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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손연재편 참을 수 없는 한장면~~
[새창]
2012-09-04 1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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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니 손연재가 못한다고 치자.
그래도 잘못한 건 없지.
손연재가 외모를 빌미로 성매매를 했냐? 리듬체조 심판들이 손연재 외모를 보고 가산점을 줬냐?
그리고, 찌질이들 눈엔 광고는 쉬워보이나 보네? ㅋ
평범한 성적을 뻥튀기 해서 언론플레이를 했네 어쩌네 하는데,
아무렴 그 뻥튀기가 너희 군생활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었다 라는 무용담 만 할까~ ㅋ
159
기분나쁜거 알지만... 밤에 겁주는 거 안하면 안돼요?ㅠㅠㅠㅠㅠ
[새창]
2012-09-04 15:10:2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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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 변태로 오인받는 남자들도 기분 나쁘다는 사람들은, 그러니까 기분 나쁜 남자의 심리도 이해가 되니 여자들도 쓸데없는 오바를 하여 엄한사람 불쾌하게 만들지 말자 라는 소리를 하고 싶은건가?
어쩌라는 거지? 여자들더러 조심하지 말자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가? -_-;;;
158
박명수의 패션감각
[새창]
2012-09-03 07:42:0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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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의 내부에너지의 증가량은 계에 더해진 열 에너지에서 계가 외부에 해 준 일을 뺀 양과 같습니다.
이게 무슨 개소린지 알아 들으세요?
이 문구가 없으면 여러분은 지금 오유에 글 남기는것 조차도 불가능 합니다. 전기를 생산 할 수 없으니까요.
자기가 알고있는 것 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모든것을 알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 모르는 것을 함부로 폄하하진 않는게 좋겠군요.
Posted @ 오유앱
157
현존 최고의 아이폰
[새창]
2012-08-31 1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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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vs 겔럭시 S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애플이 삼성의 기술을 침해했다 라는 점에 대해서는 FRAND 규약과 애플-인텔-삼성 과의 관계를 이해하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그 것에 준 하여 애플은 삼성에 아이폰 한 대당 5원의 추가 로열티를 지불 하겠다. 단, 그 이상의 로열티는 애플은 이미 인텔에 지불 했으므로, 삼성은 인텔에게서 그것을 받는 소송을 해야 한다 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 이고요. (orz 님이 올리신 기사는 참 어처구니 없이 앞 뒤 다 자르고 왜곡 했네요.) 문제의 심각성을 다소 간과하시는 것 같은데, 현재 삼성이 주장하고 있는 기술 로열티 범위는 FRAND 규약을 상위하는... 즉 반독점법 위반의견의 소지가 충분한 수준입니다.
얼핏 보면 삼성은 FRAND 규약에 의해 희생양이 되었다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이 표준화 기구가 삼성의 기술을 표준으로 인정 해 줌으로서 삼성은 정기적인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 한다는 이점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런 장점을 위해 삼성도 표준화 기구를 통해 통신기술을 표준화로 상정할 수 있도록 20조를 들여가며 노력 했던 것 이고요. 그리 하여 표준통신기술로 인정 받는 특혜를 받았다면, 당연히 그 것을 인정 해 준 기구의 규약도 준수 해야 하는 겁니다.
아래 FRAND 규약에 대한 설명 링크 합니다.
http://mobitoby.tistory.com/1055
반면, 애플의 디자인은 표준화 기구 같은 국제 기구를 통해 인정받는 기술이 아닙니다. 당연히 삼성의 기술에 비해 정기적이고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힘드며, 이런식으로 표준으로서 인정되는 범위를 벗어 난 특허 및 특화 기술들은 애플의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로 높은 로열티를 받습니다.
