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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있는데 들이대는 남자의 전형.jpg
[새창]
2012-04-19 19:13:3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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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2//
일단 똑같은 일반화지 않냐 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반성 합니다.
다만, 제가 지목한 건 일부 여자의 사건을 전체여성으로 확대하여 비하하고, 모욕하는 사람들이고, 얼큰2 님도 오유에 어느정도 들어오신다면, 다른 글들 보다도 유독, 여성, 이대, 여성부 까는 글에는 엄청난 댓글과 함께 폭언이 오가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것을 일부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얼큰2 님의 의견도 존중 하겠습니다만, 전 그게 전체의 생각 비율과 어느정도 일치 한다고 보는 것 이고요. 통계를 어디 모든 표본을 대상으로 관찰하여 냅니까?
기본적으로 전 우리나라 여성들이 우리나라 남성들보다 특별히 월등하지도, 특별히 못나지도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가운데 제가 지목한 인물들은 남성이 더 우월하다, 여자는 감히 저런 행동을 해선 안된다 는 사고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제가 동등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여성이 월등하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으로 보이는거죠.
한국여성들이 주체성이나 책임감 면에서 전체적으로 모자라는 게 사실이라는 근거는 어디서 가져오신 겁 니까?
칼퇴근? 솔직하게 이야기 해서, 칼퇴근이 정상입니까? 아니면 야근을 하지 않으면 업무를 해 낼 수 없게끔 만드는 인력관리 능력이 부족한 경영진이 정상입니까?
까래도 까지 않는 것? 전 업무상 외국인들과 일을 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 하는 갑, 을 관계에서 을의 관계에 있어도, 외국인들은 까란다고 닥치고 까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은 책임감과 주체성이 전체적으로 모자랍니까?
결혼하고 나면 일을 그만 두는것? 집에 살림하는 아줌마 들여서 돈 줘가면서 일 시켜 보신 적 있으세요? 여자들이 남편들이 밖에서 일 하는 동안, 집에서 하는 설겆이, 청소, 빨래, 애보기, 장보기, 밥하기 등을 파출부 아줌마와 보모 사다가 쓰려면 장담하건데 얼큰2 님이 버시는 돈에 대출까지 얹어서 내야 합니다. 게다가 한 1년쯤 일들 하실 때 마다 한 10% 올려드려야 합니다. 직장인 중에 승진 케이스 제외하고 1년동안 연봉 10% 인상 되는거 보신 적 있으세요?
여성들이 이 나라에서 차별받는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가지려 하지 않고, 가족보다 개인의 꿈을 놓치지 않으려 하는 식으로 변해 가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닙니다. 바로 얼큰2 님 처럼 시대가 변했는데도, 여전히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사고방식을 놓지 않는 남성들이 하자는데로 따라갔다가는, 뼈빠지게 설겆이 하고, 빨래하고, 밥지어다 남편새끼 먹이고, 애 키우고, 청소 했어도, 얼큰2 님이 말씀하시듯이 취집 했다고 까이는 사람이 될 것이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취집이란 단어 자체가 웃긴 겁니다. 우리나라에 멀쩡히 여자가 일 안하고 집에 있어도 파출부에 보모 고용해서 쓸 수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솔직히 얼큰2 님 께서 쓰셨다는 여성 성표현 자유 글이나 마초랑 싸운 댓글을 찾아봐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얼큰2 님 께서 내가 그런 일도 했다 라고 말씀 하실 이유도 없고, 제가 그 것을 찾아보며 새삼 얼큰2 님을 다르게 볼 필요도 없죠. 그냥 그게 당연한 겁니다. 얼큰2 님 께서 뭔가 혁신적인 것을 배푸신 게 아니고요. 예를들면 이런겁니다. 전 지금까지 정말로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사람이 명절에 친척집 가서 전도 부치고, 밤도 까고 뭐도 하고 했다며 떠벌리는 거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 부터 그렇게 살아왔고, 그게 당연한 것 이기 때문에 나서서 내가 이런 것을 했다고 이야기 할 이유를 못 느낍니다. 하지만 꼭 어설픈 여권신장주의자들이 내가 무엇을 했다며 드러내더군요. 마치 자신이 여권신장 주의자다, 난 이런사람이다. 요즘여자들은 참 편하지 뭐~ 뭐 이런 뉘앙스...
양성평등은 어느 한 쪽이, 다시 말 해 남성이 여성에게 배푸는 게 아닙니다. 양성 평등이 당연한 것 이고, 힘이 강한자가 모든것을 취하는 동물적 미개문화로부터 인류도 시작 했다보니 그동안 남성이 주도적으로 사회에서 역할을 했을 뿐, 인류가 스스로 문명을 갖췄다고 이야기 하려거든 당연히 함께 갖춰야 하는 것이 양성평등이죠.
