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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6 유학생 친구에게 선물 보낼건데 통관 안되는 물품이 있는지 좀 봐주세여! [새창] 2015-12-25 03:56:26 1 삭제
    혹시라도 모를 검역에 대비하기 위한겁니다. 식품이 들어가 있지 않은 소포는 최소한 식품 검역을 이유로 건드릴 이유가 없으니까요. 검역을 하게 되면 소포를 뜯고 검사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물건이 없어질 수도 있고, 또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연말입니다. 연말에는 물건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지연이 되면 한없이 지연이 될 수 있습니다. 그걸 막기 위해서죠.
    575 입학에 필요한 정보도 혼자 못 모으는 사람이 무슨 유학을 하겠다는 건지 [새창] 2015-12-25 03:13:11 0 삭제
    질문을 보면 얼마나 생각하고 준비했는지 보이죠. 아는 만큼 질문의 정도가 정해지니까요.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갑니다.
    574 유학생 친구에게 선물 보낼건데 통관 안되는 물품이 있는지 좀 봐주세여! [새창] 2015-12-25 03:11:28 1 삭제
    라면이나 설렁탕에 들어간 고기는 바싹 건조한 건더기라 괜찮을텐데, 육포같은거는 통관 절차에서 버려질 수 있습니다. 차라리 식품은 좀 비싸도 미국 Hmart 온라인에서 주문해서 친구한테 보내는게 더 나을 수 있어요. 보내실 때 식품과 식품이 아닌 나머지 물건들은 따로 보내주시는게 좋구요.
    573 질문글) 미국 학생비자서류를 준비하고있는데ㅠㅠ [새창] 2015-12-23 17:24:55 0 삭제
    이런 사례는 겪어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딱히 없어서 정답은 딱히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DS-160을 포함한 모든 서류의 주소가 등본의 그것과 다른 거라는 거죠? 그러면 그 집 주소가 실거주지라는 것을 증명하는것을 가져가면 될거 같습니다만...
    572 (쌀국)학생 론 택스 크레딧 질문이에요 [새창] 2015-12-23 17:03:30 0 삭제
    https://www.irs.gov/uac/Tax-Benefits-for-Education:-Information-Center
    571 (본삭금)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미국CC로 들어갈 수 있나요? [새창] 2015-12-23 17:00:21 0 삭제
    상위급 학교를 가려면 3.5는 넘어야 되겠지만, 우선 3.0은 넘어야 괜찮다고 하는 학교를 갈 수 있습니다. 3.0을 조금 넘는 정도라면 일반적인 장학금을 받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4천만원 든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대신 대학원은 2년이니까 학부 유학보디 총액은 덜 든다고 할 수 있죠.

    전공을 어떻게 진행하냐와 상관없이 총학점 (cumulative GPA) 을 먼저 봅니다. 그리고 GRE를 준비해야죠. 교수 또는 직장 상급자 추천서는 보통 2개 필요합니다. 두 사람은 필요합니다.
    570 미국유학 전공선택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12-23 16:55:41 0 삭제
    그렇군요. 나중에 더 질문 할 것이 있으면 댓글을 다세요. 행운을 빕니다.
    569 미국 비숙련 이민 A넘버 발급받았습니다. [새창] 2015-12-23 11:10:05 0 삭제
    연방노동부 공개기록을 보아하니 최근 기록이 있네요. 예전 기록들을 보면 Production Line Worker로 신청이 되있는데, 아마도 의뢰하신 이민공사가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민 관련 일을 진행할동안 다른 일들 많이 해두시구요.
    568 이공계 해외취업에 관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새창] 2015-12-23 11:01:35 0 삭제
    TEM 같은 장비 만지는 쪽이면 ... 미국에서 취업하기는 어려울거 같은데요. 절대적인 자리수가 너무 적어요.
    567 이공계 해외취업에 관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새창] 2015-12-23 11:00:23 0 삭제
    생물학 석사로 NIW를 노릴 수 있나요? 못해도 박사 + 2개 정도가 NIH 정도 기관에서 실린 페이퍼 (그것도 citation 20+) 는 있어야 NIW를 해볼 수 있을텐데요?
    566 호주에서 직장다니시거나 거주하시는분! [새창] 2015-12-23 10:56:33 1 삭제
    호주 쪽 사람은 아니지만, 여기 두 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른 나라를 목표를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는 말입니다. 어느 나라든 내국인에 준하는 신분으로 인정받아서 그 나라의 일원으로서 산다는 것은 정말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565 F1 비자과 관련해 휴학에 대한 질문... [새창] 2015-12-22 18:00:18 0 삭제
    와보니 이미 900님이 답을 해주셨군요. 900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돌고래님, 위에 제가 글을 썼다시피, 어차피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도 없고, 관여할 수도 없어요. 게다가 돌고래님이 이리저리 말을 해줌에도 불구하고 잘 들으려 하지 않잖아요. 그럼 할만큼 다 한거구, 더이상 도와줄 가치가 없어요. 착한데 좀 어리석다 하셨습니까? 그건 착한게 아니에요. 그냥 멍청한 거에요. 멍청한 사람은 남이 시간써주고 도와주는것을 보고 도와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더 큰 문제는 멍청한 사람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자기가 해야할 일을 방기한 사람에게 세상이 얼마나 무자비한데요.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돌고래님이 말씀하신 일부만 듣고도 좋지 않은 감이 옵니다. 저라면 그 친구를 가까이 안합니다. 제가 멘토링하고 다른 사람들 도와준 경험에 비춰봤을때 폭탄처럼 되는 경우와 흡사해요. 인생의 지혜의 반이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나머지 반은 좋지 않은 사람을 빨리 판단해서 피하는 것이 나머지 반입니다. 왜냐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당한 손실은 대부분 자기가 복구해야 하거든요 (잘잘못과 상관없이).
    564 (본삭금)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미국CC로 들어갈 수 있나요? [새창] 2015-12-22 16:36:24 0 삭제
    학부 학점이 얼마 정도죠? 복수전공하면 전체 학점을 얼마나 올릴 수 있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3.0은 넘길 수 있나요?

