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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레미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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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 [익명]한국에서 젊은여자는 불가촉천민인가봐요. [새창] 2015-04-12 01:41:48 1 삭제
    아~~~ 진짜 분통 터지셨겠네요ㅠㅠ
    저도 유사한 경험이 있는데..
    고등학교 때 사정상 통학거리가 2시간 이상이었어요.
    그래서 버스 타면 서서 졸거나 뒷자석에 가서 자곤 했어요.
    그날은 몸이 아파서 앞좌석에 이어폰 끼고 깊은 잠 속에 빠져있었는데
    말세 운운하는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게 아니겠어요?
    저 빌어먹을 년. 부모년놈들도 저런 년 금이야 옥이야 키워 저렇다.. 어찌나 큰지 이어폰 너머로 이런 내용이 슬슬 들리기 시작했어요.
    어? 무슨 일이지? 하고 잠에서 깨서 두리번 거리니 뒤에서
    저년 저봐라 허이구 우라질 년 자는 척하다가 모르는 척 하는 거 봐라. 대한민국이 니땜에 망한다!! 이러고 크게 외치면서 내리는 할아버지가 있더라고요. 순간 이게 뭐지? 하는데 사람들 보는 눈이 완전 나에게로 집중...
    깨달았죠. 저한테 그렇게 욕해대고 계셨다는 걸요. 제법 오랫동안 하신 거 같은데 제가 못 들은 거겠죠. 어떤 노인분께 자리양보 안 했다고 앞쪽의 유일한 젊은 여자인 제게만 앞뒤 사정도 모르고 마구 내욕 부모욕을 그렇게 쩌렁쩌렁하게 했던 거였어요. 진짜 노인은 무조건 공경하자는 마인드로 살았었는데... 그럴 가치 없는 사람에게는 그럴 필요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이불팡팡 차게되는 욱함이 몰려와요. ㅠㅠ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2 00:37:53 12 삭제
    하아ㅡㅡ 실망도 이런 대실망이 없네...
    그냥 이건... 연예인이고 일반인이고를 떠나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 유형이네요.
    상석에서건, 남자지간에서건
    그 아무리 막 뱉어도 저 정도로 이야기하지 않아요;;
    철없는 중고딩도 아니고 먹을만큼 먹은 양반들이...
    만약 말하고자하는 바가
    '과거 얘기 하지 않는 여자친구가 좋다.
    처음인 여자가 좋다.' 뭐 그런 거였으면
    정도껏 섹드립 쳐가면서 전달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건 뭐 희롱에, 비하에...
    말은 마음의 거울인 법인데
    단어선택과 어투가 저정도니
    마음은 얼마나 꼬질꼬질할지...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5 16:45:05 0 삭제
    아... 이럴 수가.
    믿었던 임시완이 이럴 수가.
    62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갈색푸들(남)이 따라와서 보호중입니다. [새창] 2015-03-19 12:56:25 0 삭제
    주인 나타나주세요!ㅠㅠㅠㅠ
    61 아내가 유산했어요..어떻게 위로해야되나요? [새창] 2015-02-17 01:29:49 17 삭제
    저랑 같은 주수에 같은 증상으로 유산하셨네요. 가슴이 아파요.
    그럴 땐... 그냥 묵묵히 옆에서 함께 해주고 토닥여주세요.
    아내분이 몸이 튼튼하지 않으시다면, 출산하고 나서의 증상... 예를 들면 손발목이 시큰거리는 증상 같은 게 나타날 거예요.
    마음이 아픈데 몸까지 아프면 더 서글퍼지거든요.
    따뜻한 팩 같은 것도 데워주시고 찬 것에 노출되지 않게 케어 잘 해주세요.
    그렇게만 해주셔도 정말 고마울 거예요.
    60 베오베간 "호주 만두집에서 전범기가 그려진 그릇을 봤어요" 후기입니다 [새창] 2015-02-06 18:15:50 12 삭제
    식당 측이 그닥 반성하는 기분은 아니지만,
    결과는 승리하셨네요.ㅎ
    이렇게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은데 작성자 최고네요ㅎㅎㅎ
    59 아내가 위독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2-05 01:06:30 7 삭제
    반드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모두 나아 밝게 웃게 되실 겁니다. 가슴 깊이 아내분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54 [익명]울산분들! 도움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9-30 09:02:52 0 삭제
    아이고. 울산 어디께 흘렸는지 아시면 더 좋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얼른 발견돼서 그분께 갔으면 좋겠습니다ㅠ
    53 [익명]아가옷 나눔합니다... [새창] 2014-09-15 17:37:11 6 삭제
    의사 선생님들은 나쁜 말을 꼭 해두드라고요. 그 말이 반드시 맞진 않아요.
    그것에 너무 많이 흔들리지 마시고, 마음 편히 먹고 있다보면 다시 한번 천사가 찾아올 거예요.
    나중에 저 옷들 입고 있는 작성자님의 아가 모습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를 저도 기다릴게요.
    52 남자라면 역시 핫핑크죠! [새창] 2014-09-15 17:26:16 0 삭제
    아.. 지금 내가 뭘 본 거지?ㅋㅋㅋㅋㅋㅋ
    51 층간소음복수.utb [새창] 2014-09-15 17:24:46 0 삭제
    허으. 보는 제가 다 심란하네요ㅎㅎㅎ
    윗집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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