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에 가기로 했으면, 해외에 공부하러 빨리 가는게 답입니다. 단, 학교 정보와 이후 가능한 출구 전략을 꼼꼼히 잡으셔야 합니다. 2. 직업은 일반적으로 항상 수요가 있는 이공계가 좋습니다만, 나라마다 세부 전공의 수요가 다르고, 각각의 work authorization이 다 다르기 때문에 딱 잡아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결정적으로 자신이 졸업을 할때 그 전공과 관련된 직업이 계속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3. 한국에 백업을 만들어 놓으면 좋긴 하지만, 백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들인 뒤, 외국에 곧바로 나올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해외에 나갈 여지는 좁아집니다. 4. 캐나다나 독일의 경험이 없으므로 통과 5. 캐나다나 독일의 경험이 없으므로 통과.
독일은 어떨지 모르겠고, 미국의 경우 구글같은 테크 회사들은 한국 지사에서 일하다가 본사로 내부 인사 발령을 받아 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건 철저히 회사의 분위기와 정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관심있는 회사에 대해서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려는 나라의 비자 시스템이 그런 내부 인사 발령자를 위해 어떤 식으로 work authorization을 주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호주는 아니지만 여기 언론에서도 갑자기 LPA의 뒤집혀진 지도부에 대해서 간략히 다뤘습니다. 당내에서 애봇의 내각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다가 결국 터진거 같더군요. 특정한 정책 기조없이 우선 당내 선거에 당선된거를 보면 뭔가 급격히 역학 구도가 바뀐 기분이었습니다. 게다가 선거가 곧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연관이 있는거 같구요. 애봇의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었나요?
불법이라는 의미가 정확히 어떤 건가요? Certificates of Occupancy가 없다는 건가요? 아니면 거기에 부합하지 않게 사람을 넣었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uninhabitable condition 이라는 건가요? 우선 그걸 정확히 파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그걸 처리하는 곳이 지방정부 (뉴욕시 정부, 로스앤젤레스시 정부, 메사추세츠 주 미들섹스 카운티 지방정부 등) 인데, 거기에 보통 신고하면 됩니다. 이게 주마다 다 다른 문제라 좀 알아보셔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