삼성은 애플의 무엇을 침해 하였을까요? 아래 링크를 한번 보시죠.
http://konatamoe.com/20165267804
우리나라 언론들은 (돈을 먹었는지, 혹은 그게 애국심이라 생각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치 애플이 테두리가 둥근 헨드폰 디자인은 모두 애플의 것을 모방 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왜곡 보도 합니다. 하지만 위 링크를 보시면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테두리가 둥글어도, 헨드폰의 디자인이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런 산업디자인 적 부분에 전혀 지식이나 경험이 없거나, 혹은 관심이 없는 분은 테두리 곡률 값(R)이 같을 수도 있지! 라고 주장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산업 디자인이 아니라, 저같은 발전소 설계를 해 본 사람만 되도, 각기 다른 설계자(Designer)의 머릿속에서 동일 곡률값이란 것은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디자이너들은 가장 최적이라 생각하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수백, 수천개의 샘플을 만들어 비교하고, 테스트 합니다. 각 설계자의 철학, 이념, 감각 등이 모조리 녹아 들어가는 것 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 눈에는 단순해 보일 지라도, 겔럭시 S 의 디자인은 로또에 당첨되는 확률보다도 더 나오기 어려운 디자인 인 것 입니다. 그냥 둥근 테두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설계자(디자이너)가 고심하여 제시 한 둥근 테두리는 훌륭한 것 이라는 거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삼성이 카피 한 애플의 디자인은 단순히 기기에 국한하지 않습니다. 포장 상자, 광고, 충전 아답터 마저 그야말로 똑같이 표절 합니다. 광고의 아이폰 배치, 마찬가지로 모르고, 관심없는 사람들 눈에는 그게 뭐가 대단해? 가 되겠지만, 실제 광고 기획자들은 최적이라 판단되는 기기 배치를 위해 셀수도 없이 많은 샘플을 만들어 비교하고, 연구하고, 고심합니다. 이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은 명백한 지적 재산권 침해, 즉 범죄 입니다.
이렇게 예를 들어보죠. 앙드레 김 이 만드는 것은 그저 옷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그가 인정 받는 이유는, 그가 옷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철학적 고찰을 하고, 감각을 곤두세우고, 이념을 녹여내어 옷을 만들고, 그것이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어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앙드레 김 의 옷이 패션업계에서 한번 유행하고 나면, 수많은 카피켓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대표적인 곳이 동대문 이죠. 이들은 앙드레 김의 지식을 훔쳐 최신유행이라며 거짓 포장을 해선 장사를 합니다. 중국처럼요.
앙드레 김은 동대문을 고소하진 않습니다. 애플이 중국을 고소 하지 않듯이요. 시장 규모가 영세하고, 물론 그럴지라도 디자인 카피는 나쁜 행동이지만, 그들을 상대로 고소 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행동이란 것을 알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삼성이 애플을 카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삼성은 그들이 주장하고, 실제 집계수치로 나오는대로, 현재 전 세계 1위 전자회사 입니다. 이런 삼성이 애플을 표절 하는 것은, 루이뷔똥, 구찌, 샤넬 같은 명품브랜드가 앙드레 김의 디자인을 훔치는 것과 같습니다. 명품 회사들은 그런 도둑질을 하지도 않겠죠. 명예를 중시 하니까요. 하지만 만약 그런일이 일어났다면, 앙드레 김 은 어떻게 행동 할까요? 가만히 있어야 옳은 것 일까요? 이 때도, 옷이 다 똑같은 옷이지 무슨 디자인 침해냐 라며 명품 회사들의 편에 서시겠습니까?
와이프가 학부시절 디자인을 전공해서 졸업작품을 좀 도와주러 학교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쪽 분야 친구들, 정말 피부 다 뒤집어 지고, 건강 상해가면서 연구하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자료 찾으며 자기 작품을 만듭니다. 문제는 우리나라는 이런 개인의 지적재산, 개인의 피땀어린 노력에 대해 우습게 여기는 국민문화가 팽배해 있고(이런 것을 중요시 여긴다면 겔럭시 S 디자인을 보며 삼성을 옹호 할 수 없습니다.) 대기업이 그들의 가장 앞에 서서 이들을 핍박하고, 이들의 지식을 훔치고 있습니다. 디자인 쪽 대학생들 졸업전시 같은 곳에 가서 보실 기회 있으시면 가서 보세요. 정말 훌륭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현실은 이 나라에서는 똥 이죠. 대한민국의 1등 이라는 세계적 기업 삼성에서조차 저런 카피를 하고 있는데 이 나라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꿈을 펼칠 수 있을까요?
