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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개새끼 해봐.JPG
[새창]
2012-05-30 22: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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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중에 사망했거나, 적국의 고도로 훈련받은 스나이퍼가 저격한 사건이라면 어느정도 숨길 수 있어. 군사 작전사항에 대한 이야기 일수 있다고 백번 양보해서 생각 할 수 있어.
그래, 이해해.
근데, 저 젊은이가 죽을 당시, 그 곳이 치열한 전투 현장이었나? 적국의 스나이퍼가 할 짓이 없어서 이등병을 저격하나?
그런데도 국방부는 은폐하고, 외면하지 않나. 그런데도 "국방부 개새끼" 하면 잘못인건가?
국방부 감싸주는 것도 적당히 해라.
저런 국방부가 군인들이 '애국심' 이 아니라 '억지' 로 군 생활을 하게 만드는 거고,
그런 자세로 군 생활을 하는 군인들이 많기 때문에 사회가 군 출신자에게 거는 기대 및 보상도 점점 줄어드는거야.
자기 스스로 자기 일을 시발시발 해 가며 하는 사람을 누군가 존중 해 주길 바라는 것 자체가 넌센스잖아?
예비군 훈련장을 가 보면 자명하지. 물론 깍지게 잘 하고 다니는 현역들도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예비군들을 흔히 보게되는 이 나라 국민들이 어떻게 군인을 존중의 대상으로 바라보겠나? 말도 안되지.
그런 구닌 기피 현상은 군인들 스스로가 만드는거고, 그런 부적격 군인은 저러한 국방부가 만드는 거라고.
근데 저걸 감싸주고 싶냐?
국방부 개새끼!!!!!!!!!!!!!!!!!!
114
양보녀
[새창]
2012-05-23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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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 아내분께 전해 주세요.
저 남자니까 앞으로는 욕 해 도 미친놈 이라고 해 주시고요.
저 한국인이니까 선진국 가서 사는것보다 한국이 변화해 가도록 논쟁하는 게 더 편하고요.
상당히 많은 남성/여성 들과 대화 해 보고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니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벌컥 욕하는 싸가지좀 고치시고요.
끝으로 케파님께... 저 발전소 설계하는 일 하는 인간입니다. 왜요? ㅋ;;;
113
양보녀
[새창]
2012-05-23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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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army // 호주, 프랑스요. 자격없는 두 나라를 선진국으로 격상시켜 죄송합니다. ㅋ
yakmo1 // 노인, 임산부, 장애인은 약자다 역시 차별인 모양이군요.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시어 감사합니다. ㅋ
=ㅁ=;; // ?? ㅋ;; 제가 왜요? 이기적 의 사전적 의미를 먼저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건데, 저 남자 입니다.
언듯구름이다 // 외국 살고 있으면 모두 국제적 사고가 되나요? ㅋㅋ;; 외국 사셔서 부럽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꼭 외국 살겠습니다. :>
여자라고 양보 하는 것을 말 하는 게 아니라 아니라 약자에게 배려하는 것을 말 하는 것 입니다. 노인이 약자이기에 자리 양보 받는다고 하여 벌컥 화 내는 거 보셨어요? 화를 내는 경우는 노인이 미쳤거나, 아니면 노인이 사양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양보를 수락할 것을 강요할 경우 입니다.
세상에 어떤 미친놈이 자신을 향한 호의를 상대로 벌컥 화를 냅니까? ㅋ 원치 않을경우, "괜찮습니다.", "No, thank you" 등으로 사양하지요. 제가 사양하는 것 조차 만류해 가며 양보하고 배려해야한다고 한 적 없잖아요? ㅎㅎ;; 언듯구름이다 님도 진정하시고 생각 해 보세요 ;; 외국에서 사시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받은 배려에 대해 화를 내는 여성이 상대의 호의에 불쾌해 하는 것 인지, 아니면 여성이기때문에 편한 상황을 수락하라는 뉘앙스 및 분위기에 불쾌해 하는 것 인지.
뭔가 크게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전 여자니까 배려를 을 말 하는 게 아니라 약자니까 배려를 을 말 하는 것 입니다.
