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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니익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8-13
    방문 : 5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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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익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마누라 ㅅㅂㅜㅜ 여긴 너무 춥다 [새창] 2012-07-03 18:42:58 17 삭제
    이건 잡혀사는 게 아니라, 총각도 아니고, 자유롭게 살자는 영혼을 가진 두 사람이 결혼 한 것도 아니고.

    가정 있는 사람이 술 먹고 새벽 두시가 되도록 안 들어가면 그게 이상한 것 아닌가?

    나도 뭐 소싯적엔 날밤 많이 새 봤지만...
    결혼 했으면 12시는 넘기지 말아야 하는 것 같은데..

    내 아내가 늦을 때 내가 걱정 하듯이, 내가 늦을 때 내 아내도 걱정하기 마련인데,
    글쓴이가 자기 와이프가 똑같은 행동 해도 그럴수도 있다며 이해 해 줄 건지 궁금함.
    129 무조건 게임만 막으려 드는 학부모들을 향한 일침 [새창] 2012-07-02 17:33:25 1/4 삭제
    ...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술을 엄청나게 퍼 마셔대는 사람이 술을 끊으면 당연히 연봉이 오를 개연성이 있고, 하다못해 원래부터 능력이 딸려서 술 먹으며 시간을 허비하는 짓을 하지 않아도 연봉이 오르는 일이 없을 지언정, 최소한 술 값은 굳을테고...

    게임도 하루에 한시간 내외면 모를까, 두세시간 이상 매일 하는 애가 그 시간에 차라리 운동을 하면 공부 할 때 더 오래 앉아있는 체력이라도 기를테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하면 성적이 오르는 것이야 자명한 것 이고.

    여성부가 들고 나와서 띠꺼운건가...
    술도, 게임도 자기 가치를 올리는 데에는 방해요소임에는 틀림 없고, 성인이라면 자기 가치가 떨어지던, 올라가던 스스로 책임 질 문제이니 알 바 아니지만, 청소년의 게임은 술이나 담배처럼 적절한 제한책이 있다면 적용 하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
    128 국어 왜 배워? [새창] 2012-06-29 08:07:40 0 삭제
    아무 생각없이 하란다고 하는 애들보단...

    그래도 왜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라도 가지는 애들에게 더 희망이 있지.

    단순히 하기 싫고, 게임이나 하고 놀고싶어서 저러는 거 라면 답이 없지만.
    127 MBC에 김재철사장이 없다는것 ... [새창] 2012-06-28 19:46:07 4 삭제
    근데 문제는 저런 모습이 비단 권력을 가진 정치인들 뿐 만이 아니라는 거지...

    우린 그러지 맙시다. 꼭...
    126 자책골류 [새창] 2012-06-28 19:31:20 0 삭제
    음.... 저럴 땐 누구한테 잘 했다고 뛰어가야 하나요?
    125 여자분들 사귈때 다좋은데 이것만하지말아요. [새창] 2012-06-28 19:29:51 0 삭제
    나도 남자건 여자건 헤어지잔 소리는 함부로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주의 이지만....

    떠 보는 건 확신이 없으니까 떠 보는 거 아닌가?
    124 아까 "야구장에서 키스타임" 관련 글 쓴 사람인데요 [새창] 2012-06-22 13:18:22 1 삭제
    아무리 훌륭한 고백방법을 써도, 여자분이 당신을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거고.
    밥 먹으면서 고백을 해도, 여자분이 당신을 좋아하면 소화가 안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기분이 날아갈 지경일텐데.

    무의미하게 멋진 척, 능숙한 척, 영화같은 척 하려 노력하지 마시고,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 하세요.

    여자 경험이 별로 없는 순진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도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게 다반사고,
    능수능란한 남자를 바라는 여성도 당황해서 우물쭈물대는 남자를 귀엽게 여기기도 하는거에요.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과, 솔직함 입니다.
    솔직히 남들이 등떠미는 분위기에 가벼운 키스 한번 했다고 고백하려 하는 모습 보고 말리고 싶었는데,
    약속까지 미루고 당신과의 만남을 선택 한 여성이라면, 오늘 만남을 무의미하게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보내지 마세요.

    사랑합시다. :>
    123 [멘붕주의]19세 진수의 선택,그에게 아빠란 무엇인가[BGM] [새창] 2012-06-15 19:38:42 15 삭제
    니들한테는 저 아기가 애 아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이 그렇게도 중요하냐?

