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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5	여성시대와 slr클럽에 관해서 제가 알고 있는 사실... [새창]	2015-05-11 02:49:36	0	삭제
		11 그랬군요... 탑씨는 몇 번 들어가본 것이 다라 정확히는 몰랐습니다. 소라넷 인증샷 공유 같은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 할 행동이죠. 1 음.. 위에 삭제하신 두 가지 댓글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기들 카페 더러워 지는게 싫다'고 보는 의견 또한 이해합니다. 다만 이는 가치판단이 들어간 문장이라 신중하게 바라볼 여지가 있어요. 정확하게는 카페가 더러워지는게 싫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다음카페는 '클린다음'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19금 내용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 예로 "ㅗㅗㅗㅗ"라는 댓글을 달자 차단당하는 것을 보고 "ㅗ"의 갯수가 얼마여야 차단인가에 대해 댓글놀이판이 됐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듯 여초카페는 폐쇄적입니다. 커뮤니티 안에서 모든 이슈를 해결하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19금이 막혀있으니 더이상은 하면 안되겠다라는 판단을 하는 대신 '가능한 곳'을 찾자는 생각에서 벌어진 것이 이번 탑씨 사태입니다. 이 또한 더이상은 19금 글을 쓰지 말자는 판단 대신 행해진 행동이라는 점에서 비판받을 만 합니다만 '카페가 더러워지는게 싫어서'라는 이유는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카페가 더러워지는 것이 싫었다면 2~3년전 여성시대 카페 내에서 탑씨가 열린 사실은 완전히 배치되는 이야기이죠.. 글에서 썼듯 폐쇄적 커뮤니티 특성상 커뮤니티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안에서 해결하려는 것이 기본입니다. 오히려 다른 곳을 '멀티'로 삼을수록 꼬리가 잡힐텐데 굳이 '멀티'를 찾을 이유가 없어요.. 폐쇄적인 커뮤니티 한 곳 안에서 19금이든 조작이든 하려 했을겁니다. 기본적으로 여시는 성적인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운영진 측에서도 '탑씨'가 외부에서 보기에 안 좋은 면이 없잖아 있지만 스스로 '더럽다'고 여기진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다음카페 안에서 게시판을 열 수 있었다면 열고자 하는 의지를 몇 번 보였었어요.
	1134	최악의 교복 Best 7.jpg [새창]	2015-04-01 06:55:13	1	삭제
		7위 성도고는 참고로 남고입니다.
	1133	MBC 충격적인 방송사고..ㄷㄷ [새창]	2015-03-23 04:25:02	10	삭제
		여자였으면 난리 날거다->남자의 성은 보호받지 못한다. 이건 아니죠. 남자의 성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남자 몸 노출된게 문제가 안되는게 아니고요, 여성의 성을 소비하고 평가하는 것이 당연한 사회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자의 성에는 관심이 없는 것이죠. 왜냐면 '성'의 소비자는 주로 남성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왜' 여자였으면 난리 나는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이 많으신듯 한데.... 저 상황이 여자였다면 댓글에 '남자였으면 ~'하는 말이 나오지 않고, 노모자이크본으로 돌아다니며 오유를 포함한 각종 사이트에서 여자의 신상과 몸평과 농담을 빙자한 성희롱 댓글이 달리기 때문에 '난리'가 나는겁니다. 여기서 성희롱댓글, '그래서 노모는 어딨나요?', ''좀 작은듯' 이런 글 있나요? 없죠? 하지만 저분이 여자였다면 거의 백 퍼센트 이런 댓글이 달리게 되었을 겁니다. 훨씬 더 공공연하게 피해를 입는다는거지요... 그렇기에 여성입장에서는 본인의 몸 노출에 대해서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여성의 몸이 더 쉽게 소비되고 평가되기 때문에, 여성의 몸이 노출되었을때 당사자가 남자인 경우보다 피해를 더 입죠. 그렇기때문에 여자들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지금 산으로 간 댓글들이 비공감을 받은 것은, '여성의 성'은 과보호되고 있고 '남성의 성'은 보호받지 못하고있다는 논리를 깔고있어 마치 '남자들이 역차별당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입니다. 선후관계 파악이 잘못되어있기 때문에 논리도 잘못되었지요. 여성이 쓸데없이 예민하고 '귀한 척'해서 더욱 보호받고 남자들의 성은 아무렇게나 대해지는 것이 아니고요, 주체이고 소비자인 남성이 동성인 남성의 성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반면에 여성의 성은 훨씬 더 쉽게 소비되고, 상품화되고, 대상화되기 때문에 피해가 직접적으로 크게 돌아오니까 여성 스스로 자기보호를 하는것이죠. 우리나라는 아직 여성에 '순결한 성녀','섹슈얼한 창녀'프레임을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여성들 스스로조차 사회적 압박으로 스스로를 옥죕니다. 당장 성범죄 피해자가 될 경우 여성은 성적 수치심에 더해 '더럽혀졌다'는 생각에 휩싸이게 되는거에요. 실제로도 그런 시선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렇기에 피해 사실이 알려졌을 경우 여성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입는게 대부분입니다. 다른 범죄에 있어서는 '피해자'가 잘 부각이 되지 않고 '가해자'에 비난이 집중되는 반면, 유독 '성범죄'만은 피해자가 누구냐에 더 집중하고 어떻게 성적인 피해를 입었는지 집요하게 알고싶어하는 등 가해자보다 피해자에 더 관심이 많아요. 오히려 피해자가 더 매장당하는 경우도 빈번하고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성적인 '추문'에 연루되었을 때 여성 쪽이 실제로 더 피해를 입습니다. 그렇기에 여성 스스로 자기보호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고, 이것이 '예민한' 반응으로 드러나는 겁니다. 그것이 성추행이든 성희롱이든 알몸노출이든지요. '꽃뱀'이니하면서 '여자 무서워서 조심하고 다녀야 하는게 불편하다'이런 투의 말이 가끔 보이는데, 여성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조심'하면서 살아갑니다. 태어나길 예민하게 태어난 것이 아니고, 피해자가 될 경우에 따라올 모든 후폭풍이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평생을 '조심'하면서 살아가는겁니다.
