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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Orbiculari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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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biculari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 Orbicularis// 아까 그들이 원하는 세상 올려주시분 ! [새창] 2011-11-05 12:31:29 0 삭제
    생각이 다르면 아무리 말을해도 벽에 말하는거랑 똑같겠지.

    //
    "자유보다 결과의 평등을 중시하는 사회는 평등도 자유도 모두 잃을 것이다"
    - 밀턴 프리드먼-
    //
    난 저쪽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뒤져보니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라니 저런식으로 주장했겠지.
    물론 저사람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이라지만, 저사람의 늪에서 모든걸 해석하려 하지는 말아줘.
    뉴턴역학도 아인슈타인에 의해 깨졌었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기타등등)도 지금 몇몇학자들이 깨려고 하고있잖아.
    저사람의 인용은 좋지만, 그가 과연 맞았을까? :)

    그리고 정사갤쪽이나 일베쪽 사람들을 보면 항상 궁금했던건데
    심한 복지는 나라를 망친다 라고 하려면, 아니 위에말을 조금 이용하면
    '결과의 평등을 중시하는 사회'라는게 어느정도의 복지가 결과의 평등을 중시하는 사회라는거야?
    너가 인용한사람 따르면 정부에서 주도하는 공공재, 보험같은거 전부다 던져버리고 시장의 자율에 맟겨야하는거야?
    39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새창] 2011-11-05 12:23:23 0 삭제
    1
    물론 저건 읽어보진 않았지만 영어로 예를 들어보자면

    재수할대 강남대성에서 재수했는데 (강남대성이면 일단은 수능에서 체쳐진 애들이니 '최상위'는 아니지?)

    왜 지방이랑 서울이랑 영어에서 격차가 그렇게 심한지 이해했는데

    반애들중 1/3은 '외국 유학'을 갔다와본거 같더라구?

    집에서 저런걸 지원해줄 애들이면,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교육시켰을테고

    난 솔직히 인강을 안들어서 모르겠지만, 너네가 '명강사' 찾아다니는것도 강사가 너가 공부하는데 영향을 줘서지?

    근데 그렇게 좋은 교육환경을 접하는데도 '자기 집안의 수준'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거지'


    아 내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못적겠는데 간단히 비유하자면

    '목적지까지 가는 경주하는데 한명은 그냥 맨몸으로 그냥 달려가고, 한명은 자전거타고가고, 한명은 차타고가고, 한명은 비행기타고가면'
    참 공평한 경쟁이지?

    그래서 최소한 달려가는사람을 자전거는 타게 해줘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더 주고, 가능성을 열어주자는건데?
    38 Orbicularis// 아까 그들이 원하는 세상 올려주시분 ! [새창] 2011-11-05 12:16:07 0 삭제
    보통 하는말이 노력하면 누구나 할수있으니 해라가 니네 일베나 정사갤들 애들이 하는말이던데

    물론 노력하면 가능하겠지만

    '그 시작선'이 다르다는건 분명하고, 난 니네가 '나라를 말아먹는다는 복지'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을꺼라고.

    극복이 아니라면 최소한 '격차를 줄여줄 수는' 있을꺼라고 생각한거지.


    열심히만 살면 누구나 인정받고, 상류층이되고, 그게아니면 최소 먹고사는데라도 지장이 없는사회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37 Orbicularis// 아까 그들이 원하는 세상 올려주시분 ! [새창] 2011-11-05 12:14:31 0 삭제
    물론 개인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지만 그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칠 수 있지.

    내가 중학교때 존나 놀았거든? 학교에선 맨날 쳐자고. 그렇게 150/350정도까지 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나 부모님이 학원보내고, 과외시켰어. (영어랑 수학)


    솔직히 그때 그런거라도 안시켰으면 내가 수능에서 저정도 맞았겠어?

    고등학교때 공부한다고 시작했을때 그렇게 빨리 올랐겠어?

    36 Orbicularis// 아까 그들이 원하는 세상 올려주시분 ! [새창] 2011-11-05 12:13:09 0 삭제
    너가 EBS 주소 링크해주는거보면 아직 고등학생이나 되보이는데

    일베에서 (꼴통)보수놀이 하지말고 그냥 공부나 해서 곧있을 수능준비나 하라고.
    35 Orbicularis// 아까 그들이 원하는 세상 올려주시분 ! [새창] 2011-11-05 12:12:19 0 삭제
    난 저게 너가올린 선동글보고 생각나서 올린글이었고.

    너가 그렇게 받아들인다니 할말이 없어

    솔직히 나도 과외받고, 학원도 다녔엇고, 재수할때 강대도 다녔거든?

    솔직히 내가 다른사람보다 편히 산게 사실이잖아.

    그래서 난 교육에서의 격차해소 -> 계층이동이 (비교적) 원활해짐 이라고 생각했던거고

    저거 글보고 초고속으로 글쓰느라 대충 이런생각으러 놓었던거지.

    근데 나한테 저런식으로 디스를 걸면 뭐 할말이 없네
    34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장실 초호판 인테리어 [새창] 2011-11-05 11:47:22 0 삭제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5185

    여러분 조심하셔야되요

    뉴데일리 그분들 말대로면 이제 서울은 북한꺼에요!
    33 나꼼수의 문제는 [새창] 2011-11-05 11:37:59 0 삭제
    안개 //

    :) 그러니까 해석의 자유를 둔 나꼼수라는거에요.

    조중동보다는 팩트를 기반으로한 글!

    그리고 어디까지나 '방송' '공인된 언론'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
    32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새창] 2011-11-05 11:34:19 0 삭제
    사람들은 기를 쓰고 살아가려고 한다. 회사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에 가면 삶에 찌들어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승패는 언제나 갈라진다. 오늘도 40대에 가까워지는 회사원은 짤리고, 새로운 월급도 싸고 부려먹기 좋은 인턴사원은 늘어간다.