언듯구름이다 님. 여성은 신체적으로 필연적으로 남성보다 약해요. 언듯구름이다 님이 남성이셔서 모르시는지, 혹은 대한민국 평균 여성들과 다르게 신체조건이 좋은 여성이셔서 모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 어쩌면 외국 사시니 그렇게 생각 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서양의 여성들은 대한민국의 남성들 못지않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니.. 근데 전 대한민국 평균을 말 하는거고, 이 나라의 대부분의 여성이 그렇다고요. 남자보다 약해요. 눈만 달려도 알 수 있는 사실 이라고요. ㅋ
그런데 그런 여성의 신체적 약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 차별 이라니요? ㅎㅎ;; 신체적으로 힘이 약하니 너는 우리회사의 사무직 직원으로 쓸 수 없어 라고 말 하는게 차별인거죠.
당신은(여성) 나보다 신체적으로 약해 보이니 내 자리를 양보 할께요.
당신은(노인) 나보다 신체적으로 약해 보이니 내 자리를 양보 할께요.
당신은(임산부) 나보다 신체적으로 약해 보이니 내 자리를 양보 할께요.
당신은(장애인) 나보다 신체적으로 약해 보이니 내 자리를 양보 할께요.
이 것은 차별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해 되시나요?
뭔가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기분이지만,
남자라서 하늘이고, 남자라서 재산을 물려받고, 남자라서 벼슬에 나가고. 이건 차별 맞아요.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게 노인이 하늘이어서 양보 하는 것 아니고,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게 나중에 재산을 물려받을 것 이어서 양보 하는 것 아니고,
장애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게 나중에 장애인이 벼슬을 할 것이라서 양보 하는 게 아니잖아요.
전혀 다른 소리를 왜 하시는 지 모르겠어요. 삼강오륜에 폐륜까지 들먹일 문제가 아니란 말 입니다.
배려와 양보는 우러남에서 비롯되어야 하는 게 맞아요.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 또한, 진심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안해도 되는거에요. 그거 안한다고 누가 안잡아가요. 그거 안한다고 비난 할 이유도 없는거에요. 그건 규칙이 아니라 배려니까요. 언듯구름이다 님도 안내키시면 양보 안하면 되요. 그 대상이 노인이건, 여성이건.
전 시종일관 약자이니 배려할 수 있는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뭔가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나요? 그럼 죄송하고, 다시 정립할게요. 대부분의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자이니, 남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약자)을 배려하자는 권유 역시 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한 거에요. 논리적의 문제가 아니에요. ㅋ 원래 배려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행위니까요. 저 여성은 보편적인 권리를 주장 한 적이 없어요. 트위터에 일반인이 약자를 배려하자는 권유글 하나 올린 게 권리주장이 되나요? 저 여자분은 국회의원이 아니잖아요 ㅋ;;
112
양보녀
[새창]
2012-05-23 13: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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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듯구름이다 //
제 말은 선진국이 그러하니 우리도 그러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약자를 배려한다는 문화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말을 가지고 한 사람이 저렇게까지 분노하게끔 몰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하는 건 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배려 및 양보 와 평등의 개념자체를 오해하고 계신 듯 하네요.
Lady first 는 양성평등과 철학 자체가 다른 개념입니다.
언듯구름이다 님은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시면 노인과 불평등한 관계가 되세요?
111
양보녀
[새창]
2012-05-23 13: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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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선진국에서는 젊은 여성에게도 자리 양보 한다.
Lady first 는 여성에게 이권을 준다는 문화가 아니라 신체적으로 약자인 여성을 배려하자는 문화 이니까.
우리나라 노인공경과 똑같은 거다. 노인이 성스럽거나 위대하셔서 양보하나? 약자니까 배려하는 것 아닌가.
조금 쉽게 우리문화에 빗 대어 이야기 하자면,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싫어하는 놈이, 약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자는 사람에게 썅욕을 퍼붓고 있다고 가정 해 보자.
당신에게 드는 감정이 무엇인가?
마찬가지이다. 저 여성에게 상식밖의 폭언을 퍼 붓고 있는 당신들을 보며 서양 선진국 국민들은 어떤 감정이 들까?
간단하지. "저 약자를 배려할 줄도 모르는 야만인들."
