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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40	왜 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는 중이네요..; [새창]	2024-07-30 23:54:58	2	삭제
		소비로는 사는 이유 찾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아무리 소비해도 욕구가 충족 되지 않아요. 저도 몇년전만 해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최근엔 생각이 좀 많이 달라 졌습니다. 어떤 직업인지, 무엇으로 먹고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프로그래머 입니다. 회사 짤리고 제가 필요한 어플 만들어서 배포 했는데요. 그걸 사람들이 써주고, 피드백도 받아서 개선 하다 보니 이게 삶의 이유인가 싶더군요. 제가 만든 제품 혹은 제가 필요한걸 만들어서 대중에게 제공하고, 그걸로 피드백도 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니 이게 사는이유구나 싶습니다. 소비를 통해서는 만족이 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이용해서 타인에게 뭔가 제공할 수 있는게 있는지 찾아 보는것도 좋습니다.
	2939	카공족이 콘센트 쓰는거에 카운터 등장 [새창]	2024-07-28 09:43:32	1	삭제
		저건 장사가 잘되는 집이나 가능한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커피숍에 노트북 들고 가서 일했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사람도 별로 없고, 규모가 작거나 중간 정도 되는 커피숍을 찾아 갑니다. 창가쪽에 앉아서 코딩 하다보면 가끔 사람 한두명 차게 되는데, 어느정도 찼다 싶으면 집으로 돌아 옴니다. 너무 텅텅 비어 있으면 손님이 오히려 안오니까, 자리 채워줄 사람이 필요한데요. 카공족이 그 역활을 어느정도 해줄 수 있어요. 어느정도 차면 빠져줘야, 나중에 커피숍 사장님이 서비스 하나라도 챙겨주거든요.
	29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7-23 15:55:02	4	삭제
		차트 분석도 사기꾼 많습니다. 차트 분석 컨텐츠 찍다가 리딩방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종목 추천으로 영상 찍다가 리딩방으로 넘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2937	장사 잘하는 사장 레전드 [새창]	2024-07-22 17:48:10	5	삭제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316386 좀더 있긴하네요. 근데 시간이 꾀 지났는데, 이후 후기 없는거 보면 지금은 장사 잘 하고 계신가봐요.
	2936	누수 때문에 개빡쳐서 건물 다 뜯어버린 건물주.jpg [새창]	2024-07-22 11:41:07	0	삭제
		근데 궁금한게요. 철거 전에 누수 있다고 인정하고 공사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그냥 옆으로 파서 들어 가가지고 공사 해야 하나요? 누수된 배관이 어느건지 모르니 찾는것도 쉽지는 않겠네요.
	2935	비 오는데 애기들 이러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 [새창]	2024-07-19 21:34:33	1	삭제
		어릴때 우산 여러개 넣고 그 안에 들어가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2934	요즘 2,30대 사이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현상 [새창]	2024-07-18 08:40:01	3	삭제
		저거 1~3 주 정도 귀찮아서 청소 안하면 그뒤로는 어디부터 손써야 할지 몰라서 저꼬라지 됩니다. 배달 음식 때문에 청소할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직접 해먹어야 한다면 그릇이 없어서 설거지 해야 합니다. 요즘엔 검은색 봉투에 쓰레기 때려 넣고 밖에 두면 수거 해가는 어플도 있다더군요. 퇴근하고 집에서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으면, 로봇 청소기가 답일 수 있어요. 매일 바닥을 비워 놔야 하니까, 10~20 초 정도 투자해서 간단한 청소를 하게 되거든요. 쌓이면 1시간 해야 하는 청소지만, 매일 청소 하면 1분 미만으로도 깨끗하게 살 수 있어요.
