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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쭝쭝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20
    방문 : 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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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쭝쭝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6 14:06:15 6 삭제
    "드시지 않는 음식 같은 걸" 이라고 적어주신 내용을 보고 2년 만에 로그인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얼마나 힘이 드는 상황인지 와 닿았습니다.

    한 번도 오유를 통해 기부를 하거나 그런 적이 없었는데,
    저 내용을 보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마음 아파 괜찮으시면 적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kmgmgmg@네이버.com으로 메일 주세요.
    꼭 주세요.
    19 알아두면 무조건 도움되는 사이트 모음 [새창] 2014-08-08 13:16:42 0 삭제
    1
    18 기획자는 고자다... [새창] 2013-03-29 10:04:24 0 삭제
    그렇죠..
    저도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결국 게임은 재미의 대상이 되지 않게 되었어요.
    하물며 몇년 을 즐기던 패키지 게임도 후속작에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하더라도 새로운 시스템은 뭐가 있을까? 원리는 뭘까? 이런식의 분석적 접근만 하게 되네요.
    많이 공감합니다.
    17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6:25:56 6 삭제
    마지막 댓글입니다.

    잔인하게 말하자면, possopare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기획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토론을 하면서 이 사람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라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거든요.(이런 토론은 면접도 비슷하겠죠)

    왜냐? 제가 "문재X 빨갱이다!" 라고 주장한 후, 사람들이 "왜 그러냐? "라고 할 때, "내가 아는 형이 그랬음 ㅎㅎ" 와 같은 대화만 진행하는 느낌입니다.
    16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6:21:46 0 삭제
    그리고 필수 능력을 상세히 적어달라 하시는데

    지금까지 적은 댓글에 필수 능력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자기것으로 하는가는 possopare님에게 달렸지요.

    토론이라 하였지만, 댓글을 보면 인정한다 라는 느낌의 글은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15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6:19:11 1 삭제
    possopare

    지금까지 적은 글은 모두 신입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의 입장에서 써달라니요?

    자꾸 궤변을 늘어놓으시는데,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의 근거는 있어야 하지 않느냐를 말했지

    100% 확실한 답만 내놔라가 아닙니다.

    그리고 논리를 자꾸 말씀하시는데

    possopare님의 글은 절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100% 확신합니다.

    님의 글은 내 말이 정답인데 한번 반박해봐라 정도로밖에 안들려요..

    그리고 아마추어 = 신입 입니다.

    신입이라고 아마추어보다 뛰어난건 아니죠.
    14 게임 기획자에 대한 오해 [새창] 2013-03-26 15:43:20 0 삭제
    좋은 글입니다. 춫현
    13 게임 기획자에 대한 오해 [새창] 2013-03-26 15:42:08 0 삭제
    좋은 글입니다.
    12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5:30:08 3 삭제
    possopare

    "설득을 주장하긴 했지만, 절대적으로 제 말이 맞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문장조차도 모순입니다.

    주장했는데 맞다고 하지 않았다니?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걸 말하는 겁니다.

    이게 모순입니다.

    아마추어 팀 프로젝트를 말한 것이라면, 아마추어에 맞는 내용을 적어야지

    현업 프로젝트 포함해서 기획자는 되지 마세요! 라는 글이 모순이라는 겁니다.
    11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5:11:02 4 삭제
    possopare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온라인으로 팀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은 성공률이 매우 낮고 인력관리가 어렵고,

    기획만 원하는 프로젝트 팀은 없기에 팀장 겸 PM겸 기획을 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말은 대체 어떤 근거로 하십니까?

    제가 지금까지 계속 댓글을 달아오면서 했던 말입니다. 저뿐만이 아니지요.

    온라인 게임에 기획만 원하는 팀이 없다니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기획자/프로그래머/아트가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팀장겸 PM겸 기획을 하는 사람이 대다수라니요?

    저희 회사만 봐도 기획만 하는 기획자가 많습니다. 당연하지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문장을 적으시는 겁니까?

    교육을 부정하라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프로그래머가 대학 4년을 나와서 그 지식으로 현업에서 바로 투입되어 작업하시는 줄 아십니까?

    대학 4년에서 배운 지식은 앞으로 현업에서 배울 지식에 비하면 갓난아이 수준입니다.

    왜 그런걸 배우나를 아셔야죠. 그리고 배운걸 현업에서 어떻게 써먹을지를 깨우치셔야죠.

    그리고 이해가 안되신다 하시는데

    바로 그겁니다.

    술자리에서 스카웃이 되고, 인맥을 쌓아서 스카웃이 되고

    이런 자리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위와 같은 내용을 듣고 열을 배우는 사람이 있고, 하나를 배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전혀 배우지 못하는 사람인가 파악이 됩니다.

    그래서 스카웃이 되고 현업이 되는거죠.

    "자기가 살아오고, 경험하고, 그것에 대해 결론이 되면 정답이라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님은 실제 현업에서 기획 업무를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그것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생각을 적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적은 문장과 최소한 같은 모습을 보이셔야죠.

