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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인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0 진보코스프레를 비롯한 진성 종북 꼴통님들 보세요 [새창] 2012-05-13 11:56:00 0 삭제
    좌우의 구분에 따라틀린데 유시민은 좌쪽에 치우친 인물이었지만 보복부 장관 한번 한 이후에는 좌라고 보기 힘든 사람이되었죠. 그래도 일단 좌파라고 보는편이 옳을듯합니다. 좌, 우라는것은 어느 시대건 상대적인거니까요. 우가 확고하게 새누리당의 노선이라면 민주통합당은 우중인척하고있고 그에 비하면 유시민은 확고하게 좌쪽으로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5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13 11:52:23 0 삭제
    편법이긴하지만 분명히 어느정도 합법적이고 적어도 폭력보다는 나은방법이지요. 최장기록인 24시간 넘게 연설을 준비해온 정도의 정성도없이 그저 앵무새처럼 몇단어를반복한것뿐이지만 그래도 폭력보다는 낫습니다.
    538 진보코스프레를 비롯한 진성 종북 꼴통님들 보세요 [새창] 2012-05-13 11:33:41 1 삭제
    진보코스프레님 3달이아니라 3주도안남았습니다. 현행법상 19대 국회가 개원되는 시점에서그들은 국회의원자격을 가지게됩니다. 그리고 19대국회는 5월 30일에 개원합니다.
    이제 왜 수습할 시간이없다는것인지 아셨나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당권파가 주장하는 당원 총투표를 할 경우 부실한 당원명부 정비 및 기타 준비로 3개월가량 소요될것으로 추정한다고합니다.
    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13 11:24:03 1 삭제
    처음엔 합법적인 의사 진행 방해 수단인 필리버스터로 버텨봤습니다만 그것을 뚫고 당쇄신을 위한 당내규 변경안등이 통과되려 하자 더 참지못하고 무력으로 해결본겁니다.
    536 5세 어린아이를 정당에 가입시켜 [새창] 2012-05-13 10:51:06 3 삭제
    아래에도 썼지만 가능한한 내부에서 조용히 수습하고 넘어가고싶었던 비당권파의 실수라고보여집니다. 부정선거의혹, 선거부실관리책임등을 내세우면 조용히 인정할줄알았던 NL세력들의 반발이 예상외로 심해지니까 자기들딴에는 확실한증거지만 당 이미지를 고려하고 분당, 당권파에 대한 표적공격등의 의혹은 피하고자 얌전히 가지고만 있었던걸 하나씩 까보이다가 더 까인다고 생각하는게 옳을듯합니다.
    535 진보코스프레를 비롯한 진성 종북 꼴통님들 보세요 [새창] 2012-05-13 10:43:12 2 삭제
    그리고 이번결과만 놓고봐도 간단하게 추측되지만 비당권파는 당의 분리, 당권파의 몰락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단순한 당쇄신, 부정을 저지른 NL세력의 척결만이 목적이라면 그냥 검찰에 조사 맡겨버리면됩니다. 이유도 충분합니다. 이런식으로 복잡하게 자기치부를 다 적나라하게 까보이면서 싸울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비당권파는 가능한한 내부에서 문제를 조용히 봉합하고 싶었던 거라고 보입니다. 일종의 정치적 제스쳐인데 '우리 이정도로 노력했어요 문제가 된 경선 참가자들 전원이 사퇴했습니다. 의석수가줄어들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이렇게 깨끗하게 계속 소신껏 해나갈겁니다 지켜봐주세요' 라고 국민에게 표현하는 정도가 선거 관리 부실을 목격한 진상조사위의 의지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자기들 나름대로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되는 주민번 문제 같은것을 속으로만 가지고 있었다가 당권파가 반발이 심하니까 조용하게 해보려고 하나씩 까보이고 있다가 오히려 더 두드려맞고있다.. 라고 해석하면 그럴듯하지않습니까?
    534 진보코스프레를 비롯한 진성 종북 꼴통님들 보세요 [새창] 2012-05-13 10:36:17 2 삭제
    도덕적 우위만이 거의 전부인 진보정당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거기다 원내 3당을 넘어서서 진보정당의 수좌로 올라가기위해서는 그냥 넘어 갈 수가 없는 문제라는겁니다. 거기다 전에 쓴 리플에도 있지만 소명을듣고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없지요. 얼마후엔 당선자 딱지떼고 국회의원이 될테니까.
    분명한 사실은 이겁니다.

