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람의 왕좌는 일단 울둠스토리를 이해해야합니다. 대격변의 여파로 울둠을 가로막고 있던 진이 깨지고 사람들은 울둠을 출입할수 있게 됐죠. 그래서 탐험가와 유저는 울둠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런데 들어가던 중 켄타로스 비슷한 무리들에게 습격을 받고 납치되는데 그들이 바로 톨비르들입니다. 어찌어찌 같이 잡혀있던 톨비르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나니 울둠은 현재 크게 2개 세력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습니다. 톨비르들은 본래 티탄이 만든 피조물중 하나로 토석인들 처럼 돌로된 몸을 갖고 있었지만 고대신의 육체의 저주로 인해 살덩이가 됐죠. 이런 내전의 뒷배경에 있는게 네바람의 왕좌에 있는 알아키르 입니다. 알아키르는 일부 톨비르들에게 육체의 저주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복종을 요구했고, 복속된 톨비르들을 통해 시초의 전당을 장악할 목적이었죠.
여기서 시초의 전당은 티탄의 건물로 울두아르에서 볼수 있는 관찰자 알갈론의 오메가코드를 받아들이는 장소입니다. 오메가코드를 받으면 시초의 전당에 있는 라지가 태양 수십만개던가 수백만개던가 하는 에너지를 방출하여 아제로스에 있는 모둔 유기물을 분해하고 생명의 지배신이 다시 생명을 탄생시키는게 오메가코드의 매커니즘이죠.
알아키르의 목적은 시초의 전당을 장악해서 오메가코드 없이 아제로스를 파괴하는게 목적이었습니다. <네바람의 왕자>
톨바라드는 1,2차 대전쟁때 주요 요충지로 얼라꺼도 됐다가 호드꺼도 됐다가 했던 격전지입니다. 전쟁이 끝난 지금은 바라딘 요새는 강력한 존재들을 가두기 위한 감옥으로 사용하고 있구요. 그래서 바라딘 요새에 있는 모든 넴드들은 아제로스에 소환된 악마들을 가두어 둔것입니다. 뭔가 얘네가 어떤 음모가 있어서 잡는 것은 아니고 안그래도 위험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가둔것인데 죽이는게 더 좋아서 인것 같습니다.
불타는 성전 회종보스는 킬제덴... 불타는 성전의 시작은 배터리나갔던 아웃랜드통로가 다시 열리면서 시작됩니다. 그 지역에 악마들이 쳐들어오고 있었죠. 유저들은 이를 막기 위해 다시한번 아웃랜드로 향하게 됩니다. 아웃랜드에 도착하니 현 아웃랜드의 지배자는 일리단입니다. 근데 일리단 뿐만 아니라 불타는 군단도 있군요. 레이드로 내용을 설명드리자면, 아웃랜드판 지옥불성채에는 일리다리 펠오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리단이 잡았던 아나이힐란인 아즈갈로의 피로 생산을 하고 있었죠. 이 아즈갈로는 지옥불성채 지하에 봉인된채 피만 꾸역꾸역 뱉어냅니다. 펠오크 생산을 막기위해 잡아야겠죠. 그롤은 칼날산맥의 지배자로 오우거들의 수장입니다. 얘는 그냥..유저랑 대치중인 세력의 수장..
레이디바쉬는 장가르습지대에 있는데 현 아웃랜드는 행성폭파의 여파로 물부족이 심합니다. 그래서 물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고 하고 있죠. 게다가 일리단의 부하네요. 자유로운 물의 사용을 위해 죽입시다.
켈타스는 이 시점에서 일리다리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불군에 붙죠. 그 동맹의 증거로 공허절단기를 받습니다. 더불어 실버문에 있던 므우르도 다른데로 빼돌리죠. 불군의 동맹이 된것도 있고 켈타스의 무분별한 마력차귀로 인해 황천의 폭풍은 붕괴가 일어납니다. 계속 뽑아대다간 아웃랜드 전체에 미칠정도로요.
일리단은 표면상 아제로스 재침공한 놈처럼 보입니다. 근데 실상 아웃랜드 와보니 불타는 군다하고도 대치중이죠. 때문에 불타는 군단이 걸림돌인 일리단을 치기 위해서 일부러 문을 열고 유저들을 불러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리단은 아웃랜드를 지배하게되었는데 본래 주인인 드레나이들 입장에선 주인만 바꼈을뿐 아웃랜드는 여전히 폭정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카마는 반란을 하기로 맘먹고 유저는 이를 도와줍니다.
폭풍우요새에서 패한 켈타스는 불군이 다시 되살려냅니다. 자신들의 계획을 위해서요. 태양샘 관련 소설 및 만화를 보면 안비나라는 태양샘에너지의 화신과 같은 인간이 있습니다. 이 소녀를 이용해 태양샘을 다시 부활시키고 이 에너지로 킬제덴을 소환시키려고 하죠. 유저들이 이를 막기위해 켈타스를 다시 죽이지만 이미 계획은 궤도에 올라 계속 진행중이고 태양샘고원까지 쳐들어가나 끝내 소환을 막진 못했습니다. 다만 안비나의 희생으로 태양샘의 마력공급이 끊기게 되고 킬제덴은 소환이 중단된채 버티다가 결국 추방당하게 됩니다.
너무 많아서 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할지.. 일단 본문 글에 있는것만 보면 ㅐㅐㅋㄷ님 만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산심장부의 라그나로스는 실수로 소환이 된겁니다. 게다가 애당초 이놈은 이곳저곳 어그로를 끌어 적을 만드는 타입의 민폐아죠. 고대신의 부하였던데다가 자신을 정령계로 추방하 티탄을 증오하기 때문에 티탄이 만든 세계를 불태우고 싶어하는 놈입니다. 줄구룹의 트롤들은 본래 오리지날에서는 레이드 던젼으로써 동부왕국 트롤 퀘의 종착점중 하나인데, 아탈학카르, 줄파락 줄구룹이 관계된 던젼으로 유저는 아탈학카르에서 한 트롤을 도와 서판을 모읍니다. 트롤은 과거 혈신 학카르라 불리우는 로아를봉인하는 걸 도와달라면서 서판을 모아달라 하지만 정작 모아주고 나니 목적은 봉인이 아닌 봉인해제로 서판만 갖고 냅다 튑니다. 결국 학카르를 부활시키고 이를 막으려던 구루바시트롤 사제들까지 학카르가 정배를 해버리게 되죠. 학카르가 부활한게 뭐가 문제냐 하면 이놈은 힘의 대가로 영혼을 탐하는데 탐욕이 어마어마합니다.
알레리아의 멘탈도 관심...돌아와보니 엘프들 대다수가 오크랑 같은편 이면서 자매중 하나도 오크랑 같은편(알레리아는 오크의 좋은점을 한번도 못봄), 게다가 그 자매가 언데드, 게다가 그 동생이 막내동생도 언데드화시키려고 했었음, 게다가 막내동생을 과부, 조카2명 생김. 카드가가 살아있음, 로데론멸망, 스톰윈드 가니 자기 죽었다고 동상세워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