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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데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이제..... 고인 까지 욕먹는군요..... 이제... [새창] 2004-06-27 20:17:38 1 삭제
    자신의 치정을 감추기위해 들끓는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수작이 아닌가합니다... 정말 노대통령에게도 이런 생각을 하는 날이 오고 말았군요.

    신은 죽었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때입니다.
    46 이제..... 고인 까지 욕먹는군요..... 이제... [새창] 2004-06-27 20:17:38 15 삭제
    자신의 치정을 감추기위해 들끓는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수작이 아닌가합니다... 정말 노대통령에게도 이런 생각을 하는 날이 오고 말았군요.

    신은 죽었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때입니다.
    45 연세우유의 라이벌이라오....ㅋㅋㅋㅋ [새창] 2004-06-20 01:58:00 1 삭제
    고대에는 빵이 있다고....

    연세 우유 한잔이랑 고대 빵 한조각~
    44 발명가 국회의원'화염병 시위' 원조는 바로나 [새창] 2004-06-16 10:17:34 0 삭제
    가장 근접한 예는 노벨이 될꺼같네요...

    노벨은 말년에 자신이 발명한 물건이 사람들을 헤치는 데 사용된다는 것을 깨닫고는 심한 자책감과 좌절감에 빠졌었다죠...

    그래서 유언에 남기길, 자신의 모든 재산을 세계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했는데, 위의 기사에 나온 우리당 의원은

    자신이 살상 무기를 만든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러워하고 있군요...

    물론 그의 독재에 항거한 정신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결단코 아니지만, 살상 무기를 만든 자신에 대한 태도는 그다지 바람직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43 행정수도 이전 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다 [새창] 2004-06-16 10:07:30 0 삭제
    설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과 다른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방법이 필요하죠. 꼭 다른나라의 경우를 채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행정수도이전에 관한 의견은 전 어기선님의 의견과는 다른데요, 우리나라가 거시적으로 봤을 때 갖는 가장 큰 문제점은 수도권과 서울특별시가 가지고 있는 덩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너무 크다는 얘깁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서울시에 사는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1/4이라는 것 아시겠지요, 이처럼 수도권에 집중적인 투자가 활성화되고, 그에따라 인구가 늘어나고, 동시에 그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과 상권이 형성되면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게되는 딜레마에 빠지는 겁니다. 이것을 막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정책이 입안되었지만, 사실 정부라는 부동인구층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므로써 서울시와 수도권의 인구부담을 줄이고, 또한 부동인구층을 부담할 인구를 다른 지역에서 유입시키면서 전국토의 균등한 발전을 도모하자는게 골자이죠. 사실 충청권은 그동안 거국적인 의미에서의 발전에서 소외됬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사실, 완전한의미에서의 균등 발전은 그 효율성에서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면이 많구요. (완벽한 균등발전이 이루어지려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당 인구비로 똑같이 집짓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집약적인 효과나 수송, 이동 면에서 굉장히 불편이 잦아지겠죠? - 또한 집약된 경제지구는 그렇지 못한 경제지구에 반해서 경제적 효과라는 우월적 입지를 가집니다.)

    미국도 캔자스 지방이나 중부 사막같은 경우는 발전이 안된 곳도 많은데, 너무 따져서 발전에서 소외되었다라는 주장도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42 한국사의 인식과 한단고기-선데이'님 글 모은것 [새창] 2004-06-12 18:42:38 0 삭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기신 반론에 대한 첨언은 이렇습니다. 제 생각에 민족주의는 자신의 입신양명과 신체의 온건을 기도하는 극우주의와는 다르며, 민족주의를 정략의 도구 혹은 수단으로써 사용하는 나치즘, 파시즘, 일본의 전체주의와는 다릅니다. 혹자는 일본의 극우주의를 두려워하여 민족주의라는 담론 자체를 꺼리는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최소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말의 양심은 그들이 저지른 만행이나 학살, 강제노역 혹은 위안부종군을 소위「대동아공영」이나 「동아시아 평화유지」라는 미명으로 날조하지는 않죠... 그것이 극우주의의 참람된 모습입니다.

    따라서 님께서는 참된 민족주의와 극우주의 혹은 전체주의를 혼동하시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님께서는 저에게 최소한의 애국심도 가지지 말란 말은 못하겠지요?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이나 민족을 사랑하는 민족주의나 우리나라처럼 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단일국가라면, 둘다 같은 연장선 상에서 이해되어야할겁니다. 너무 오해 없으셨으면 하네요.
    41 한국사의 인식과 한단고기-선데이'님 글 모은것 [새창] 2004-06-12 18:35:24 0 삭제
    쓸데없이 소모적인 반론만 생기는 것 같아서 짧게 줄이렵니다.
    첫째, 그래서 고대와 현대의 국경 개념에 대한 님의 생각이 무엇입니까? 아니면 최소한 님이 지지하는 학설이라도 한번 말씀해보세요. 님이 그런 막무가내식으로 고대와 현대의 국경 개념이 다르기때문에 중국 본토 가까이에 고대 조선이 존재했었다는 기록이 거짓이라는 주장은 역사적 사료에 대한 모독입니다.