    122 도둑 방지[BGM] [새창] 2012-06-10 01:41:15 6/4 삭제
    아... 옛날 공동주택단지에 그냥 저런 가스 배관 있는것도 진짜 흉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건 왔더 헬이네 ;;;;

    그냥 지금 짓는 싸구려 빌라들이라도 가스배관좀 깔끔하게 처리 하도록 건축법 개정 하고,
    이미 지어버린 건 그냥 돈 좀 더 들여서 방범창 깔끔하게 하면 안되나요?
    요즘 짓는 아파트들은 가스배관 외부로 노출 안되잖아요.

    유럽은 건물 색깔까지 규제하고, 집 앞에 꽃화분 안 내놓아도 범칙금 때린다던데...
    우리나라는 땅 주인이 아무렇게나 거지같이 건물 짓고 땡~ 해 버리면 어떻게 하지도 못함.. -_-;;;
    121 우리나라 축구현실[BGM] [새창] 2012-06-10 01:24:42 4 삭제
    축구팬으로서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야구팬들도 축구팬들 처럼 선수들 놓고 비교 해 가며 어떤 선수가 진리이고 어떤 선수는 ㅄ 이다 식의 쓰잘대기 없는 말싸움 하나요..?
    솔직히 야구팬들이 그러는 건 잘 못본 거 같아서요. 임모선수 같이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까이는 건 봤어도.... 이동국 선수같이
    열심히 뛰고있는 선수를 두고 회초리같이 후려까대는 모습은 잘 못본 거 같네요.

    일례로, 박찬호 선수가 차범근 해설위원 처럼 까이는 건 못 본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한국 스포츠 역사 에서는 비교 대상이 없는
    독보적인 업적을 이룬 인물들인데 말이죠.

    K리그가 한국에서 야구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야구는 워낙 즐기는 나라가 없어서 올림픽 종목에서도 퇴출 위기인 종목인 가운데 그나마 한국이 세계 최고의 팀들과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기도 하고...
    광고가 축구에 비해 야구쪽이 유리해서 방송사들이 선호하는 이유도 있을테고.

    근데 여러 이유중에, 팬들의 특성도 한 몫 하는 것 같네요.

    제 지인 중에 한 사람이 했던 말 인데.. 축구는 좋아 해 보고 싶어도 좋아 할 수가 없는게, 이미 축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축구 이야기를 할 때 굉장히 배타적이고, 공 한번 같이 차러 나가면 실수 한번에 호되게 비난이 날아오기 일쑤였다고 하더군요.

    저야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던 스포츠였고, 공도 동네축구 수준에서는 좀 차는 편 이라 축구팬들의 배타적 성향이 저를 가끔 공격하면
    '네가 나보다 알면 뭘 얼마나 더 알아?' 라고 생각하며 대체로 무시 해 버리는 편 인데, 가끔 보면 같이 공 한번 차 보고 싶어서 운동장에
    나왔다가 호되게 욕만 퍼 먹곤 다음주부터는 안 나오는 사람들 보면,
    내가 저 입장이었어도 정말 같이 운동하기 싫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더군요.


    확실히 축구팬들과 야구팬들은 특성부터가 좀 다른 듯...

    충성도 높은 팬들은 그 스포츠가 인기가 있건 없건 보러 옵니다. 중요한 건 충성도가 어중간한 팬들을 끌어 들이냐, 못 하냐 인데,
    제가 볼 땐 야구는 충성도가 어중간한 팬들을 끌어들이는 것을 성공 했고, 축구는 못 한 것 같네요.
    물론 그 첫번째 책임은 프로축구연맹이 져야겠고... 두번째 책임은 선수들 스스로가 부담해야 할 것 같고...
    세번째 책임 정도라면,
    그건 K 리그가 인기가 높아지길 바라는 축구팬 스스로가 반성 해 볼 문제가 아닌 지 생각 해 봅니다.
    120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하냐고 묻는다면.... [새창] 2012-06-10 00:51:45 2 삭제
    공부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밑 바탕이 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 같네요.

    근데 아이가 공부를 하도록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진지는 외식 했습니다. 잇힝~ 외식~♡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10 00:23:18 0 삭제

    자전거에 대해 짚고 넘어가 볼게요.

