니다. 글자를 언제 배우는 것이 좋냐는 질문에 '아이가 관심을 보일때'라는 답변이 정답이죠. 창의력도 이와같습니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것이 우스운 일이지요. 원래 모든 아이가 타고나는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다만, 주위 어른들의 통제에 점점 약해져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학령전기 아이들을 관찰해보면 끊임없이 관찰하고, 관심갖고, 질문하죠. 어른들은 귀찮아 합니다.
    배움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은 아이에게 어른들은 관심없는 것을 배우라고 강요합니다.

    참교육의 핵심은 '가르치려하지 않는다'입니다. 가르치려고 하지 않을 때 그곳에 '참배움'이 싹트고, 이것이 '참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22 (뻘글)진짜.. 나 교사 되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 [새창] 2011-12-11 15:09:44 0 삭제
    1 말씀하신 내용로 보아 개인적인 체벌을 생각하신 것으로 추정되었고요.
    소위 선진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체벌은 '교칙위반에 따른 벌칙'이죠.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벌칙의 정도'이지 유무는 아닙니다.
    교칙은 모두가 지켜야 하는 규칙이고 약속인 것이고요. 당연하겠죠.
    '교칙위반에 따른 벌칙'은 체벌이 아닌 비인과적 책임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체벌은 소위 교육선진국에서는 '범죄'임을 알려드립니다.
    21 (뻘글)진짜.. 나 교사 되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 [새창] 2011-12-11 14:48:10 0 삭제
    1 무서운 글이네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체벌의 교육적 효과는 0에 수렴한다는 것이 밝혀진지 너무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어리석은 주제이지요.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6부를 보시면 25년간 '사랑의 매'를 휘둘러온 선생님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 지 확인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상식을 넘어선 진리입니다.

    20 (뻘글)진짜.. 나 교사 되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 [새창] 2011-12-11 14:31:17 0 삭제
    교사가 되고 싶다고 하시니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요즘 빼놓지 않고 보는 TV 프로그램이 EBS의 '달라졌어요' 시리즈인데요.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편을 보시면 공통적으로 코칭하는 부분이 '통제하려고 하지 마라'와 '가르침이 없는 곳에 배움이 있다'입니다.