남자들도 야근하면서 직장상사 욕 하잖아요. 주말에 나오라는 경영진 욕도 하고, 휴가 마음대로 못 가게 하는 것 때문에 짜증도 나고, 졸라 내 일 하느라 시간도 없는데 뭐 하나 툭 던지더니 당장 오늘까지 해 놓으라고 ㅈㄹ 하는것도 짜증나고... 네, 압니다. 남자들은 이렇게 해도, 불합리 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따라가죠.. 군대에서 그렇게 배웠으니까..
하지만 여성들은 그렇게 행동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아 본 적이 별로 없고, 당연히 불합리 하기 때문에 틈이 보이면 빠져나갑니다. 그러면 남자들의 공격은 시작되죠. 자기들도 욕하고, 짜증내고 싫어하면서. 자신들이 싫어하는 일에 여성이 행동으로서 반대의사를 표시 하면 순식간에 돌변하여 공격합니다. 책임감이 없어, 저러니 여자는 어쩔 수 없는거야... -_-?
단도직입적으로 묻습니다. 뭐가 정상입니까?
84
여친 있는데 들이대는 남자의 전형.jpg
[새창]
2012-04-19 12:14:07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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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남자들이 안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 아닌가...?
극히 일부 여자들에게 데여놓고 그것을 전체 여자로 확대시켜 혐오하는 마음을 가지고 상대에게 접근하는데 잘 된다는 게 환상적인거지.
예를들어, Lady first 와 남녀평등은 한 사람이 동시에 주장해도 되는 철학임.
Lady first 는 남성보다 육체적 힘이 약한 여성을 남성이 보호한다는 선진적 배려문화인 것 이고,
남녀평등은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취업, 급여, 대우 등의 문제에 있어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철학인 것 이니까.
여러분은 버스에서 노인과 젊은이가 불평등하고, 노인이 더 우월하기 때문에 자리 양보 함?
그게 아니지, 노인이 더 약자니까 배려하는 것 임.
그것이 서양에서는 힘이 약한 여성에게까지 확대되어 배려하는 것이 Lady first 임.
서양남자들은 사람 많은 버스에서 젊은 여성에게도 자리를 양보 함.
여성이 더 우월해서? 아니지, 여성이 더 약자이기 때문에 배려하는 것 임.
하지만 오유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Lady first 와 남녀평등을 동시에 주장하는 것을 여성의 이기심으로 판단 하잖아.
그럼 안생기는게 당연한 것임.
딱히 여러분 얼굴이 환상적으로 잘 났다거나, 돈이 너무 많아서 다른 욕구를 훌륭하게 충족 시켜줄 수 있다거나 등...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게 아니고서야, 사실 상당수의 오유 남성들은 매력없는 게 사실임. 모든 면에서 그렇다는 건 아니고...
여성과 교제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매력 없다는 것 임.
보슬보슬 댄다거나, 굳이 이대하나 타깃으로 하고 깐다거나 하는 모습들... 그게 안생기는 이유임.
물론 간혹 또라이 같은 여자들이 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자는 건 아니지만, 또라이 같은 남자는 없나?
유영철이 남자라고 해서 모든 남자가 유영철 같은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 할 거면서 여자는 또라이 같은 여자 하나 뜨면
모든 여성이 그렇다고 주장하는 발상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 임?
장난으로 하는 말 일 지라도, 장난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인성이 되는 것임.
일진들은 태어날 때부터 "한번 살고 가는 인생! 신명나게 뜯어 보자꾸나~!" 하며 태어났나?
평소 이런데서 보슬보슬 대는 남자들은 그게 습관이 되고, 그게 여성=보슬아치 라고 생각하는 인성이 됨.
그런 인성을 가진 남자가 여성과 교제를 한다? 치트키(외모, 돈 등) 외에는 방법이 없음.
그리고 치트키 써서 깬 게임은 ㅂㅅ 같은 클리어 이듯이, 치트키 써서 만난 여자 역시 정상적일 확률은 거의 없음.
별로 상관없는 댓글이긴 한데...
이래서 여자친구가 안 생기네, 그게 뭔 상관이네 하는 논쟁이 보이길레 써 봄.
진지는 지금 먹으러 감.
83
[BGM]한국 대학교 등록금
[새창]
2012-04-18 13:34: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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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등록금을 대부분 부모들이 대 주다 보니 감각이 없어서 투표를 안 한 것이라고 치자.
걔들이 그렇게 반응하도록 키운게 누구냐?
나이좀 쳐먹었다고 지랄좀 하지 마라.
니들하고 어버이연합하고 뭐가 달라?
저 글을 보고도 대학생들 학비는 더 올라도 된단 소리가 기어나오냐?
82
[BGM]위안부 창조인 김활란 그리고 이화여대...
[새창]
2012-04-18 13:28:32
9
삭제
좀 이딴 개같지도 않은 헛소리로 멀쩡한 이화여대 학생들좀 까지 마라.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앉혀놓은 니들은 뭔데? 그럼.
