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잘못 달아서 댓삭 후 수정했습니다. http://todayhumor.com/?menbung_48206
다른데는 몰라도 군게는 자기들이 도매급으로 취급당할 만한 수준이었는데요. 군마드란 단어도 오유가 아니라 ㄹㄹ웹이던가 타커뮤에서 처음 나온 걸로 압니다. 다른 동네 소문날 정도면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지...차단한진 한참 됐지만 가끔 베스트 로딩걸려서 군게글 한두개 제목 뜰때가 있는데 뭐 여전한 것 같던데요. 군대얘기하란 게시판에 군대는 사라지고 페미니즘 씹는 글만 가득한데 아예 남성연대 시즌2 파서 따로 나가시면 서로 좋을 텐데 싶네요.
냥이랑 아가 사진 보면서 궁금했던 건데... 저렇게 꼬리 주물럭거리고 귀 잡아당기고 해도 냥이가 아가한테는 반격(?)을 잘 안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냥 집사가 저랬으면 대번에 손모가지에 빵꾸날 것 같은데. 종은 달라도 아가라는 걸 알아서 그러는 걸까요? 어쨌든 너무 귀여워요 후하...
다른거 다 떠나서 얘들이 참 멍청하다는 건 확실하게 느껴요. 어떻게 접근해도 진심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민감한 주제를 가장 최악의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으니... 좀 안타깝다 생각하던 일반인들도 '엄마 나 백수야' 같은 생각없는 문구를 보면 당연히 돌아설 수밖에 없죠. 뭐 '입학정원만큼 티오를 보장하라' 던가, 이런 문구는 진짜 팀킬러가 어그로 끌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던데요. 가장 멍청한 방식으로 본인들의 직업관과 사고방식이 더없이 이기적이고 천박하며 저열함을 만천하에 드러내 보였으니 뭐 누굴 탓하겠어요. 이참에 아예 저출산 기조도 고려해서 교대 통폐합 얘기까지 슬슬 나오는 모양이던데... 자업자득이랄 수밖에요.
고생 많으십니다 ㅠ 사람 대하는 일이 참 힘들죠. 말씀하신 진상 고발 프로그램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진상들은 지들 하는 짓거리가 행패부리는 거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전파 한번 타서 전국적으로 욕쳐먹고 망신을 당해보면 좀 깨우침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집에서 커피 뽑아먹느라 빨대랑 컵 같은거 인터넷에서 사다 쓰는데 빨대 천개들이 한봉지가 2000원 안했던거 같네요. 사놓은지 오래되서 정확히는 생각이 안 나는데 암튼 저 정도. 진짜 많이 필요하면 본인이 한번 사다가 쟁여놓으면 될걸 굳이 남의 업장 가서 꾸역꾸역 우겨넣는 거 참 이해불가.
남일같지가 않아서... 저희 아빠도 30대 후반에 심근경색 오셔서 스텐트 삽입술 하셨거든요. 거의 20년 다 됐네요. 심장근육 일부가 괴사됐지만 스텐트로 막힌 혈관을 열었으니 일단은 조치가 된 거구요, 시술 이후에 혈전용해제 계속 드셔야 되고... 저희 아빠는 바로 담배 끊고 운동하셨어요. 관리를 꾸준히 하셔서인지 그 뒤로는 이상 없이 잘 지내시구요. 불편이라면 혈전용해제랑 정기적으로 검진 챙기는 것 정도랄까요? 너무 걱정 마시고 뱃속의 아가한테도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저희 아빠도 20년간 문제없이 잘 지내고 계시니까요. 힘내세요!
이런 글마다 용돈이란 단어에만 눈 뒤집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꼭 나타난단 말이지. 작성자 본문에도 있지만 그 같잖은 독신시절의 자유 잃었다고 빼애액대기 전에 아내들은 인생 자체를 내려놓고 산다는 거 한번만 생각해 보면 이따위 소리 못할텐데. 그러니 부디 당신같은 사람들은 결혼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2, 3, 5가 공감가네요 저는 ㅋㅋ 2. 여름원피스 이쁜게 넘나 많은것... 좀만 빼고 입으면 어울리겠지?ㅠㅠ 하면서 헬장 출근. 3. 요새 자전거 타는 걸 재미붙여서 엔진 강화(?)를 위해 꾸역꾸역 헬장 출근. 물론 주말엔 헬장따위 치우고 신나게 페달 구릅니다 ㅎㅎ 5. 이건 진짜 신기한게, 운동 끝나고 씻고 침대에 막 드러누우면 약간 허기진 느낌도 있고 꼬르륵 소리도 나는데 뭘 먹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괜히 뿌듯한 기분도 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