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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근대화의 진실,
[새창]
2012-05-06 1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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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성과가 궁을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민에 보급된 게 아니라는 이유로 비난받아야 한다면,
대체 어느 국가의 근대화가 민으로부터 이루어졌고, 민으로 제일 먼저 보급되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일본보다 먼저 체신제가 완비된 것도 고종의 심시티 취향 때문이다,
전기가 도입된 것도 민비의 사치 때문이다,
상하수도와 철도가 도입된 것도 다 지들 심시티 취향 때문이라면,
대체 우리의 근대화 노력은 다 고종과 민비의 심시티 취향 때문이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대체 우리의 근대화와 자주화 성과는 동학혁명 하나밖에 없었다는 건가요?
80
대한제국의 근대화의 진실,
[새창]
2012-05-06 1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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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성과가 궁을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민에 보급된 게 아니라는 이유로 비난받아야 한다면,
대체 어느 국가의 근대화가 민으로부터 이루어졌고, 민으로 제일 먼저 보급되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일본보다 먼저 체신제가 완비된 것도 고종의 심시티 취향 때문이다,
전기가 도입된 것도 민비의 사치 때문이다,
상하수도와 철도가 도입된 것도 다 지들 심시티 취향 때문이라면,
대체 우리의 근대화 노력은 다 고종과 민비의 심시티 취향 때문이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대체 우리의 근대화와 자주화 성과는 동학혁명 하나밖에 없었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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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근대화의 진실,
[새창]
2012-05-06 12:07:0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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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대한제국의 근대화는 사실상 심시티 정도의 의미밖에 없는 것이었나요?
사실 한 나라의 정치적 체제와 수도의 시설을 바꾼다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텐데...
조선말에서 대한제국으로 이어지는 그 몸부림이,
단순히 "고종" 의 심시티적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는 게 어쩌면 더 소설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고종 한 사람의 역사적 평가를 떠나서,
그렇다면 조선과 대한제국의 개혁을 향한 몸부림은 큰 의미가 없는 건가요...
얼마전 서프라이즈 티비에서는 하와이 왕국의 몰락에 대해 방영했는데,
지금 답변하시는 부분들만 들으면 조선과 대한제국은 하와이 왕국의 몰락에 비견될 만큼, 망조 테크트리를 그대로 타고 내려온 것 같은데... 제가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보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그래도 500년을 이어온 국가이고, 관료제가 정착되어 있었고, 전국적인 중앙집권체제를 완비한 국가가 그렇게 단순하게 무너질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 자료도 감사하지만,..
혹시 구한말 사진전 같은 데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1890년 경의 서울이라고 믿지 못할 정도로, 서울도 정비된 곳은 저 사진 못지 않게 정비된 곳이 많더군요...
그것조차 고종의 심시티 성향일 뿐이라 하시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역사를 공부하신다는 분들이,..어쩌면 더 소설같은 이야기에만 치중하시는 건 아닌가요...
조선의 국모라 외치며 죽었다는 민비의 이야기보다 더 소설같은게,
사실은 무능한 고종으로 인해 조선은 더 빨리 망국의 테크트리를 탔다고 믿는 그거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전제왕권을 몇 번 누려보지 못한 조선왕조에서,
게다가 구한말과 대한제국의 고종에게 그 정도의 전제왕권이 있었는지도 의문이고,
자기국민 때려잡은 동학혁명의 일은 지금의 관점에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고종과 민비가 과연 왕조 하나 지키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다고 믿어야 하는 건가요....
사실 그 당시의 역사를 보면, 일본이 메이지 유신이 성공한 게 오히려 기적적인 것 같은데...
글쎄요,...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은 입장에서,
대한제국의 망국에 대한 비난을 고종에게 퍼붓는 사람들도, 꽤나 환상에 젖어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이나 그 때나,
정치가 그렇게 단순하고 쉬운 게 아닐 텐데요...
78
대한제국의 근대화의 진실,
[새창]
2012-05-06 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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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대한제국의 근대화는 사실상 심시티 정도의 의미밖에 없는 것이었나요?