81
저는 남동생이있는 누나입니다
[새창]
2012-04-16 16:19:1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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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의 80% 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성폭행, 성희롱, 성추행을 당해 본 경험이 있는 게 80% 에 달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고,
이 것의 상당수가 친인척에 의해 벌어진다고 합니다.
자작이란 소리 함부로 하지 마세요.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도 그 아픔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 글 쓴 사람처럼 어디에 말도 못 하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척 웃으며 지내고 있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너무 어렸을 때 그런 일을 당해서 당시엔 그게 어떤 고통이 수반 될 일인지도 모르고 성장하다 불현듯 떠 올라버린 상처 때문에 당사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것 조차 모호할 정도로 시간이 흘러버린 상황으로 힘들어 하는 여자분들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성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상처인 지 잘 감이 안오시는 분은 (주로 남자분들이실테니 남자분들위주로 쓰죠.) 당신이 최홍만 같이 생긴 게이에게 강제로 항문을 농락당한 상황을 생각 해 보면 됩니다. 물론 가정따위는 실제 경험에 비하면 보잘것 없겠지만.. 그 가정을 기본으로 성 범죄 피해자의 고통에 대해 이해하려 접근하면, 왜 성범죄가 끔찍한 범죄인 지 알게 됩니다.
그러니 자작이란 소리 함부로 하지 마세요.
80% 정도면... 정도가 어떻든,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랑하는 연인, 친구가 피해자였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 것에 대한 상처를 안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연기하며 웃고 있는 것 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 나라는 저런 일들이 충분히 벌어질 만큼 성 교육이 형편없는 나라입니다.
80
한국의 길거리 클럽.
[새창]
2012-04-10 12:51:0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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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이런식의 선거운동 혐오하는데...
이건 워낙 ㅂㅅ같아서 뭐라고 못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09 17:05: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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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의 유태인들 행동을 보면,
과연 히틀러가 정말로 악인이었는지... 단지 패전국 수장이었기 때문에 악인으로 조작된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이 생길 지경이다.
78
피타보라스의_정리.JPG
[새창]
2012-04-05 18:08:0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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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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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할 때 남자가 10:0 의 비율로 돈을 썼다면 여자가 니네가 졸라게 관심 없는데 니들이 득달같이 달라붙어서 그래.
니들이면 정말 맘에 안드는 애랑 데이트 하라고 하면 10이 아니라 1이라도 쓰고 싶냐? 1은 커녕 여자가 10 쓰고 거기에
10 얹어서 니들 지갑에 넣어준다고 해도 만나주기도 싫을꺼다.
근데 남자들이 잘 하는 말 있잖아.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 없다고. 안넘어 갈 껀데 하도 찐따를 붙으니 어떻게 하냐.
간혹 열번 찍어서 넘어오는 여자는 딱 두 종류야. 외모는 왓더뻑 졸라 싫고 무서운데, 감성적인 호소에 감동했거나,
이새끼가 포기를 안하는데 뭔짓을 할 지도 모르겠고, 무서우니 일단 조금 기회를 주는 척 하며 적당한 시기에 헤어지자.
칼로 무 자르듯 탁~ 잘라서 거절 하는 여자애들도 있겠지. 근데 실제로 여자들의 상당수는 남자가 가진 물리적
힘에 대한 공포가 있어. 니들은 길가다 사이크패스를 딱딱 알아보냐? 여자도 마찬가지야. 니들이 싸이코 패스 인지
그냥 열번 찍으면 넘어올 줄 착각하는 순진한 놈일지 어떻게 알아. 요즘 험하고 무서운 일이 좀 많이 일어나냐?
그래서 여자들중 상당수는 "내가 너랑 만날 확률은 존나 요만큼이야, 꺼져" 라고 말 하고 싶어도 그렇게 말 했다가
이새끼가 혹시라도 미친놈이면 어떻게 하지? 그럼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그냥 좋게좋게 포기를 하게 할 까...?
이런 고민들을 해야 한다고. 니들처럼 그냥 좋으면 만나고 싫으면 안보고가 아냐.
간혹 열번 찍어 넘어가는 여자가 돈지랄 하고 꼬장 부리는 너희에게 생겨날 감동스토리일 거라는 착각을 버려.
그건 돈이 아니라 감성적인 임팩트를 줘야 가능한거야. 왜 싫다는 애 한테 니들이 가서 돈 가져다가 부어놓고
심술이냐.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데이트 하는데 돈은 당연히 남자가 다 써야 한다는 여자를 남자가 좋아할리가 있어?
없잖아. 여자들도 다 알아. 그런 여자 남자들이 싫어한다는거. 그래서 된장녀고 보슬녀고 나발이고, 여자들도 남자를
만났는데 마음에 들면 절대로 그렇게 행동 안해 ㅋ 그냥 니들이 싫은거야. 싫은데 때릴까봐 싫다고 말 못하는거라고.