    선거자체의 관리가 부실했으며 결과의 신뢰도를 보장 할수없다.
    도덕성 관리가 지상과제인 진보정당으로서 이 결과를 그대로 안고 가는것은 불가능하다. 당선자들이나 당권파의 소명으로는 신뢰도를 보장할수없다. 왜냐? 선거관리 자체가 말도안되게 부실했으니까.

    거기다 병백한 관리부실은 덮어두고 진상조사위의 조사결과 부실만 물고 늘어지고있다가 이제는 구태정치세력처럼 폭력까지 동원하는 것을 보여준 이상 뭐 '진실'을 굳이 찾을 필요가 없어졌죠.
    533 진보코스프레를 비롯한 진성 종북 꼴통님들 보세요 [새창] 2012-05-13 10:29:25 1 삭제
    정말 최악은 검찰조사, 타의에 의한 의석 박탈입니다.
    나중에 국회에서 보수정당측에서 의혹을 제기하며 예전 대통령도 탄핵했듯이 국회의원 해임동의안들을 무더기로 가결시킬경우입니다. 보수정당들은 충분히 그럴힘도, 그럴 의지도 있을겁니다. 얌전히 선거의혹에대해 사죄하고 진상조사위의 의견대로 계파상관없이 경쟁 비례대표 후보/ 당선자 전원 사퇴한 상황에서 누군가 그런식으로 씹으려든다면 당하는 입장에서 외칠 '야당탄압!'이라는 말빨이 충분히 먹힐테지만......

    어제밤/오늘새벽처럼 독일 나치도 하지 않았던 짓이 버젓이 당내에서 자행되고 있을 정도면 나중에 실제로 그런 비상사태가 발생했을때 누가 귀를 기울여줄까요?