사실 한 나라의 정치적 체제와 수도의 시설을 바꾼다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텐데...
조선말에서 대한제국으로 이어지는 그 몸부림이,
단순히 "고종" 의 심시티적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는 게 어쩌면 더 소설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고종 한 사람의 역사적 평가를 떠나서,
그렇다면 조선과 대한제국의 개혁을 향한 몸부림은 큰 의미가 없는 건가요...
얼마전 서프라이즈 티비에서는 하와이 왕국의 몰락에 대해 방영했는데,
지금 답변하시는 부분들만 들으면 조선과 대한제국은 하와이 왕국의 몰락에 비견될 만큼, 망조 테크트리를 그대로 타고 내려온 것 같은데... 제가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그렇게 보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그래도 500년을 이어온 국가이고, 관료제가 정착되어 있었고, 전국적인 중앙집권체제를 완비한 국가가 그렇게 단순하게 무너질 수는 없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 자료도 감사하지만,..
혹시 구한말 사진전 같은 데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1890년 경의 서울이라고 믿지 못할 정도로, 서울도 정비된 곳은 저 사진 못지 않게 정비된 곳이 많더군요...
그것조차 고종의 심시티 성향일 뿐이라 하시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역사를 공부하신다는 분들이,..어쩌면 더 소설같은 이야기에만 치중하시는 건 아닌가요...
조선의 국모라 외치며 죽었다는 민비의 이야기보다 더 소설같은게,
사실은 무능한 고종으로 인해 조선은 더 빨리 망국의 테크트리를 탔다고 믿는 그거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전제왕권을 몇 번 누려보지 못한 조선왕조에서,
게다가 구한말과 대한제국의 고종에게 그 정도의 전제왕권이 있었는지도 의문이고,
자기국민 때려잡은 동학혁명의 일은 지금의 관점에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고종과 민비가 과연 왕조 하나 지키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다고 믿어야 하는 건가요....
사실 그 당시의 역사를 보면, 일본이 메이지 유신이 성공한 게 오히려 기적적인 것 같은데...
글쎄요,...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은 입장에서,
대한제국의 망국에 대한 비난을 고종에게 퍼붓는 사람들도, 꽤나 환상에 젖어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지금이나 그 때나,
정치가 그렇게 단순하고 쉬운 게 아닐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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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의 근대화의 진실,
[새창]
2012-05-06 11:23: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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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답도 없이 반대는 뭐야... 궁금해서 여러 사람의 의견 좀 들어보고 싶다는 것일 뿐인데....
76
대한제국의 근대화의 진실,
[새창]
2012-05-06 1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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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답도 없이 반대는 뭐야... 궁금해서 여러 사람의 의견 좀 들어보고 싶다는 것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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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황순경 이여자 진짜 짤라야겟네요.
[새창]
2012-04-10 19:19:2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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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느 님의 글에, 도덕적 잣대를 거꾸로 들이대는 것 같아 불편하다는 글 달았는데,
바로 블라인드 먹더군요.
좀 언짢았는데,
이 글이 사실이라면,
제가 틀렸네요.
"성폭행을 당하게끔 하고 다니지 않았는지" 라고, 스스로 경찰지원서에 쓴 게 사실이라면,
이 여자는 말단 순경이라도 하게 내버려 둘 수 없는 게, 맞는 듯...
아,,...세상이 정말....갈수록 가관...
대체 왜 이런 건지....
걍 맥이 풀리고, 기대도 풀리고...
마치, 함락 전의 카프리카 12 식민지를 보는 듯한 기분....
74
황선미씨 추가 사과문
[새창]
2012-04-10 19: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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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는 친구가 세상의 전부이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관과 다른 언어와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 많음..
애초에 글러먹은 게 변하겠냐고만 믿지 말기 바람.
그 때 그 년이 항상 그 년이 아니고, 그 때 그 새끼가 항상 그 새끼가 아니기 때문에 10대인 거 아니겠음?
