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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hityouno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16
    방문 : 9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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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tyounot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5 [익명]노트북 정리하다가 엄마의영상편지 봤어요 [새창] 2013-03-22 23:05:49 1 삭제
    사무실에서 보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 휴..

    고등학교 이학년 때 할아버지 건강이 너무 안좋으셔서 저희 아버지겨 모셨었죠.
    화장실 다녀오시던 길에 문턱이 높았는지 쓰러지셨고 그렇게 엠뷸런스가 도착 하기전에
    돌아가셨어요.. 당시 아버지는 너무 충격이 크셔서 울기만 우셨고.. 저는 왠지 저까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눈물 한방울도 흘리지 못했습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난 며칠 후에야
    혼자 조용히 울며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이 때 참았던 감정 표현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걸 알았을 때는 오년이 훌쩍 흐른 뒤인
    대학교 시절 이었습니다. 대학교 내에서 영어켐프를 운영 하면서 강당에서 아이들과 UP 이라는
    에니메이션을 보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남기고 돌아가시는 장면에서 정말.. 눈물이 참을 수 없이
    흘러서 자취방에 가서 두시간 내내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것.. 많이 아픈 일입니다.. 작성자분 어머님의 사랑이
    작성자분의 글로서 여기까지 전해 집니다. 슬픈만큼 울어버리세요..
    그리고 쏟아낸 만큼 더 행복해 지세요, 어머니가 항상 지켜보고 계실 겁니다.
    234 내가 해 준 음식이 맛이 없어? 그럼 헤어져. [새창] 2013-03-22 18:39:12 0 삭제
    유탕식품 먹으면 나중에 인슐린 모잘라서 당뇨로 고생.
    라면은 독..
    233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3-03-22 18:35:00 2/21 삭제
    엑스박스 못받은 작성자가 있다고해서 와봤습니다 ~
    232 양면성있는 사진 [새창] 2013-03-22 18:31:31 1 삭제
    교수님이 집사
    231 이게 한글이여 영어여.. [새창] 2013-03-22 18:05:39 2 삭제
    다 읽어보고 알았음 ㅋㅋㅋ 아 이게 보그체라고 해서 좀 까이는게 대세였던 거군요 ㅋㅋㅋ.

    --- 리플중 복사글 ---
    상사 : 당장 내일까지 그 코멘트 건, 김대리한테 물어서 인폼 작고, 리포트 작성해서 나한테 콘펌 받아서 바이어한테 당장 메일로 토스 해서 액셉트 할수 있도록 하세요.
    이건 뭐, 프로브럼이 발생되면 피드백도 없고, 프로세스도 없고..
    다들 정신 차리라고!!
    신입사원: .........???....네??
    --- 리플중 복사글 ---
    저 지금 해외법인에서 근무중인데 제가있는 사이트에 한국사람 셋밖에 없고 한 백명 이상이
    다 외국인에 관리자급이 한 이십명이 넘으니.. 한국말 쓸 일이 거의 없음.. 사실 스크렙된 본문 보고는
    별로 그닥 막 위화감 들고 그러진 않았음. 근데 롯데 백화점 꾸뜨른가 뭔가 보고 진짜 빵터짐 ㅋㅋ
    아 게다가 우리 셋중 하나는 미국 교포라 ( 국적도 일단 그냥 미국인 ) 한국말 못알아 듣는 단어 많고
    구사할때도 좀 힘들어서 영어 단어 엄청 섞어서 씀.
    위에 리플중 복사한 내용 보고 빵터진게.. 매일 아침마다 S사랑 생산회의 하는데 현지인 메니저들 끼고
    백퍼센트 영어로 진행되고 끝나고 나면 한국인들끼리 다시 하는데 진짜로 저런 코멘트 엄청나옴. 위화감
    1%도 안들고.. 여기선 저게 당연.

    그리고 예전에 주방용품 수입 업체에서 무역사무 볼 때 통번역도 담당 했었는데, 뭐.. 사용 설명서 이런거
    번역 할라면 한글이 딸려서 너무 힘듬. 결과적으로 초벌번역 해놓고 단어 찾기 힘든건 그냥 영어로 다 적어버리고
    중간에 수식어라던지 이런거만 매끄럽게 가다듬고 그런다능.
    230 이게 한글이여 영어여.. [새창] 2013-03-22 17:50:56 0/9 삭제
    zlqhemrk /
    ----------- Quote ------------
    난 제일 이해안되는게 니즈란 단어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왜 니즈라고씀..? 저것만 보면 존나웃김
    ----------- Quote ------------
    Need : (V) ~ 이 필요하다.
    Needs : (N) 요구, 필요한 것.

