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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노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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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	[익명]30대를 앞두고... [새창]	2013-12-30 12:16:08	5	삭제
		행복하세요~ 작성자님의 삶을 보고 배워갑니다~
	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0 00:02:28	0	삭제
		직장을 가져도 행복은 얻기 쉽지 않군요...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8 23:23:34	0	삭제
		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대학교 일학년 잘 마친 것! 이학년도 파이팅!
	169	바로 조금전 직원 한명을 잃었습니다..추모부탁해요 [새창]	2013-08-17 13:25:22	5	삭제
		부디 이 세상에서의 고단함, 아픔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곳으로 가셨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4 13:48:58	0	삭제
		아자아자~!!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4 13:32:35	0	삭제
		조언도 좋고 공감도 좋습니다. 다만 내 이야기를 들아준다면 그것으로 위안이되고 사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166	[익명]23살에 독학 재수를하고있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될것같은데.. [새창]	2013-08-14 12:32:04	3	삭제
		너무너무 멋지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작성자님을 본받아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3 16:22:06	1	삭제
		자신이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도전하는 것은 나이가 많든 적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목표로 하는 "원(願)"에 자신이 얼마나 깊은 뜻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정말로 간절히 하고 싶으시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길은 아닌만큼 그만한 댓가를 치루어야겠지요. 그만큼 하고 싶은 다른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럴 각오가 되어 있으시다면 도전해보세요~!
	1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2 01:12:07	3	삭제
		꼭 맞는 약을 찾아서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163	오유에도 이오빠들 좋아하시는분 계실련지,, [새창]	2013-08-10 13:37:03	0	삭제
		뮤즈 정말 좋아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알고 뮤비를 만든것은 아니겠지요~ 이런 일이 있어서 안타깝긴 하지만 대단한 밴드인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162	[익명]정신과 상담 받으시는 분 계세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3-08-10 00:31:42	1	삭제
		그리고 신경정신과치료 기록은 회사에서 열람하고 싶다고 해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의사 개인이 정보를 팔아넘긴다면 모를까 만약에 팔아넘긴다면 그 의사는 법적으로 큰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감기 걸리면 내과 가듯이 마음이 아프니 병원 가는 것과 똑같습니다. 부담 가지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161	[익명]정신과 상담 받으시는 분 계세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3-08-10 00:29:42	1	삭제
		정신분석치료에 대한 좀 더 읽기 쉽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이무석 박사님께서 쓰신 '친밀함' 이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에는 정신분석치료에 대해 아주 재미있고 쉽게 씌여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 치료되는 것은 어렵지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160	[익명]정신과 상담 받으시는 분 계세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3-08-10 00:26:25	2	삭제
		안녕하세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정신치료(심리치료)를 1주일에 한 번씩 7년 정도 받았습니다. 나이는 이제 이십대 중반에 들어섰구요. 고등학교 시절 심하게 병이나서 그때부터 쭉 받았습니다. 이제부터 하는 이야기는 전적으로 제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실제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경험에 토대로 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병원의 종류로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심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있고, 상담과 진단, 약 처방을 같이 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심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의사선생님과 약속 시간을 잡고 해당 시간에 45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며 치료를 받습니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치료라고 하지요.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내면 깊숙이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을 탐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적어도 1년~2년 길게는 십년 넘게도 치료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종결은 의사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행해지구요. 장점이라면 근본적인 내면의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역시 경제적인 비용이겠죠. 한 회에 10~20만원 정도 하는데 그것을 1주일이나 2주일에 한 번 오랫동안 받으려면 부담이 안 될 수가 없지요. 중간에 받았다가 안 받았다가 하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시작도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진단과 약 처방, 상담을 같이 하는 병원이 있는데요. 이 곳은 의사 선생님에게 증상을 이야기하고 진단을 받고 약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다른 환자도 많을 뿐더러 의사 선생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진단을 받고 어느 정도의 조언, 그리고 약 처방을 받는 것이지요. 비용은 훨씬 저렴합니다. 이런 병원은 1회 의사 선생님과 만나는데 만원 미만 정도 나옵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려워서 근본적인 치료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개 대학병원의 경우 진단과 약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먼저 정신의료기관, 즉 동네에 있는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 받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전문적인 정신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비용적으로 너무 무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며 의사선생님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의 증상을 보니 제가 항상 느끼는 감정들과 비슷한 것 같네요. 이 미칠듯한 처절한 우울감. 극복하기 정말 힘들죠. 지금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 것은 혼자 지낸다는 것입니다. 그 환경부터 변화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스스로 독립하여 주체적인 어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도 좋지만 스트레스도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받아야 성장의 밑걸음이 되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쓰러져 버리고 맙니다. 취업준비생이면 거의 고시생과 같은 생활패턴을 가지고 계실텐데 거기서 느껴지는 압박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취업 보다도 작성자님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되찾으면 취업이야 분명 잘하실 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먼저 혼자 있는 환경을 변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글을 보니 부모님께서 작성자님의 마음을 받아주기 어려운 분 처럼 보입니다만... 일단 어머니와라도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의지할 곳 없고 비록 혼자일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항상 혼자이고 괴롭지만 그래도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 아니겠어요? 아무 것도 없을지라도요. 그리고 약을 복용하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조절해 주어서 우울감을 많이 호전시켜 줄 것입니다. 일단 약을 복용하며 가까운 신경정신과에서 가벼운 상담치료를 받아보며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조언을 더 드리자면 신경정신과라고 해서 의사선생님이 전부 친절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마음에 안 드는 의사선생님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 의사선생님이 나쁜 것이 아니라 작성자님과 맞지 않는 것일 뿐이니 다른 신경정신과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쪼록 작성자님의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행복감이 다시 깃들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159	[익명]여자가 들이대면 어떤가요? [새창]	2013-08-09 23:49:46	0	삭제
		그냥 마음가는대로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남자 입장에서는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테니까요~
	1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09 21:21:02	0	삭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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