    둘째, 사실 형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민족주의에 대해서, 그것을 모르는 님께 제가 설명하는 것은 굉장히 부족하고, 아마도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가슴속에 담고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역사에 남겨져있는 일부 민족주의를 전쟁의 도구로 사용한 예(나치즘,파시스트,전체주의)를 제외하고는 민족주의가 세계 평화나 한나라의 발전에 지장을 준 예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건전한 민족주의가 없었다면, 간디라는 성인도 없었을 것이며, 미국의 윌슨 대통령도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 제가 올린 반론 중에 역사적 사료에 입각한 반론에 대해서는 왜 아무말씀도 없으십니까?

    셋째, 님께서는 한단고기의 언제적 사료인지조차 모르고 토론에 참여하고 계시군요... 한단고기는 이 땅이 식민지시대로 접어든 후인 1911년에 계연수라는 분에 의해서 편찬되었습니다. 또한 삼성기와 단군세기, 북부여기 그리고 태백일사라는 4종의 사서를 하나로 묶은 것이구요.

    삼성기:신라의 승려인 안함로와 원동중이 쓴 것을 각각 상권과 하권으로 합친 것
    단군세기:고려시대에 살았던 행촌선생 이암 문정공이 전한 책
    북부여기:고려말의 학자인 범장이 전한 책
    태백일사:연산군과 중종때의 학자인 이맥이 전한 책

    이제 정확한 연대를 아시겠는지요?
    40 한국사의 인식과 한단고기-선데이'님 글 모은것 [새창] 2004-06-12 17:38:12 0 삭제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가 뭔가요...? 제가 이 글을 힘들게 올린 이유는 이 글이 명명백백하게 맞는 글이며, 사마천의 사기보다, 중국 25사 보다 더 명확하게 사실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가 올린 이유는 이 자료가 유일무이한 단군전사 이전의 사료를 포함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님이 올리신 다섯개의 반문은 대부분 감정적인 대응으로 치우치고 있는데요. 그러한 분들을 위해서 '반도사관의 문제점과 그 필연성, 그리고 극복해나가야할 필요성'에 대해서 장문의 글을 제가 이미 올렸습니다.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린 부분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는데, 논쟁하는데 하오체 쓰지 마십시오. 님은 대학교에서 민족의 정신을 다루는 사학을 배우셨으면서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도 안배웠단 말입니까.

    일례로 만약 중국이나 일본에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혹은 아직까지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고대의 사료가 발견되었다고 칩시다. 그것이 학계에 알려진다면 학자들의 반응은 어떠할까요? 난리가 나겠죠. 언론에도 대서특필될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그렇지 못합니다. 이상한 일 아닌가요? 아니 이미 원글에서 언급됫듯이 "식민시대"를 거친 우리나라 국민들이 오히려 그런 비등한 "열등의식"이 없는게 더 이상할수도 있겠네요.

    그럼 이제 님의 의견을 조목조목 반론해 보겠습니다. 첫째, 이건 참 말도 안되는군요. 그래서 님이 얘기하시는 고대의 국경 개념과 현대의 국경 개념이 어떻게 다르다는 거지요...? 단순히 고대의 국경 개념에 대한 주해가 달려있는 사료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서 어떻게 고대의 국경 개념이 모호했다고 단정짓는 지 의문이군요. 모든 고고학과 사학의 기초 원리는 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이다라는 제임스 허튼의 주장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까? 한단고기 후기에 이런 내용이 또 있습니다. 「중국의 전국시대에 여기저기 유세하고 다니던 소진은 연나라의 문후(B.C 438~415)에게 찾아가 "연의 병권을 나에게 맡겨주면 천하를 통일할 수 있다"하면서 연의 지리를 설명하였는데, "연의 동쪽엔 조선이 있고 요동이 있으며, 북쪽엔 임호가 있고 누번이 있으며..."하는 식으로 가까운 곳부터 먼 곳을 말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조선은 한반도의 조선이 아니다. 만일 조선이 한반도라면 요동은 동해바다에 있다는 말이 될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은 요동보다 서쪽에 있다는 말이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자, 그럼 이제 님께서는 중국이고 고대조선이고 과거에는 국경개념이 모호했으니, 이런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따라서 이러한 사료도 부정해야겠네요? 명명백백한 사료에 대해서조차 사대주의적 누군가의 종노릇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학자에게 말합니다. 더이상 고개 쳐박고 다니지 마세요.

