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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은퇴 선언… "UN과의 일에 더욱 집중할 것"
[새창]
2014-06-03 23:43: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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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오드리 햅번으로 기억 되실 날이 오시길 기대 합니다.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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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4-15 06:16:1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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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으면 야근 해서라도 해 내는 책임감이 필요한 게 아니라,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어도 퇴근시간이 되면 퇴근하고 내일 다시 일을 시작 하는 게 맞는거죠. 직장생활 5년차지만... 도대체 회사에 일이 없는 순간은 언제 있는건지 ㅋ
근데, 이런 불만사항이 있으면 말씀들을 하시고, 바꾸려 노력을 하시고, 그래도 소용 없으면 업무 외 시간에는 그냥 책을 보시던, 개인 공부를 하시건, 아님 회사 앞 헬스장이나 수영장에 가서 운동하고 들어오시건 개인 활동을 하세요. 누가 그것 가지고 지적하면 자기 소신 확실하게 밝히시고.
앞서 말 한 대로 직장생활 5년차 지만... 이런 사회 분위기에 저항하지 않는 젊은세대들은 해가 지나가며 자기 상사를 그대로 닮아가더군요. 신입사원들에게도 똑같은 소리 하고.
댓글중에 좀 착각하시는 게 있는 거 같아서... 스스로 바꿀 생각을 안 하면 베이비부머가 사라진다고 바뀌는 건 없습니다.
293
삼성을 박차고 나온 신입사원의 사직서
[새창]
2014-04-15 03:10: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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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남아있는 게 그래도 더 낫다, 아니다, 나가는 게 더 낫다 가 아니라.
이 불합리, 부조리와 싸우는 조건이 그 사람의 경제권에 대한 손해로 이어지는 사회 구조가 문제 인 것 같은데...
그게 지속적으로 부조리한 사회, 불합리한 사회를 강화시키고, 그 "나쁜 조직" 은 그렇게 더 큰 이익을 올려 약한 조직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나쁜 조직에 있는 사람들과의 보다 큰 위화감을 조성 할 거고, 그렇게 나쁜 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이게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행여나 자기가 약한 조직으로 밀려날까 눈 감고, 귀 닫고 살아가게 되고...
결국 사회는 회복할 수 없는 지경까지 병 들게 되고, 그 수준이 되면, 국가도 지금처럼 대기업이 망하면 세금으로 지원해서 살려놓는 것 조차 할 수 없는 시점이 올 것 이고, 그땐 드디어 다 같이 망하는거고.
292
프랑스의 흔한 초등학교.JPG
[새창]
2014-02-18 03:06:3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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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공교육만 있는건 아니고요.
게다가 전 세계에서 사교육에 가장 많은 돈을 쏟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프랑스 부모들 아닌 척 하지만 자녀들 사교육에 쏟는 돈 보면 우리나라 부모들이 쏟는 돈과 별 차이 없습니다.
물론 그 사교육이 단지 국영수에 그치지 않고, 수영, 스키, 테니스 등 과외활동까지 합친 사교육 이지만... 그랑제꼴 재학생들이 과외 전단지를 붙이면 수 시간 내에 밑에 달린 연락처 조각이 싹 다 사라지는 것은 매우 흔한 광경입니다. 겨울에 알프스 가 보면 아직 걸음마도 못 뗀거 같은 애들이 단체로 스키 배우고 있는 팀이 수십팀은 되죠. 워낙 많다보니 리프트에 스키학교 입장라인이 따로 있을 정도고요.
그리고... 프랑스는 일단 사교육의 엘리트화를 비판 하면서도, 우수한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아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에 대해서는 인정 합니다.
물론... 프랑스는 그랑제꼴을 졸업하면 자기가 거부하지 않는 이상 거의 100% 관리직에 채용되고, 돈도 엄청나게 벌죠.
대신, 그 관리직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야근도 밥먹듯이 하고, 추가근무 수당, 특근수당을 받는 개념이 없다는 것... 즉 사회적 엘리트는 엘리트 답게 돈을 받고, 엄청난 일로서 사회에 환원한다는 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를지도요.. ㅋ
위에 이미 밝혀지긴 했지만... 프랑스 초등학교들 안 저래요. 솔직히 학교 상태는 프랑스 학교들보다는 우리나라 학교들이 더 좋습니다. 특히 대도시에 있는 학교들은 땅 값이 비싸서도 있겠지만, 세금으로 운영되어야 하다보니 예산 부족 문제도 있을테고, 정말 우리나라 초등학교 같은 곳 에서는 이미 다 폐기 했을만 한 책상이나 걸상을 사용하고, 운동장이라곤 농구경기장 크기나 될까말까 한 아스팔트 바닥이 전부 입니다. 물론 그 안에서 제공되는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긴 하지만요...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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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1-30 03:55:3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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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부의 생산, 그리고 부의 분배,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는 데 힘 써야 한다."