게다가 무서운 놈이 돈도 많이쓰면 더 가망없어. 안그래도 무서운 놈이 투자까지 많이 해서 나중에 그만 보자고 하면
더더더 미쳐버리는거 아닌가? 이런거지.
누구를 미친놈으로 모냐고 또 발끈 하겠지만, 누가 몰았냐? 그냥 무섭다는거지.
니들이 하다못해 연약한 여동생 하나만 있어도 여자들의 이 심리를 이해 못 할수가 없어. 남자들 중에도 허약한
애들이 있듯이, 간혹 여자애들 중에도 깡도 쎄고 버럭도 잘 하는 애들이 있지. 하지만 작은 키, 마른 체구,
A컵 슴가(... 는 아닌가?) 가 표준인 우리나라 여성들의 상당수는 자기가 잘 아는 남자가 아니면 무조건 무서워 해.
니들 앞에 최홍만이 와서 지랄한다고 생각 해 봐. "오홍홍홍홍홍~ 나는 남자가 좋더라~" 이러면서. 공포감이 안생길 수 있냐?
여자친구 있을 때, 니들 열 꼴린다고 버럭~! 화 내면 여자애들 어떻게 하든? 울지? 아니면 두번다시 안보려 하던가.
그거 무서워서 그런거야. "항상 따스한 오빤줄 알았는데 수 틀리니 눈이 돌아가네? 이 오빠 계속 만나다가 나중에 나한테
해코지 하면 어떻게 하지..?" 이런거. 사람이 살다보면 화도 낼 수 있지 하겠지만, 대부분의 여자애들은 그냥 몇번 꺅꺅 대고
삐치고 말지, 남자들처럼 눈 뒤집혀서 버럭버럭 소리지르지 않아. 간혹 예외도 있지만, 예외는 예외일 뿐이니 접어두자.
그러니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절대 금물. 눈 뒤집고 화내지 마. 여자는 한번 신뢰를 거둔 남자에겐 쉽게 되돌아 가지 않아.
혹시 곁에 남아 있어도 무서워서 못 떠나고 있는거야. 미치니 사람이 어떻게 돌변하는지를 봤는데, 얼마나 무섭겠어.
여자 형제 있는 남자들은 아는 사람들도 있을꺼야. 여동생이나 누나가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간혹 돌출행동 하는 놈들이
있어. 화를 낸다거나, 악담을 한다거나, 집 앞에 불쑥 나타난다거나... 혹시라도 너희가 그런적이 있다면 깊이 반성하고
앞으론 그러지 마라. 헤어질때가 되었으면 아름다운 추억 가지고 서로 잘 되길 바라며 떠나야지, 너희 앞에서는 여자들이
의연한 척 했을 지 몰라도, 집에 들어와서 울고 불고 바들바들 떨면서 얼마나 무서워 하는 줄 아냐?
그러니까 좀 싫단 표현을 하면 그냥 물러나와. 너 싫고 무섭다는 사람한테 가서 왜 자꾸 찐따를 붙으면서 행패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번 꼭 찍어봐야겠으면, 돈지랄좀 그만하고 감성적으로 접근을 해. 그냥 니 외모가
별로고 무섭다는 사람한테 소고기 스테이크 사주면 좋아해야 하냐? 별로고 무서운 와중에 그래도 조그마한
용기라도 내서 "같이내요.." 하면 남자들이 또 잘하는거 있잖아. 오바하면서 "아~ 괜찮아요! ㅎㅎㅎ"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열번 찍는거 좋고, 돈 죄다 내는거 뭐 니돈이니 상관 없는데, 오바라도 하지 마.
상대 여자는 너희가 별로고 무서워. 근데 이건 무슨 웃기만 하면 귓청 찢어지게 크게 웃고, 함부로 옆에
털썩 앉질 않나, 목소리는 왜 그리들 도전적이야. 씩씩해 보이고 싶어?
이걸 이해하지 않으면 너희는 답이 없어. 열번 찍어도 안넘어 오는 여자 많고, 그리고 그 여자들은 너희가 별로고
무섭다는거.
그래, 솔직히 나도 너희가 말 하는 된장녀, 보슬아치 안만나 본 거 아니고, 소수 존재 한다는 거 알아. 걔들은 기본적으로
같은 여자라도 깡따구가 있어도 될 만한 조건을 갖췄어요. 선천적이건, 후천적이건, 큰 키에, 늘씬하지만 탄탄한 체구에,
C컵 슴가... 는 잘 모르겠고. 여튼, 걔들도 마찬가지로 남자와 주먹쥐고 싸우면 당연히 지겠지만, 상대적으로 느끼는 공포감이
우리나라 평균 여성들이 느끼는 공포와 달라. "이 놈이 내 육체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구나" 라는 확신이 있고, 그로인해
"이 병신아!" 라고만 안하면 이새끼는 내 노예처럼 굴 것을 알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똑같이 최홍만 게이가 추근대더라도
너희가 효드로일 때와, 메시일 때는 공포감이 다를 거 아냐. 아.. 메시는 무서워 하지 않겠구나. 빠르니까..