솔직히, 어린시절, 인터넷이 없어 이슈화되지 않았을 뿐이지,
저거보다 더 심한 말들 지껄이던 중학교 동창생들,
지금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실하게 착하게 잘 사는 새끼들 허다하게 봤음.
성폭행에 가담한 것도 아니고, 단지 성폭행에 가담한 친구가 자신의 친구였고, 그래서 지 딴에 위로랍시고 어이없는 말 한마디
남긴 게 전부라면(최소한 제가 본 그게 전부라면), 어린시절의 그 말 한 마디 때문에
이렇게까지 사회적으로 매장시켜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음....
차라리, 그 가해자를 찾아내서 매장시켜야지..
가끔 우리 사회의 도덕적 잣대가 너무 혼란스러움...
저것보다 혹은 저것 못지 않게 심한 말 내뱉은 것들은 대통령도 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국가의 기강과 헌법체계를 무너뜨리는 대법관은 여태 사퇴도 안 하고 버티는데, 걍 잊어버리면서,
한낱 광대인 연예인에게는 "공인"이라는 딱지를 씌워 무서운 잣대를 들이밀고,
이젠 하다못해 한낱 여경 따위의 10대 시절 망언까지 찾아내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며, 어떤 사과도 수용할 수 없다니,
솔직히, 한강에서 뺨 맞고 종로 가서 화풀이 하는 겪으로밖에 안 보임.
물론 대통령 내가 뽑은 거 아니고, 그 따위 국회의원 내가 뽑은 거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럼 저 여경은 내가 뽑았나?
말인즉슨, 사회 전체가 감당해야 할 그 어떤 도덕적 기준에 대한 책임의 추궁이, 앞뒤와 순서가 전혀 잘못 되어 있다는 것임....
더 높은 자리일수록 엄중한 사회적 책임과 도덕성을 요구해야 하고 아래로 내려올 수록 조금은 관용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건 정반대...
..............................
개인적인 감정으로야, 저 딴 뇬이 경찰한다는 게 속에서 천불나는 건 저나 님들이나 마찬가지만,
용서할 수 있는 것과 용서할 수 없는 것의 기준 자체가,
정말 우리사회에서는 엉망진창인 듯 해서,
도무지 납득이 안 됨.
그리고 문구 하나하나 분석해가며 심리 분석해서 진심으로 사죄하는가, 아닌가, 분석하는 그런거,
꼭 해야 함?
완전 미드 보는 것 같아.. 다들 심리 전문가들이고, 수사관들이셔...
73
황선미씨 추가 사과문
[새창]
2012-04-10 1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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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에게도 사과하겠지요...
다만 이제는 찾을 수조차 없으니...
제가 보기에는, 저 여자가 어떤 식으로 사과해도 비꼴 분은 계속 비꼬실 듯...
용서하고 싶지 않으신 거겠지요..
사과의 마음이 부족한 게 아니라..
제가 보기엔 그래 보이네요..
72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로 노린 이득
[새창]
2012-04-10 17:44: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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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임.
당시 공직에 있어서 관련 세미나와 연수 1년에 두어차례씩 다녔음.
다른 것 다 양보해도,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 중 양보할 수 없는 것 하나는,
진심으로 "원대한 비전" 이 있는 정부였다는 것.
단시안적으로 국가운영한 정부가 아님. 최소 20년에서 100년 후를 대비하고자 했던 정부.
정권이 바뀌면 다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당시 우리가 꿈꾸었던,
부산에서 이탈리아까지 철도로 달리는 꿈, 대륙과 대륙을 잇는 허브, 관세만으로도 국민이 부를 누리는 국가,
그 꿈이....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
내일이구나....
내일 밤이면, 다시 한 번 이 국가와 국민에게 희망을 걸어볼 수 있을지,
뭔가 알 수 있겠지요...
71
새누리당 이명박 간략 정리~
[새창]
2012-04-01 12:17: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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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지 않아서 추천.응?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29 07:58: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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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하고 읽다가 마지막 가서 소름이 확 끼치네요.
전 한나라 지지하고 반대자들 빨갱이로 모는 몇몇 노인들보다,
글쓰신 님이 더 무섭네요.
