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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3	(스압) 라디오스타 김구라 논란... 캡쳐본&상황설명 [새창]	2013-11-21 15:39:05	4	삭제
		원래 저런게 컨셉이어도, 해도 될 언행이 있고, 그러면 안될 언행이 있는겁니다. 지각 있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는 구분해야죠. 막말로 다음번 방송 때, 게임 좋아하는 연예인이란 주제로 흘러가서, 몇몇 연예인들이 만렙찍은거 노트북 들고와서 인증한다고 쳐봐요. 김구라가 다가와서 노트북 만지려고 하니까 연예인들이 "어어 이거 만지시면 안되요;;" 그러는데도 굳이 다가와서는 실수로든 컨셉으로든 캐삭을 해버렸다고 가정해보자구요. 빡친 연예인이 "이거 내가 현질을 얼마나 했는데!" 라던가 "이거 내가 스킨을 얼마나 질렀는데!" 라던가 "이거 내가 렙업하는데 얼마나 걸렸는데!" 라던가 아무튼간에 어떤 식으로든 화를 내겠죠. 그걸 두고 김구라가 "현질 얼마나 했는데? 템 얼마야? 그거 얼마짜리 캐릭턴데? 내가 물어주면 되는거 아냐? 얼마 안하는거 갖고 유세는ㅉㅉ" 그러면... 그 때도 김구라 컨셉이 어쩌니, 화내는 연예인이 게임중독이라 그렇다느니 쪼잔하다느니, 그런 말이 나올 수 있겠어요?
	5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0 13:55:22	3	삭제
		성별 반대 버전으로 써볼까요? 남 : 누나 안뇽 점심묵나? 여 : 다묵었지ㅋㅋ 아까~~~먹었지. 이걸로 ??? 보내달라구카톡한거구먼 남 : 안줘도돼 이미받았어 여 : 으읭 누가사줬엌ㅋ 남 : ??이가 여 : 고래?ㅋㅋ 난 머보내주면대니 남 : ㅋㅋ누나가주고싶은거 여 : 어케보내는거지ㅋㅋ 빤스보내줄까 남 : ㅗ 아진짜 ㅋㅋㅋ 여 : 왱 안추어? 남 : ㅋㅋㅋㅋ어 나 그런거 필요없거든 여 : 남자들은 깔깔이만있으면 겨울을버틴다든데.. 대충 이런 상황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솔직히 내복이니 레깅스니 이런거 속옷이잖아요. 남자한테 속옷 선물받는 여자... 사람들 인식이 어떨 것 같아요? 받는 사람 입장은 또 어떻구요? 모르겠어요? 그럼 여자한테 홍콩행게이바티켓 선물받는 남자... 이런건 어떨 것 같아요?
	531	우선 죄송합니다 그리고 억울합니다 [새창]	2013-11-20 02:02:13	5	삭제
		궁금한게 있습니다. Riemann (회원가입 12-04-22, 방문횟수759회, 게시물 41개, 리플 207개) dasdsadw (회원가입 12-05-24, 방문횟수 6회, 게시물 2개, 리플 3개) Riemann 계정이 차단된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사용된 dasdsadw 계정이 호소를 위해 방금 막 만든 따끈따끈한 계정이 아니라 좀 묵혀뒀던 계정이란 점에서 다중계정논란은 피해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 아 물론 셀프추천이라던가 스크랩용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유로 다중계정을 쓰는 사람은 옛날에도 많았고, 그땐 별 문제가 안됐지만, 지금은 일베니 국정원이니 여러가지로 예민한 시기라 2개 이상의 계정을 만든 이유가 궁금하네요.
	530	청소년 게임 중독 막으려면 방과 후에 다른 걸 할 시간을 주던가 [새창]	2013-11-12 21:43:57	1	삭제
		애초에 "생각"이나 "이해"나 "설득"이란 것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배울 수 없는 영역인데 "생각"을 할 줄 안다고 칭찬하는 것부터가 상당히 모순적이면서도 재미있네요.
