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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는아빠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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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아빠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펌]중고딩 여자애들은 절대 건들지 마세요!! [새창] 2012-11-13 16:24:57 19 삭제
    대화좀 나눠봅시다.
    지나가는 33살 짜리 아저씨가 생면부지의 담배피는 고등학생을 훈계... 더군다나 팔과 얼굴을 잡고 폭언을 하는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이라는 것인가요?
    100 분노..분노..분노.. [새창] 2012-11-01 18:35:49 0 삭제
    @TonyStark
    청소년과 어른은 기본적으로 어른이 강자입니다.
    정의란, 약자가 강자와 동일한 권리를 갖는 것이지, 강자의 약자에 대한 탄압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숨을 잃은 30대 가장이 안타까운 것은 저를 포함한 모두의 마음일 것입니다.
    청소년 또한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요.
    아이들을 어른들이 훈계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은 정의가 아니고, 힘의 남용일 뿐입니다.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1 18:31:00 0 삭제
    영상에서 한번, 댓글에서 또 한번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초등학교 여학생이 도대체 어떤 잘못을 해야 중년의 남자 선생님에게 저렇게 쳐맞아야 하나요?
    어떤 전후 사정이 있어야 저렇게 쳐맞을 수 있는지 저를 좀 납득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8 분노..분노..분노.. [새창] 2012-11-01 18:09:52 1 삭제
    폭행을 가하고 살인에 이르게 한 청소년은 적절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하지만, 길거리에 침을 뱉는 청소년을 훈육할 수 있는 권리는 그 아이의 부모와 선생님, 법으로 한정된 경찰관 정도이지, 지나가는 어른이 할 일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보다 나이, 지위, 권력이 높다고 해서 여러분이 동의하지 않은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까?
    97 절대 아이가 떼쓴다고 떼놓고 가지맙시다..... [새창] 2012-04-13 12:31:22 14 삭제
    @님아자제염

    오랜만에 댓글을 달게 되네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는 다른 말씀에 추천수를 보고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아이 엄마라고 하셨는데, 마트에서 떼쓴다고 놔두고 가는게 맞다니요. 그런 상황에서 아이가 느끼는 것은 절망과 좌절입니다. 아이는 어른이 세상을 바라보는 위대함을 부모에게서 봅니다. 화좀 냈다고 사라지는 세상을 상상이나 하실 수 있으신가요? 보호해주리라, 받아주리라 믿는 부모에게 버려지면 자기 잘못을 알아차릴까요? 기싸움에서 진다고요? 자기가 낳은 자식과 기싸움에서 이겨서 무엇하실건가요? 4,5살 먹은 자식과 기싸움에서 진다고 별일 안생깁니다. 저 어린 자식과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얼마나 괜찮은 성인이 되겠습니까? 기싸움이라는 것은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기고 지는 방법만을 생각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싸움에서는 이기고 지는 방법말고도 회피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마트에서 떼쓴다면 두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조용히 옆에 서서 모른 척 하면 됩니다.
    이것이 회피입니다. 절망과 좌절을 주지 않고, 싸움에 말려들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이 방법은 소용없구나'하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옆에서 떼쓸 때 주위의 시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결국 문제는 아이와 엄마의 문제가 아니고, 엄마와 '엄마를 보는 시선'사이의 문제입니다. 육아에 있어서 '쪽팔림은 한 순간이지만, 가르침은 오래간다'란 말이 있습니다.

    언급하신 육아 서적과 소아과 의사들이 누군지 정말 궁금합니다.
    96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6:43:57 0 삭제
    @작성자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빠지겠습니다.

