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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정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06
    방문 :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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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정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알면 조금 유용한, 매트리스 크기 선택 팁 [새창] 2017-12-13 16:51:42 0 삭제
    매트리스 알아보는 중인데요 어디서 주어들었느데..
    평상형 프레임에는 스프링 매트리스를 사용하는게 아니고 라텍스 같은 매트리스를 선택하라고 들었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ㅠㅠ
    18 머리 많이 빠지시는 분들!!삼푸영업하러 왔어요!! [새창] 2016-12-15 12:29:43 0 삭제
    자라나라 머리머리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2 15:04:28 0 삭제
    PF6HKRW3XWL9 세번째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16 시계 사이즈 질문드려요 [새창] 2016-02-03 09:43:11 0 삭제
    너무 크면 방간나서 안이쁘긴하죠..
    비슷한 모델로 눈을 돌리시면 될듯요..

    38이나 40으로 가시는걸 추천
    15 시계 [새창] 2016-02-03 09:42:10 0 삭제
    플워? 리워? 병행샵은 찾아보면 많아요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2 18:05:59 0 삭제

    에이 퇴근시간....
    12 시계질문이요!! [새창] 2016-01-08 10:00:12 0 삭제
    아...핌프 led 혹시 새거 가격이 부담된다면 중고도 괜찮습니다
    보여주신 브랜드는 잘 모르겠는데 핌프는 예전에 한번 유행을 타서 중고 매물도 많을꺼에요
    11 시계질문이요!! [새창] 2016-01-08 09:58:32 0 삭제
    음................
    제가 아는 선에서는 핌프 led시계가 제일 비스무리 해보이네요
    10 오늘의 시계 2016.1.07 [새창] 2016-01-07 12:19:54 0 삭제
    쇼파드??????
    보통 다이아몬드 박혀있는 시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저런 모델도 있었군용
    가죽색이 이쁘네양
    9 시계시계시계 사려는데 여쭤볼게요 [새창] 2016-01-07 11:30:25 0 삭제
    알마니를 인터넷에서 홍독홍독 운동하고나면 분침 시침 분리 뭐 그런다곤 하는데
    솔직히 그냥 무시하고 사도 상관없습니다..
    무브가 거지같은건 똑같지만 디자인이 잘나오는편이죠..
    ck, 알마니, 잉거솔, 디젤, 세이코, 카시오 요정도 선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8 시계를 하나 선물 받았는데 사용법을 모르겠습니다.. [새창] 2015-12-15 16:45:41 1 삭제
    하노와 크로노 모델이고요..
    시계 안에 조그마하게 있는 원 세개 중에 60 이라고 써진게 초침이고
    나머지는 옆에 버튼 있죠? 그거 누르면 1분에 한칸 뭐 시간마다 한칸? 이런식으로 바늘 움직이는건데
    크게 쓸일은 없어요
    근데 저거 배터리 많이 잡아 먹으니까 그냥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시계이쁘네요
    7 아이가 손을들며 엄마에게 말했다. "폭탄구름~" [새창] 2015-09-09 13:49:47 6/4 삭제
    시원한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어느 날 아이의 선물을 사서 손을 꼭 잡은 뒤 집으로 향하는 중 아이가 말했다.

    "엄마 엄마~ 폭탄 구름이다!!"

    나는 실소를 머금고 아이를 쳐다보며 물었다.

    "폭탄 구름이 어디있어? 지영아?"

    "저기! 저기!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져서 구름이 생겼어!"

    아이가 손가락으로 가르킨 곳을 쳐다보니 비행기가 지나갈때 생기는 일직선의 긴 구름이 만들어져 있었다.

    나는 아이의 상상력에 터져 나올듯한 웃음 겨우 감추고 아이를 향해 되물었다.

    "아~ 지영이 말대로 정말 폭탄이 떨어졌나보다 무서운데 우리 빨리 걸어갈까?"

    "응! 빨리가서 만화 볼래 엄마 빨리가자"

    바로 그때 구름이 생겨난 위치로 생각되는 곳에서 굉음이 들려 반사적으로 아이를 끌어안고 소리가 난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돌리는 동시에 태양을 마주보는듯한 빛이 내 시야를 훔쳐감과 동시에 아이의 울음소리 한자락만이 들렸다.

    얼마가 지낫을까 아이의 아빠가 울고있는 아이를 안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피묻은 찢어진 옷자락을 부여잡고 비틀비틀 거리며 남편에게 다가가 그의 이름을 불렀으나

    그는 내 목소리가 안들리는지 슬프게 울고 있는 딸을 부여잡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도 못하고 한곳만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순간 나는 만화나 영화에서만 나오던 일이 내 머리속을 스쳐가 차마 아이의 아빠가 바라보는 곳으로 시선을 돌릴 수가 없었다.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저 사랑하는 딸과 남편을 바라보며 흐르지 않는 눈물을 쏟아낼 수 밖에 없는 내 신세가 너무 슬프고 처량하기 그지 짝이 없었다.

    머리속이 하얘지며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오로지 가족들만이 생각나 소리없는 울음을 토해내는 중

    어두운 기운이 드리워진 사내가 나타나 말없이 내 손을 붙잡고 나를 어디론가 끌고 간다

    가기싫다고 저항이라도 해볼려고 하는데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정신은 점점 멍해져가면서 저항한번 못해보고 그 사람의 손에 이끌려 간다

    하지만 정신을 잃기 싫어 필사의 몸부림으로 우리 가족을 지켜보려 눈동자만 굴리고 있는 찰나에 검은 옷의 남자가 내게 말했다.

    "가기 싫은 마음은 알지만 가야 합니다. 당신의 남편과 딸은 걱정안해도 되니 이제 당신의 부모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생전 처음듣는 소름끼치도록 담담하고 차가운 목소리였다.

    반박을 하고 싶었지만 열리지 않는 내 입때문에 그저 마음속으로만 소리치고 있었다.

    나는 그렇게 검은 옷의 남자에게 이끌려 남편과 딸에게서 점점 멀어져 간다

    검은 옷의 남자가 말을 꺼낸 후 부터 급격스럽게 정신이 혼미해져 더이상 정신을 차릴 수 없었지만

    남편과 딸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그 쪽으로 시선을 돌린채로 나는 이승에서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에 각인 시켰다.
    5 히오스 베타키 쓰실분 있나요 [새창] 2015-05-09 16:12:48 0 삭제
    두번째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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