    1. 자전거의 종류가 무엇인가요?
    자전거에 대해 잘 아실수도 있겠지만, 보통 일반 사람들이 많이 타는 자전거에는 로드레이싱, 산악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 미니벨로, 싱글기어(픽시 류 포함), 생활자전거 정도가 있습니다. 여성으로서 좋은 몸매를 가지고자 자전거를 타고자 하시는 것 이라면, 일단 싱글기어는 제외 됩니다. 싱글기어는 기어 변속이란 개념이 없는 자전거를 뜻 합니다. 자전거 종류를 여쭤보는 이유는 아래 이야기 하겠습니다.
    2.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평속 20 km/h 이상은 잘못 된 수치로 보입니다.
    물론 운동선수라면, 특히 자전거 선수들이라면 로드레이싱의 경우 평지에서 50~60 km/h 이상으로 달리기도 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150 km/h 까지 쏘기도 한다고 하니... 얼핏 들으면 자전거로 평속 20 km/h 로 달린다는 게 별로 대단한 것으로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조금 타 본 사람들이라면 이 20 km/h 이상의 평속이란 수치가 만만치 않은 수치란 것을 단번에 압니다.
    먼저 자전거 종류가 미니벨로라면, 더더욱 불가능에 가깝고요. 산악자전거 역시 웬만큼 건장한 일반인 남성 정도나 되어야 일반 도로에서 평속 25 km/h 이상으로 달립니다. 타시는 자전거가 로드레이싱 이나 바퀴가 매우 얇은 하이브리드 자전거 라면 조금 가능성이 있기도 하나.... 제가 생각하기엔 그래도 오르막, 내리막이 빈번한 우리나라 지형 여건상 서울을 세로로 지르는 거리를 여성이 평속 20 km/h 이상으로 매일 달린다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제가 글 쓴 분을 너무 과소 평가 하는 것 일 수도 있지만... 속도계가 잘못 세팅 된 것은 아닌 지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3. 속도계 문제가 아니라면..
    여성분 이시니, 갈라지는 근육이 박힌 다리보다는 매끈한 다리를 원하시겠죠? 사진은 호주 산악자전거 챔피언 이었던 니키 구덱스 란 선수 입니다. 몸매 좋죠? 모 잡지에서 실시 한 앙케이트 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에 선정 되기도 할 정도로 그 쪽 분야에서는 대형 스타 입니다.
    자전거 선수들은 모두 다리가 굵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인들 생각이지만, 사실 종목별로 다릅니다. 특히 로드레이싱 이나 산악자전거 선수들의 체형은 매우 타이트하게 빠진 모습입니다. 이유는 자전거 메커니즘과도 연관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이 선수들이 늘씬한 체형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가벼운 기어비로 많은 패달 회전으로서 달성코자 하는 자전거의 속도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속도계 오류 문제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여성이 자전거로 평속 20 km/h 이상을 내는 방법은 제가 봤을 땐 무거운 기어비로 달리는 방법 뿐 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무거운 기어비로 자전거를 타는것은 여성들이 보통 원하는 매끈한 체형을 만드는데 있어서 매우 안좋은 습관입니다.
    일류 로드레이싱 선수들은 경기 시 평균적으로 분당 120회 정도의 패달 회전을 합니다. 몸매관리를 위해 자전거를 타신다면 중요한 것은 자전거의 속도가 아닙니다. 분당 몇 회의 패달 회전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 이지요. 일류 선수들만큼 120회씩 회전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일반인 이라면 분당 70~80회 정도의 패달링을 목표로 자전거를 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근육이 지방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무게가 더 나갑니다. 일정량 이상 불필요 지방이 없어진 후에는 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기는 게 정상이고, 자연스레 더이상 체중이 주는 효과는 없어집니다. 여기서 체중을 줄이겠답시고 더 격렬히 운동을 해 버리면 지방이 줄어도 오히려 근육량이 늘어 몸무게는 그대로 이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고, 거기에 한 술 더 떠 갈라지는 말근육까지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글에 54 kg 까지 체중이 줄었는데 그 이후 근육량이 커지며 다시 몸무게가 늘었다고 하셨죠? 그래서 그렇습니다. 위에 거론하신 운동을 말씀 하신대로 매일같이 하고 계시는데, 거기에 술도, 과식도 안한다면, 불필요 지방이 없어지지 않는 게 이상한 겁니다. 지극히 보기좋은 체형을 갖추셨을 것으로 짐작되니 현상태를 유지할 노력을 꾸준히 하시면 될 것이라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위에 거론하신 운동 들 중에서 한두개 정도는 근력운동을 유산소 위주 운동으로 바꿔보거나 운동량을 조금 줄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TV 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워낙 젓가락같이 마르고 툭하면 몸무게가 50 kg 도 안된다는 망말을 해 대는 통에 요즘 몸무게와 체형의 기준이 많이 비현실적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연예인들의 몸은 기본적으로 골격 자체가 얇게 타고 나는 것도 있고, 의료시술의 도움이 필수적인 체형입니다. 그런 모습을 롤모델로 삼으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현재 상태에서 체중을 빼 보겠다고 근육량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진 마세요. 불필요 지방은 체내에 남는 열량이 적체되어 쌓이는 것 이고, 이 열량이 남아돌지 않으면 불필요 지방은 쌓이지 않습니다. 똑같이 서서 숨만 쉬고 있어도 권상우가 소모하는 열량이 유재석이 소모하는 열량보다 많습니다. 열량은 근육에서 소모 하는 것 이고, 가만히 숨만 쉬어도 근육량이 많을수록 열량은 많이 소모되는 것 입니다. 간혹 보면 먹을 것을 입에 달고 살아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말라보여도 신체에 매우 균형잡힌 근육이 잘 쌓여 보통사람보다 많은 음식을 먹어도 보통사람보다 많은 열량을 소모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근육은 성인이 되어서 만들긴 어렵고... 보통 유년기를 활동적으로 보낸 사람들에게 주로 형성 됩니다.) 적정한 운동으로 쌓은 근육은 몸에 이롭지 해로울 게 없으니 몸무게에 너무 연연하진 마세요. 어줍잖게 애꿎은 근육량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다간 다시 예전의 80 kg 몸무게로 돌아가는 건 한 순간입니다. 그리고 굳이 노력 안해도 나이가 들며 근력은 약해집니다. 아줌마 아저씨들 사이에 배나오신 분들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 기준으로 봤을 땐, 지극히 심심한 운동 위주로 해 오신 듯 한데... 근력운동 중에 한두가지 정도를 유산소 성 단체운동으로 전환 해 보시는 게 어떨지요? 테니스라던가... 베드민턴, 댄스 및 요가 등이요. 건강의 가장 큰 적은 매너리즘 입니다. 항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다 심한 독감을 앓거나, 긴 출장을 가게 된다거나 하는 이유 등으로 조금 쉬게 되면 금세 몸이 쉬는것에 적응하여 운동을 하지 않게 되는 것 이죠. 이럴 때 다시 운동을 하게 만들어 주는 조건 중 가장 큰 것은 운동을 하며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상황 입니다. 대부분 누군가와 함께 하는 운동들이 그런 재미들을 가지고 있죠.

