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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아빠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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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아빠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39:26 0 삭제
    @작성자
    애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은 보편적인 개인의 권리이지 무슨 인류의 숭고한 일까지 갑니까?

    이성애자 중에 본인들의 의지에 따라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런 케이스도 비정상인가요?

    85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34:13 0 삭제
    @작성자
    애초에 흑인이나 백인만 있는 세상을 가정할 수 없는 것처럼, 게이나 레즈만 있는 세상을 가정한다는 것이 무슨 논리입니까?
    애초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으면 인류 문명이 이렇게 발전할 수나 있었겠나요? 그럼 공룡이 인류보다 나은 존재입니까?
    현재, 공룡이 없는 것처럼 그냥 소수의 '동성애자'가 있을 뿐이자나요.
    84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29:16 0 삭제
    @작성자
    애초에 본인이 '동성애는 비정상이다' <===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비정상이에요.
    83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27:14 0 삭제
    아... 본인도 알고 있네요. 감정은 논리가 아니라고, 그런데 무슨 논리를 들먹여요.
    작성자가 싫어하는데 굳이 합당한 이유와 동의를 구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싫으면 싫어하면 되는 것이지.
    혹시, 후라이드가 좋은지, 양념치킨이 좋은지도 다른 사람의 동의나 인정이 필요한가요?
    82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23:18 0 삭제
    1
    그게 다른 사람들이 정상이라고 우기는 문제가 아니고, 작성자가 비정상이라고 우기는 문제라는 말이에요.
    정상, 비정상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다름'이라는 말입니다.
    흑발이 정상이에요? 금발이 정상이에요?
    작성자가 '이성애만 정상이다'라는 생각을 고집하니까 동성애가 비정상으로 보일 뿐이에요. 그냥 둘다 정상이에요.
    81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16:58 0 삭제
    좋고 싫음의 문제를 가지고 옳고 그름을 따지니까 문제가 되는 거에요.
    짜장면이 좋은지 짬뽕이 좋은지 논리 따위 개입될 여지가 없는 거에요.
    짜장면이 좋은 사람이 있고, 짬뽕이 좋은 사람이 있을 뿐...

    작성자가 다른 사람들이 동성애자를 비정상으로 인정하라고 하는 논리면, 다른 사람들이 작성자를 비정상으로 생각해도 인정하셔야 하는 겁니다.
    80 자기가 진보/보수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새창] 2012-02-21 18:40:16 0 삭제
    흠... 이걸로 진보, 보수를 나누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1번의 경우 일단 인사의 투명성이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 있느냐를 따져봐야할 문제라고 보여요.
    투명성이 보장된 경우에도 위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진보가 아니고 그냥 진상...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의 제기를 할 만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2번의 경우도 결국 투명성 문제겠네요.
    투명성이 보장된 경우에는 당연히 따라야 할 절차이고요.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에도 위와 같이 생각한다면 그냥 노예...

    이렇게 나눌 수 있겠네요.

    문제의 원인을 한군데로 몰아서 생각하는 것은 진보도 보수도 아닌 편협이라고 생각해요.
    자신과 외부 환경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79 4수 서울대 vs 바로 연세대 [새창] 2012-02-21 17:51:40 6 삭제
    40대입니다. 전체 인생에 있어서 3년은 그리 긴시간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언제 입학하고 졸업했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 학교가 중요하지요.
    우리 나라에서 서울대면 3년을 낭비할 가치가 있습니다.
    78 미친 사교육, 비용만큼 효과 있나? [새창] 2012-02-21 10:33:11 0 삭제
    사교육비가 문제가 아니고, 사교육 자체가 문제입니다. 공부의 효율성 측면에서 봐도 사교육은 공부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죠.
    사교육은 없어도 되는, 아니 없어져야 하는 교육 방법이죠.
    77 현재 한국교육이 무너지는것은 선생에게 법과술을 빼앗앗기때문이다 [새창] 2012-02-19 17:13:03 1 삭제
    학생들이 교사를 무시하는것은 교사가 학생을 무시하기 때문이고,
    학생들이 교사를 조롱하는것은 교사가 학생을 조롱하기 때문입니다.
    지잡대님이 말씀하신 법과 술이라는 것이 애초에 교사에게 부여되지 않은 비정상적인 것임에도, 비정상적인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또한 문제겠군요.
    요즘 학생들이 부모의 훈계와 선생님의 충고 이웃의 꾸지람에 응하지 않는다면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해야지요. 요즘 학생들이 어른들이 시키는 데로 커나가는데 그 반항의 원인은 생각지 않고 결과의 책임만 아이들에게 묻는 것은 어른의 무책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학생은 다스리는 존재가 아닙니다. 같이 더불어 살아나가는 존재이지요.

    어른으로 아이에 대한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것부터가 문제입니다. 다스리긴 무엇을 다스린다는 말인가요? 본인은 다른 누군가에게 다스려지기를 원하나요?
    권위적인 어른에서 벗어나, 권위있는 어른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76 동생이 게임을 끊게 하고 싶어요.. [새창] 2012-02-16 18:39:13 0 삭제
    동생을 믿고 맡겨 보세요.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아요. 주위에서 바꿀려고 해도 안돼요. 본인이 바꿔야 하고, 본인이 바뀔려면 바뀌어야 하는 '필요성'을 알아야 해요.