    제가 인류 발전을 하고 싶어하건 어쩌건
    그거와 별개라니까요?
    제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알아서 할테니까

    <=== 맞는 말씀이에요. 그들의 인생은 그들이 알아서 할테니까 '정상, 비정상' 나누지 마시고 알아서 하게 두시면 됩니다.
    이게 제가 하고 싶은 얘기에요.
    95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6:34:59 0 삭제
    @작성자
    답답하시겠지만... 저도 무척 답답하답니다. 비하하는 발언은 삼가주세요.
    본인이 보시기에 다른 사례같지만... 작성자 본인이 말한 근거이기에 근거에 대한 의문점을 말해드린거에요.
    이 글은 제가 '동성애가 정상이다'라고 주장하는 글이 아니고, 작성자가 '동성애가 비정상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거에요.
    전 거기에 반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럼 이어서,
    첫번째,
    남녀가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기를 낳는 것
    = 지극히 정상이고 숭고한 일

    남남이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기 못 낳는 것
    = 비정상

    <=== 이것이 작성자께서 말씀하신 정상, 비정상을 판단한 근거인데 여기서 아기 낳는 것을 빼면 무슨 얘기할 것이 있나요. 남녀의 결혼과 남남의 결혼뿐이 안남는데... 또한, 작성자 본인이 직접 언급한 짬뽕, 짜장면 문제와의 차이점은 결과물 생산물이라는 것도 결국 종족 보존 즉, 재생산의 문제이잖아요.

    어느걸 생각해봐도 비정상 범주인데요? <===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갖지 않는 이성애자 부부'의 경우도 '비정상'으로 말씀하셨네요.
    이렇게 생각하신 다면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할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걸 비정상이라 보는 거랑
    게이가 비정상인거랑은 별개의 문제인 거죠 <=== 이 부분은 본인이 근거로 든 위 예시에 그대로 돌려드릴께요. 이것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거든요.

    두번째,
    이것도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 이 시점에서 동성애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이지, 미래의 어느 시점을 가정하고 논의를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현시점에서 동성애는 '치료가 필요한 대상으로서의 비정상'이 아니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릴 수 밖에 없네요. 링크 거신 기사에도 다르기 때문에 인정해야 한다는 기사에요.

    100% 완치가 되는 주사가 나와도
    게이로 살아가려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혹은 그 부모가 자식이 게이로 사는걸 내버려 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제가 선택할 문제도, 작성자가 선택할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누구도 답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런 상황에서 이럴 것이다는 문제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마약을 예로 드셨는데, 마약은 불법입니다. 동성애는 합법이고요.
    마약 대신에 합법적인 담배를 넣어볼까요?

    그럼, 난 담배가 좋아 담배는 나 혼자 중독되고 남에게 피해는 안끼쳐
    난 담배하고 살거야
    이런 경우도 그럼 님이 말한 개인의 행복 추구이므로 제재하지 말아야 하나요?
    <=== 답이 되었나요?

    합법적인 문제에는 합법적인 근거를 들어주세요.

    94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6:06:54 0 삭제
    @작성자
    2차적인 질문(인류 발전에 대한 부분)데 대한 의견을 듣고 제 말을 이어갈께요

    93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5:55:06 0 삭제
    @작성자
    제 글에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92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5:50:00 0 삭제
    @작성자
    위에 달았지만 답변이 없으셔서 한가지만 더...

    인류 발전에 이바지를 하건 하지 않건간에 그것은 개인의 권리라는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에요.
    진심으로 묻고 싶은데, 작성자께서는 삶의 목적이 '인류 발전의 이바지'인가요?
    '인류 발전'을 위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실 혹은 낳으신 건가요?

    누군가가 작성자에게 '인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사라져 달라'고 하면 동의하시는 건가요?
    91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5:48:33 0 삭제
    @작성자
    이것 참... 처음부터 풀어나가 보죠.
    천천히 저와 이야기합시다. 정리해보죠.

    작성자께서 얘기한 동성애가 비정상이다라는 근거는

    첫번째,
    남녀가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기를 낳는 것
    = 지극히 정상이고 숭고한 일

    남남이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기 못 낳는 것
    = 비정상

    여기에 대해서는 '결혼을 못하고 늙은 솔로'와 '결혼은 했지만 아이를 갖지 않는 이성애자 부부' 의 정상, 비정상의 판별.

