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한다고 해놓고 막상 체크해 보면 허구헌날 놀기만 하면서 노력한다고 거짓말 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런 글을 핑계로 기본적인 노력조차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공을 돈 하나로만 보지않고 다양한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성공을 단순 돈으로만 보면 전세계 80% 는 다 실패한 인생이라는건가요?
프로그래머는 어려운 문제를 며칠에 걸쳐 해결하면 성공 한겁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오늘 야식을 안먹었다면 그또한 성공 입니다. 작은 성공이 모여서 큰 성공을 만드는건데, 자꾸 많은 돈 을 기준으로 성공을 이야기 하니까 노력해도 안되는거고 대부분 운빨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운이 필요 없는건 아니지만, 우선 기본적인 노력 은 하고 나서 운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타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사람이 알고보니 금수저로 태어나서 출발선이 앞에 있는 경우도 있을거구요. 노력하다가 삐끗해서 망하면, 그런 사람은 우리눈에 띄지도 못합니다.
<멀티팩터> 이책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는 많아요. 근데 노력조차 안하면 삶을 무슨재미로 살아야 할까요. 게임도 레벨업하기 위해 노력 해야 하구요, LOL 을 하더라도 컨트롤 을 연습해야 합니다. 자꾸 성공을 돈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게 좌우 문제라기보단, 체면때문에 "나는 폐지 줍고 다니는 취약 계층이다. 복지를 통해 내 삶을 개선해 달라" 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거든요. 디테일을 챙길줄 아는 이재명대표님이 그나마 신박한 방법으로 챙겨줄 수도 있는데요. 이거에 관심갖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나마 관심을 갖는다면 접어서 박스 내놓는 정도 일겁니다.
거기다가 국가에서 챙겨주는 방식에 따라 좋은소리를 못듣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당사자라도 고마워 하면 할맛 나겠지만, 왜 내일 뺏어 가냐 라고 뭐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월 50 주면서 폐지 줍는 일을 시킨다 하면, 월 50 도 받고 폐지값 20 만원도 추가로 벌고 싶은게 사람이니까요. 그렇다고 폐지줍는일 하지말고, 월 얼마씩 주겠다고 하면, 그돈도 받고 몰래 나가서 폐지줍는일을 계속 할겁니다.
이미 지자체에서 몇차례 시도한 정책이 있는데,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지금 국힘이 너무 막장으로 가서 사람으로 보이진 않지만요. 과거에 좌우 구분없이 나름 개선하려고 시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국가가 사람을 이용해먹고 방치한 결과 이니, 국가가 책임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럴때의 국가는 시스템이되버리고 명확한 주체가 사라져버려서 누구한테 이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돈받을때는 공무원이 나서서 내가 국가를 대리한다고 하는데, 이런 문제에서는 대리 하는 사람은 사라지고, 모든 책임을 노후준비를 안한 개인에게 돌려 버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