아, 물론 간혹 이 조건을 못갖추고도 자뻑까는 여자애들도 있지. 베오베 감 인데, 이런 애들한테 낚인건 그냥 뭐라
해 줄 말이 없다. 그냥 여자 외모에 낚였다고 하면 욕정이 불타올랐나보다 라고 이해라도 하지... 그래서 장 볼땐
배고픈 상태에서 마트 가지 말라고 하는거다. 사람이 궁하면 판단력이 흐려져. 물론 궁한 남자애들이 많이 있긴 하지.
하지만 중요한 건, 하나야. C컵의 보슬녀건, A컵의 자뻑녀건, 그냥 평범한 한국녀건, 그녀들이 니들이 좋으면 절대로
니들을 궁지에 몰지 않는다는거야. 그녀들도 너희를 가져야 하니까.
딱 세개만 기억 하면 남자고 여자고 피곤할 게 없어.
1. 여자들은 대체로 잘 모르는 남자에 별 호감 없고, 은연중에 무서워 한다.
2. 열번찍어 안넘어오는 여자 졸라 많다. 무서워 하니까 그만좀 싫대면 물러서라.
3. 그래도 열번 찍어야 한다면, 돈이 아니라 감성으로 접근하고, 오바 하지좀 마라. 상대는 니가 무섭다.
부디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란다.
싫다는 애한테 계속 찝적댄 건 아닌지.
게다가 방법도 돈지랄에 오바하기는 아니었는지.
77
[19][혐] 8년전의 김용민도 좋고 지금의 김용민도 좋습니다.
[새창]
2012-04-05 17:00:07
6
삭제
저게 야동 캡쳐물인지 알아내는 녀석들은 평소에 뭘 보고 사는거냐 ㅋ;;;;;
76
김용민 검증은 끝난거네?
[새창]
2012-04-05 09:55:04
1
삭제
<정리>
김용민 지지자 : 잘못하지 않았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시기 및 프로그램의 특성으로 볼 때 후보의 재 검증을 논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 함. 게다가 사과에서도 진정성을 느낌.
김용민 반대자 : 잘못한 것은 확실하며, 시기여부나 프로그램 특성여부와 상관없이 용납 안됨. 사과의 진정성의 기준이 무엇임?
지지자는 김용민씨를 찍으면 되는거고, 반대자는 다른 사람을 찍으면 되는거죠.
뭔 똑같은 소리를 이리꼬고 저리꽈서 많이들 늘어놓으셨네그랴. ㅎㅎ
토론까진 생산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빨갱이니, 일베충이니 이딴 개씹소리좀 쳐 지껄이지 말아요.
남이 뭐래건, 언론이 뭐래건 내 기준에 의해 투표 하는게 선거 입니다.
75
두 명의 노무현이 출마했다
[새창]
2012-04-04 14:26: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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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진보임? -_-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진보 맞고.
그러니까 민주당은 진보일 수 없고, 보수이기 때문에 노무현과의 마찰은 필연적인 것 이었을 뿐.
민주당이 감성팔이 하는 건 민주당이 못나서가 아니라, 추구하는 가치는 목에 칼이들어와도 지켜야 한다는 선비정신, 즉 보수의 가치 자체가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접근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그런 것 임. 그들이 노무현과 대립했던 건 이상한 게 아님. 노무현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보수와 반대되는 인물 이었으니까. 그리고 민주당이 노무현을 추모하는 것 또한 이상한 게 아님. 그들에게 노무현은 비록 이념이 다른 정적 이었을 지언정, 적어도 상식이 있고, 자기 철학이 있는 진보의 명장 이었으니까.
새누리당 같은 장사꾼들이 그들 다운 지지율과 함께 가끔 지랄 한번씩 떨어주는 위치로 간다면(진보의 강기갑 같은.. 물론 새누리당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될 때도 강기갑 의원이 그런 행동을 보일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음), 보수를 가장한 거대 장사꾼들과 싸우느라 진보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버린 보수정당은 자연스레 진보 코스프레를 할 필요도 없어지고, 보수로서의 자기 역할을 잘 하게 됨.
민주당에 진보의 잣대가 아니라 보수의 잣대를 드리우고 바라보면 민주당은 전혀 이상할 바 없는 정통 보수정당일 뿐 임. (물론 개선할 바가 전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민주당이 새누리당과 필연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건, 새누리당이 보수이고, 민주당이 진보여서가 아니라 새누리당이 비상식의 범주에 있는 장사치들이고, 민주당이 기존의 상식을 지키려는 정통 보수이기 때문에 그런 것 임.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새누리당이 보수처럼 포장되어있고(조중동 등 매체에 의해..) 그러하다보니 새누리당과 대립하는 민주당은 진보처럼 여겨짐. 원래 보수인 단체에 진보의 잣대를 드리우니 병신같고 무능해 보일 수 밖에 없고, 진보정당들과 통합을 해도 삐그덕 대는 것 임.