    전제와 결과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저도 컴퓨터 공학과를 나왔지만, 프로그래밍을 배우신다니 드리는 말씀이지만

    프로그래밍 조차도 Input, Output이 명확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글도 자신의 전제와 그 결과가 일맥 상통해야지요.

    지금 님의 글은 그때 생각나는대로 적는 걸로만 보이네요.
    10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4:34:31 0 삭제
    possopare

    "아마추어 일 때의 기획은 전화 콜이다. 이 부분은 님들과 저는 다른 프로젝트를 경험한건가요??"

    인/아웃 바운드 업무지 기획이 아닙니다.

    저는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획자로서 최소한의 능력을 알고 싶으시다면,

    possopare님의 현재 능력을 먼저 보여주실 수 있는 것을 제게 먼저 보여주셔야죠.

    다만,

    "능력보다 운이든 인맥이든 상당수 작용해서 어떻게든 들어가면 그 안에서 충분히 헤쳐나갈수 있다고 보이거든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절대 기획자는 되실 수 없습니다.

    위에 저 포함 다른 분들이 적어주신 댓글에서도 주구장창 말한 내용을 싸그리 무시하고 적은 문장이니깐요.

    이렇게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정답이다라는 생각을 버리는게 신입으로써 갖춰야할 최소한의 능력 중 하나겠지요.

    기획자가 하는 일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하나가 다른 사람(파트)를 설득시키는 일입니다.

    설득이 필요할 땐, 그에 따른 근거가 필요하지요.

    위의 글 처럼 내가 겪은 일(또는 들은 일)은 이건데 당연히 너네도 그런 일을 할 것이다. 그러니 내 말이 맞다. 라는 식의 설득은 정말 자제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신입으로서 갖춰야할 최소한의 능력은 possopare님의 본문이나 possopare님의 댓글에 다 적혀있습니다.

    이 댓글을 읽고 다시한번 자신의 본문 글을 읽어보시면 조금은 다시 보이는게 있지 않을까 싶군요.

    마지막으로, 아마추어 기획은 없습니다.

    팀이 아마추어라도 기획자는 기획자 입니다.
    9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3:56:13 4 삭제
    possopare

    야구타점도 포함하여 댓글에 적혀있습니다.

    야구 게임을 개발하는데 야구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야구 관련 지식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죠.

    국어 선생이 필요한데 수학 선생을 채용할 순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기획을 아무나 할 수 있다니요?

    예전 댓글에도 적었지만

    아직까지 기획자가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를 정확히 모르시고 계십니다.

    루비, 루아 스크립트의 경우도 모든 기획자의 필수요소가 아닙니다.

    그게 필요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획자에게나 필요하겠죠?

    다만, 알면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뿐입니다.

    수학적 공식과 곡선의 아름다움 이런 말은 다 필요없습니다.

    왜 그 공식이며, 그 곡선이 나왔는가?가 중요하죠.

    svn 쓰는 걸 왜 구글에서 강좌를 듣습니까?

    강좌를 들을만큼 svn의 모든 기능을 프로젝트에서 쓸 것 같습니까?

    svn? 현업에서는 하루면 필요기능 마스터 합니다.

    위의 댓글에도 적어주셨듯이 혼자서 배우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입으로 입사하면 그런일들을 해보는 것이지요.

    스크립트? 스크립트 내용 입력을 배운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이미 잘못된 것입니다.

    스크립트 작업을 통해, 시스템의 구조도 이해를 할 수 있을 뿐더러, 후에 스크립트 구조를 짜는데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런걸 스스로 깨우치고 배울 줄도 알아야지요.

    학원이 없어서 못한다. 잡일만 시켜서 못한다. 이런말만 해봤자. 이미 기획자이신 분들은 다 그런 상황에서 취업했단 말입니다.

    지금 기획자분들이 다 뛰어난 강사를 만나서 배우고, 그걸 토대로 입사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결론은 제가 댓글을 단 이유이기도 하지만

    게임 기획자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에 대해 좀 더 많은 공부를 하실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 possopare님이 쓴 글은 모두 게임 기획자는 어떤 사람이다 라는게 전혀 정의되지 않았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아마추어 일 때의 기획은 전화 콜이 다라는 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왜 자신이 그러했다해서 모든 기획이 그런식으로 된다는 식으로 자꾸만 잘못된 정보를 적으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군요...
    8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0:58:08 1 삭제
    //possopare

    마지막으로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기본적인 문서툴을 사용할 줄만 안다면 처음 입사할때의 능력은 충분하다고 생각되죠."

    라고 하셨는데 이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절대 충분한게 아닙니다.

    이런 기본을 바탕으로

    "기본 능력 우대사항으로 엑셀 활용능력일수도, 어떤 회사는 영어 능력일수도, 또 어떤회사는 다 필요없이 야구 타점 잘아는 사람으로..."