제가 올린 링크는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도 삼성은 잘못 없다. 애플이 잘못 한 거다. 라고 생각 하시거나, 혹은 누가 이기든 알게뭐야 내 일도 아닌데 등등.. 뭐 세상에는 많은 생각이 있으니, 그런 생각도 존중 합니다. 하지만 그저 대한민국의 언론이 삼성의 입장에서만 유리한 내용만을 추려 보도하고 있는 기사만을 보고 판단을 하고 계시다면, 진지하게 생각 해 보세요. 우리나라 문화가 디자이너의 지적재산에 대해 경시하는 풍조가 보인다면, 그건 분명 디자인 분야에만 국한 되는 일이 아닙니다. 당신의 야근이나 휴일 출근을 우습게 여기는 사장이나 직장상사, 일주일은 고민해야 할 일을 당장 내일 아침까지 해서 내 책상위에 올려놓으라는 등신같은 임원, 자기네 유흥주점 가는 돈은 회사 돈 수백만원을 펑펑 쓰면서도 사무실 이사할 땐 직원들이 죄다 팔 걷어붙이고 짐 옮기고 정리하고나서 야근해서 업무도 채우라고 하는 근로계약을 위반하는 팀장... 이런 게 다 개인의 내면가치, 즉 철학, 생각, 감각, 자아 등의 지적자산을 무시하는 풍조에서 시작 하는 것 입니다.
나는 사흘 밤 낮을 세워가며 코피 쏟아가며 공부 했는데, 내 짝꿍은 시험 시간에 내 답안지를 똑같이 배껴 나와 똑같은 점수를 받거나, 혹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여러분은 그것이 공정한 사회라고 생각 하시나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진지는 회사 밥 먹었습니다. 야근하느라고요. ㅠㅜ
156
저는 솔직히 대민지원 나가기 싫었음
[새창]
2012-08-30 21:21: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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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 있을때 대민지원 나가도 후한 대접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정작 나가서 농민들 힘없이 좌절해서 앉아있는 모습 보면 뭘 바랄 생각조차도 안들었었고요.
여기 댓글들 보니 역시 어느집단이든 윗 사람의 인성이란 중요한 것 같네요.
Posted @ 오유앱
155
17살 연하 핀란드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BGM]
[새창]
2012-08-30 13: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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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aur// 제 와이프 가방끈 석사에 학벌 서울대에 취미로 농사지으시는 장인어른 덕에 땅에 뭐 심어다 기르는건 기가막히게 하고, 목공질 해서 선반 만들고, 재봉틀로 이불 만들고, 밥도 잘 하고, 한식, 중식, 양식, 맘만 먹으면 뚝딱뚝딱 다 해내지만, 가장 싫어하는 남성상은 '이런 글만 봤다하면 애꿎은 한국여자들 욕하는 놈 들' 입니다.
전 평일에 회사다니는 절 배려하여 틈틈히 집안일 챙겨주는 와이프를 위해 주말엔 아침부터 다~ 제가 식사 준비 하고요, 저도 웬만한 찌개, 국, 스파게티, 스테이크, 무침, 장조림, 마파두부 같은 요리는 할 줄 압니다.
와이프 혹시라도 식사 거를까 주말엔 친구들과 술약속도 웬만하면 거절 합니다. 청소는 100% 제가 도맡아 하고요. 설거지도 대부분 제가 다 해요.
회식할때 걱정 할 와이프 배려 차원에서 회사에서 조금 밉보일 지언정 반드시 12시 전에 집에 들어가는건 제 철칙이고요, 보통 다섯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하지만 회식하고 들어간 날도 청소는 반드시 해 놓고 잡니다. 제가 안하면 제 와이프가 다음날 고생 해야 하니까요.
와이프 직장 잡고나면 아무리 돈이 많이 들어도 당연히 일하는 아주머니 들여서 함께 가사분담 줄일 방안을 모색 할 거고요.
저런 여성 한국에도 많아요. 제 와이프 친구들 중에서만 골라내도 한 트럭은 나오겠습니다. 단지 저런 여성들은 근거없이 여성을 비하하고 자기가 뭘 해줄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상대는 뭘 하고있나 에 목숨거는 남자들을 걸러내는 눈을 가졌을 뿐이죠.