    어차피 석사로 시작하나 학사로 시작하나 언어는 인텐스하게 배우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난이도가 석사라고 해서 엄청나게 어려워지는건 아닙니다.
    563 F1 비자과 관련해 휴학에 대한 질문... [새창] 2015-12-22 04:04:51 1 삭제
    요청대로 본삭금과 함께 새로운 포스트를 올려주셨군요. 이미 자세한 답들이 달리긴 했지만, 저도 성의를 보여드려야 겠죠:

    우선 요약 설명은 "불가능 합니다" 입니다 (the summary response is flat NO). 우선 휴학 (Leave of Absence) 을 하게되면 무조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해요. 왜냐면 I-20가 무효화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학을 하고 일을 하겠다는 계획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체류를 하려면 학생의 경우 full-time student status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죠.

    정 한학기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더 쓰는 한이 있어도 일은 해야한다면 할 수는 있습니다만, 복잡한 변수가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학생은 OPT등의 근로 허가를 통해 외부에서 일하거나 학교 내에서 TA등의 일을 줬다는 가정하에 주당 20시간 이상까지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 외부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 pre-completion OPT를 신청해야 할텐데, 보통 preOPT를 신청할 때 학교 인터네셔널 오피스에서 job offer를 가지고 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job offer를 줄만한 직장, 그것도 전공과 확실히 관련된 곳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게 얼마나 현실적일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캐쉬잡 하려는 곳에서 저런 job offer를 써줄 가능성도 없어요. 결정적인건, 이 때 쓴 OPT 기간만큼 졸업 기간 후에 쓸 수 있는 OPT 기간이 줄어들어요. 사실 졸업 후에 미국에 있을 시간을 버는게 훨씬 더 중요한걸요?

    그걸 버리고 당장 눈 앞에 돈을 버는게 중요하다면, 저는 두가지 중 하나로 추정해요. 하나는 그 친구라는 사람이 매우 멍청하던지 ("innocent or not, ignorance is ignorance. no excuse"), 아니면 경제적으로 난감한 문제에 빠졌던지. 하지만, 이렇게 일을 한다고 해서 등록금 등의 큰 돈을 해결하는데에는 택도 없어요. 예를 들어, 파트 타임 학생이 학교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괜찮은 일이 Senior TA/RA 정도인데, 그게 중간 시급이 대략 $15/hr 입니다. 꽉꽉 채워 일한다고 해도 일주일에 300달러에요. 그런데 세금 제하면 실제로는 250달러 정도가 내 손으로 들어와요. 그러면 한달에 1000달러이고, 한 학기가 4개월 정도니까 잘해봐야 4000달러가 내 손에 들어와요. 명심해야 할거는, 이 숫자는 정식으로 학교에서 고용받고 원칙 다 따르면서 학생으로 가장 괜찮은 일을 한다는 가정에서 나온거에요. 캐쉬잡이 저것 보다 확연히 더 많이 벌까요? 나는 아니라고 봐요.

    노파심에 한가지만 더 말할께요. 친구는 당신의 삶을 살아주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당신도 친구의 삶을 살아줄 수 없어요. 심지어 그 친구가 SO라고 해도 그건 마찬가지에요. 조언을 해줌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가 risk를 안고 가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도록 냅두세요. 대신 글쓴 분도 그 분을 더 이상 도와주고 책임져 줄 이유가 전혀 없어요. 호의를 모르는 사람이나, 남의 조언을 듣고 분석하지 않은채 자기 고집만 부리는 멍청이하고는 인연을 맺지 않은게 여러모로 글쓴 분 인생을 꼬이지 않게 하는 거에요.
    562 미국 비숙련 이민 A넘버 발급받았습니다. [새창] 2015-12-22 03:27:22 0 삭제
    굳이 고생을 더 하실 필요는 없지만, 이미 결정하셨으니 나쁘지 않은 사람들과 일하게 되길 바랍니다. 어디든 같이 일하는 사람에 따라서 천국같은 곳이 지옥이 되기도 하고, 지옥같은 곳도 천국같이 느껴지게 되니까요. 닭공장의 poultry processor로 가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것으로 하시나요?

    한가지 조언드리자면, 이민 관련 용어는 영어로 쓰시는 것이 투명성 확보에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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