    동생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주고 싶으면,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지 마시고, '누나가 게임을 하다가 공부를 망쳐서, 네가 게임을 하는 것을 보니 조금 걱정이 되네' 정도의 '걱정'만을 표시해 주세요. 그 정도면 누나가 할 일은 다 하신거에요. 나머지는 동생을 믿고 맡겨보세요. 돈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적인 동생의 자유에요. 동생이 누나 옷 사는 것, 가방 사는 것, 신발 사는 것, 화장품 사는 것이 이해 안된다고 하지 말라고 하면 들으실 생각이세요???

    마지막으로, 여유를 갖고 다른 것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현재 여유를 갖고 게임이라도 하는구나'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요. 누나가 좋아하는 '다른 것'을 할 의무는 동생에게는 없어요. 동생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권리는 있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존중해주시는 부모님이 참 보기 좋아요. 동생은 반드시 부모님의 기대에 보답할 것입니다. 걱정마세요. 걱정이 되시면 걱정만 하세요. 동생을 '통제'하려 하지 마시고, '통제'는 반드시 부작용을 낳습니다.
    75 동생이 게임을 끊게 하고 싶어요.. [새창] 2012-02-16 18:25:58 0 삭제
    게임에 몰두할 수 있는 나이 <== 아이로 정정합니다.
    74 동생이 게임을 끊게 하고 싶어요.. [새창] 2012-02-16 18:24:37 0 삭제
    전 동생분이 전혀 문제 없어보이네요.
    부모님도 괜찮으신 분 같고... 동생이 무슨 문제를 일으켰죠? 자기 돈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은 정당한 겁니다. 부모님 돈을 훔친 것도 아니고, 누나 돈을 갈취한 것도 아니고...
    진정하시고 게임이 문제다 문제다 하니까 문제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었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돈을 모아서 기타를 사고, 기타를 치는 데 몰두하고, 이러면 어때요?
    누나가 동생이 문제라고 여기니까 문제이지 전혀 문제가 아니에요. 게임에 몰두할 수 있는 나이면, 적당한 시기에 공부에도 몰두할 수 있는 열정이 생길거에요. 자꾸 문제아로 몰아가면, 본인 스스로가 문제아로 여겨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저 포함해서 제 주위에도 늦은 나이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들 남부럽지 않은 직업을 가지고 있답니다.

    문제는 누나가 동생이 게임을 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것 외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요. 쉽게 생각하시면 좋아요.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2-13 15:14:33 0 삭제
    아, 빼먹었는데요. 본인의 생각이나 감정이 부정적이라도 나 자신의 것이라고 소중이 여겨야 본인 자체도 소중해지고, 그래야 본인만의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2-13 15:13:01 0 삭제
    한국이라는 나라가 본인 자신의 절대적 행복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상대적 행복이 바로 행복의 척도가 되는 것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흠... 도움이 필요하신 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본인의 감정과 생각을 다 받아드리세요. 나쁜 생각, 나쁜 감정이라는 것이 없어요. 나쁜 행동만이 있을 뿐...
    부러움도 정상적인 감정이에요. 전 40대지만 아직도 부모 잘 만난 친구들 보면 부러워요. ^^;
    뭐 어쩔 수 있나요. 그냥 부러운 걸...

    자, 대신에 나보다 못한 사람을 통해 자위하지 마세요. 이것도 비교에요.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요. 부러운 것은 부러운 데로 두고...
    이제 본인의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요.
    흠, 말씀한 것으로 보아... '다른 사람에게 떵떵거리며 어깨피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신가요?
    그런데, 만약 BMW를 타고 다른 사람에게 떵떵 거리고 싶은데, 다른 사람은 포르쉐를 타고 왔다면?
    아니 그게 아니라도, 다른 사람이 별로 관심을 안둔다면?
    이게 뭔가요??

    작성자 본인의 잘못은 아니에요. 살면서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되어져 왔던 환경 탓인 것은 맞아요. 반에서 1등하면 전교 1등이 떡 버티고 있고, 전교 1등하면 지역 1등이 버티고 있고, 지역 1등을 하면 전국 1등이 버티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그래요. 사실 그냥 공부를 지식의 습득, '이것을 알고 익히자'면 등수는 상관없이 공부를 잘하게 되는데...

    각설하고, 이제부터라도 '난 무엇을 할 때, 행복하지?' '무엇을 해야 행복할까?'라고... 본인에게 딱 초점을 맞추어 보아요.
    다른 사람은 무엇을 하고 살건, 관심을 멀리하는 습관을 조금씩 만들어 보아요.

    작성자가 얘기한 부분은 말로만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부분이지, 누구나 다 마찬가지에요. 부모 잘 만나서 건물 한채 있는 친구가 건물 10채 있는 친구를 부러워 해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다 보면 끝이 없어요. 그냥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세요. 공부의 목적이 '시험'이 되면 성공하기 어려워요. 그냥 그 공부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본인만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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