자기에게 이득만 가져다 줄 수 있으면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않고 지랄하는 장사꾼 집합 새누리당이 성향 답게 적절한 5% 수준의 지지를 받고, 민주당이 정통 보수로서 알맞은 인정을 받게 되면 우리나라 정치는 한단계 도약 함. 박지성은 축구를 할 때 위대하고, 김연아는 아이스댄싱을 할 때 위대한 것임. 박지성이 피겨를 하거나, 김연아가 축구를 하면 걔들도 병신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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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평등 지수는 세계 10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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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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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맨, 북한... 이런데보다는 우리나라가 성적 평등이 정착 되었으니, 여성들이 할 말이 없다는 것 입니까? ㅎ
댓글들 보니 참 어처구니 없네요.
전 고등학생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한 학년에 550명 정도 되는 학교에서 전교 500등으로 시작 했습니다. 단 한번도 성적을 가지고 부모님께 혼이 나 본 적이 없어요. 매번 성적이 올랐거든요.
그런데 제 여동생은 중고등학교를 사립학교를 다니며 돈을 내 본 적이 없습니다. 전액 장학금으로 다녔거든요. 그 아이는 전교 2등 성적표를 들고 집에오면 부모님께 주의를 들었습니다. 성적이 떨어졌다고요.
전교 500등에서 시작 한 저는 그냥저냥 성적이 조금씩 오르며 고3 막바지엔 전교 50위권 까지 올라갔고, 그냥저냥 수능을 봐서 서울 내 4년제 대학교에 들어갔고, 대학교때 열심히 한 것 만으로도 그냥저냥 괜찮은 회사 들어와서 일 하고 삽니다.
그런데 제 여동생은 직업이 뭔줄 알아요? 초등학교 교사 ㅋ 내 동생 고등학교 진학시절 과학고를 갈 지, 외고를 갈 지, 아니면 당시 소규모로 존재하던 기숙학원식 사립학교를 갈 지, 일반학교를 갈 지 고민했던 애 에요. 나랑은 다른 세상에 있던 애 라고요. 걔 꿈이 초등학교 교사 였을 꺼 같아요? 걔도 꿈은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약사, 한의사 였어요.
난 서울 내 4년제 대학 공대 졸업자에요. 성적 제법 괜찮았고, 미적분은 당연히 다뤘죠. 근데 내 동생은 내가 대학생 때 다루던 수준의 미적분을 고등학생 때 다뤘다니까? 그런 애가 지금 초등학생들이나 가르치고 있다고. ㅋ 초등학교 교사란 직업을 폄하하는 게 아니라, 그랬던 애가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현실 자체가 국가적 손실이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 에요.
왜 이 아이는 과고나 외고 대신 안정적으로 내신관리 할 수 있는 일반 학교를 갔을까? 왜 법대나 의대, 약대가 아닌 교대를 선택 했을까?
초등학교 여교사? 말은 좋아서 요즘 1등 신부감이네 어쩌네 하죠. 그 1등 신부감인 이유가 뭔데요? 방학도 있고, 상대적으로 출근이 늦으니 남편 밥 차려서 출근시킨 후에 출근 할 수 있고, 퇴근이 빨라서 일찍 와서 남편 밥 차리고 기다릴 수 있으니까. 공무원이라 출산휴가도 자유로우니까. 내 동생이 여자이다 보니 출중한 자기 두뇌에 알맞는 길이 아니라 안정적인 초등학교 교사라는 길을 주변으로부터 권유받고, 고민끝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길을 갔지만, 지금이라도 큰 뜻이 있어 교장이 되어보겠다. 장학사가 되어보겠다. 라는 생각을 가져도 내 동생이 1등 신부감 일꺼 같아요? 아니지~! ㅋ 초등학교 여교사가 1등 신부감인 이유는 따로 있으니까.
고등학생 시절 나와는 격이 다른 학습수준을 보인 내 여동생 급여는 지금 내 2분의 1! 50%!
이런다니깐?
이게 이 사회의 현실이에요.
남자가 걸어간 길을 여자가 가려거든 날아가도 모자라요.
우리나라가 양성 평등 국가라고? ㅋ
대기업 정직원 여성 채용 비율이 20%도 안되는 나라가?
우리 남자들이 2년 군생활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다고요?
상식적으로 2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게 더 힘듭니까?
아니면 여성으로 살아가는 평생을 차별이라는 보이지 않는 악과 싸우는 게 더 힘듭니까?
결혼할 때 우리나라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많은 돈을 쓴다고요? ㅋ
그럼 능력있는 연상의 여자와 만나서 결혼을 해요.
