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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핑콩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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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콩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한국의 문학계는 망할 수 밖에 없다.real & angry [새창] 2015-03-13 19:27:47 1 삭제
    작성자 님, 저 또한 작가 지망생으로서 작성자 님과 같은 일을 겪어 봤기 때문에 불쾌하신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신춘문예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는(몇몇 댓글 포함) 마음이 굉장히 착잡하네요.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저는 여러 차례 신춘문예를 심사하신 분과 매우 가까운 사이입니다. 제가 아는 이 작가 분은 만에 하나라도 '지연, 학연, 혈연으로 당선자를 뽑아 주었다.'라는 말을 들을까 봐 늘 조심, 또 조심하시는 분입니다.
    신춘문예 심사를 할 때마다 눈이 빠져라 꼼꼼히 문장 하나하나를 살피던, 마침내 당선작을 뽑아 냈을 때, '아, 이 사람은 얼마나 기쁠까?' 하며 마치 당사자라도 된 듯 기뻐하던 그 분을 오랜 시간 보아 왔던 저로서는 이런 식의 말씀들을 듣는 일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엽서시 문학공모'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 보시면, 날짜 별로 정리된 공모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금' 또는 '인세' 가 분명히 명시된 곳에만 작품을 보내세요.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보통 작가 지망생들은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 기관 따위에 원고를 보내지 않습니다.
    문단에 계신 분들 또한 그런 협회 또는 단체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 또한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4 02:14:18 0 삭제
    제가 90년대에 본, 아이템풀에서 온 <<동이의 자전거>>라는 책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내용이 좀 다르네요. 주인공 이름이 '동이'이고 이 아이가 자기 세발 자전거를 잃어버려요. 자전거를 찾아서 동네를 돌아다니다 자전거를 발견했는데 자전거에 날개가 달려 있었어요.
    마지막에 무지개 나라에 갔는진 모르겠는데 동이가 날개 달린 자전거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은 나왔던 것 같아요.
    혹시 이 책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 책이 절판된 데다 헌책방에서도 구하기 힘든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전집으로 나왔던 거라..
    45 동화전집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새창] 2015-01-15 00:53:12 0 삭제
    사진 속 <눈사람 아저씨>란 책은 마루벌 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인데요, 말씀하신 책이 이 책이 속한 전집에 있었다면 마루벌 출판사 책들을 찾아보심이..
    44 혹시 [흙속의 아이] 읽어보신 분 계시나요? [새창] 2014-11-18 05:17:05 1 삭제
    출간하고 바로 봐서 오래 됐긴 했지만.. 읽었을 때 충격적이다, 이런 느낌을 가졌던 것 같아요. 제법 잘 쓴 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43 삼시세끼 보다가 자막에 충격받았어요. [새창] 2014-11-09 13:20:41 1 삭제
    TV 자막 맞춤법이 워낙 많이 틀리긴 하지만, 이 정도면 충격 맞는데;;
    41 그거 제 이야기에요. 훔쳐가시면 안되는거에요 [새창] 2014-08-19 10:38:11 7 삭제
    진짜 제 일처럼 열받네요. 대놓고 도둑질...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지.
    40 [병신백일장] 첫사랑, 첫키스 [새창] 2014-08-19 10:31:30 8 삭제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대 놓고 표절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 불가.
    이게 표절인지 잘 몰랐다..... 그딴 변명하지 마시길.
    진짜 이런 사람 보면 한글 뗀 게 신기할 정도.
    38 시나리오 책 추천좀 해주세용ㅜㅜ [새창] 2014-07-29 05:59:18 0 삭제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ㅡ로버트 맥기

    전공자들이 많이 봅니다. 근데 좀 두꺼워요.;;
    37 [스크롤압박주의]사랑하는 나의 아기고양이 [새창] 2014-07-27 06:00:10 0 삭제
    에구 아주 이뻥이뻥이네요ㅡ
    36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로 소설쓰기를 친구에게 시켜보았다 [새창] 2014-07-16 17:41:38 13 삭제
    가녀린 너다
    나는 차마 말을 못 잇는다
    다행일지 모른다
    라일락꽃 내음보다 향기로웠던 여자
    마침내 나는 입을 연다
    바람결에 네 눈물방울이 후득
    사르르 떨리는 축축한 속눈썹,
    아름답다
    자리에서 일어나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한다
    카페에 앉은 몇몇 눈이 네게로 이끌린다
    타인의 눈에게도 너는 아름답다
    파애.
    하늘에서도 너를 볼 수 있다면, 다행이다
    35 저도 친목종자 중 한명이었습니다. [새창] 2014-07-15 04:12:51 3 삭제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말을 해도 이미 자기 생각만으로 꽉 만힌 사람한테는 조금도 통하지 않지요.
    예전 일하던 곳 상사가 생각나네요. 직원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저 혼자 바득바득 옳다고 우기던.

    저런 분들은 답이 없습니다. 그냥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거든요.
    지금 글쓰신 것 보면 그래 보여요. 그렇게 예를 들고 설명해 줘도, 글을 눈으로만 읽지 머리로는 안 읽어요.
    그러고는 그냥 자기 의견만 곧이곧대로 미는 거지요.
    나는 저런 사람 되지 말아야지..
    34 우울주의)헛것을 봅니다. [새창] 2014-07-11 13:37:47 24 삭제
    많이 나아지셨는지, 글쓰신 거 보니 그래도 심각한 정도는 벗어난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조현병 환자를 몇몇 본 적이 있어서.. 사실 심하면 글조차도 못 쓰잖아요.
    혼자 힘으로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차차 좋아지시길 바랄게요- 재밌고 긍정적인 문화생활 즐기시면서 마음 편히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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