    ㅈㄴ 웃건거 아니에요.. ㅈㄴ 많이 써요 님아..
    229 이게 한글이여 영어여.. [새창] 2013-03-22 17:47:18 0/8 삭제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건 나뿐인가요?
    별로 잘못한거 없어보이는데 폭풍까이네.
    228 고양이만 30년째 키운 사람입니다옹 당부의 말씀 [새창] 2013-03-22 17:30:29 0 삭제
    이거 정관수술 비싸서 버려지는 케이스도 있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227 20대 지적장애인 집단성폭행한 10대들 형벌.gisa [새창] 2013-03-22 01:32:33 0 삭제
    술취해서 그랬다고 하면 5일 받았을텐데.
    씻겨줬으면 더 줄었을텐데.

    좀 더 크면 알겠지 뭐.
    226 [익명]널 사랑하던 나는 죽었다. [새창] 2013-03-22 00:44:32 2 삭제
    좋은이별이라는 책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남에게 피해주고 삼년이상 고생했는데
    이 책으로 그나마 극복 했습니다.
    225 어린이집에 악마가 살고잇엇다 [새창] 2013-03-22 00:38:09 9 삭제
    당연히 협회에 보내서 앞으로 이런일 못하게 하는게 맞는거 아녔을까요..?
    원장님 너무 관대하네;; 딴대선 이런일 일어나도 된다는건가..
    제발 원장님께 다시 연락 하셔서 일어난일 경황 설명하시고 협회에
    명단 제출 청원 드리세요.. 저런애들 어떻게 고쳐요..
    224 배심원하면서 한국인의 도덕성에 경각심을 품게 됨. [새창] 2013-03-21 22:21:36 0 삭제
    일단 추천먼저 드립니다.

    저 배심원 하라고 메일 왔는데 지금 유럽에 있는지라 하질 못하네요..
    궁금한점 있어서 질문 드릴게요. 제 경우는 일단 잘못된건 전부 다 신고 하는 편입니다.
    실력 부족도 신고 합니다 ( 실력 부족은 신고 내용엔 반영 안되고 큐 잡을 때만 반영 된다고 들었습니다 )
    이런거 신고 하면 사실상 효과가 있나요..? 왜 저는 매 게임마다 트롤과 욕쟁이들을 보게 되는거죠?
    정말 게임 자체는 좋은데 하기가 싫어요.. 유저들 때문에 신물이 납니다.. 한동안은 정말 게임 시작하면
    전부 다 뮤트하고 AI 하는 것처럼 하기도 했네요.. 매번 겪으니까 짜증이 나서 진짜 하기가 싫습니다..
    지금까지 쓴 돈만 한.. 얼마야 진짜.. 근데 진짜 하기가 싫음.. 리버에 트롤에.. 말도 못하게 심함..
    22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새창] 2013-03-21 21:08:15 1/22 삭제
    나도 7년 만나던 여자친구 버리고 딴 사람 만나봤는데. 안되는거 알면서도 잘 멈춰지지 않았고
    그랬기에 그 뒤 삼년동안 피해자보다 더 힘들어도 봤고.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멘스.
    쉴드치는건 아닌데, 그게 자기 이야기가 될수도 있는 것이니 남 욕할 것 없이 본인은 앞으로
    그러지 않도록 조심하고 살면 될듯.
    222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새창] 2013-03-21 21:05:43 5 삭제
    공급자보관용 / 나도 똑같은 생각 가지고 오유를 지켜 봤는데 패턴은 ;

    1. 글 작성 - 2. 여론 형성 - 3. 형성된 여론에 대한 약간은 폭력적인 팔로잉 - 2, 3 의 반복
    이 와중에 다른 의견이 난입하면 2와 3에 의해 블라인드.
    어린 유저들이 많아서 3번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다시 말하자면.. 내가
    여기 있을 나이가 아닐지도. 무튼 가끔 이견에 대한 폭력적인 반대 글들을 볼 수 있음.
    221 누나가 이거보면 난죽는다 [새창] 2013-03-21 00:06:23 0 삭제
    조카 : 삼촌 팔아서 베오베 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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