    끝으로... 체중 및 영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를 할 땐 몇 가지 기구들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스포츠 시계 를 추천 합니다. 운동 중 심박수나 소모 칼로리 등을 체크 해 줄 수 있는 스포츠 시계류 들이 있는데, 전문 산악인 들이나 다이버 들이 사용하는 시계는 200~300만원도 넘어갑니다. 이런 건 그냥 일반인이 운동하는데 있어서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으니까 외면 하시고요. 단순히 심박수, 칼로리 정도만 체크 해 주는 간단한 스포츠 시계류는 20만원 안으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 구하면 더 싸게 구할수도 있겠고요. 운동을 하다보면 컨디션이 조금 떨어지는 날도 있고, 그런 날은 무의식중에 최고기량을 뽑아내지 못 하게 되는데, 수시로 심박수 등을 확인하여 최고 운동효과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무엇보다도 즐겁게 운동 하는 게 중요합니다.

    추가 : 마지막으로 정리하다 생각 났는데... 거론하신 운동 중에 유연성 운동이 하나도 없네요. 원래 유연성을 타고 나시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유연성 운동도 하나 추가 하시길 권장 합니다. 지금 하시는 운동 프로그램은 지나치게 불필요 지방을 없애기 위한 운동에 치우쳐 있습니다. 즉, 불균형한 운동 방식입니다.
    118 (BGM) 명성황후가 쓰러지지않아 [새창] 2012-06-01 20:23:40 29 삭제
    왕후란 말은 세종대왕 이나 광개토대왕 같은 훌륭한 업적을 세운 인물에게 붙여주는 단어가 아니라 왕의 정 부인이 사망하고 나면 붙였던 호칭입니다. (역사적 시점에 따라 생존중인 왕비에게 붙인 칭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명성왕후 도 맞고, 민비 역시 민씨 왕비 라는 한자어로서 틀린 말이 아닙니다.