	529	청소년 게임 중독 막으려면 방과 후에 다른 걸 할 시간을 주던가 [새창]	2013-11-12 21:42:22	1	삭제
		에피쿠로스님이야 말로 오유인 전체를 싸잡아 매도하고 인신공격하고 계신 것은 아니신지요? 자신의 말을 표현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거나 근거가 부족하다면 그것을 지적하는 의견을 받아들이고 수정보완해나가야지 "주입식 교육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을 위해 단점은 일단 덮어놓고 장점만 끄집어 나열하려는 고양이음메님의 태도가 칭찬받을만한 종류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든간에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는 것은 없지요. 하지만 장점보다 단점이 너무 커서 문제가 된다면 그것을 대체할만한 것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단점이 크다곤 하나 장점이 있으니 좀 더 두고 지겨보자는 태도는, 글쎄요, 저로선 동의하기 어려운 견해입니다. 고양이음메님이 주입식 교육의 장점의 예시로 잔돈계산을 언급하셨죠. 잔돈계산조차 못하는 미국과, 반사적으로 잔돈계산이 되는 한국. 하지만 주입식 교육으로 계산은 잘하는 사람은 생길지언정 이해나 응용의 수준이 되는 사람이 생기길 기대하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에 노벨상이니 필즈상이니 하는 것들은 수상자가 적은거겠죠?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 중에 하나가 생각한 바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뜻하는바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겁니다. 이런건 암기의 영역이 아니라 이해의 영역이니까요. 미국애들은 어렸을때부터 자신이 뭘 원하고 뭘 말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웁니다. 하지만 한국애들은 글자는 읽을줄 알아도 글은 못읽고, 소리를 들을줄 알아도 말귀는 못알아듣는게 심하죠. 주입식 교육대로 새벽에 0교시하러 등교해서 아침을 매점에서 때우고 4교시 수업받고 점심급식 먹고 4교시 수업받고 저녁급식 먹고 보충수업 2시간에 10~11시까지 야지하다 학원가서 수업 또 듣고 집에 들어가는 월화수목금을 보내고, 또 주말을 학원에 붙잡혀보내도 성적은 제자리발걸음이나 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떨어지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왜 성적이 그런지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볼새도 없이 공부공부 노래부르고 그렇게 온종일 주입식 교육을 받고도 하루1루 이틀2틀 이렇게 틀려먹는건 예사고 내가 뭘 위해 성적을 올려야되나 고민할 새도 없이 등수 떨어지지 않으려고 아등바등거리다 성적맞춰 원서쓰고 입학한 학교가 어떤 곳인지 해당학과에선 뭘 가르치는지도 모른채 다시 들입다 외우기만 해대다 종내는 어디에 입사를 해야되나 막막해하면서도 중소기업이나 3D업종은 박봉이니 어떻게든 대기업에 취직하려 애쓰고 청년백수가 차고 넘치는 이 현실이 정말 긍정적으로 보이세요?