    둘째, 당신은 아무래도 역사가 민족에게 주는 교훈이라는 교양 과목을 다시 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1학년이죠? 어느 학교 다니세요? 당신이 졸업반이라면 우리나라 사학계의 앞날도 볼 것이 없겠군요.

    셋째, 한단고기가 실증적으로 근거가 없다는 데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사기나 중국 24서에 대한 것도 실증적 근거가 부실하다는 데에는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님께서는 사기나 중국 24서에 대한 역사적 사실도 부정해야겠네요? 그리고 님이 사학자라는 엉터리 소리는 이제 좀 집어치웁시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공부도 덜마친 양반같구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작성 연대가 다른 사료입니다.

    넷째, 다섯째 긴 말 안하겠습니다... 님이 그 유명하신 「조센징 카페」주인장이신가요 혹시? 그럼 중국의 복희, 여와라는 주신도 헛소리 맹설에 불과한데, 왜그렇게 사학계에서는 떠받들고 있는 지 모르겠군요... 일본의 아마테라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신일 뿐인데, 그렇게 야단법석을 떨며 현대적으로 재조명할 필요도 없죠...

    정말, 사학자시라면, 그리고 건전한 사고를 가진 한국인이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값진 문화유산을 좀더 건설적인 방식으로 토론했으면 합니다.

    39 국민연금 계산법 (펌) [새창] 2004-06-09 16:44:45 0 삭제
    계산식에 착오가 있는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장기저축을 장려하는 은행에서도 실질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그것을 금리에 추가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물가가 한해 평균 9% 씩 상승한다면 (실제로는 아닙니다만) 금리가 4%인 은행 정기예금에 투자한다면 한해 5%씩 실질 가치가 사라지게 되는거죠. 따라서 위 계산식에서 세번째 식을 뺀 2 개의 항만을 더한 것이 적합한 계산방법입니다. 따라서 20년 동안 저축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약 2천 8백만원이죠...

    이 금액을 현재와 같은 시중금리로 이자를 탈 수 있다고 가정하면, 다달이 탈 수 있는 금액은 95000원 정도입니다. 물론 원금은 은행에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요... 문제는, 20년후의 95000원이 현재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가 됩니다. 미국이 약 50년간 4%정도의 물가상승률을 지속해왔다는 것과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과거와는 달리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계산하면 20 년후의 돈의 가치는 4% 의 시중금리일때 예탁한 예금을 20 년후에 꺼냈을 때 얻어낸 수익률만큼 사라집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위에서 20년 동안 예탁한 2000만원의 원금과 800만원의 이자중 800만원가량이 사라진다는 얘기지요. 따라서 20년 후에는 지금의 2000만원과 그때의 2800만원의 가치가 같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20년 후에 얻게될 이자 수익 95000원은 현재 가치에 비유할 경우 약 60000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죠....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좀 섬찟합니다만... 위에서 보신 것처럼 가장 안정적인 금융기관도 시중금리로는 단지 돈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을 막게해줄뿐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얼토당토 않은 방법으로 그 수배나 되는 연금액을 지급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지요... 위에서 살펴보셨듯이 실제로는 별로 많지않은 금액을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 방법 자체가 후세사람들의 피를 빨아 연금을 지급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부담할 사람이 많아지고(고연령시대) 부담해야할 사람이 줄어들면(출산률저하) 당장에 그 체제자체가 와해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줄 사람은 많은데 돈은 더이상 없다는 거죠. 여기서 연금기금의 고갈이 연유됩니다.

    이 문제가 발생하면 20년동안 넣은 연금은 공중에서 분해되고 사라지며, 이미 연금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도 당장에 생계에 위협을 받습니다. 더군다나 그러한 연금고갈을 막으려고 공적 자금을 사용한다면 국가 경제가 위기에 빠질 것임은 자명하지 않겠습니까....
    38 국민연금 계산법 (펌) [새창] 2004-06-09 16:44:45 9 삭제
    계산식에 착오가 있는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장기저축을 장려하는 은행에서도 실질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그것을 금리에 추가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물가가 한해 평균 9% 씩 상승한다면 (실제로는 아닙니다만) 금리가 4%인 은행 정기예금에 투자한다면 한해 5%씩 실질 가치가 사라지게 되는거죠. 따라서 위 계산식에서 세번째 식을 뺀 2 개의 항만을 더한 것이 적합한 계산방법입니다. 따라서 20년 동안 저축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약 2천 8백만원이죠...

