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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산기슭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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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기슭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PPT 이쁘게 잘만드는게 자랑. 원하시면 공유해드림. [새창] 2012-11-19 17:08:15 0 삭제
    헐 제발 늦엇지만 저도좀 부탁드릴게요 ㅜ
    [email protected] 꼭부탁좀 드릴게요 ㅜㅜ
    5 R8 무시한 여친에게 개념찬 돌직구 시전한 남친 [새창] 2012-09-24 17:15:01 6/4 삭제
    어이없네요 .. 명품가방은 저에게 피해주지않습니다 시끄러운차는 시끄러워서 스트레스받아요 ㅜ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22 16:16:26 6 삭제
    그날 글쓴이님의 일기

    오늘 친구와 보기로 하였다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비가 막 쏟아지는 걸 보니 소나기인 것 같았다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니 택시정류장이 보였지만
    이미 내 시선은 정류장 지붕 밑으로 보이는 그에게 빼앗겨 비고나발이고
    정신이 홀린듯 택시정류장 그의 옆으로 다가갔다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빨려들 듯이 다가간 내 행동이 이해가 안된다
    우린 운명인 것인가..?
    아무튼 그가 무언가에 열중을 하고 있었다 나는 남자가 좋다
    하지만 무언가에 열중한 남자는 나를 미치게 만든다
    그가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지 알고싶어졌다
    그의 등이보인다 어깨위로 보이는 목선에 시선을 빼앗겨 무엇을 하는지 보게되는데까지 시간이 한참 걸렸던 것같다
    끓어오르는 본능을 이성으로 누르고 그의 목선을 넘어 스마트폰을 보니 오유를 하고있었다 아! 신이시여! 나도 모르게 속으로 외쳤다
    오유를 하니 게이일 확률이 크지 않은가! 와우
    그에게 말걸고 싶다
    그와 내사이에는.. 아니 우리사이에는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사이에는 공통분모가 오유! 오유에게 너무 고맙다
    나는 우선 흔한 방법으로 접근해보기로 했다
    사실 나는 연애를 많이 못 해봐서 위트있는 접근방법도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튼 전화좀 쓰겠다고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솔직히 친구와 오래 통화하지 않았다 목적은 다른데 있었기 때문에..
    얼른 전화를 끊고 대뜸 오유하냐고 물어봤다
    아.. 너무 부자연스러웠어.. 지금생각해도 너무 부자연스럽다
    하지만 후회는없다 나는 지금까지도 그 방법외에 좋은 방법을 찾지 못했으니까..
    아무튼 이사람 웃는게 왜이렇게 멋있을까
    이사람도 나한테 관심이 있는 걸까 ?
    아쉽게도 우린 헤어져야했고 그렇게 서로의 연락처도 못물어보고 헤어졌다
    집에와서 자꾸 그가 생각난다 왜이러지 ?
    아까 그가 나에게 했던 말이 머리속에 자꾸만 멤돈다..
    '오늘 많은 일이 있으셨나봐요^^'
    아.. 안되겠다 싶어서 아까전화했던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어렵사리 친구에게 전화번호를 얻어 책상위에 많은 낙서가 있는 종이한켠에 그의 번호를 적었다
    연락해볼까 ? 그가 부담스러워하면 아떡하지 ? 그가 게이가 아니라면 ?
    안되겠다 일단 간접적으로 그의 반응을 떠봐야겠다
    아까 그와 대화중에 자꾸 나는 게이라는 신호를 보냈던게 걸린다..
    우선 내가 게이가 아닌척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볼 방법이 없을까 ?
    나는 오유 글쓰기를 클릭하고 소설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난 여자친구가 있었고 내가 아까 핸드폰이 없다고 한 것은 여자친구를 주고 왔다고 하면
    괜찮겠다 .. 사실 난 핸드폰 갖고있었다 당연히..
    그리고 여자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에 이제 나에겐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이 없다
    라는 것을 알려야 이제 완벽한 것이다
    오유에 글을 썼는데 그남자가 아직 댓글을 안남겼다
    글을 쓴뒤로 10분마다 새로고침을 하며 지금까지 보고있다
    보고싶다.. 그가 너무.. 빨리 그가 댓글을 달아줬으면..
    그럼 바로 연락할꼬얌~! 떨린다 설레고.. 그의 가슴근육이 자꾸만 아른거려!

    3 티아라 사건 멘붕 [새창] 2012-08-02 21:28:21 2 삭제
    게시글에서 1차 멘붕 베플에서 2차멘붕
    2 잘 먹는 남자 좋아하는 Kiss님과 결혼하게 됐습니다. [새창] 2011-11-14 17:03:24 1 삭제
    .. 비빔면 5개가 대단한건가 ..ㅜ 저는 174/65키로 정상체중인데 비빔면 다섯개 먹으면 금방 배꺼지겠네요.. 키스님은 저한테 그냥 빠지시겠네요 참 ㅋㅋ 제가 어디가서 먹는걸로 져본적이 없고 고등학교시절에는 한학년 후배중에 음식 잘먹기로 소문난 후배가 피자 반판을 먹고 친구들한테 추앙을 받고 있을 때 저는 이미 피자 라지한판 돌파.. 똑같이 먹기시작했는데 .. 친구들끼리 고기뷔폐가면 제가 먹는속도에 맞춰먹지말라는 통념이 생겼었는데 말이죠 ㅋㅋ 고기뷔폐에서 고기와 함께 밥 다섯 공기.. 그외 김밥같은 것도 합치면.. 아무튼 식당주인님이 저를 너무 못마땅하게 보셨던게 기억남 ㅋㅋ 절 기억하심.. 뭐 이정도 까지만.. 지금은 소식중이라 남들 먹는 한끼처럼 먹습니다 아버님 친구분중에 의원급병원 원장님이계시는데 저먹는거 보고 기겁하시고 심각성을 조목조목 따져주셔서 소식중이네요 ㅜ 힘듭니다.. 결론은 키스님은 제가 밥한숟갈 떠먹는것만 보셔도 며칠을 고생하실듯 ㅋㅋㅋ 죄송..
    1 눈화장의 위엄.jpg [새창] 2011-10-30 10:15:44 2 삭제
    닉쿤//저기.. 뭘 기대하시나요.. 애들한테.. 얘쁜이드립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그에 해당하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은 실생활에서 안그러고 인터넷 상에서만 그런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 성격 어디안갑니다. 결국 그러한 성격으로 알게모르게 실생활에서 피해보며 사시는 분들입니다. 그냥 냅두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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