아직 사회적 저축이나 능력이 부족한 약 네 살 터울정도의 어린 여자애를 좋아하는 건 남자들 이잖아.
식당에 갔는데, 내가 먼저 왔는데, 주인새끼가 나보다 늦게 온 사람한테 서빙을 먼저 하네?
한 두 테이블 정도 착각하는 건 이해 하겠는데, 세 테이블 째, 네 테이블 째 늦게 들어온 사람들은 잘도 챙겨주면서
나는 챙겨줄 생각을 안 하네? 짜증 나요? 안나요?
앞서 말 한 우리나라 대기업 여성 채용 비율 20% 미만! 당신들은 정말로 우리나라 여성의 지적, 업무적 능력 수준이
저 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 합니까? 그래요? 정말?
남자들은 취업을 못 한거면 그냥 경쟁에 밀린거지. 나보다 쟤가 더 나으니까 된 것일 뿐이지.
그런데 여자들은 뭐야. 시발 졸라게 뛰어나도 여자라서 안된다니까요? 정말 몰라요? 아님 모른 척 하는건가?
그리고 솔직히, 군 가산점에 대해 모든 여성이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왜 군 가산점 가지고 애꿎은 여성들 붙잡고 늘어집니까?
여성들이 그럼 남성들에게 군 가산점을 줍세~!! 하고 들고 일어나기라도 해야 상식이 있는 겁니까?
그래요? 그래서, 남자들은 언제 단 한번이라도, 우리나라 대기업 정직원 여성 채용 비율을 핀란드처럼 의무적으로,
40% 이상으로 맞춰라! 라며 주장 해 본 적 있어요? ㅋ 아~ 여성들의 근무 태도가 태만해서 그건 어쩔 수 없는건가?
여성들의 근무 태도가 어떤데요? 칼퇴근? 휴일 출근 거부? 자기 업무 외에 다른 일은 기피하는 현상? 이것들 보소 ㅋ
그건 칼퇴근을 못 하고, 휴일에 출근을 하며, 자기 업무 외에 다른 일까지 떠 맡아야 할 정도로 인력자원을 똑바로
관리 못 하는 당신네들 회사 경영진 잘못 아냐. 무슨 한나라당 뒤 닦아주는 가스통 할배들입니까? 왜 경영진 잘못을
여성들의 잘못으로 몰아갑니까. 그건 잘못된 행동이 아니잖아요.
칼퇴근 못 하는거 좋아요? 휴일날 출근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 맡은 일 이외의 것을 마구잡이로
던져놓고 무조건 해 내라 하는 경영진을 졸라게 존경 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려. 왜 댁들도 힘없고 착취당하는
노동자 이면서 여성이란 이유로 그들과 당신들을 구분지어 팀킬 입니까? 당신들이 바꿀 용기가 없더라도,
여성들이 바꿔나가면 응원하고, 옳다쿠나 편승하여 함께 가는게 당신들에게도 이득 아니에요? 단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니, 옳은 변화도 여자가 주도하면 띠껍습니까?
이것들 보세요. 이 사회는 심각하게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어요.
군 가산점? 그런건 이 사회가 강제로 간섭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대기업의 여성채용 비율이 남성과 비슷해 질 때,
여성이 10달 동안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산을 했다면, 그 이후 10개월은 남성이 육아휴직을 내고 아이를 돌보는 게
당연한 사회가 되었을 때, 맞벌이를 한다면 집안일은 당연히 남편이 아내를 돕는 게 아니라 남편이든 아내든 주도적으로
스스로 찾아서 일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한 문화가 정착될 때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무슨 이미 채용비율 8:2 로 여성이 차별받고 있는 상황에 한 술 더 떠서 가산점 입니까.
차라리 사병 월급을 현실화 해 달라고 하면 설득력이라도 있지, 이미 여성들이 차별 당하고 있는 분야에 남성들에게
더 많은 특권을 달라고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그럼 우리나라도 핀란드처럼 여성 의무 채용비율을 40%로
올리던가요. 네, 원래는 50%, 혹은 남녀 인구비율로 책정 하는게 옳겠지만, 백번 양보해서 많은 남성들이 군대 가니까
35% 로 쇼부 보는건 어떻습니까?
결혼할 때 집 값? 툭 까놓고 이야기 합시다. 무슨 대궐같은 집이라도 장만해서 장가 갑니까? 기껏해야 1억 5천...
사오는 것도 아니고 대출끼고 전세! 이건 무슨 시작부터 빚이네?
그런데 여자는 결혼할 때 돈 안듭니까? 집을 남자가 하는 대신, 혼수는 여자가 하죠?
예단. 며느리가 시부모를 잘 모시겠다는 취지하에 좋은 뜻으로 시작 된 문화가 요즘 얼마나 거품이 끼었는 줄 압니까?
