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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2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대륙의 상황.jpg [새창]	2019-09-05 14:48:16	9	삭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시효라는 법리의 근간을 이루는 법 이론입니다. 소멸시효라는것도 "채무자가 xx년만 배째라 버티면 안줘도 된다"가 아니라, "채권자가 일정 기간동안 권리를 행사하지 않았을때는 소멸한 것으로 본다"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소멸시효가 있더라도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채무이행을 요구한 경우, 그 시점부터 소멸시효가 리셋됩니다. 예를들어 소멸시효 10년짜리 채권을 9년 채운 시점에서 채권자가 채무이행을 요구한 경우, 소멸시효가 완성되려면 다시 10년동안 채권자가 권리를 행사하지 않아야합니다.
	801	마가린밥 먹어보신분?.jpg [새창]	2019-02-17 07:01:45	11	삭제
		버터보다 마가린이 몸에 안좋다는건 다 옛말입니다. 마가린이 몸에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과거 마가린 제조 공법상 발생하는 '트랜스지방'의 함량이 매우 높았기 때문입니다. (버터 100g당 트랜스지방 3.3g vs 마가린 100g당 트랜스지방 15g) 하지만 현재는 공법이 개선되어 트랜스지방 0g이라고 표기할 수 있을만큼 낮추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접하는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이 버터보다 적습니다. 오히려 버터에는 마가린에는 없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8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19 18:31:07	2	삭제
		판증서 발급 완료
	799	내 동생은 돌대갈싱싱녀 (후기 포함) [새창]	2018-07-12 23:57:12	125	삭제
		'성립'할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저 상황에서 남친을 감빵에 처넣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만약에 성립한다면 혼인 무효가 가능하다는 원론적인 이야깁니다. 저게 성립하려면 '남자가 일방적으로 혼인신고서류를 위조해서 제출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변호사도 재결합이나 하라잖아요.
	798	비트코인 거래소는 돈을 어떻게 버나요? [새창]	2018-04-24 17:14:45	0	삭제
		금융상품이나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말하는 '수수료'는 개인이 차액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액에 대한 수수료가 아니라, 총 거래 대금에 대한 수수료입니다. 매번 살때 팔때마다 거래한 총액에 대해 수수료를 떼는거에요. 내가 천만원주고 산 주식이 반토막났다고 팔때 수수료 안떼는거 아닌거죠. 그리고 주식이나 비트코인같은 상품은 한번 사서 몇달이고 몇년이고 묵혔다가 파는 사람만 있는게 아닙니다. 특히 비트코인 시장은 단기적인 시세변동이 잦아서 하루에도 수없이 사고 파는걸 반복하는 단타를 많이 합니다. 진짜 많이 합니다. 코인판에선 하루에도 10% 20%는 우습게 왔다갔다 하니까 그 사이에서 샀다 팔았다 반복해서 수익을 노리는거죠. 그래서 코인이 하루에 50% 100% 떡락해도 거래소는 무조건 돈을 법니다.
	797	황인 2명이 사라지면?.jpg [새창]	2018-03-26 03:30:22	5	삭제
		이해 못하시는 분들 위해서 설명 들어갑니다. 짤방처럼 제목 낚시글 형태로 인종 차별 개그를 한번 꼬아서 쓰는 유머코드가 작년쯤부터 종종 보이는데 위 글의 경우 일종의 기출 변형 패턴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796	왜 올림픽이랑 패럴림픽을 따로하죠? [새창]	2018-03-09 16:29:09	1	삭제
		저도 왜 굳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구분짓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어 예전에 찾아본 적이 있는데요. 올림픽고 패럴림픽이 분리되어 개최되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애초에 올림픽과 패럴림픽 자체가 "서로 다른 주체"에 의해서 개최되는 "별개의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설에서 유사한 행사를 연달아 진행하는 것 뿐이지, 운영주체도 연혁도 완전히 다릅니다. 올림픽은 IOC 패럴림픽은 IPC로 서로 다른 별개의 기구이며, IPC가 설립된 것도 88서울 올림픽 직후에 같은 도시에서 패럴림픽을 개최한 것이 성공하면서 뒤늦게 공식기구화 된 것이구요. 따라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 문제는 당연히 아니거니와, 비용이나 시설, 경기 운용방식 등의 문제도 부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물론 그 부차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IOC와 IPC가 동시개최를 추진하지 않는 것이겠지만요.
	795	한국을 잘 아는 쉐프 [새창]	2018-01-11 17:54:50	14	삭제
		마.늘.좋.아
	7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2 18:46:46	47	삭제
		http://todayhumor.com/?menbung_54382 저는 이 사건 이후로 사후 각망/장기기증 서약도 철회했습니다. 이런 일 있을때마다 정말 허탈합니다.
	793	스타크래프트2 질문좀 할께요 [새창]	2017-12-01 17:30:05	0	삭제
		1. 래더(순위전, 친선전)는 전면 무료화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안사도 할 수 있습니다. 스타1때의 배틀넷 플레이가 이거에요. 2. 시나리오 캠페인은 크게 4개로 나뉘는데요(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노바 특별미션) 이 중에서 1부작인 자유의 날개까지는 무료로 가능합니다. 3. 협동전(쉽게 설명하면 2인용 컴까기 유즈맵)은 모든 사령관 레벨 5까지는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고, 일부 사령관은 만렙(15렙)까지 무료, 일부 사령관은 군심, 공유를 사거나 개별구매 해야 풀립니다. 즉 스타1때의 배틀넷처럼 그냥 사람들이랑 스타하는게 목적이시면 아무것도 안사셔도 플레이 가능하시고 캠페인 스토리 깨시려면 군심, 공유는 사셔야 하구요. 현재 모든 컨텐츠가 맛보기는 가능할 정도로 무료화 되어있기때문에 일단 시작해보시다가, 구입해야되는게 나오면 그때 사시면 될것같습니다.
	792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단골멘트 [새창]	2017-10-28 04:06:29	0	삭제
		수련회도 학교마다 강도(?) 조절 다 합니다ㅋㅋㅋ 학교측에서 빡세게 해달라면 쓸데없이 고함지르고 기합주고 군대처럼 굴리구요 살살 해달라고 하면 그냥 재미있게 놀아주는거에요.
	791	장기기증과 유가족 [새창]	2017-10-10 19:32:36	4	삭제
		장기기증 사이트 들어가서 취소신청 하고 왔습니다. 아이디를 잊어버려서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네요. 10년 전쯤 장기기증 서약하고 느꼈던 뿌듯한 기분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도저히 안되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 떠나보내고 남은 내 가족들 가슴에 두 번 못박을 수는 없어요. 제도와 절차가 완전하게 개선되지 않는 이상, 내 평생 장기기증 서약을 다시 할 일은 없을겁니다.
	7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7 19:21:54	8	삭제
		저도 잘 모르갯내요ㅎㅎ
	789	아차!!!!!!!!!! [새창]	2017-07-07 17:42:57	0	삭제
		좋은 나눔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788	제1강 남자들은 모르는 것 (여우편).jpg [새창]	2017-05-03 23:55:05	11	삭제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책이 무슨 의미에요? 다들 무슨 말 하는건지 1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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