	2933	가난의 처절함을 보여주는 어느 남자 연예인 [새창]	2024-07-17 20:50:17	1	삭제
		죽을때 까지 가난한건 본인 잘못 이다. 저는 일부 동의 하는 말입니다. 가난 하지도 않은 일반 서민이 스스로 가난 하다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난 이라는 기준치를 높여 놓은게 문제 인데요. 저는 당장 밥먹을돈조차 없는것, 당장 몸뉘울곳이 없는걸 가난으로 생각 합니다. (저는 그래서 숙식 제공되는 일터 찾았어요.) 이악물고 일해서 돈을 모으면 일반 서민 까지는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살아 오면서 느낀건데요. 스스로 가난을 불러 오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보험비로 월 50 씩 내고, 통신비로 15 만원 내고, 게임으로 수십만원 지르는데, 1년 일하고 힘들다고 2년 쉬고. 쉬면 보험금 납부를 못하니, 해지 하는데, 종신 보험 같은 보험은 영업비 + 해약금 빼면 반도 못건지게 됩니다. 한번 당했으면 그뒤에는 보험가입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다시 일 시작하면 이젠 제대로 산다면서 다시 보험 가입 합니다. 이게 20-30 이 가난 을 유지하는 이유더 군요. 세대 별로 가난을 유지 패턴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묵묵히 일하면서 돈을 모아야 하는데, 인터넷에 선동당해서 일확천금 노리고 오히려 인생 꼬는 케이스도 많죠. 빚 없이, 장애없이 멀쩡하게 때어난 사람이 죽을때까지 가난한건 그사람 문제가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자는 안되더라도, 생계 유지는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2932	만원 더낼게 논란 해결방법 [새창]	2024-07-13 18:45:12	0	삭제
		내가 너보다 1억 더 낼께 라고 하지 않고, 그냥 내가 3.5억 낼께 라고 명확히 금액을 이야기 해야죠. 내가 5천 더 낼께 라고 하든가요. 저건 대화 전달력이 딸리는 문제 같습니다. 저런 친구는 만화책이든 소설책이든 책좀 보라고 해야 하죠. 회사에서도 저렇게 이상하게 전달하는 사람 있으면 피곤 합니다. 그 놈때문에 밤새 헛고생 한거 생각 하면 지금도 짜증이....
	29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7-09 17:22:42	5	삭제
		운동 목적이고, 지금 신발이 못쓸정도면 사시는게 맞지만, 아니라면 돈 안쓰는걸 추천 드리고 싶네요.
	2930	한국 대학 연구소 - 엔비디아보다 2배 더 우수한 신기술 성공 [새창]	2024-07-09 17:05:56	0	삭제
		어느 주가 띄우려고 하는걸까요. 제가 산것도 좀 띄워주면 좋겠는데요.
	2929	구글 임원 출신 50대 여성분이 말하는 구글의 해고 방식.jpg [새창]	2024-07-09 17:03:23	26	삭제
		제가 듣기로는 미국같이 고용 유연성이 강한 국가의 경우, 실직도 쉽지만 반대로 다시 취업하는 것도 쉽다고 하더라고요
	2928	용두용미'로 끝난 K-드라마들 목록.jpg [새창]	2024-07-09 13:10:10	0	삭제
		나인은 4화 마지막 부분 부터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까지 정주행.
	2927	요새 미국주식 최고가 갱신이라 해서 나도 수익인증한다 [새창]	2024-07-09 12:21:26	0	삭제
		수업료 지불 하셨네요. 주식쪽은 나빼고 다 사기꾼이라고 생각해야 하더라고요.
	29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7-09 09:04:03	13	삭제
		저렇게 찐건 스스로 통제 안되서 그런걸꺼에요. 특별한 계기 가 없는한 못뺀다고 하더라고요. 비만이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고요. 제가 비만이여도 달리기 꾸준히 하면 비만으로 인한 병이 안올 줄알았어요. 매일 5km 씩 뛰면 식단 안해도 살빠질거라 생각 했어요. -> 안빠짐. 매일 5km 씩 뛰면 비만으로 인한 병에 안걸릴꺼라 생각 했어요. -> 통풍 운동 의 역설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운동으로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책이였는데, 이걸 보면서 낙득을 전혀 못했거든요.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살이 절대 안빠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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