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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Orbiculari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1-02
    방문 : 19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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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biculari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39 간호사 8년차인데 우울증올것같아요 [새창] 2017-05-04 22:22:09 14 삭제
    70:30으로 의사가 싹쓸이라....
    3,4년제 간호대 나오셔서 학원출신인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이랑은 업무가 다른개 맞아요.
    6년제 의대나와서, 1년인턴, 4년동안 각과 트레이닝, subspecial까지 따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님들이랑 간호사랑도 당연히 달라요.
    한낱 전공의인 저조차도 입원환자 응급상황일때 보고 결정을내리고 책임져야하는데 교수님 한마디가, 선택이 갖는 무게는 생각처럼 가볍지 않아요.
    1538 아픈 여자친구를 챙겨주는 자상한 남자친구.manhwa [새창] 2016-12-15 01:41:38 4 삭제
    주작임
    아무튼주작임
    아무튼주작임!!
    1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6 18:56:08 16 삭제
    석션!
    석션!
    달라고!! 왜 내수술엔 초짜만들어와!
    1535 의료게에 답해주시는분들은 다들 의사신건가요?? [새창] 2016-06-13 18:40:31 1 삭제
    인터넷에선 언제나 그렇듯이 답변은 걸러서 들으시는게 좋습니다.
    1534 의사와 환자가 다투면 안됩니다. [새창] 2016-05-29 02:42:41 5 삭제
    여기 댓글만 읽으면 의사들 돈만 밝히고 권리만 밝히고, 권리 줄이면 환자 죽던 말든 미용(성형)이나 하겠다가 결론입니다. 솔직히 여기 의사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그분들 바쁠텐데. 댓글로 의사 옹호하는 분들중에 의사 아닌 분들이 더 많겠죠.
    -> 권리가 줄어든다는걸 넘어서 현실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기에 비보험과들로 몰리는겁니다. 농담삼아 외과/산부인과/흉부외과의 경우 전공의 시절이 인생의 황금기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그 후 수십년을 그 과 전문의로서 살아가야 할 텐데, 당신이라면 개원하면 망할 수 밖에 없는, 그리고 대형병원에 고용된다고 해도 다른과에 비해 수입이 말도안되게 적을 수 밖에 없는 과를 선택하겠습니까.
    수요 공급의 법칙을 이야기 할 때 우리는 개개인이 비양심적이라고 그렇게 심하게 비난하던가요. 흉작이면 농산물 값은 오를 수 밖에 없지만 농민들을 비난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슷하게 몇몇 과들을 적성만, 흥미만 가지고 선택하기엔 현실적인 한계가 너무나도 크기에 고를 수 없는, 고르지 않는건데 도덕성만 가지고 의사를 너무 비난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섭게도 인터넷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페이(돈) 적게 주는건 한국 트렌드입니다. 민영화까지 되면 병원은 돈 많은 사람들이 돈 벌려고 열겁니다. 그 분들이 의사에게 월급 많이 주겠습니까? 인건비 깎는게 돈 버는 지름길인데. 돈에 연연하다 민심 잃으면(지금도 많이 잃었지만) 앞으로 일 많이 하면서 돈은 적게 받는 직장인 될지도 모릅니다.
    -> 어떻게 이런 논리적 흐름으로 연결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의사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시급이 낮고, 급여가 낮은 현 상황이 문제인게 왜 이렇게까지 연결되는지 전 사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현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왜인지 모르게 노예들끼리 서로 싸우면서 서로를 구렁텅이로 빠트려야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의사 면허가 있다고 해서 꼭 의술로 살아가야만 한다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병원의 노예지만, 월급 자체가 실 근무시간, 당직에 비해 턱없이 적게 나올때 진지하게 고민도 해봤습니다.

