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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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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1 유학생 그리고 이민자들은 어울리기 힘든가 [새창] 2015-11-02 13:53:25 0 삭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고향" 이라는 점인거 같습니다. 저같은 유학생 출신에게 미국은 앞으로 나에게 기회를 주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곳으로 다가오지만, 고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교포에겐 미국은 태어나서 가족들과 일생의 대부분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터전인 곳, 말 그대로 고향이죠. 그런 근본적인 차이에서 오는 간극은 이해는 할 수 있어도, 좁히기는 어렵습니다. 대학교때 한국 유학생들이 가는 교회와 한국 교포들이 가는 곳이 서로 다른걸 보면서 뭔가 벽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저는 교인이 아니었지만요.

    하지만 무작정 유학생 VS 교포라는 이분법으로 나누는 것도 겪으면 겪을 수록 참 어렵다는걸 느끼는데, 각각 하나하나 말을 걸고 더 깊게 알아갈 수록 저런 레이블이 별로 의미가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냥 사람마다 달라요. 유학생이라고 다 같은 생각이나 행동 양식을 보이는 것도 아니고, 교포라고 다 한국말 못하고 버터 굴리듯이 한국말 하는게 아니거든요. 유학생 출신이 정말 더 미국인 같은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알던 한국인 형이 수업에서 토의할 때 미국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등학교때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을 걸면 정말 미국인이에요. 미국인하고만 다니고. 교포 중에서 그 반대의 사례도 있었구요.

    결론은 그냥 사람을 대할 때 한국에 있을때 보다 더 조심해 진다는 겁니다. 어쩌면 그런 점이 더 어울리기 어려운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350 여기에 올려야 할지 취업갤에 올려야 할지.... [새창] 2015-11-02 11:39:35 0 삭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49 롱디.... [새창] 2015-11-02 11:38:45 0 삭제
    롱디를 겪어본 사람으로서 참 남일 같지 않네요. 롱디는 참 어렵습니다. 머나먼 거리에서 오는 관계의 어려움은 거리를 좁히는 거 외엔 풀 방법이 없어요. 딱히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3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2 11:34:50 0 삭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이죠. 졸업하고 새로운 일에 맞닥뜨리게 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후회없이 얘기도 나누고 파티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기억을 남기고 가세요.
    347 미국 갤럭시S3 (미국T-Mobile통신사,SGH-T999L) 한국에서 [새창] 2015-11-02 09:36:04 0 삭제
    http://www.willmyphonework.net/

    여기서 해당하는 기종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3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8 16:13:42 2 삭제
    본삭금 거세요.
    345 토플시험 신청에서 이름을 잘못기입했습니다 [새창] 2015-10-27 15:04:10 0 삭제
    혹시 이메일을 보내볼 수 있지 않나요? 이메일도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3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7 01:28:35 0 삭제
    본삭금 거세요
    343 닭공장 미국 이민 [새창] 2015-10-20 23:41:35 0 삭제
    설명 감사합니다. 이주공사의 역할은 결국 스태핑 컴패니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호사 등 수속 비용등을 고려하면 몇백만원 받는걸로 이윤이 남을거 같지 않은데요. 저한테는 "too good to be true" 같게 들리지만, 이건 내막을 알기 전까지는 단정지을순 없겠죠.
    342 닭공장 미국 이민 [새창] 2015-10-20 15:36:31 0 삭제
    흥미롭네요. 닭공장 말고도 다른 일들도 존재하나보죠? 호텔 청소나 노인 수발 등을 언급하셨는데 혹시 영어로 어떤 직종으로 불리는지 아시나요?

    영주권을 먼저 받는 채로 들어간다면 Consular Processing으로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한 뒤 IV 스탬프를 받고 들어간다는 말씀인가요? 그렇게 미리 받고 말하면 6개월 어치 월급 (pay stub) 을 받고 난 다음에 째도 업주가 잡을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적어요. 미리 주는건 고용주 입장에서 대단한 위험부담을 갖게 되는거라 그럴거 같지 않은데요. 그럼 이주공사의 역할이 정확히 뭔가요? 스태핑 컴패니의 역할을 하는건가요?

    프로세스 기간이 단축된 것은 맞긴 합니다.. AOS/CP를 넣을 수 있는 Cutoff Date가 빨라지긴 했거든요. 그렇다고 쳐도 그 이전 준비 과정을 연방노동부를 통해 준비를 해야하고, 그 시간이 꽤 걸려서 그것만으로도 1년은 더 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 동안 아무런 일도 안하고 한국에서 기다리기만 하는건가요?
    341 닭공장 미국 이민 [새창] 2015-10-20 09:18:04 0 삭제
    비용은 보통 얼마나 든다고 하던가요? 근무 조건은 어떻게 되구요?
    3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0 01:53:28 2 삭제
    영국 출신이 아니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듣기로는 졸업 후 곧바로 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미국으로 치면 OPT같은것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학교를 나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339 닭공장 미국 이민 [새창] 2015-10-19 14:50:58 4 삭제
    이렇게 떡하니 한줄만 쓰시면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그리고 이민관련 기사는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닭공장에 취직해서 영주권을 따는게 불가능은 아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기도 많고 제대로 된 사업장에 간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그래서 매우 조심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돈을 받는다고 나와있어도, 계약서가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실제로는 어떻게 운용되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돈을 버는게 사실상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알라바마가 아무리 싼 곳이라도 해도 최소임금으로 먹고 살긴 어려운 곳입니다. 결코 저기에 벌 수 있다는 돈 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함정들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연방노동부에 공개된 자료들을 보면 보통 닭공장 일을 하기 위해 오는 분들은 중국이나 한국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Poultry Processor 라는 직무명칭을 써서 영주권을 신청하는데, 다른 신청서보다 6개월 정도 더 걸리는 거 같습니다. 나타난 학력들 (실제 최종학력인지는 모릅니다) 보면 보통 여상 출신 분들이 많으셔서,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구요.
    338 플레이져리즘 했다고 우기는 교수,, 어찌해야 하나요?? [새창] 2015-10-19 09:19:10 0 삭제
    이메일로 보냈다는건 어느 정도 자신은 있다는 말인데, 이메일에 뭐라고 이야기 하던가요?
    337 플레이져리즘 했다고 우기는 교수,, 어찌해야 하나요?? [새창] 2015-10-19 05:58:27 1 삭제
    유리 천장하고는 좀 다른 문제에요.

    정확히 교수가 무엇이라고 말하던가요? plagiarism 의 근거로 어떤 비교 대상을 들었나요? 교과서? 다른 사람의 글? 그리고 어떤 단락/문장/단어선택이 비교 대상이었었나요? plagiarism의 사실을 구두로 통보했나요? 아니면 이메일로 했나요? 그리고 글쓴 분은 citation과 bibliography를 정확히 명기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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