"늙은이가 다 죽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 는 말도 어이없고,
그걸 또 부인 앞에서 중얼거리십니까?
부인께서 아무말없이 가만계셨다면, 그건 님의 말에 공감해서라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아니었을까요?
입장 바꿔서, 부인이 어디서 친구의 못된 시어머니 이야기 듣고 와서
이래서 시어머니들은 일찍들 돌아가셔야 가정이 평안하지...라고 중얼거리셨다면,
님은 기분이 어떨 거 같습니까?
다들, 정치도 좋고, 정의도 좋고, 다 좋지만, 그 관념에 사로잡혀서 정작 가장 중요한
"사람" 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29 07:58:07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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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하고 읽다가 마지막 가서 소름이 확 끼치네요.
전 한나라 지지하고 반대자들 빨갱이로 모는 몇몇 노인들보다,
글쓰신 님이 더 무섭네요.
"늙은이가 다 죽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 는 말도 어이없고,
그걸 또 부인 앞에서 중얼거리십니까?
부인께서 아무말없이 가만계셨다면, 그건 님의 말에 공감해서라 아니라,
어이가 없어서 아니었을까요?
입장 바꿔서, 부인이 어디서 친구의 못된 시어머니 이야기 듣고 와서
이래서 시어머니들은 일찍들 돌아가셔야 가정이 평안하지...라고 중얼거리셨다면,
님은 기분이 어떨 거 같습니까?
다들, 정치도 좋고, 정의도 좋고, 다 좋지만, 그 관념에 사로잡혀서 정작 가장 중요한
"사람" 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68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노인분께 자리 양보 안했습니다.
[새창]
2012-03-23 13:08: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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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상황이긴 해도 ,
저도 예전에 친구 아파트 갔다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이게 1층에 서서 내리려 하는데 얼핏 보니 7자 같은 겁니다.
그래서 멈칫하고 다시 들어갔다가 다시 1층 같아서 죄송합니다~하고 내리려는데,
문 앞에 기다리던 아줌마가 신경질을 버럭 내더군요.
아, 빨리 나와, 뭐하는 거야?
정말 대략 2,3초도 안 걸린 사이의 일이었는데 말이죠.
원래 죄송합니다 하고 내리려던 거였는데, 말 싸가지 없게 하는 아줌마 때문에 기분 장난 아니게 잡쳐서,
너 지금 뭐라 그랬냐? 누구한테 반말이야? 내가 니 친구냐?
했더니, 얼굴이 시뻘개져서 막 지랄지랄....
야 ㅅㅂ, 지금 10분이 걸렸냐, 20분이 걸렸냐?
어디 대고 나이 쳐먹어서 말싸가지는 그 따위로 배웠냐고 같이 ㅈㄹ 해주고 왔음.
이게 꼭 나이,성별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진짜 애매하게 나이든 사람들 중 기본 예의범절 하나 없이 지 감정대로 사람 막 대하는 사람들 꽤 많은 듯 해요.
결국 그래봐야, 저처럼 성깔 드러운 놈한테 걸리면 지 또한 수모란 수모는 있는 대로 다 겪을 것을.
그 때 성질 같아서는 나이고 뭐고, 여자고 뭐고, 귀싸대기라도 올려붙여주고 싶었는데,
어디서, 세상에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67
문재인 '포스' vs 손수조 '애교', 이미지 대결
[새창]
2012-03-23 09:51: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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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처럼 쓸데없이 툭하면 활~~~짝 웃어대는 사람, 개인적으로 엄청 거부감...
가식적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쓸데없이 호감을 주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으로 보임.
삶의 태도가 말해 준다고, 자기 자신에게 부끄러울 것이 없다면 저렇게 가식적인 웃음으로
가릴 게 뭐가 있겠음.
문재인씨 봐라. 웃지 않아도, 웃는 듯. 입꼬리만 살짝 올려도 마음 따뜻해지고 진심이 느껴지잖아.
눈빛에 거짓이 없다.
내가 저 나이 되어도, 저런 인상을 가질 수 있을까.. 삶의 태도를 되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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