	5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5 18:41:01	0	삭제
		벽에 붙어있는 알갱이가 초파리의 알입니다. 잘 보면 채워져있는 알갱이가 있고, 속이 텅 빈 알갱이가 있어요. 속이 텅 빈 알갱이는, 안에 있던 애벌레가 밖으로 나왔다는 뜻이죠. 잘 지켜보면 알갱이와 비슷한 크기와 색깔의 애벌레가 꿈틀거리는 것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5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4 20:50:25	2	삭제
		중간에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화로 트러블을 겪은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없던 게 아니라, 없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 정말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회사 사장님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뜬금없이 개진상 개지랄을 떤다고 생각해보세요. 여기다대고 논리적으로, 사장님 이거는 이러서 저렇고 저거는 저래서 저렇고 하니까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냥 좋게 좋게 허허거리면서, 아유 왜 이러세요 하하하 호호호, 적당히 유들유들하게 어떻게든 상황을 잘 넘기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겠죠. 어휴 사장님 또 저러신다. 사회생활 잘 하려면 이런저런 일도 있을 수 있는거지. 내가 참자 참아. 나중에 사장님은 뭐라고 생각하실까요? 자기가 부하직원들을 곤란하게 했었다고 생각할까요? 그보다는 자신과 부하직원들의 즐겁고 화기애애한 담소로 기억할 겁니다. 예시가 지나치게 극단적이긴 했지만, 누구나 저런 류의 상황은 한번쯤 겪어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자신이 피해자였을 때의 상황만 기억하지, 가해자였을 때의 상황까지는 잘 기억을 안 한죠. 그리고 뭣보다 저런 상황은, 당장 이 순간만 어떻게 잘 넘기면 되겠거니 하면서 적당적당히 참는 경향이 커서. 그걸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잘 없습니다. 거기다대고 하나하나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되고 사회생활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니까요. 혼인신고를 안했으니 부인이라기보다는 동거녀에 가깝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쨌든 상대 여자분은 허허거리며 웃어넘기지 못한겁니다. 아마도 그건 '내가 남편보다 아래인 것만 같은 기분은 절대로 용납못해' 라는게 주된 이유겠죠.
	526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9:41:45	6/4	삭제
		파송송드립탁// 남녀평등 남녀평등 할 거면 똑같이 하자는 거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남자들 승진할 때 여자도 똑같이 승진하던가요? 연차가 같아도 연봉은 남녀가 다른 회사가 많습니다. 남자 군대 갈 때 여자도 군대 가야된다면, 남자 승진할 때 여자도 승진하고, 연봉도 같게 받아야되지 싶네요.
	525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9:38:05	0/5	삭제
		오랑투얼// 제가 난독했나보네요. 사회에서 이런거 쓰기 눈치보이는건 여자랑 똑같고 돈버느냐 가족들 먹여살리느냐 야근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데 이 문장을, 남자나 여자나 혜택 못받고 육아휴직 마음대로 못 내고 야근하는게 똑같다, 로 봤습니다.
	524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9:18:36	6/5	삭제
		오랑우털 // 법률상으로는 남자도 육아휴직 가능합니다. 여자도 육아휴직 가능하고요. 그러니까 법률상으로는요. 현실적으로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여자들 출산휴가니 육아휴직이니 생리휴간 보육수당이니 엄청 혜택 받는 것처럼 보이시죠? 현실적으로는 그런 혜택 챙겨받는 사람 거의 없고, 있더라도 공무원 몇몇 정도뿐입니다. 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돈 벌고 야근에 치인다고 하셨는데, 여자들은 가정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직장인으로서의 수명이 짧기 마련입니다. 결혼하면 퇴사, 애 낳으면 퇴사, 이게 옛날 말이 아니라 지금도 통용됩니다. 악착같이 직장에 남는 여자가 있다 쳐도, 애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고, 애가 아프다고 하면 일찍 퇴근해서 병원 데려가고, 아빠들이 하던가요, 엄마들이 하던가요? 국방부에서 입대하라고 홍보영상 틀어주면, 거기엔 A급 막사에 부대에 최신컴퓨터가 있는 싸지방에 겨울에도 온수가 나오는 목욕시설에 정말 끝내주죠? 현실은 어떻던가요? 여자랑 남자랑 똑같이 사회생활하는데 남자만 군대간다? 애초에 똑같은 사회생활이라면 과장님, 차장님, 부장님, 이사님, 사장님, 회장님 이런 분들의 남녀비율도 똑같겠죠. 아니 오히려 여자는 군생활을 안해서 2년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똑같이 사회생활을 한다면 고위관리직은 여자비율이 더 높겠죠.