기본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자이고, 선진국의 여성들 역시 그 나라 남성들에게 배려받으며 산다.
왜? 여성이니까. 여성인 게 뭐 어쨌냐고? 약자이니까.
진짜 적당히들좀 하지... 당신들 어머니, 누나, 여동생, 애인, 아내 되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110
지하철 오케스트라.avi
[새창]
2012-05-23 1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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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도 더 된 일이긴 한데,
학교 끝나고 지하철 타고 집에가는 길에 한 여학생이 플룻을 들고 타서 주섬주섬 열차 칸 한가운데 서더니
"안녕하세요? 내일 제가 생에 첫 연주회가 있는데요. 처음 하는 연주회라서 많이 떨리고 그래서 담력 기르러 나왔습니다. 잠시만 양해 부탁 드려요."
하곤 멋들어지게 한 곡 뽑고는 다음역에서 창피한 지 후다닥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열차 내 반응이요? 대박이었죠.
우리나라였으면 역무원이 달려왔다는 둥, 시비거는 아줌마나 아저씨가 있었을 거라는 둥, 말씀 하시는 분들...
분명 내 나라에 대해 좀 더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다시 볼 필요는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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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사에 남을 영상 따왔습니다
[새창]
2012-05-23 1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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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종북이나 종미이냐의 질문 자체가 보다 발전적인 사회구도를 위해서는 사라져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습 문제는 북한 뿐 아니라 모든 독재국가의 모습인 것 이고,
핵 문제는 "핵이 있기 때문에 반북을 한다." 라는 말은 "핵이 있기 때문에 반미, 반러, 반인, 반중 성향을 가지겠다." 라는 뜻 이기 때문에 불합리하다고 생각 합니다.
인권문제는 더 말할 필요가 있나요?
그러한 질문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저 자리에서 당사자가 답변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답변을 않하기 때문에 종북이다..? 흠... -_-;;;
그럼 종북이 아니기 위해서는 저 질문에 침을 튀며 비난을 해야 하는 것 인가요?
제가 보기엔 단편적으로 종북 Yes or No 로 판단 할 모습은 아닌 듯 한데요.
질문 역시 지금의 우리 사회에 단편적으로 인권, 핵, 세습 문제와만 얽혀있는 사안이 아닌 듯 하고요.
108
개념없는 예비군들 쉬밤 .
[새창]
2012-05-18 1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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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는 원래 신병들만 받았었는데(내가 조교로 있을 때 까지는..)
인근부대 예비군 훈련장이 사정이 있어 나 군생활 중에 예비군들이 온 적이 있었음.
처음으로 육군훈련소에 예비군들이 훈련 받기 위해 왔던 상황이어서 훈련소장(별별)까지 나와서 계속 상주하고,
조교들이야 입대전엔 예비군이란 존재에 대해 관심도 없었을 테고, 그때까지 예비군이라는 존재에 대해 고민 해 본 적이 없어서
평소 훈련병 굴리던 습관대로 굴렸음. (단지 말투만 깍듯이)
예비군들도 별별은 부담스러웠는지 아무소리 못하고 당했음.
지금도 내 옆에서 박박 기면서 "야! 야~! 왜그래~! 원래 이러지 않아~!!" 이러던 예비군 얼굴이 가끔 떠오름..
그때마다 아련한 미안함이... ㅋㅋㅋ
여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겠지만,
예비군 훈련장의 그런 분위기는 예비군들도, 담당 교관 및 조교들도 물렁하기 때문이라 생각 함.
예비군들도, 교관/조교들도 적정선을 유지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면 좋겠음..
107
솔직히 디아블로3 나오든가 말든가 관심 없는 사람?
[새창]
2012-05-18 11:28: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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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과하게 빠져들면 한심한 건 맞는 것 같네요.
아이폰을 밤을 세워 사고나서 그 뒤로 아이폰 중독자가 되면 한심한 것 맞는 것 같고요.
디아블로 3 를 밤을 세워 사고나서 중독수준까진 안 빠져들고 하루 1시간 내외 수준에서 그냥 즐길정도면 한심하지 않은게 맞는 것 같고요.