    바로 이 때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이 된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이 힘든게 경기가 회복되면 다 괜찮아질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일들을 한다. 그 사람들이 다니는 기업들을 위해 길을 뚫어준다고 한다. 이미 다른 길들도 존재하는데, 그 길이면 훨씬 좋을거라면서, 수십조를 투자한다. 그렇게 길을 만드는 토목공사를 하는 회사들에는 많은 돈이 들어간다. 하지만 그 돈이 그 회사원들에게 잘 분배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다른 나라와의 거래에서 이익을 봐야한다고 관세를 없애준다고 한다. 근데 그 나라에서 요구하는게 왠지 조금 이상해보인다. 그나라와 관세철폐를 약속한 다른나라들도 그렇게까지 상황이 나아진 것 같지는 않고, 그로인한 피해가 심해보인다. 하지만 그분은 그 큰 나라가 하는거라면, 나라와 나라간의 거래가 복지라도 된다는듯이, 읽어보지도 않은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가 국민을 위해 나쁜걸 추진하겠습니까 라며 무조건 찬성을 요구한다.

    또 사람들은, 복지를 늘리면 자기세금을 더 내야하고, 기업들도 세금을 더 내야하니 우리나라의 주축인 기업들이 떠나버릴거라고 걱정한다. 그렇게 복지는 늘어나지 않고, 교육은 점점 힘들어진다. 개천에서 용나는게 어려워지는 세상이 된다. 사람들의 계층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이던 공부마저도, 그 계급에따른 결과가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난다.


    그렇게 그분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들은 알고보니 기업을 위한 공약이었다. 서민들이 빠른 명퇴를 당해도, 자영업자들이 망해가도, 거대한 기업들이 살면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 그 기업에서 분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상관이 없다. 왜냐면 기업들의 수익이 올라가도 전체적인 지표인 국민총생산은 오를것이고, 사람들은 경제가 발전했다고 믿을테니까. 지니계수? 로렌츠곡선? 이런건 아는사람이 얼마나 되며, 그걸 심각하게 다뤄줄 언론사가 어디에 있던가?

    그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은, 나도 언젠가는 부자가 될 수 있을꺼라고, 아껴살고 노력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희망에서 살아가지만, 가진 사람들은 그걸 허락해주지 않는다. 포장은 잘 되있지만, 현실에서 적용시켜보면 그들이 원하는건 지금 상황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 전기세는 언제나 기업을 위해선 원가보다 낮게 책정된다. 그리고 그 돈을 일반 가정에서 원가 이상으로 회복시킨다. 원가대비 수익도 나오지 않는 사업이라고 말하며 가격을 올리지만, 오히려 기업을 위한 가격은 절대로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전기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에 이런게 적용된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한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도 부자가 될 수 있고, 난 저기 가난해서 밥한끼 못먹는 사람들과는 다르고, 나도 부자가되어 다른사람들을 누를 수 있다는 희망에 살아가는데.


    라는 소설을 써봅니다. 이게 그들이 원하는 세상인가요?

    P.S. 소설입니다 소설. 그리고 글솜씨가 부족해서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네요.
    31 좀 어이가 없네여; [새창] 2011-11-05 11:24:09 0 삭제
    아 저건 칼럼이었구나 ㅈㅅㅈㅅ
    30 좀 어이가 없네여; [새창] 2011-11-05 11:21:20 1 삭제
    그리고 '감정에의 호소'라는 오류는 상대방을 설득시킬 때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잘 먹히기도 하지만, 그게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거든요.

    대표적인예로 여성 군문제에

    '너 어머니도 보낼거냐'

    '여동생도 군대보낼거냐'

    라고 대답한 그분들이 계시지요.
    29 좀 어이가 없네여; [새창] 2011-11-05 11:20:09 0 삭제
    조중동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정사갤이 찬양하는 뉴데일리기사도 읽어보셔요.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5185
    28 오유일베를 통한 자기생각 확립?ㅋㅋㅋㅋ [새창] 2011-11-05 11:10:28 0 삭제
    자기생각을 확립하려면 논조가 확다른 신문사 기사들로 동일내용 읽으면서 팩트를 구분하시면서 읽으시면되요.

    초등학교때던가 중학교때던가 배우지 않나요?

    아물론 그런 신문사가 존재한다면 말입니다..
    27 오유일베를 통한 자기생각 확립?ㅋㅋㅋㅋ [새창] 2011-11-05 11:09:45 1 삭제
    사실 사람들이 대중에 우르르 실려가는경향이 있는거같아요.

    그래서 집단이 만들어지면 그 집단에 반하는 행동을 안하려고도 하구요.

    그래서 정사갤이 그렇습니다. 디씨 아류인 일베도 그렇습니다.
    26 나꼼수의 문제는 [새창] 2011-11-05 11:05:22 1 삭제
    1

    1. 정봉주가 그런적있다 라는식으로 말했는데 일단은 '소설'이지만 '그분의 의원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라면 'FACT'임을 증명해 줄 수 있겠죠.
    2. 피부관리실은 항상 생각하는건데 '나경원이 그 피부관리실을 다닌다더라' '근데 그 피부관리실 연회비가 1억원이라는 말이 있더라' 던데 그분이 연회비를 내고 다닌다고 사람들이 멋대로 해석을 했던거 아닌가요 :)
    아니 스폰서를 받았을지, 아니면 아는지인이라 꽁짜로 해줬을지, 그것도 아니면 그분 말씀대로 1회치료비용을 내시고 다녔을지 어떻게 아나요!
    3. 3번은 FACT를 가지고 이야기한거라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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