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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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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사랑과 우정의 차이? [새창] 2014-06-30 22:44:43 1 삭제
    우정에도 사랑이 있고, 사랑에도 우정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서로를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30 02:05:41 1 삭제
    앞에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뒤에서는 기회의 평등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네요.
    결과적 평등과 기회의 평등을 교묘히 섞은 궤변이네요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4 21:17:28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진짜 k팀 경기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 없나요?? [새창] 2014-03-12 20:19:29 0 삭제
    전성기 이영호 느낌.. 너무 압도적이야..
    7 올 트런들 ㅋㅋㅋㅋㅋㅋ [새창] 2014-03-12 20:16:30 0 삭제
    + 빵테
    6 이야 트런들 등!!!장!11 [새창] 2014-03-12 20:16:0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
    5 페이커 살앗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4-03-12 19:44:26 0 삭제
    무빙보소 ㅋㅋㅋㅋㅋㅋ
    4 순수과학과 철학의 분류 [새창] 2014-03-12 00:41:26 4 삭제
    철학이 절대적인 진리를 찾는 것으로 이해되면, 그건 제대로 된 이해가 아닙니다.
    현대에 와서는 진리를 부정하는 철학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학문의 분류는 주요 분야가 다른 것이라는 점을 명시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서 방법론을 달리 하는 경우도 있죠.

    과학은 수학적 방법에 따라서 해석되고 이해되어 지는 것이고
    철학은 그 전반의 모든 것을 다룹니다.
    예컨대, 과학자는 물의 끓는 것을 보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수학적인 방법 아래에서 그것을 해석합니다.
    철학자는 과학자가 수학적 방법론으로 해석하는 것이 과연 대상을 완전하게 담는 것인지를 분석합니다.

    과학은 표면과 원인을 다룬다면
    철학은 필연과 개연, 그리고 어떤 학을 유지하게 하는 받침대를 연구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관점을 그려냅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이유로 과학/철학이 분리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3 내가 지금 글을 쓰는 행위는 자유의지인가? [새창] 2014-03-12 00:33:42 0 삭제
    환경이 같으면 모두 같은 선택을 할까요?
    제 생각에도 모든 상황과 동기들을 뛰어 넘어서 선택할 수 있게하는 자유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유전자와 환경이 어떤 것을 필연적으로 선택하게 된다는 것으로 환원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완전한 자유의지는 저도 부정하지만, 자유의지가 아예 없다는 것은 동의하기 힘들군요.
    또 우리가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경우도 충분히 있고 말이죠.
    2 그냥 개소리 [새창] 2012-12-24 23:29:56 0 삭제
    현재라는 개념 없이,
    미래라는 개념과 과거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있습니까?
    1 철학과 고민 중인 고3 [새창] 2012-12-24 17:07:30 1 삭제
    현재 모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배우는 과목은 여러가지 다양합니다. 첫째로, 철학의 시대적 흐름인 철학사를 통해서 철학자들의 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개념을 배웁니다. 둘째로, 한 명의 철학자의 사상나 사상의 조류들(ex. 영국 경험론, 대륙 합리론)을 배우게 됩니다. 셋째로, 좀 특수한 영역을 가지는 철학들, 예컨대 윤리학이나 문화철학, 논리학 등의 개념들과 흐름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재미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고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철학은 일단 개념으로 하는 전쟁이기 때문에 어떤 사상의 개념과 문제의식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취업 같은 경우는 순수학문들 모두 공통되듯이, 명확한 진로는 없습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전공에서 벗어난 직업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선배님들 중에서는 기자 생활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일반적인 회사에 취직한다거나 출판사 등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공무원도 많이 도전하시는거 같구요. 그리고 로스쿨 같은 경우는 시험과목들과 철학 사이에 많은 관계가 있기에 그것을 목표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철학이랑 아무 관련도 없는 직장에 취직하는 듯이 보이지만, 철학에서 배운 논리적 사고 및 통찰력은 어떤 직업을 가지든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전공을 살리려고 하신다면, 대학 교수나 저술 활동을 하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유명한 철학과는 학부에서는 역시 SKY나 성균관대 정도가 유명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 같은 경우는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철학자에 따라서 그 분야에 정통한 교수를 찾아서 대학을 정하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특히 교수를 하시고자 한다면, 독일이나 미국 혹은 프랑스 등지에서 서양과 관련된 철학을 전공하시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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