그런데.. 뭐 환갑넘은 은퇴한 할아버지가 디아블로 3 하고있는 일은 드물잖아요.
보통 젊은 층 들이, 더 나아가 학생들이 게임을 하고.
게다가 디아블로 3에 열광하시는 분들. 호기심에 한번 실행 해 봤더니 아침이 되어있더라, 중독성 쩐다 등...
적당한 수준으로 게임에 빠져드는 것 아니라고 스스로들 말씀 하고 계시잖아요 ㅋ
물론 게임의 중독성이 비단 디아블로 3 뿐이겠느냐마는...
여튼 그로인해 사회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해야 할 학생들,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할까요?
저도 예전에는 게임 해 봤습니다만, 밤 세워서 게임하고 나면, 다음날 생활이 제대로 되요?
한 다섯시간정도 게임하고 나면, 일상생활이 제대로 되요? 계속 그 게임의 환영이 머릿속에 맴돌면서 자기 일을 방해 하잖아요.
게임중독,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처럼 하나의 중독 맞잖아요.
국가가 나서서 억제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은데, 다른 부처는 죄다 가만히 있고, 여성가족부에서 셧다운제 들고 나오니
엄청나게 반발 하고... (게임을 못 하게 해서 화가 난 건지, 여성가족부라서 화가 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들 중독성이 엄청나다고 찬사를 보내는 그 게임을 사기위해 밤을 세워가며 줄 서고 있는 사람들이
디아블로 3 에는 관심도 없는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눈에 한심해 보이지 않길 바란다면 그게 넌센스죠.
생각 해 보세요. 디아블로 3 가 발매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이 나라의 젊은 인력이 낭비되고 있을지.
뭐... 어찌 생각 해 보면 그 사람들은 디아블로 3 아니어도 다른 뭔가에 홀려서 자기 인생을 낭비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영화를 보면 도대체 내 잘못이 뭐냐는 질문에 이런 대사가 나오죠.
"네 인생을 낭비 한 죄"
스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 세워 게임을 했어." 라는 평가를 내리는 게임을 열광하며 사는 사람들을 보면
"이 약 했더니 뿅~ 가. 끊을 수가 없어." 라고 말 하며 마약을 사는 사람과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마약은 범죄고 게임은 그게 아니지 않느냐란 말씀을 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디아블로 3 문제 좀 보기 안쓰럽네요.
고등학생이라면 원래보다 더 못한 대학을 가야 하는, 대학생이라면 원래 가능했을 취업을 못 하는,
직장인이라면 원래 계속 다녔을 직장에서 짤리게 될 계기가 될 텐데. 그거 한심하게 보는게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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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남성정책 실시할 의무 없어"
[새창]
2012-05-17 19: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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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특정업체(의료인, 학습지 교사) 취업제한, 업무상 위계, 위력에 의한 추행죄에 대한 반의사 불벌죄 폐지,
청소년 고용보호를 위한 근로계약 홍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활성사업, 수능 후 청소년 음주행위 예방캠페인,
유연근무제도 확산 캠페인, 이혼위기가족 부부 및 미성년 자녀 심리상담 무료지원... (출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위는 작년도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한 정책중 극히 일부 입니다.
어디가 여성을 위한 정책인데요? 저 중에 하나라도 통과되면, 남성들은 아무런 이득도 못 봅니까?
똥을 퍼 와도 남성연대가 싸 지른 똥을 퍼 옵니까?
남성연대가 어떤 집단인지는 알고 계세요?
여성가족부가 심심찮게 왜 저러지? 싶은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것 모르는 건 아니지만,
알 건 알고, 확인 해 볼 건 확인 해 보고 까야죠.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정부부처이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정부부처 중 하나입니다.
MB 가 취임하자마자 하려했던 생색내기식 전술 중 하나가 여성부 폐지 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여성부 가 언론의 왜곡된 보도, 편향된 보도, 반 여성부 집단의 폄훼, 딴지 등으로 실제와는 다르게
심각하게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상태라는 것을 알았던 것 이죠.
그 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성부 의 존재 철학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생각 해 보았다면 취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저런 말을 할 수가 없다."
빨갱이... 란 단어 좋아하세요?