결혼할 때 여자가 받는 반지, 핸드백... 이런거 주기 싫으면 남자들도 정장이나 시계 안 받으면 되요.
아무려면 결혼할 때 처가에서 남자한테 정장 맞춰주고, 시계 사 주면서 가리봉동 가서 19만9천원 짜리 춘추복에
CK 가서 보급형 비닐끈 시계 사다 채워줄 것 같습니까?
그리고 가장 큰 것. 남자들은 여자가 결혼할 때 집이든, 혼수든 남자와 똑같이 반반 돈 내고 준비하면,
명절때 설에는 남자집 먼저, 추석때는 여자집 먼저,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며 한번씩 양보 할 겁니까?
당신들 생각은 관심없고, 당신들 부모들이 그렇게 하는 거 군말않고, 며느리 스트레스 안 주고 따르시겠대요?
고작 1억 5천짜리 전세 하나 달랑 해다가 장가 가면서, 평생 명절때마다 '나도 우리 엄마아빠 먼저 보러 가고 싶은데...'
라는 바램만 가슴에 꾹꾹 눌러품으며 시댁가서 온갖 노동하는 댁들 아내 인건비 생각하면 남자들이 집 장만 한다고
쓰는 돈이 비교할 가치나 됩니까? 한번 명절때 일하는 아줌마를 사서 써 봐요. 남자들이 해 가는 집값이 비교 할
자격이나 된다고 생각 합니까?
그나마도 여러분 집안 남자들이 생각이 올바로 박혀 시키지 않아도 일을 찾아 전도 부치고, 생선도 굽고 하면 베오베죠.
실제론 멍청~허니 드리누워서 TV 나 보면서 밥가져와라, 술가져와라 지껄여 대는 게 명절날 이 나라 남성상 이잖아요.
정말로 모르는 겁니까? 아니면 알면서 모르는 체 하는 겁니까?
네, 전 남자지만 페미니스트 입니다. 이 나라의 여권이 극단적으로, 반드시 신장 되어야 이 사회가 발전한다고 믿는 남성이요.
명백히 남녀 사회문제에 있어 여 편향 이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과정은 평등했다고 자부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원인은 이 위에 있는 댓글들, 바로 당신들이죠.
도대체 얼마나 더 가져야 직정이 풀립니까? 툭하면 많이 가지고도 더 가지겠다 괴물처럼 구는 기득권과 새누리당을
비난 하는 당신들에게 그럴 자격이나 있습니까? 어쩜 명백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상대로 그렇게나 잔인합니까?
취업이 안되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8:2 의 비율로 채용 되는 8 의 남성들은 군대를 면제 받아서
취업 했답니까?
네, 20%도 안되는 여성 채용비율을 15%도 안되게 더 줄이면 남성들이 직장을 가지게 될 기회가 더 늘어나겠죠.
10%도 안되게 더 줄이면 더 늘어나겠죠. 그게 공정한 사회입니까? 어찌되었건 난 남자니까, 지금 가진 기득권을
놓칠수가 없습니까? 아니, 더 가져야만 합니까? 정말이지 당신들에게서 이 나라 새누리당의 악취가 느껴집니다.
지금 제가 일 하는 팀에는 15명의 대리이하급 직원들이 있습니다.
정규직 남자직원 : 6명
정규직 여자직원 : 1명
비정규직 남자직원 : 1명
비정규직 여자직원 : 7명
이게 어딜 봐서 공정합니까? 이게 어딜봐서 양성평등 사회이냐고요.
진짜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당신들 정말 모릅니까? 아니면 알면서 모르는 체 하고 있는 겁니까?
73
흔한 디시인 아버지의 만우절 장난.jpg
[새창]
2012-04-02 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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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고 집에서 논지 세달이나 되었고, 애새끼도 어지간히 컴퓨터 쓸 줄 아는 나이는 되는 모양인데,
엄마 하루 집에 없다고 먹은게 비빔면이 다 이면,
진작에 빡치지 않은 어머니가 성인군자지..
72
한겨레-KSOI 여론조사 (시바 20~30대는 꼭 봐라 )
[새창]
2012-04-02 14:58:3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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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할 지 말지 잘 모르겠는 20대가 잘못 한 거냐?
아니면 정의가 무엇이건간에 내 이익만을 바라보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60대가 잘못 한 거냐?
너희가 가지는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는 부탁을 졸라 거칠게 한다는거야.
투표 해서 좋은 세상 만들어 주세요~! 라고 해도 모자랄 상황에
씨발 투표도 안하는 너희같은 개새끼들 때문에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인거야.
이러니 뭐가 되냐.
너희는 정말로 투표율이 올라가길 바라는거냐? 아니면 졸라 저새끼 기분 나쁘게 해서 통 깨길 바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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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 하면 기분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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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웃을 수 있는 사람만
[새창]
2012-03-30 18: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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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라 소리를 못 듣는데 소리까지 들어야 웃긴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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