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학 가기로 마음 먹었으면 빨리 갈 수록 좋습니다. 2. 우선 토플과 GRE부터 준비해야죠. 3. 케바케지만 시작점으로 수업료 * 1.5 하면 대충 나옵니다. 요즘 5만5천 정도 드니까 대략 1년에 8만불 정도에서 시작한다고 보면 되요. 3.1 장학금은 ...... 이건 개인의 능력과 운 문제에요. 잘 갖춰졌다 한들 본인에게 적용이 안되면 소용없죠. 석사 학위 할 때는 거의 안 주고, 박사 학위를 할 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제 3국을 거친 다음에 원래 원하는 곳으로 가는 거는 별로 소용없습니다. 어차피 각 나라마다 노동 시장이나 외국인 근로법도 다 다를 뿐더러, 결정적으로 근로 허가도 호환되지않죠. 가시려는 곳에 단번에 갈 수 없다면, 안 가시는게 차라리 나을 수 있습니다. 타향살이는 정말... 어렵습니다.
2. 여자애가 뉴욕 유학 갈만한지요? (돈은 꽤 있는집입니다) 전공에 따라 답이 달라지겠지요. 뉴욕이라 하시면 뉴욕시티 (맨하탄) 을 말씀하시는 가 같은데... 눈 돌아갈 것이 많은 곳입니다. 그만큼 유혹도 많구요. 돈이 많으면서 마음이 올곧고 단단하지 않으면 유혹에 더 쉽게 질 가능성이 높죠.
3. 뉴욕에 연극연출 관련해서 유명한 학교가 있는지요? 이건 제 분야가 아니니...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연극연출은 영어를 매우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분도 영주권자 이상이 되어야 기회를 얻기 유리하죠.
끝까지, 오피티를 다 쓸 때까지 미국에서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보세요. 칼리지파크 랭킹이 T10에 들진 않지만, 주립대 중에서는 튼튼한 프로그램을 가진 곳에 뽑혀요. 항공우주이나 핵공학 쪽은 랩이 좋긴 한데, 문제는 그쪽은 신분이 해결되면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니 유학생으로서는 좋은 전공이 되진 못한다는게 흠이죠. 그리고 대학원에 가려면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가야해요.
미국은 한국 처럼 대표 포털사이트가 있는게 아니여서 한 곳에 몰려 있지 않아서 좀 찾아 다녀야 해요. 위에 분이 쓰신 yahoo answer도 있긴 하지만, reddit이라는 게시판 사이트에 있는 askreddit이나 explainlikeimfive 서브레딧도 꽤 유명하죠. Q&A 스타일은 아니지만 about.com도 비슷하게 있구요. 4chan 같은 곳도 숨은 고수들이 많긴 한테 거긴 좀 외지인이 가기엔 좀 매니악한 곳이라...
원천징수를 필요 이상으로 떼면 결국 정부한테 필요 이상으로 돈을 맡긴다는 의미인데, 이는 다른 금융 상품과 달리 맡기는 시간에 따른 이자나 혜택을 주지 않습니다. 다른 금융 상품이나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이론적으로 정부에 원천 징수로 돈을 맡기는 것은 손해라는 겁니다.
크게 보자면 리파이낸싱을 위한 겁니다. 저이율의 대출로 다시 재대출을 유도해서 연착륙을 시키려는 거죠. 그리고 환율이 더 올라가기 전에 달러로 표시되있는 채권이나 채무를 조정할 수 있는 기간 또한 주는 겁니다. 어차피 연준이 이자율을 높이기 시작하면 거기에 따라 이율을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율 문제가 터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문제는 국내 시장만 볼 문제는 아니에요. 넓게 본다면 이건 한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중진국이나 신흥국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준 금리를 저 정도에 맞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