    NL의 생각짧음이 참 눈에띄는게... 이번한번만 해먹고 말거라는 겁니까? 원내 3당이라지만 단독으로는 뭔가 해볼만한 의석도아닌데.... 앞으로 NL이라도 낙인찍힌 세력을 누가 끼워줄까 의문이드네요.
    532 진보코스프레를 비롯한 진성 종북 꼴통님들 보세요 [새창] 2012-05-13 10:22:39 3 삭제
    진보코스프레님 아래에도썼지만 부실한조사 이전에 부실한 선거 관리입니다. 진상조사위의 조사결과 일부가 미흡하더라도 즉 IP와 주민번 문제를 빼더라도 선거함, 당원명부, 투표용지등 선거의 기본이 되어야할, 절대로 빈틈없이 준비되어야할 것들이 부실했었다는게 분명한 사실입니다. 진상조사위가 IP나 주민번등 '확실하지않은' 몇몇 결과를성급하게 내놓은것이 문제라면 당권파는 선거관리 자체가 부실했다는 오명을 벗을수 없습니다. IP나 주민번을 제외하더라도 오류가있으면안될 당원 명부에 당권파가말하는 '소소한실수'가 있었습니다. 말도안되는 투표용지 뭉텅이사건(.....) 선거함 부실관리사건, 선거중 프로그램 소스수정등 의혹이아닌 분명한, 당권파들이 그저 '소소한 실수'라고 주장하는것 자체가 투표의 신뢰성 자체를 흔드는 말도안되는, 실수라면 치명적인 실수, 나쁘게보자면 이승만 시절에나 가능했던 부정투표라는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부정선거를 했으니 당권파를 몰아내자가 아니라 비례대표 경선결과의 신뢰성이 떨어졌으니 경쟁 비례대표 후보, 당선자 전체를 사퇴시키자가 진상조사위의 결론이었고 이것을 당권파 표적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당권파와 비당권파 대결로 몰고가고 있는것이 당권파입니다. 이런 의혹을 피하기위해 경쟁비례대표가 아니라서 다른 전략공천자들과 함께 비례대표 승계를 받게되는 유시민이 가장먼저 후보사퇴하면서 경선 의혹에대한 책임을 짐과 함께 물러나줬던것이라고 해석가능하고요.
    531 통진당 사태 도대체 팩트는 뭔가? [새창] 2012-05-13 10:13:15 0 삭제
    계속말씀드리지만 IP랑 주민번 문제를 빼더라도 다른 팩트들만으로도 충분히 경선자체를 무효화할만하다는겁니다. IP랑 주민번등 진상조사위의 해석실수를 물고늘어져서 조사결과전체를 부실로 물고늘어지는것이 바로 당권파의 전략입니다. 단지 누군가를 당선시키기위해 보정경선을했다! 가 문제가아니라 공당이라고는 믿을수없는 부실한 선거관리 때문에 경선자체를 무효화하자! 라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530 李대통령 "한중FTA, 민감품목 양보시 2년내 가능" [새창] 2012-05-13 03:41:01 0 삭제
    레임덕은 안오나...
    5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13 03:40:09 0 삭제
    이건 맞는말!
    528 통진당 사태 도대체 팩트는 뭔가? [새창] 2012-05-13 03:32:06 1 삭제
    (수정) 팩트 3번에서... 모든 비례대표 당선자를 사퇴시키자는게아니고 경선에 의해 줄서기된 비례대표 후보/당선자를 모두 사퇴시키고 전략공천자만 남겨두자.. 가 맞는말입니다. 그 전략공천자중 하나인 유시민이 비당권파의 대표로서 사퇴함으로서 비례대표 당선자의 숫자가 줄어들게되는, 한좌석인가 두좌석인가가 비게되는 부작용이 생기지만 도덕성 유지를위해 사퇴를 강행하자는게 진상조사위의 의견인겁니다.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이정희씨는 이미 지역구 통합경선에서 부정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이력이 있습니다. 전례가있으니 당권파가 더더욱 의심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리고 단순한 의심이라도 통합진보당 입장에선 치명적입니다.
    전술했듯이 도덕성문제때문입니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보다많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위해선 의혹을 완전히 해소해야할 필요가있는데... 다시말하지만 주민번이니 동일 IP니 다 재껴도 투표함, 투표용지, 당원명부의 부실관리, 프로그램 수정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의혹은 확대 재생산될수밖에없으며 보수정당의 공격빌미가됩니다.
    527 통진당 사태 도대체 팩트는 뭔가? [새창] 2012-05-13 03:20:52 0 삭제
    전에도 한번 정리한듯 하지만 팩트를 다시 정리해야하겠네요.

    1. 분명한것은 당권파든 비당권파든 뒷담합이있었습니다.
    이정희와 유시민이 같이 인정한부분입니다. 이것은 양자가 모두 인정하는 분명한 팩트입니다.