- Virtor Hugo, Les Miserable 에서..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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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1-14 22:01:0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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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헤어진 사람의 미래, 새로 만난 사람의 과거에는 관심 가지지 않는 게 사랑의 기본이지.
그 기본을 이해하지 못 하니 숫처녀를 찾고, 방탕한 과거를 가진 사람이 혹시라도 행복한 삶을 살까 수근대는 것 아닌가?
저 남자는 단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거고, 그 순간 기본을 아주 잘 지켰을 뿐 인건데 말이지.
289
기형아 만드는 악질집단 '콤프라치코스'
[새창]
2014-01-11 02:14: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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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작가를 국장으로 치를 정도였으니... 빅토르 위고가 얼마나 존경받을만 한 작품을 써 왔을 지 짐작이 되죠..
레 미제라블도 영화나 축소판 서적 말고... 풀 번역판으로 보면 정말 소름돋도록 고심한 흔적들이 보임...
288
[익명]
좋아하는 사람의 과거를 알면 너무 싫어지는데 저만 그래요?
[새창]
2014-01-06 0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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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사람의 미래,
새로 만난 사람의 과거,
이 것은 들어도 묻는 게 인연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287
[익명]
남자들은 진짜 이럴때가있어요?
[새창]
2014-01-04 21:3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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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사랑하고, 이해하고, 아껴주기도 바빠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내 자리에 있으면 더 잘 해줄텐데,
다른 사람이 내 자리에 있으면 더 챙겨줄텐데,
다른 사람이 내 자리에 있으면 더 갖다줄텐데....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죠.
둘 중에 하나에요. 여자가 덜 마음에 들거나, 열등감이 있거나.
둘 다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나이 50먹은 아저씨가 "내 아내가 내 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곁 이라면 더 행복할텐데..." 라며 이혼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기껏해야 나이 20~30대 일텐데, 사랑해서 보낸다고 한다면, 정말롤 사랑해서 보내는 것 일지라도 별볼일 없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면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려 노력해야죠. 그 어린 나이에 자기 가능성을 그 정도로밖에 설정하지 못 하는 사람이라면... 조건이 좋은 사람이었더라도 미래가 없었을 겁니다.
286
지극히 현실적인 나레기이네요
[새창]
2013-12-21 0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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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외에 있어서 주말에 두 편 연속으로 다운받아 보는데 이 무슨..... ㅠㅜ
285
이꼬라지니 우리가 매번 지는겁니다.
[새창]
2013-12-18 2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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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분 의견은 달을 가르키는데 손가락을 보지 말 자는거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할 말을 하되, 오만하게 행동하진 말자는 거죠.
후자와 같이 말 하는 사람들이 욕설만을 주목하겠다고 말 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약점을 잡고 싶은 측 에서는 그것만 주목 하겠지만.
말과 글은 의미를 전달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약점만 잡고 싶은 측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연설도 약점을 잡아내야만 하는 대상 일 뿐이겠지만,
의미를 듣고자 하는 측 에서는 단지 약점은 하나의 약점일 뿐 입니다. 의미와 약점은 별개죠.
글 쓰신 분 같은 사고를 가지신 분은 항상 "전쟁터 나갔는데 뒤에서 아군 쏘는 격." 이라며 후자를 비난하지만,
기본적으로 약점을 잡고싶어하는 측과 싸워야 한다고 주장 하면서, 같은 목적을 가지되 다른과정을 말 하는 동료를 공격하는 모습 이잖아요?
그리고, 저는 문재인씨, 안철수씨를 박근혜 보다는 압도적으로 지지 해 오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글쓴분이 말씀 하시는것 처럼 그들의 개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훌륭한 정치인이고 뭐고간에, 왜 제가 누군가의 개가 되어야 하는데요?
우리가 고상을 떨어서 항상 지는거라고요? ㅋ;;;
어쩌면 그 고상치 못함을 당연하다 주장하며 편 가르기 하는 것 때문에 항상 지는 것 일수도 있잖아요?
의미는 충분히 알아 들었습니다. 공감도 하고요.
그렇지만 몸을 파네 마네 하는 여성성을 우습게 보는 발언은 듣기 싫다고요. 성 범죄 피해자가 가까운 지인으로 있는 입장에서 더더욱이요.
솔직히 말 해서, 누가 아군을 쏘는 격 인지 모르겠습니다만.
284
[익명]
면접을봤는데 참 수치스러웠네요.