    이 금액을 현재와 같은 시중금리로 이자를 탈 수 있다고 가정하면, 다달이 탈 수 있는 금액은 95000원 정도입니다. 물론 원금은 은행에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요... 문제는, 20년후의 95000원이 현재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가 됩니다. 미국이 약 50년간 4%정도의 물가상승률을 지속해왔다는 것과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과거와는 달리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계산하면 20 년후의 돈의 가치는 4% 의 시중금리일때 예탁한 예금을 20 년후에 꺼냈을 때 얻어낸 수익률만큼 사라집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위에서 20년 동안 예탁한 2000만원의 원금과 800만원의 이자중 800만원가량이 사라진다는 얘기지요. 따라서 20년 후에는 지금의 2000만원과 그때의 2800만원의 가치가 같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20년 후에 얻게될 이자 수익 95000원은 현재 가치에 비유할 경우 약 60000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죠....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좀 섬찟합니다만... 위에서 보신 것처럼 가장 안정적인 금융기관도 시중금리로는 단지 돈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을 막게해줄뿐입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얼토당토 않은 방법으로 그 수배나 되는 연금액을 지급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지요... 위에서 살펴보셨듯이 실제로는 별로 많지않은 금액을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 방법 자체가 후세사람들의 피를 빨아 연금을 지급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부담할 사람이 많아지고(고연령시대) 부담해야할 사람이 줄어들면(출산률저하) 당장에 그 체제자체가 와해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줄 사람은 많은데 돈은 더이상 없다는 거죠. 여기서 연금기금의 고갈이 연유됩니다.

    이 문제가 발생하면 20년동안 넣은 연금은 공중에서 분해되고 사라지며, 이미 연금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도 당장에 생계에 위협을 받습니다. 더군다나 그러한 연금고갈을 막으려고 공적 자금을 사용한다면 국가 경제가 위기에 빠질 것임은 자명하지 않겠습니까....
    37 이해찬의원 총리 후보 지명 [새창] 2004-06-09 13:27:54 2 삭제
    위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결과적으로 네가 이해찬 믿고 공부하지 않은 것을 뭐하러 지금와서 탓하느냐... 라고 하시는데, 어찌해서 무릇 비판을 하는데, 비판할 자격과 그렇지 않은 자격이 있단 말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은 심각한 인신공격의 오류를 범하고 계신겁니다. 솔직히 저는 이해찬 1세대이고,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수있는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해찬의 정책적 오류가 백지화되는 것인가요? 당시 교육부 장관의 말이라며, 수업일수를 줄이고, 자율학습을 폐지하고, 모의고사마저 폐지시킨 장본인이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혼란시킨 주범이 아니란 말입니까? 당시 수많은 고등학생들이 겉으로는 태연한 척했지만 속으로는 앞일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일을 조장시킨 장본인이 이해찬 아니던가요?
    36 이해찬의원 총리 후보 지명 [새창] 2004-06-09 00:32:13 1 삭제
    하지만 탁상행정...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온 행정이란 말이 지금으로선 더 설득력 있습니다. 그가 그 정책이 표방하는 데로 지도하고자 했다면, 최소한 시범학교를 지정해서 운영할 수 도 있었지 않았습니까? 우리나라 학교는 초등, 중등, 고등 가릴 것 없이 모두 그러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정책이 실질적으로 증명되기 위한 최소한의 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은 그가 대선 내지는 출세를 위한 인기를 끌기 위한 정책을 내놓은 것이 아닌가 사료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35 이해찬의원 총리 후보 지명 [새창] 2004-06-09 00:32:13 6/4 삭제
    하지만 탁상행정...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온 행정이란 말이 지금으로선 더 설득력 있습니다. 그가 그 정책이 표방하는 데로 지도하고자 했다면, 최소한 시범학교를 지정해서 운영할 수 도 있었지 않았습니까? 우리나라 학교는 초등, 중등, 고등 가릴 것 없이 모두 그러한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정책이 실질적으로 증명되기 위한 최소한의 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은 그가 대선 내지는 출세를 위한 인기를 끌기 위한 정책을 내놓은 것이 아닌가 사료하게 하는 부분입니다.
    34 이해찬의원 총리 후보 지명 [새창] 2004-06-08 23:15:33 0 삭제
    ■ 2004/06/08 22:20:02 203.254.135.167
    ■ 2004/06/08 22:26:10 61.103.5.94 나막
    ■ 2004/06/08 22:26:53 61.38.31.143
    ■ 2004/06/08 22:33:06 220.116.165.34 韓.조의선인
    ■ 2004/06/08 22:40:59 143.248.220.82 수레국화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이왕이면 베스트로 가서 공론화 하고 싶다는... ㅜ.ㅜ)
    33 이해찬의원 총리 후보 지명 [새창] 2004-06-08 23:15:33 0 삭제
    ■ 2004/06/08 22:20:02 203.254.135.167
    ■ 2004/06/08 22:26:10 61.103.5.94 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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