    사람 살리려고 의사된 분들이 돈 많이 번다는 이유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된 분들보다야 적겠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비양심은 아닐 겁니다. 의사 옹호한다면서 의사 욕 먹이지는 마세요.
    -> 그냥 3dArtist님을보면 그냥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싫으신 것 같네요.
    슬프지만 의사가 신이 아닙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어요.
    슬프지만 의사의 재력이 무한한 것도 아닙니다. 비싼 장비/ 비싼 약 을 모드 감당할 수 없어요.
    슬프지만 의사의 체력이 무한한 것도 아닙니다. 1년 365일 잠안자고 일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의사도 사람입니다.
    (추가하자면 왜 환자가 여기있는데 원래 보던 주치의가 없냐고, 환자가 있으면 의사가 병원에 계속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휴일에 왜 쉬냐는 입원환자도 있었습니다.)
    의사를 옹호하면서 의사를 욕먹인다고 하셨는데, 3dArtist님 눈앞의 색안경이 모든걸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1533 의사와 환자가 다투면 안됩니다. [새창] 2016-05-29 02:14:18 5 삭제
    그리고.
    당신이 왜 여기있는 사람들을, 그리고 의사들을 비양심으로 몰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환자를 죽이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는 없을겁니다.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우리가 아는 범위에서 눈앞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닌척 노력하려고 하시는 것 같지만 눈앞에 낀 의사에 대한 색안경부터 벗고나서
    우리나라 의료현실을 좀 봐주세요.
    1532 의사와 환자가 다투면 안됩니다. [새창] 2016-05-29 02:10:26 7 삭제
    아니라고 주장하고싶으시겠지만 위에 글들을 살펴보면 그냥 의사에 대한 적개심이 심하신 것 같아요.

    3dArtist님처럼 의사들에겐 민심, 양심, 환자를 위한 삶, 높은 도덕심 등을 강조하면서
    의료수가의 현실화 같은 이야기를 하면
    "의사가 환자 앞에서 그래서는 안된다."
    "어짜피 너네는 많이 버는데 돈가지고 그러지좀 마라"
    "돈벌려고 의사하냐"
    등등의 이야기를 하겠죠.

    위에도 말했지만 우리나라 의료가 이렇게 흘러가는 원인을 파악하고 고치려고 노력해야 할텐데
    그저 환자 <-> 의사 갈등만 부추기면서
    의사의 도덕심, 양심, 그리고 환자를 볼모로 잡아 불합리한 의료체계가 그대로 유지되고있는 것 같아요.
    1531 의사와 환자가 다투면 안됩니다. [새창] 2016-05-28 23:43:37 2 삭제
    취업준비생들에게 프로그래밍 국비강의를 확대해서 코더 수를 늘리면 프로그램의 질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프로그래머의 월급도 올라갈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SI업체의 갑을병정무기경신임까지 내려가는 말도안되는 행동들, 그리고 사람들의 프로그래머에 대한 상대적인 인식등이 바뀌지 않는 한 기승전치킨은 해결되기 힘들 것 같아요.
    1530 의사와 환자가 다투면 안됩니다. [새창] 2016-05-28 23:38:12 9 삭제
    지금 한국의 의료수가 자체는 정말 말도안되게 낮아요.
    그래서 진료는 3분일 수 밖에 없고, 비급여 과목으로 몰릴 수 밖에 없어요.

    지금 여기서 의사 수만 늘리면 모두 해결될 수 있다구요?
    진료시간이 짧아지고 환자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저렇게 자료를 찾아볼 여유가 있으시면 나라별 의료수가 정리해둔걸 찾아보세요.
    얼마나 말도안되는 가격에 의료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의사들을 희생시켜서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굴러가고있는지 알게되실꺼에요.
    1528 의사와 환자가 다투면 안됩니다. [새창] 2016-05-28 23:30:38 5 삭제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고3 수능이 끝난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한번 고려해볼 것 같아요.
    남자사람이 아니라 여자사람이었다면 더더욱 진지하게 고민해봤을 것 같아요.

    병원은 억지로 굴러가고있어요. 많은 비정규직인 인턴 레지던트가, 그리고 정규직인 간호사가, 그리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저렇게 말도안되는 근무를 서면서 말도안되는 일들을 하면서 억지로 굴려지고있어요.
    1527 남성들이 잠재적 가해자로 묶인다 해도, 당신이 손해볼 것은 고작해야 기분 [새창] 2016-05-26 21:45:11 6 삭제
    이승만이 국부로 찬양받고
    박정희가 구국의 영웅으로 반인반신으로 모셔지고
    전두환이 위대한 결단을 내린 대통령으로 묘사되더라도
    지금의 우리가 손해볼건 그저 기분뿐일 것 같네요.

    위안부문제를 그렇게 합의했어도
    지금의 우리가 손해볼건 그저 기분뿐이고
    1526 신경민 한마디에 새누리당 홈피 즉각 '마비' [새창] 2016-02-26 10:01:37 5 삭제
    재밌는게 메인페이지만 날려두고 내부 페이지들을 직접 입력하고 들어가면 접속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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