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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껍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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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껍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75 1+1=2? [새창] 2017-10-05 19:57:15 0 삭제
    어른들은 1+1=2인 것을 압니다.
    애기들한테 설명할때는 그 방법으로 설명을 합니다.
    단지 1+1=2 를 의논할 때는 그 방법으로 하면 안되니까 어른들이 고민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저렇게 따로 네이버 사전이나, prove that 1+1=2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https://math.stackexchange.com/questions/278974/prove-that-11-2
    여기를 보시면, Principia Mathematica 에서는 1+1=2를 매우 엄밀하게 정의하기 위해 수많은 페이지를 이용한다는 것을 압니다. (버트런드 러셀갑 ㄷㄷ) 물론 이게 아니더라도 페아노 공리계로도 증명할 수 있고요.
    의도는 파악했는데, 그 의도가 틀렸다는게 제 답변이였습니다. 거의 모든 어른은 이미 알고 있어요.
    1874 1+1=2? [새창] 2017-10-05 09:59:58 1 삭제
    1+1=2 인 이유가 뭔 가요?
    라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추상적으로 질문하면 추상적인 답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1 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인가요?
    +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인가요?
    = 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인가요?
    2 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인가요?
    //
    위에 댓글은 현실에 부피 1 질량 1인 찰흙을 무의식적으로 가정했습니다.
    현실과 생각속의 1 은 다릅니다. 마치 현실에 부피 1 찰흙이 있다고 가정한 것이죠. 하지만 현실엔 없습니다. 가정해서 1일 뿐인 것이죠.
    //
    또한 어린 애들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배웠던 것을 그대로 답변하기 때문에 손가락 1+손가락1=손가락2 라고 말합니다.
    만약 손가락1+자동차1 이면 2가 됩니까?
    //
    정말 엄밀하게 얘기하실 거라면(1+1=2인가 라는 질문은 엄밀해야 합니다) 1이 무엇인지 + = 가 무엇인지 작성자님의 생각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수학계에서 쓰이는 1 + = 로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또한 그렇다고 다른 방식으로 그렇게 엄밀하게 정의를 해놓지 않았다고 느끼기에...
    18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5 09:23:16 0 삭제
    시뮬레이션 돌려보셨는지요?
    자동으로 돌려주는 사이트도 있던 걸로 아는데..
    1872 연역을 정확히 어떻게 볼 수 있죠? [새창] 2017-10-03 22:20:30 0 삭제
    제가 너무 공격적으로 답한 느낌이 있네요. 공격적으로 느꼈다면 죄송합니다.
    1871 연역을 정확히 어떻게 볼 수 있죠? [새창] 2017-10-03 19:59:51 0 삭제
    물리학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뉴턴의 제 3법칙은 케플러 운동을 보고 난 후에, 이를 대강 수학적으로 (1ms 나 5mm 정도의 오차는 없다고까지 생각하는 수준이였습니다) 표현했습니다. 이는 귀납인가요? 연역인가요?
    애초에 처음부터 연역으로 시작할 수가 있습니까? 그 예를 하나라도 들어줄 수 있나요?
    1870 연역을 정확히 어떻게 볼 수 있죠? [새창] 2017-10-03 19:56:02 0 삭제
    공격적으로 느끼신다면 죄송하지만, 그럴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다른 의미로 머리가 너무 쓰였다고 해야하나...
    1869 연역을 정확히 어떻게 볼 수 있죠? [새창] 2017-10-03 19:54:23 1 삭제
    우선 작성자님이 말하는 거시 세계, 미시 세계가 무엇인지 더욱 더 모르게 됬습니다.(그 이유까지 설명하자면, 위에 글을 읽어봤지만 대부분 유추에 의한 것이고, 그것마저도 기본 베이스의 논리도 이상하고, 유추 방식도 이상해서 전체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느낍니다)
    작성자님이 말하는 거시 세계 미시 세계는 도대체 뭔가요? 각 상황마다 거시 세계 미시 세계가 다 다른데 이를 퉁쳐서 거시 미시 세계라고 얘기한다고 느낍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상황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차이가 꽤 있는데 이를 동일한 표현으로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청각에서 1000Hz의 소리를 듣는다 하면 1000Hz의 소리만 가지고 들을 수 있죠. 아니 그전에 이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시각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받아들이려면, 구분이 필요한 건 당연한 것이에요. 이게 어떻게 다른 개념과 연결된다는 건지? 여기서 0과 1 간의 구분을 해야 한다라는 건지? 비약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위에 말했듯이 0과 1을 실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비가산적이며 무한한 수가 그 사이에 존재한다니까요. 이런 개념을 받아들이려면 이 모든 비가산적이면 무한한 수를 인식해야 하나요? 0과 1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이 사이에 있는 모든 수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
    말장난이죠. 사과 두개로 쪼갤 때 2개이다 0.5개이다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겠죠. 이걸 모두가 0.5개라고 생각하면 안 되요. 갯수가 2배가 됬으니 2개이다 라고 할 수도 있고, 사과 자체는 1개에서 비롯된 것이니 1개이다라고 할 수 있고, 반으로 나눴으니 0.5 라고 할 수 도 있고, 정확히 반으로 나눴냐? 0.4957814 개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복잡한 유리수값도 생각해보세요)
    여기서 또 거시세계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뭔가요? 모두가 동의하는 공리인가요? 저는 작성자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데요? 쪼개서 2개가 될 수 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거시 세계가 전제가 안 되있는데요?