    두번째,
    뇌가 다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치료의 대상의로서의 비정상'이 아닌 '다른 범주내에서의 정상'이 의학적인 견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예로서, 흑발, 금발의 예를 들어드렸고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90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5:36:10 0 삭제
    @작성자
    인류 발전에 이바지를 하건 하지 않건간에 그것은 개인의 권리라는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에요.
    진심으로 묻고 싶은데, 작성자께서는 삶의 목적이 '인류 발전의 이바지'인가요?
    '인류 발전'을 위해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실 혹은 낳으신 건가요?

    누군가가 작성자에게 '인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사라져 달라'고 하면 동의하시는 건가요?
    거창하다고 해서 맞는 논리가 아니에요.

    저도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지만, 누구도 동성애자의 권리를 박탈할 권리는 없는 거에요. 싫어하면 다른 사람의 동의나 인정없이 그냥 싫어하시면 돼요. 그것 또한 당신의 권리인걸요. 다만, 그들에게 피해는 주지마세요.

    글쓰는 중에 이성애자와 동성애자의 뇌에 대한 기사를 가져오셨네요. 작성자께서 일관되게 주장하신 '정상', '비정상'의 문제에 있어서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사이에 차이점이 없음을 말씀드린 것이에요. 링크하신 기사를 읽어보면 '정상', '비정상'의 문제가 아니고 역시 '다름'의 영역이라는 사실의 재확인일 뿐이자나요. 제가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도 의학적 '치료대상으로서의 비정상'이 아닌 다름의 범주내에서의 정상이라는 것입니다.
    89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5:10:41 0 삭제
    @작성자
    아랫 문장에 쓸 것이 윗 문장에 쓰여져서 신경학적인 문제와 이성애자와 동성애자의 다름 사이에 혼동이 왔네요. 정정하겠습니다.
    현대 신경학적으로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뇌 사이에 차이점이 없다는 인정과 함께 동성애자가 과거 '환자'의 개념에서 '정상인'의 범주에 포함되었습니다. 의학적으로 치료대상인 '비정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작성자의 주장의 가장 큰 오류는 본인의 '싫어함'에 논리적 적합성을 부여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즉, 본인이 동성애자를 싫어함에 '비정상'이라는 굴레를 씌워 합리화하려고 하는 것이에요.

    이 문제는 말씀 드렸듯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좋고 싫음의 문제일 뿐이에요. 본인이 동성애를 싫어하는 것도 그 자체로 타당한 것이에요. 다만, 감성의 문제를 이성의 문제로 끌어들여 작성자의 싫음에 논리적 적합성을 부여하려니까 어긋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성애는 이성의 영역이 아니고 좋고 싫음의 감성의 영역이에요. 짜장, 짬뽕의 선택 문제와 조금도 다르지 않아요. 생산물, 결과물에 대한 문제는 '아이를 갖지 않는 이성애자 부부'를 제시해 드릴까 합니다.
    88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52:44 0 삭제
    @작성자
    뇌에 다른 부분이 있다는 학계 발표는 금시 초문이고요. 다른 점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 또한 없고요.
    그냥 이성애자와 다른 것이라고 말하는 것 뿐이고요. 다름은 정상이 맞아요. 이건 모든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으로 보장하는 거에요.
    '애를 못 낳는다'를 인정하라고 하시니 인정해 드릴께요. 이건 인정이고 뭐고가 없고, 그냥 당연한 거자나요.

    87 게이라고 혐오하고 까는건 틀리지만 게이도 정상은 아님 [새창] 2012-02-25 14:47:44 0 삭제
    @작성자
    그것이 작성자의 머리 속에 '동성애는 비정상'이 각인되어 있으니까 말도 안되는 비정상의 예를 자꾸 드는 것이에요.

    동성애자가 선천적으로 알비노나 돌연변이처럼 색소 이상 혹은 유전자 이상의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자나요.
    둘 사이에 연관성이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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