    해답을 발견하신다면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기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9 [브금] 나는 싸구려 남편이다 [새창] 2011-12-11 12:22:07 1 삭제
    몇일 전 아고라에서 본 글이군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너무나도 공감하는 얘기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낳으면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지만, 아무 노력도 안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영어를 알고 싶으면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부모되기를 모르면 부모되는 법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영어를 알고 싶다고, 알파벳 26자를 놓고 아무리 고민한 들 해결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산더미같이 많지만,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가족에게 이말을 해주신 적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집안 일에 힘든 아내에게 '오늘 정말 수고했어', 학업에 지친 아이에게 '요즘 힘들지? 오늘 정말 수고했다'라는 말을 해보신 적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잘못된 아이는 없다, 잘못된 부모만 있을 뿐이다'. 육아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무언가 잘 못되었다고 느낀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지, 고민하고 자책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해결책보다는 위로의 말을 듣고 싶으시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육아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가족 모두에게 상처만 남게되는 일인지라... 힘내세요. 기운차리시고, 용기를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18 [브금] 나는 싸구려 남편이다 [새창] 2011-12-11 12:22:07 4 삭제
    몇일 전 아고라에서 본 글이군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너무나도 공감하는 얘기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낳으면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이지만, 아무 노력도 안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영어를 알고 싶으면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부모되기를 모르면 부모되는 법을 공부하시면 됩니다.
    영어를 알고 싶다고, 알파벳 26자를 놓고 아무리 고민한 들 해결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산더미같이 많지만, '오늘 하루 수고하셨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본인이 가족에게 이말을 해주신 적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집안 일에 힘든 아내에게 '오늘 정말 수고했어', 학업에 지친 아이에게 '요즘 힘들지? 오늘 정말 수고했다'라는 말을 해보신 적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잘못된 아이는 없다, 잘못된 부모만 있을 뿐이다'. 육아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무언가 잘 못되었다고 느낀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지, 고민하고 자책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해결책보다는 위로의 말을 듣고 싶으시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육아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가족 모두에게 상처만 남게되는 일인지라... 힘내세요. 기운차리시고, 용기를 가지고 변화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17 와.. 아이피신고 8.. 베스트간 교사와 학생 분쟁문제 [새창] 2011-12-05 12:40:39 0 삭제
    먼일인가 궁금해서 링크글의 댓글들을 찾아보았네요.
    현상이 일어나면 현상이 일어난 원인을 찾아서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맞겠지요.
    mayro님이 생각하시는 부분이 이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잘 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학교 차원에서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하겠지요.
    하지만, 그 이전에 학생이 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원인 탐구의 과정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있어서 mayro님의 의견에 저를 포함한 이 분야를 공부, 연구하는 사람들과 소위 전문가들은 의견을 같이 할 것입니다.
    좀더 강하게 얘기한다면, 사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연구도 종료되고 실제 실행되고 있는 곳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교사가 되려고 하신다는데, 분명 훌륭한 교사가 되실 수 있을거에요. 좋은 생각과 더불어 좋은 방법을 탐구 하시길 바랄께요.
    16 사랑하는동생년아 보아라. 후기 [새창] 2011-12-05 10:41:05 5 삭제
    정말 답답하군요.
    이런 일이 논쟁의 대상이 라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폭력이 교육효과가 없다는 것은 이미 입증이 끝난 일이라는 것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요. 목적이 교육이라면 폭력외에 더 좋은 방법을 찾으면 될 일입니다. 요즘은 전문가도 많고, 육아 서적도 흔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방법은 좋은 방법으로 개선하면 될 일이지, 좋지 않은 방법을 구태여 합리화 할 필요가 있나요?
    '사랑의 매'요? 좋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매'보다 더 훌륭한 방법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닌데, 좋지 않은 방법을 개인의 경험만 가지고 끝까지 고집하는 분들을 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 오지의 덧셈 뺄셈만 있는 나라에서 곱셈 나눗셈을 가지고 얘기하는 기분입니다.
    15 사랑하는동생년아 보아라. 후기 [새창] 2011-12-04 15:09:02 2 삭제
    1 쉽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면 좋을텐데, 말로 하면 쉬운데 글로 하려니 어려움이 많네요.

    첫번째, 맞는 사람 입장에서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도 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기에 그런것입니다.

    두번째, 이성적으로 납득하는 것과 감정적으로 상처받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생각만 하는 것보다는 한두권의 육아 관련 서적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생각이 바뀌실 거에요
    14 사랑하는동생년아 보아라. 후기 [새창] 2011-12-04 15:09:02 8 삭제
    1 쉽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면 좋을텐데, 말로 하면 쉬운데 글로 하려니 어려움이 많네요.

    첫번째, 맞는 사람 입장에서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도 때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기에 그런것입니다.

    두번째, 이성적으로 납득하는 것과 감정적으로 상처받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생각만 하는 것보다는 한두권의 육아 관련 서적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생각이 바뀌실 거에요
    13 사랑하는동생년아 보아라. 후기 [새창] 2011-12-04 14:52:03 3 삭제
    안타까움에 댓글 답니다.

    폭력으로 사람이 개선되지 않는 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입증된 사실입니다.
    개인의 의견이 개입될 여지가 없는 문제입니다.

    '사랑의 매' 또한 때리는 사람의 입장이지, 맞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폭력'일 뿐입니다.
    조금만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행동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2 사랑하는동생년아 보아라. 후기 [새창] 2011-12-04 14:52:03 24 삭제
    안타까움에 댓글 답니다.

    폭력으로 사람이 개선되지 않는 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입증된 사실입니다.
    개인의 의견이 개입될 여지가 없는 문제입니다.

    '사랑의 매' 또한 때리는 사람의 입장이지, 맞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폭력'일 뿐입니다.
    조금만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행동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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