	1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8 20:27:30	1	삭제
		역시 모에화는 위대하군요. 이해가 한방에 쏙쏙 돼요. 이렇게된이상 파검이 흰금이 쌍둥이 설정의 캐릭터로 밀어봅시다!
	1131	베오베 고양이 중성화 콜로세움 보고. [새창]	2015-02-16 05:36:00	7	삭제
		둘다 잘못된 감정이입을 하는것같네요 발정이 고통스러울것이다, 생식기가 제거된다니 싫을것이다 둘 다 인간 입장에서의 생각입니다. 고양이 생각이야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솔직히 저같은 경우 매달 생리하는거 짜증나고 임신생각도 전혀 없기 때문에 난소 자궁 다 제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도 혹시모르죠. 자유롭게 교미하고 사는게 좋은 고양이도 있을것이고 거세당하더라도 사람한테 편안한 환경을 제공받는게 좋은 고양이도 있을지 모르죠.. 전 고양이 키우는 입장입니다만 저의 편의를 위해 중성화에 동의하는건 맞습니다. 본문에도 나왔듯 인간과 함께 살려면 어느정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거죠. 아무튼 고양이가 '거세'당하는것이 불쌍하니 중성화하지말자는 의견이 발정시 괴로우니 중성화하자는 의견만큼 인간중심적인 생각이란겁니다. 그리고 고양이랑 함께 살겠다고 선택한 이상 중성화를 할것인가말것인가는 그 사람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고양이한테 물어볼수있는것도 아니니까요
	1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1 04:02:27	16	삭제
		그냥 세상 여자들이 남자를 위해서 꾸민다는 생각만이라도 좀버리십쇼...그리고 모든 여자가 하나의 의식을 공유하는 유기체라는 생각도 좀 버리시고요. 무인도비유 자꾸나오는데 "무인도에 떨어지면 안꾸밀거자나!" →아니오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가령 저같은 경우는 보는사람하나없어도 왠지 옷같은건 챙겨입을거같구요. 꾸미진 않겠지만 풀같은걸로 화장놀이 정돈 할거같네요. 하지만 꾸미는 여자도 있을거고 아예 알몸으로 돌아다니겠다는 여자도 있을겁니다. 사람은 다 다르니까요... 이 단순한 사실을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야한다니... 무인도에 여자끼리만 떨어졌다→이 경우에도 꾸미는 사람이 나옵니다. 위 예시보다는 조금 늘어날거같네요. 대상이 남자든 여자든 '자신의 모습을 보는 사람'이 생겼기 때문이죠. 다시 한번 친절하게 정리해드리자면, 여자는 사람입니다. 생각도 행동도 사람마다 다 달라요. "꾸민다"는 행위로 한정하면, 다른 사람(남녀무관)이 보든말든 꾸미는여자 다른 사람(남녀무관)이 보든말든 안꾸미는 여자 다른 사람(남녀무관)이 보는경우에만 꾸미는 여자 다른 사람(남녀무관)이 보는경우에만 안꾸미는 여자 남자가 보는 경우에만 꾸미는 여자 남자가 보는 경우에만 안꾸미는 여자 여자가 보는 경우에만 꾸미는 여자 여자가 보는 경우에만 안꾸미는 여자 이 모든 경우의 수가 존재할수있다고요.. 이 글의 논의대상인 스타킹의 경우로 한정해볼까요 남자에게 섹스어필하기위해 스타킹신는 여자 여자에게 섹스어필하기위해 스타킹신는 여자 남녀모두에게 섹스어필하기위해 스타킹신는 여자 남녀무관 별생각없이 스타킹 신는 여자 추워서 스타킹 신는 여자 사회적 압력에 의해 스타킹 신는 여자 등등.... 오만가지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근데 스타킹=섹스어필을 위한 의류다 이 논리는 모든 여자가 섹스어필을 위해 스타킹을 신는다는 말로 귀결되기 때문에 잘못된 논리라고요. 세상 여자가 다 똑같습니까? 조금만 생각해봐도 이상하다는걸 알수있을텐데요... 그래도 안믿으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 말씀드리자면, 여자가 치마를 입고 스타킹을 신는 경우는 남자들 보라는 이유보다그 복장이 사회적으로 '여성 정장'의 형태로 폭넓게 통용되기 때문인 경우가 훨씬 많을겁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대부분의 여성유니폼은 치마정장 형태에요. "남자분들 회사갈때 정장입는건 여자들 보라고 입는건가요? 