    라고 쓰신 것처럼 회사에서 필요한 능력에 대해 판단하는겁니다.

    그리고 자꾸 다른 파트를 공부하고 기획자가 된다 어쩐다라고 쓰시는데

    다른 파트라고 입사하기 쉬운게 아닐뿐더러

    프로그램은 6개월 했다 해서 입사하는게 아니라, 6개월을 공부한 사람중에 가장 뛰어난 발전을 보이는 사람이 입사하겠지요.

    모든 파트가 그리 만만한게 아닙니다.
    7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6 10:27:00 5 삭제
    //possopare

    2번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그 사람의 능력을 파악한다.

    그 근거? 간단합니다.

    시스템 기획자가 필요한 회사에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낸 사람이 우선 순위겠구요

    vba를 잘 다루는 기획자가 필요하다면 관련된 포트폴리오로 자신의 vba 실력을 보여준 사람이 우선입니다.

    그 다음은 시스템 기획서 포트폴리오가 기획자가 판단하였을 때,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작성되었는가?

    또는 프로그래머 분들과 협업하기에 좋은 문서 형태와 내용을 갖췄는가? 등을 판단합니다.

    즉, 회사가 안뽑아주는게 아니라, 회사가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시간이 남아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라는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포트폴리오만 봐도 그사람이 얼마나 고민을 했고, 자신의 생각을 문서로 표현을 잘 했는가? 타 부서의 입장에서 문서를 작성하였는가? 등

    많은 부분을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합니다.

    possopare님만 포트폴리오 제출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신입 기획자도 제출을 했고 그에 따른 평가로 채용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스터만 하는게 아니라, 게임에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자가 되고싶은데 그게 아닌 잡무만 시킨다는 글이 있는데

    테스터 즉 QA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획서 쓰고, 그림을 그리고, 코딩하고 뚝딱뚝딱해서 완성된다고 게임 개발의 끝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후 테스터를 통해 기획자가 의도한 대로 잘 나왔는가? 재미있는가? 버그는 없는가? 등 테스터에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게임 테스트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고, 게임에 기여하는 부분도 아주 큽니다.

    그리고 기획자는 이러한 테스트를 해보면서 자신이 기획한 생각과 결과가 다른 이유에 대한 경험을 획득할 수 있고

    다음 기획에는 이를 참조하여 더 나은 기획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게 "경력자" 입니다.

    신입에서 얻은 귀한 경험들을 갖춘 사람이 경력자 이고, 이는 당연히 신입의 경험이 있어야지요.
    6 게임 기획 직군을 신입으로써 들어가지 마세요. [새창] 2013-03-25 19:31:32 9 삭제
    현직 게임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래 오유는 눈팅만 하는데 기획에 관련된 글을 읽고 이렇게 답글을 남깁니다.

    먼저 possopare 님의 글은 저에게 있어 상당히 기분좋은 글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글 내용의 대부분이 경험과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단순히 혼자만의 생각(추측)이기 때문입니다.


    1. 아마추어 기획은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정식 회사 입사가 아닌 대학이나 동아리 또는 모임으로 하는 팀 단위에서 기획을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신것 같은데
    기획자는 그 어떤 팀에 있어도 하는 일은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possopare님은 기획자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아직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2. 뜬 구름 잡기식의 포트폴리오와 입사 커트라인?

    위에서 언급한 "기획자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를 모르시기 때문에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기획자의 포트폴리오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회사에 입사했을때, 이러이러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를 보여주는 기준이 됩니다.
    신입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길까요? 아님 기존 하는 일을 분배하며 가르칠까요?
    후자가 정답입니다.
    즉, 가르치기 위해 이사람의 기본 능력은 어느정도인가? 수 많은 지원자 중에 가장 잘 배울것 같고 기본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포트폴리오를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입사커트라인도 단순히 핑계로만 들리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이름만 대면 다 아는 회사이지만 고졸 출신분들도 많을 뿐더러 2년제 출신들도 많습니다.

    공모전과 프로젝트는 플러스 요인이지 입사 기준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3. 신입은 당연히 잡무를 해야합니다.

    신입이 게임 개발의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현재 개발중인 게임은 어떤것인지? 등을 파악하려면 당연히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을 잡무로 대체하는 것 뿐입니다.
    말이 잡무지 결국은 기획자가 해야 될 일이며, 절대 불필요한 일을 시키진 않습니다.

    4. 인맥빨

    글의 내용 중 가장 인상을 찌푸렸던 부분입니다.
    인맥?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능력없는 사람을 인맥으로 데려가지 않습니다.
    데려가서 프로젝트 망하면 본인도 피해가 오는데요?

    5. 결론

    근거없는 혼자만의 생각(추측)을 가지고 말하는 기획자가 가장 최악의 기획자 입니다.
    근데 현재 글의 내용은 혼자만의 생각이 곧 정답이라는 늬앙스의 글입니다.
    이런 글로 기획자를 지망하는 다른분들이 희망을 잃게될까 걱정되어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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