저런 여성이 무슨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건줄 아시나요? 저런 여성에겐 저런 여성에게 걸맞는 남성이 있는 법 입니다.
간혹 보면 오유엔 저런 여성과는 말 한마디 섞어 볼 수준도 못 갖춰놓고 한국여성들을 무분별하게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본인 주변에 된장녀같은 여자밖에 안 보인다면 그런 여자밖에 보질 못 하는, 혹은 그런 여자하고밖에 엮일 수 없는 자신의 수준을 개선 할 생각을 하셔야죠.
어느 고등학교 급훈에 이런말이 씌여있더군요. 지금 하는 공부가 미래의 색시 얼굴이다.
지금 당신의 생각의 수준이 미래 당신 아내의 인격이 되는겁니다.
쓰잘대기 없는 소리좀 그만 하시길...
Posted @ 오유앱
154
하체 운동 시켜주는 좋은 사장님.JPG
[새창]
2012-08-27 20:28: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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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잃을게 많은 사람이 꽃뱀질을 할까..?
반면, 자기가 가진 지위와 권력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의 자아를 누르고 욕정을 해결하여 상대의 자아를 파괴하는 범죄는 다르지..
멀쩡한 직장인이 사장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하는 상황에 어떻게 여자가 꽃뱀일꺼란 주장이 나오지..?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멀쩡한 자기 직장을 버리고 언젠가는 들통날 범죄자의 길을 걷나?
당신들 아버지가 꽃뱀에게 물려도 그런소리 할 꺼냐고? 우리 아빤 꽃뱀에게 물리도록 천박하게 행동 하지 않아요. ㅋ
꽃뱀질 하는 여자가 잘 했다는건 아닌데, 처차식 두고, 사회적 지위를 두고, 자기 책임을 두고 방탕하게 눈 돌리지 않고서야, 어떻게 하면 꽃뱀에게 낚일 수가 있는거지?
도대체 어떤 성장배경속에 자라나면, 직장내 성범죄 상황을 보며 여자가 꽃뱀일 가능성을 언급하는걸까..
에휴~.... 참 예전엔 꽉 막힘에 분노가 올랐는데, 요즘엔 불쌍하단 생각밖에 안든다.
Posted @ 오유앱
153
한땐사랑했던남편아..
[새창]
2012-08-23 10:52: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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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있더라고요. 남자애는 보쌈 해 가며 길러도, 여자애는 때리며 가르치면 안된다고.. 물론 저는 남자아이도 가르침을 빌미로 때리는 건 안된다고 생각하는 쪽 이지만, 어찌되었건 성장하며 타인의 폭력에 기본적인 저항력을 갖추게 되는 남자와 달리, 여자는 그런 힘을 필연적으로 갖추기 어려운데, 거기에 한술 더 떠 가르친답시고 때리며 키우면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대요. '아.. 사람이 잘못을 하면 맞아도 되는구나.'
그렇게 성장을 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생활을 하며 맞게 되면, '내가 잘못 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맞았겠지.' 라며 무의식중에 폭력을 용서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이 글을 쓰신 분이 어린시절 맞으며 성장했을 지 여부를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첫 폭력이 이뤄졌던 연애시절 일말의 용서없이 갈라섰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오고 말았네요...
여자분들이든, 남자분들이든,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연인, 부부관계에 폭력은 용서나 이해의 대상이 아닙니다.
단 한번 조차도 용납하지 마세요.
폭력을 안쓰는 사람은 있을지라도, 폭력을 한번만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Posted @ 오유앱
152
나를 무너뜨린 한 마디
[새창]
2012-08-23 1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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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565// 힘 내세요~! 아직 포기하기엔 세상엔 아름다운게 많답니다.
Posted @ 오유앱
151
성폭행 자살 여대생 유언 들어줍시다."이석민 피자" 검색어로.
[새창]
2012-08-21 18:33: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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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40이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녀... ;;;
인상이 ㅅㅂ....
150
남자연예인 "룸싸롱 가는건 어쩔수 없어요"[BGM]
[새창]
2012-08-20 18:25:2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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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름 남초회사(건설사) 다니는데 저런데 가기싫지만 억지로 가는거라고요? ㅋㅋㅋ
한 두번 정도는 끌려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들어갔다가 화장실가는척 슥~ 빠져나와서 집에 가 버리거나, 정말 이 자리가 천박하고 불편해서 못견디겠다는 표정으로 앉아있으면 자연스레 다음부턴 3차명단에서 제외되요.