맞죠? 수트에 여자들이 얼마나 섹스어필을 느끼는데요. 사실상 수트는 섹스어필을 위한 옷이죠. 아 아저씨양복말고 슬림핏 수트 말하는겁니다." 자 이 말들이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황당하죠? 스타킹이랑 수트를 동일선상에 놓을수없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스타킹과 수트는 의복으로서 기능성,심미성을 제외하고 사회적인 위치가 같습니다. 교복으로 지정되어있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요구되며, 회사의 유니폼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거의 같죠. 특히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여성에게 '여성성'을 굉장히 요구합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것이 앞서말한 여성 유니폼의 형태죠.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치마를 입는 경우가 있는거고요. 단순히 치마, 스타킹이 더 '예쁘기' 때문에 입는 경우도 많을거구요. 물론 이성에게 어필하고자 입는 사람도 있겠죠..하지만 이런 경우는 오히려 소수라는 겁니다. 3살난 여자애도 칠순 할머니도 예쁜거 좋아합니다. 그 '예쁘고자 하는 바람'에 '남자들을 위해서'는 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을겁니다. 이걸 알아달라는겁니다.
	1129	[익명]보통 대학 4년 졸업할때까지 여자들 남친 한번은 사귀나요? [새창]	2015-01-26 18:40:02	2	삭제
		여기있습니다 대시한번못받아보고 번호조차 따여보지않고 과팅나갔는데 적극적 어필을 했으나 애프터없었고 썸한번 못타본 24세 모쏠 여자입니다...주륵.....
	1128	한국이 발전하기 힘든 이유.jpg [새창]	2015-01-25 22:34:47	0	삭제
		그럼 정책 비판하고 삶의 힘듦에 대해 토로좀 하려면 적어도 아프리카 최빈국에 장애인으로 태어나야 자격이 생기나?
	1127	왕에게 납치된 애인을 찾으러 갔더니.... [새창]	2015-01-25 22:29:52	36	삭제
		달빛토끼 //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셨는뎁쇼. 그것도 돈문제로..ㅎㅎ 이혼율이나 좀 보고오셨음 좋겠음
	1125	[익명]유리멘탈인 남자가 한국에서 살아가는건 참 힘드네요ㅎ [새창]	2014-12-19 01:12:35	27	삭제
		모든 사람에게 '치열하게 살 것'을 강요하는 이상한 나라예요.
	1124	대한민국여성연합 "조현아 죽이기 그만" [새창]	2014-12-18 16:40:34	12	삭제
		저건 여성단체도 뭣도 아님. 그냥 부녀회 같은 거예요. 실제 여성단체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무슨 자격으로 모든 여성을 대표하는것마냥 '여성'을 갖다붙이는지 여자로서 이해도 안되고 어이가 없네요. 저런 자칭 '연합'들은 수구 세력들의 콩고물을 주워먹으며 이렇게 여론에 반대되는 헛소리를 하는 역할입니다. 여성이랑 아무 관련 없으니 쓸데없이 여혐 조장하지 맙시다.
	1123	[잔인함] 우간다에서 벌어진 내니의 아동 학대 [새창]	2014-12-17 00:21:29	9	삭제
		작성자분이 미국에서 지냈다는 본문의 이야기를 보면, 아마도 작성자분은 '내니'에 해당하는 한국어 단어를 몰랐던게 아닐까요? 너무 몰아세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122	신도림역에서 보다가 헉소리난 원빈 화보.jpg [새창]	2014-12-13 22:57:55	13	삭제
		'와이리'가 줄어들은 형태라니까요...ㅠㅠ 아이고 마 무서브서 사투리도 못쓰것다 원래 경상도 사람들은 넷상에서도 사투리 잘 써 왔는데...ㅠㅠ 일베 쓰레기 새끼들 때문에 사투리도 제대로 못쓰게 됐노....
	1121	정체불명의 옷 [새창]	2014-12-09 20:14:12	0	삭제
		저분 최소 프로옷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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