[새창]
2013-12-06 02: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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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건설사 근무 하지만, 진짜 건설, 건축... 이 쪽 분야 일하는 선배들 보면 진짜 쪽팔려서 얼굴을 들기 힘들때가 많다.
기본 예의도 없는지 협력사 직원한테 반말 찍찍 쳐 뱉질 않나,
계약 외 사항을 요구하는 발주처 직원하고 피 터지게 싸우고 돌아오면 지가 가서 굽실굽실 일 받아와선 무조건 해 내라고 헛소리 해 대질 않나.
아닌 분들, 배울 점 많은 선배들도 간혹 있지만, 이새끼들은 노가다로 커서 그런지 가끔 지들이 깡패새낀지 사회인인지 구분 못 하는 병신들 많음.
되려 보면 현장에서 막일 하는 반장님들이 더 교양이 있어 -_-;;;
문제는 일진놀이에 늦바람 난 멍청한 젊은 직원들이 똑같이 따라한다는거.
많은 분야가 그렇겠지만... 우리 나라에서 가장 세대교체가 시급한 분야중 하나임.
저게 면접이여, 양아치 똥 싸기여.
283
노르웨이 군징병대한 자세 jpg
[새창]
2013-12-01 2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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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황혼 //
사회문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살아보세" 라며 국민들의 희생을 먼저 요구 한 이 나라는 현재 세계 20위권 내의 경제분야 초 강대국 입니다.
행복하세요?
282
노르웨이 군징병대한 자세 jpg
[새창]
2013-12-01 20: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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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쪽면만 들이댄 잣대가 맞는것 같은데요.
여성에게도 노르웨이처럼 동일하게 국방의 의무를 적용할 수 있다 는 주장은 한국여성도 노르웨이 여성처럼 평등하게 사회참여를 보장받아야한다 는 주장과 병행하지 않으면 절대로 힘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많은 수가 수동적이고, 피동적이고, 남성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길 바라고, 경제적으로 남성이 앞서길 바라는 경향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이 우리나라 남성에겐 없을까요? 그냥 여성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여성의 잘못이다? 그렇게 접근하면 문제는 항상 해결되지 않습니다.
노르웨이의 군 징병에 대한 자세를 이야기 하지만, 과연 우리사회가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해 노르웨이와 같은 태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일례로, 인터뷰에 남성군인이 하는 말을 보죠. "정말 빨리 배우고, 어떤 남자들 보다는 더 뛰어납니다."
가부장적 사회에서는 남성이 가정의 결정권을 가지되, 가정의 생계를 책임 졌습니다. 여전히 가부장적 차별이 팽배한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국가의 생사를 가르는 국방의 의무는 남성이 주도적으로 지는 게 맞습니다. 비단 남성이 사회적 강자이기 때문 만이 아니라, 이런 사회에 익숙해 져 있는 것은 여성들에게는 한 집단의 생사투쟁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생소한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남성이 아내가 직장에 출근하는동안 아이 밥 먹이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겆이 하는 것 만큼이나요. (부디 가뭄에 콩 나듯이 엄마나 아내 도와줘 본 것 가지고 생색내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가사를 함께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남성은 돕는다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자기 일을 하면서 돕는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나요? 가사를 돕는다는 사람은 단 한번도 가사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대기업 여성 채용 비율이 20%도 되지 않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런 사회적 차별구조를 이야기 하지 않으면서 다른나라의 여성이 평등하게 의무를 수행하는 사례를 들이대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사례 입니다. 한국기업들의 여성채용실태를 노르웨이에 보여준다고 생각 해 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올 것 같습니까? 제가 아는 유럽 여성들은 "이런 씨X 미친새끼들이..." 라고 반응 할 겁니다. 참고로 노르웨이는 남녀평등지수에서 1위를 다투는 국가입니다.
전 남녀평등론자인 남성 입니다. 그리고 남녀평등은 여성을 위해서 이전에, 남성을 위해서도 꼭 장려되어야 한다고 항상 주장합니다. 물론 가부장적 사회의 장점도 있겠지만, 이 글을 보고 혹~ 했던 남성들께서는 내 의무를 벗거나, 공유하고싶어하는 마음 이전에, 내가 얼마나 이 사회의 남녀차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해 보았는가부터 생각 해 보았으면 합니다. 제 입장에서 이 글은 엄청 편향적인 글 입니다.
281
나정이 남편은 현실적으로 이사람일 가능성이 높음
[새창]
2013-11-30 16:28:21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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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스무살 때 만난 이성과 결혼 할 가능성이 거의 없지.
엉뚱한 남자와 결혼해야 현실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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