빨갱이란 사상폭력이 왜 생겼을까요?
물론 그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제 사욕에 눈이 멀어 악마짓을 저질렀던 위정자들에게 있겠죠.
그에 대한 처벌,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잊지않고 지켜본다면, 언젠가는 받을 것 이고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이 빨갱이란 사상폭력을 휘두르게끔 부추긴 자는, 그것이 뭔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 저건 아니라는, 일이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따라간 우리입니다.
무섭기도 했겠죠. 한편으로는 우리동네 일이 아니라서 관심도 없었을테고. 당장 내가 손해를 안 보니 외면 했거나.
아니면 자신이 빨갱이를 부르짖으며 한 몫 챙길 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우리는 수십년을 빨갱이라는 사상폭력과 싸우고도 아직도 그 폭력을 청산하지 못 했죠.
우리나라 여성들은 인터넷에서 떠들듯 천박하지도, 멍청하지도, 개념없지도 않습니다.
여성가족부 역시 마찬가지 이고요.
꼴페미 란 단어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고민 해 본 적 있으세요?
당신이 바뀌지 않으면, 곧 당신의 딸이, 손녀가 꼴페미란 사상폭력에 처절하게 찢길 차례입니다.
105
'연봉 1억대 2~30대 초반 남자와 결혼하기' 고찰
[새창]
2012-05-15 1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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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있는데요.
2~30대 초반은 몇 살 인가요?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08 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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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ofveto 님,
뭐 일부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도 알겠고, 자리에 따라 맞는 말 일 수도 있지만,
우리네 고전문학의 장르에는 음담 과 패설 이라는 장르도 있습니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와 현대에 까지도 두루 존재하는 장르 이고요.
야함 이란 것 자체가 성희롱, 성추행 이 될 수는 없습니다. 성희롱, 성추행은 당사자의 의사에 관계없이 해당인을 성적 만족감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말 하는 겁니다.
독일에는 남녀가 함께 들어가는 사우나가 있습니다. 해외에는 심심치않게 알고있는 누드비치도 많고요.
이런 곳에 있는 남성들은 여성이 발가벗고 있다고 하여 발기현상을 보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런 현상을 보이는 남성이 있다면 금세 쫓겨나거나 험담을 듣기 일쑤이고요.
왜 그럴까요? 여성이 설사 발가벗고 있을지라도, 그 여성을 성적 만족의 대상으로 삼을 지 말지에 대한 바는 철저하게 그 여성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것 이라는 의식이 정확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범죄의 시작은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존중결여로 시작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즉, 초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의 다리를 보며 흥분하는 남자는 색마인거고, 한술 더 떠 해당 여성이 듣도록 그 여성의 옷차림에 대해 논하는 것은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맞습니다. 글에 논해진 노랫가사를 직접 보진 않았습니다만, 그 노래를 직장 팀 회식 중 부장님이 거나하게 취해서 팀 여사원 앞에 얼굴 들이대고 "묵어보자~" 이런 식의 행동을 취했다면 성희롱일 수 있어요.
하지만 야함 이란 것 자체가 성희롱일 수는 없습니다. 야함이란 것 자체가 타인에 대한 존중의 결여 라고 할 수도 없고, 특정인물을 대상으로 동의없이 들이민 것도 아니니까요.
문학이나 예술은 그냥 취향에 안 맞으면 외면하면 되는 분야입니다.
103
나이 20살먹도록 알바 한번도 안해본게 그렇게 죄인가
[새창]
2012-05-08 0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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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안 해 봤지만, 평소 집앞 길 빗자루질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있다면 당신은 훌륭하고요.
이런것들 다~ 안해본 상황에 알바도 안 해 본 거면 문제 있는 거 맞으니까 앞으로는 잘 해 보세요~
102
남친의 문란한 과거.... 어쩜좋음..
[새창]
2012-05-07 1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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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이 사랑하는구나... 저런 말을 믿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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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직업
[새창]
2012-05-07 1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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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 대고 "아빠는?" 이라는 편협함은 뭐냐 -_-;;
엄마 은혜를 되뇌이는 사람은 아빠 은혜를 모른다고 말 하는것과 같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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