지들도 신나자고 가는거니 신나게 노는 애들만 데려가고 싶어 하거든요.
나름 국내 5대 건설사중 한 군데 다니지만, 가서 잘 놀아야 승진이 잘 되고 회사생활 잘 한다는 윗사람 치고 능력 인정 받으며 일 하는 사람 못 봤네요.
10년쯤 전 직장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땐 직장인이 아니었어서요. 근데 요즈음은 저기 가는 사람들 다~ 즐기러 가는겁니다. 하다못해 접대를 보내도 평소에 저런곳을 즐기는 사람을 보내고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그리고 몇몇 정신 못차리는 남자분들, 세상의 여론에 떠벌이들이 떠드는 여론만 존재한다는 착각은 버리세요. 당신들이 남자들 다 가기 싫지만 간다며 어쩔 수 없는거라 당신의 일탈을 정당화 할 때, 조용히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당신들 주장에 동조치 않는 사람들 입니다.
어쩔 수 없긴 개뿔이 ㅋ
Posted @ 오유앱
149
19) 많이 해서 좋겠다 시발놈아
[새창]
2012-08-19 22:30:3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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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남중, 남고, 공대, 엔지니어의 길을 걷고 있어서 주변에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중학생 때 벌써부터 성에 눈을 뜨고 자랑스럽게 자기 경험을 떠벌리고 다니던 아이들이 몇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고등학교 조차도 졸업 못 하더군요.
고등학생 때 자기 경험을 자랑하고 다니던 애들, 대부분 자기가 원했던 대학 못 가더이다.
대학생 때 허벌대고 다니며 으시대던 녀석들, 졸업 후 아직도 취업준비들 하느라 빌빌 대고들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대기업 이란 곳에 들어와서 보니, 자기 성 경험 으시대고 다니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있었던 집단들과 비교하여 극단적으로 적습니다.
간혹 있긴 한데, 그런 부류의 사람들 단도직입적으로 말 해서 참 능력 없더군요.
그런 부류의 인물들은 꼭 제게 이렇게 말 하더군요.
"너 이새끼 성공했다고 으시대는거냐?"
ㅎㅎㅎ 그런 거 없습니다. 단지 천박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을 뿐이죠.
나이 40이 되면 그 때부턴 자기 외모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평소 자기의 생각, 사고, 행동, 어투... 이런것들이 다~ 외모(인상)에 묻어나온다고 하죠.
보시면 아실겁니다. 나이 좀 드신 어른들의 외모(인상)에 비례하는 경제력, 품위, 지혜의 깊이 차이를.
경제력이 조금 모자라도 품위가 있고 지혜가 깊은 인상 좋은 어른은 있어도,
저 셋 중 경제력 외에 둘 이상 갖춘 인상 더러운 어른은 없습니다.
끼리끼리 어울리는게 속 편합니다. 그리고 아직 군대에 갔다오지 않으신 모양이지만, 훌륭한 인성을 가진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은 당신 친구들의 예법, 어투, 인상, SNS 를 보며 당신을 믿어도 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 합니다.
글에 논 한 친구는 의도적으로 멀리 하는게 좋습니다. 나름 군대도 갔다오고, 직장 다니며, 결혼생활중인 큰 형뻘 인생선배로서 조언 합니다.
학은 격 떨어지게 닭과 어울리는 게 아닙니다.
148
오빠_섹사_하셨어요?.jpg
[새창]
2012-08-18 07:07:5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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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엘// 꼭 고칠 의지도 없고, 자기가 얼마나 틀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소리 하더라고요. 오타낸건 창피한거죠. 정상적인 초등교육을 받았다면.. ㅎㅎ
Posted @ 오유앱
147
[펌] 한국女들이 유흥가에서 돈버는 이유 .TXT
[새창]
2012-08-14 23:23: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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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목 그대로 바꿔서
장채근이네 엄마(혹은 누나, 여동생이) 몸 팔아서 돈 버는 이유 라고 쓰면 네 기분이 어떻겠냐?