    즉, 명성왕후가 맞네, 민비가 맞네 투닥거리는 건 좀 에러고요. -_-;;

    일단 당시의 외국인 평가를 보면, 일본인을 제외한 외국인들은 명성왕후를 좋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정치적 이해관계에 예민하지 않은 민간인의 기록이 그러하며, 그들은 한결같이 명성왕후가 영리한 판단력과 뛰어난 외교력을 가진 교양있는 여성이라 전한다고 하네요. (위키피디아 "명성왕후" 주석 81번, 명성왕후와 대한제국 34~35쪽)

    일제침략에 즈음하여 일본과 가장 치열하게 대립했던 한 사람이기에 설사 세종대왕에 필적 할 만한 좋은 사람이었을 지라도 역사에는 악인으로 묘사 되었을 겁니다. 패자 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의 역사에 묘사되는 것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 사람이었을 것이라 생각 되네요.

    무엇보다도 명성왕후가 마리앙투아네트와 필적 할 정도로 악녀였다는 주장은 신뢰성이 분명한 자료를 가지고 와서 할 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다고 생각 합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의 왕비 였으니, 존경까지는 아닐 지언정, 그에 합당한 역사적 존중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하거든요. 신뢰성이 불분명한, 당시의 명성왕후 반대파였던 사람들이 남긴 기록을 토대로 우리네 역사속에 피 침략의 결정적 상징인 왕비를 저렇게까지 혐오하는 저의를 이해할 수 없네요. 우호적이었던 역사를 끼고있는 세종대왕조차, 성병으로 고생하다 사망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 시절은 왕은 왕으로서, 왕비는 왕비로서 세상을 살아가던 시절이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되죠.

    그리고, 현대에 와서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마리앙투아네트 역시 프랑스 혁명 당시 왕실이 사용 할 목적으로 편성 된 3% 범위 내의 예산에서만 소비를 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녀 역시 패배 자 였기 때문에 악녀로 평가 받고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117 남성분들께도 의외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새창] 2012-06-01 19:19:15 15 삭제
    1번은 사실이라고 하데요.

    사실 크기는 흥분에 별 영향 없는데, 나이가 들 수록 남자들이 크기가 여성을 만족시키는 척도가 된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에 그냥 ㅅㅅ 할 때 "아X~ 너X 커~" 등의 멘트를 해 주는거래요. 용기가지고 열심히 ㅅㅍㅅㅍ 들이 대라고. ㅋㅋㅋ 당신것이 커서 좋다는 게 아니라.

    ㅅㅅ 는 사랑과 공감으로서 하는 것 입니다.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01 12:57:16 1 삭제
    근데 전역비 가 뭔가요?

    그 땐 워낙 액수가 적어서 그런 지, 제가 제대 한 지 오래 되어서 그런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받은 기억이 없는데요?

    요즘에는 주는 제도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ㅋ

    내용을 보아하니 제대 해도 줄 생각 없는 듯 하니, 상대가 불리한 위치에 있을 때 최대한 코너로 몰아버리세요.
    위에 어떤 분이 쓰신대로, 군대 있을 때 민간인으로부터 고소장 접수 되면 상당히 피곤해 집니다.

    저 양반 일단 사회 나오면 돈 결국 안 준다고 고소를 하셔도 그 돈 돌려받기 상당히 귀찮아져요.

    그리고 나쁜놈들하고 대화 할 땐 글쓴분처럼 구구절절하게 이야기 하는 거 아닙니다.
    Facebook 은 매일 보던가요? 매일 보면 Facebook 에 남기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런 말은 그냥 전화로 하는게 나아요.
    오늘이 6월 1일이네요.
    "6월 6일까지 빌려간 돈 전액 갚지 않으면 고소장 접수 할 꺼야. 돈을 갚던가, 헌병들하고 대화 하던가 알아서 결정 해. 계좌번호는 Facebook 으로 보내놨으니까 확인하고."
    그리고는 대답도 듣지 말고 전화 끊으세요.
    돈 들어 올 겁니다.

    세상에 나쁜놈들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나쁜 놈들은 온갖 잔대가리를 다 굴려가며 자기 이익만 챙기려고 발광을 하는데,
    착한 사람들은 나쁜놈이 상처 받지는 않을까 주저주저 해서 그래요.

    포인트는 짧고 굵게, 너 내가 가져야 할 권리를 침해하면 가만히 두지 않을꺼야. 라는 의견을 확실히 전달하고,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기어오르면 정말로 가만히 두지 않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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