	523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8:49:28	4/4	삭제
		하얀돛// 키작남 까는 글에는 키작남만 반박댓글을 달아야되고, 이대녀 까는 글에는 이대녀만 반박댓글을 달아야되나요? 남녀분쟁을 목적으로 한 글이란 생각이 들었기에 반박댓글을 단 겁니다. 저는 벌레는 초기에 잡아야된다는 입장이거든요.
	522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8:44:20	0/7	삭제
		익명22341// 댓글을 너무 늦게 달았네요
	521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8:43:40	5/7	삭제
		1 말의 앞뒤를 바꾸시네요. 남성에게조차 가혹한 군대가 현주소인데 그 상황에서 여성징병제가 과연 가능할까요? 이게 제 입장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법은 누가 정합니까? 입법기관은 국회입니다. 국회의원들은 대부분이 권력을 가진 남성들이기도 하지요. 그럼 여성징병제를 실시하지 않는 것은 누구죠? 투표권을 가진 일반시민남성? 투표권을 가진 일반시민여성? 아니면 입법기관인 국회에 소속된 국회의원? 여성부 때문에 여성징병제가 실시되지 않는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랬다면 김대중 정부 이전에 이미 여성징병제가 실시되었다가, 김대중 정부 때 여성부가 생기면서 여성징병제가 없어졌어야 될테니까요.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그나마 휴가비조차 군비리 때문에 제대로 받지 못하기도 하고, 먹을것 입을것 다 손해보고, 군병원에서는 제대로 된 치료를 기대할 수가 없어 사제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되는데 그나마도 자기 휴가를 써서 나와야되거나 그것도 못하기도 하고,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서 전역하고도 통증에 시달리는가하면, 죽어서 나오기도 하고, 죽더래도 유공자취급은 커녕 위로금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기도 하고, 현역으로 있을 때에는 부당한 대우를 참아가고 뻔뻔한 비리에 눈 감기도 하고, 전역한 뒤에도 재입대하는 악몽을 꾸는 등의 트라우마를 겪기도 하고, 그런 상황이란 건 저도 잘 압니다. 부대마다 달라서 꿀 빠는데도 있겠지만, 꽃다운 청춘을 바치는 마당에 그런걸 꿀이라고 부르는 것조차 실상은 자기네들끼리의 우스개소리에 가깝다는 것도 알고요. 소원수리니 내부고발이니 이런게 쉽지도 않고, 개선은 커녕 보복을 두려워해야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런데 이런 극악한 상황에서, 남자도 군대를 갔으니 여자도 군대를 가라, 이건 너 죽고 나 죽자는 억하심정으로만 읽힐 뿐입니다. 특히나 본문처럼 남녀분쟁을 노린 듯한 글의 경우에는 더. 뭣보다 당장 여성징병제가 실시되더래도, 그동안 써왔던 공용화장실과 공동샤워장과 공용세탁기를, 이전처럼 계속 함께 사용할 수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시스템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520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8:16:28	13	삭제
		남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낮고 불쌍한 놈들이다. 여자들은 시월드 드립이나 치는 이기적인 년들이다. 저 추천수를 봐라. 여자들 전부가 저렇다는 건 아니지만 저런 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저렇게나 많다. 아무리 봐도 남녀분쟁을 노리고 있는게 분명해 보이는 글이었습니다. 꼭 남성연대 일베ㅊ 성재기 같은 사람들이나 할 법한 논지전개란 생각이 들어서 처음부터 반박댓글을 달았는데, 글 쓴 당사자는 뒤로 쏙 빠지고 여초강점기 같은 사람만 주구장창 남녀분쟁구도로 댓글을 달고... 요새 자꾸 남녀분쟁을 목적으로 한 것 같은 글이랑 댓글이 자주 보여서 갑갑하네요.
	519	여성 징병제 얘기만 나오면 왜? [새창]	2013-10-22 17:48:03	1/6	삭제
		하얀돛// 그리고 님이나 저나 가입일자느 4개월밖에 차이 안나거든요. 방문횟수도 10여회밖에 차이 안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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