제목은 꼭 3류 성인잡지 스럽게 써 놓고 지는 끝까지 잘못 없대. ㅉㅉ
너는 안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려깊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너같이 그렇게 특정 집단을 일반화 하여 까대는 모습을 불쾌해 해.
언론이 억척같이 노력해서 성공 한 그를 보라 며 여론 선동을 한다는 글이 그렇게도 마음에 와 닿았냐?
니 글 제목이 그딴 짓 하는 언론의 선정성과 뭐가 달라? 똑같은 짓거리 하고 있는 주제에 무슨 토론을 하고, 무슨 대화를 해? ㅋ 네 병신짓을 보고 다시금 언론의 잡질을 살펴 대화를 하자는 것이여 뭐여? ㅋ
지금 네가 이 사회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싶은 건 지, 아니면 선정적이고 야한 제목으로 사람들을 자극해서 이슈가 되고 싶은건 지 똑바로 행동을 돌아보고 와서 떠들어라.
좋은 글은 그따위 저질 자극 하지 않아도 읽혀지게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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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금] 북유럽의 위엄.jyp
[새창]
2012-08-14 15: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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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차 타고 가다가 그냥 아무데나 차 세워두고 잠시 쉬며 헨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은 늙은 산(?), 유럽의 산은 젊은 산(? 이렇게 표현 하니 좀 어감이 이상하지만..) 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각변동을 겪은 지 오래 된 지형이고, 유럽은 얼마 되지 않은 지형이기 때문에 생김새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유럽의 산은 깍아지르는 듯 한 산이나 절벽이 많은 반면, 우리나라의 산은 둥글둥글 하고, 굽이굽이 친 산들이 많죠.
오히려 유럽 사람들은 한국의 산을 보면 너무 색다르고 아름답고, 나이 든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유럽 쪽 국가들은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철저하게 나무들을 관리하고, 국민들도 깨끗하게 사용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등산 철 되면 어머님들께선 산을 온통 뒤집어가며 나물 캐기 바쁘시고, 아버님들께선 산에서 술을 벌컥벌컥 들이키시곤 잔술을 아무데나 뿌리시며, 아이들은 손에 든 쓰레기를 귀찮다고 아무데나 버리는데 부모들이 말리지도 않죠.
특히 산림에서의 불법 식생채취가 치명적인데, 야생화는 사람의 손을 타면 금새 죽어버리기 때문에, 등산철에 우리 어머님 부대가 한번 쓸고 지나가 버리면 그 일대 야생식생들은 초토화 되어 버립니다. 등산 가시면 꼭 정해진 등산로 로만 다녀주세요.
유럽의 초원은 겨울에도 초록빛을 띌 수 있도록 국가에서 풀 씨를 개량/배포하여 의무적으로 들판에 뿌리도록 땅 주인들에게 강제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거름으로 쓰자고 돼지똥을(거름으로 소똥만 뿌려도 역한 냄세는 덜 합니다. 돼지똥을 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의 시골마을에서 마을 자치적으로는 자제 하고 있습니다.) 막 뿌리죠.
한 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 서해에 있는 갯벌이 세계 3 대 갯벌 중 하나 입니다. (보령 머드 축제에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이죠.)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동해물은 깨끗하고, 서해물은 더럽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죠 ;;;
더 안쓰러운 것은, 관심은 못 받을 지언정, 실제로는 가치있는 우리나라 산림의 70% 이상이 사유지 라는 것 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개발제한구역 이라는 법으로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을 막아왔으나, 몇년 전 개발제한구역 법규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판결이 났습니다. 유예기간을 몇 년 두고, 이 개발제한구역은 이제 곧 전국적으로 풀릴 예정이며, 그 땐 우리는 힘든 등산같은건(?) 하지 않아도 되는 민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우리나라의 자연및 관광자원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 듯 한 분들이 좀 계신 듯 하여 진지 먹고 글 씁니다.
훌륭한 관광자원은 국가의 철학도 중요한 것 이지만, 무엇보다도 국민적 공감대, 관심, 그리고 협조가 있어야 가능 한 것 입니다.
저 사진속의 유럽만큼 훌륭한 자연이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파괴되어 가고 있고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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