    //
    인간이 만물의 척도..? 인간이 인식한 것을 최대한 세상에 맞게 분석했다고 해야겠죠. 뭐 인간을 뇌라고 하고 싶으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A와 B의 차이 값을 필연으로 두는 뇌"
    이거 보세요. 단지 보기 위해서 시각적으로 들어오는 차이를 가지고 거시 세계인 B와 미시 세계인 A (그놈의 미시 거시..) 관계성을 필연적으로 인정하는.. 무슨 관계성을 어떻게 인정한다는 것인지 좀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결국 과학도 귀납을 기준으로 합니다. 수학은 쪼금 다르지만 어쨌든 귀납에 부합하게 정의와 공리를 잡습니다. 귀납과 공리, 축 명제가 없이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주입식 방식은 암기라는 것은 어느정도 동의하고 이해 없는 암기는 비효율적이고 사유를 방해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만. 위에 그것을 받춰주는 논증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논리적입니다.
    //
    5줄요약
    1. 작성자님이 말하는 미시 거시 세계가 현실에서 말하는 미시 거시랑 너무 다릅니다. 이외에도 작성자님만의 용어가 많습니다.
    2. 예시들이 이상해요.
    3. 그 예시에서 연관성이 너무 없는 유비논증을 해버립니다.
    4. 개연성이 부족해요.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데 A B 를 시각적으로 볼때 차이가 필요하다와 거시 세계인 B 미시 세계인 A 의 관계성을 인정한다 하는데 어떻게 해야 그런 논리가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1868 경남 창원 한 여고생의 위엄 [새창] 2017-10-03 07:36:57 5 삭제
    그러니까요 ;; 조류라고 써있어서 갑자기 왜 해양이 나오지 했는데 ㄷㄷ;
    1867 연역을 정확히 어떻게 볼 수 있죠? [새창] 2017-10-03 07:33:59 1 삭제
    비판적인 관점으로 보겠습니다. 작성자님 싫어서 그런 거 아니니까 이해해주세요.
    //
    "질문의 공통된 대답을 했다는 것은 거시 세계를 의미하고 질문의 개별된 대답을 했다는 것은 미시 세계를 의미하는데"
    에서부터
    "간단히 귀납과 연역에 대해서 개인적인 정의를 해보자면 귀납은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연역은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의 관계를 인정하는 것이죠."
    는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알고 얘기하는 건가요? 아니라면 여기서 말하는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는 과학에서 쓰이는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인가요?(양자역학 얘기 나오니까 맞는 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공학자가 보기엔 가짜 과학으로 느껴지네요. 과학을 겸한 철학적 분석이지만 과학을 잘못 빌렸다는 느낌이네요.
    //
    또 부재얘기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1과 2의 간격??
    사과 1개는 무엇인가요? 사과를 반으로 쪼개면 사과 2개인가요? 갯수로 숫자 1을 정할 수 있을까요? 길이는 어떻죠? 1m 라는 간격은 1과 2의 간격인가요? 1cm라고 생각하면 1 과 101의 간격이 되는데요?
    또 실수 1과 2 사이에는 무한하면서 비가산일 정도로 많은 수가 있는데 간격은 어느정도인가요?
    간격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우리끼리의 약속 아닌가요? 1cm를 1과 2의 간격이라 하는 것이고, 1cm 의 기준은 우리가 정해둔 것이죠.
    부재는 뭘 얘기할려는 지 모르겠네요. 다른 감각으로 존재를 인식할 수 있잖아요? 청각 후각 촉각 으로는 부재를 어떻게 설명할 건가요?
    //
    "뇌의 구조를 통해서 인간의 사유를 보자면 부제는 거시 세계를 의미하고 존재는 미시 세계를 의미하는데 뇌는 A와 B의 관계만 인식하기 때문에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의 관계가 아니면 우리는 세상을 인식하지 못하니 결국 인간의 두뇌는 연역적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죠."
    아니 위에서는 양자역학 얘기할 때 거시 미시 세계를 얘기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거시 미시 세계는 뭔가요 도대체; 이건 진짜 사이비 과학 느낌이 납니다. 제발 고쳐주세요. 아니면 글 첫마디에 거시 미시 세계는 과학에서 말하는 것과 다르다고 말한다던지.
    //
    결론은 전혀 공감이 안 갑니다.
    거시 세계 미시 세계의 예를 이용한 것도 설득력이 없고, 부재라던지 1과 2의 간격이라던지는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고 여기서 갑자기 "결국 인간의 두뇌는 연역적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죠." 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1866 별은 몇 개 일까? [새창] 2017-10-02 13:26:31 1 삭제
    레이튼 더이상 낼 문제가..
    18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1 23:18:32 0 삭제
    두개는 상호보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택하라고 하시니까.. 위험하더라도 자유는 강제되어야 한다 쪽이 더 끌립니다만..
    18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1 14:38:35 9 삭제
    단위부터 맞춰주세요
    1863 세제가 필요없는 수도꼭지? 이거 사기 아니인가요. [새창] 2017-10-01 11:46:07 0 삭제
    근거가 무엇인가요?
    1862 시간도 에너지 인가요? [새창] 2017-10-01 11:45:41 0 삭제
    https://ko.wikipedia.org/wiki/%EC%8B%9C%EA%B0%84
    열역학 제 2 법칙으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을 가지고 그 방향성을 시간이라고 합니다.
    물론 위 위키에 써져 있듯이 시간에 대해 견해가 많이 갈립니다.
    18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1 09:56:32 0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동의하기 힘드네요.
    마치 절대적인 신을 가정하고 그를 두려워하면서 사는것과 같이
    카르마를 가정하고 그것 때문에 상처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점이 없다고 봅니다. (비약이 심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또한 어떠한 논리적인 근거도 없고요. 상처를 줬다는 기준도 애매하고 되돌아온다는 기준도 애매하고...
    물론 마음이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를 만드는 것이니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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