    2. 의도적인 부정이건 아니면 실수건간에 비례대표 경선과정중 여러가지 의혹과 실수(혹은 부정?)들이 분명히 있다.
    분명한 팩트로는 부실한 투표함, 투표용지관리, 또한 인터넷 투표에서 소스코드 변경문제가 있으며 이것은 부정할수없이 실제 일어난일이고 이는 당권파는 '단순한 실수'라고 주장하고있는 부분입니다. (이걸 그냥 단순한 실수라고 여긴다면 그건 말도안되죠...투표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분명한, 있어서는 안되는 실수들입니다.) 그리고 동일 IP 투표문제도 '가능은 하다'는 입장이지만 의혹은 남아있고 마찬가지로 주민번호문제도 IP문제와 연계되어 '의혹'이 분명히 있습니다. 즉 첫번째의 부실투표함, 뭉치투표용지, 프로그램 수정이라는 분명히 존재했던 팩트들과 뒤의 의혹이 조합되면 단순히 '아 실수구나'라고 하고 넘어 갈 수 없는 분명한 의심이 생성됩니다. 오얏나무 밑에서 갓 고쳐쓰지말라는데 이건 시체옆에 피뭍은 칼들고 웃고있는격입니다. 로그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소스코드를 바꾸면서 로그도 갈아 엎었는지 아닌지는 확신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3. 진상조사위는 당권파만 물러나라고 하는게 아니다.
    부정이건 실수건 국민들앞에서 떳떳하지 못할만한 의혹이 나왔으니 전략공천자를 제외한, 문제가된 비례대표 경선에의해 당선된 모든 비례대표를 퇴진시키자는게 진상조사위의 의견이었습니다. 거기다 당권파만 때려잡는다라는 불필요한 편가르기의혹을 피하기위해 경선과는 관계없었던 전략공천자중 하나인 유시민이 자진 사퇴의사를 밝히기도했고요. 문제를 크게 키우고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전쟁으로 몰고가는것은 당권파입니다.

    4. 부실조사라고하지만 조사결과의 해석이 문제지 조사자체가 부실한것은아니다.
    이게 당권파 주장의 핵심이되는데 위에도 밝혔지만 경선과정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것이 분명함에도 몇몇 비당권파의 해석 미스를 꼬투리잡아 자신들이 전혀 잘못없고 전부 그냥 실수라고만 덮으려고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백번양보해서 주민번호야 주민번호 규칙상 그렇게 겹칠수도있고, 동일IP에서 짧은 시간안에 상상외로 집중적인 투표가일어나는것이 가능하더라도 투표함과 투표용지의 관리가 공당의 경선 선거 관리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부실했었다는 팩트자체는 바뀌지않습니다. 당선자들의 소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이지요. 즉 경선의 결과 자체의 신뢰성이 주민번, IP문제가 아니더라도 그 신뢰도가 바닥인 상황에서 말꼬투리잡으며 쓸모없이 소모적인 논쟁으로 자꾸 이를 이끌어가는것은 분명히 당권파라는 겁니다.

    가만 되짚어보면 당권파나 비당권파나 양쪽다 허점이 큽니다. 먼저 포문을 연것은 진상조사위원회로 대표되는 비당권파이지만 결국 당권파도 한치의 양보도없이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위해서 맞서고있을 뿐입니다. 당권파의 논리대로 '단순히 모든것이 실수다' 라고 우길거라면 비당권파의 몇몇 해석미스 (별로 완벽한 해석미스도아니지만.) 역시 그냥 실수일뿐입니다.
    다시말하지만!


    분명한 팩트는 투표용지와 투표함의 관리가 부실했다는것이며 이로인해 오프라인 투표의 신뢰도가 하락했으며
    프로그램이 이유야 어쨌건간에 투표중에 수정되어 인터넷 투표의 신뢰도도 믿을수없다는것이며

    이는 이 두가지 팩트만으로도 다른이유 자체를 다 빼더라도 경선자체를 충분히 무효화 할만한 이유가 된다


    라는겁니다.
    526 제가 몰라서 그런데 진보통합당 사태 무슨 일인지 알려주세요 [새창] 2012-05-09 18:58:32 0 삭제
    까놓고 듣보잡이아니지요. 국민입장에선 듣보잡이지만 문제의 당권파에선핵심입니다. 거기다 재조사도 좀 힘든것이 앞으로 3주 후면 얄짤없이 당선자 딱지 떼고 국회의원이됩니다. 보수언론도아니라 주로 진보언론쪽에서 당권파의 이런움직임을 전형적인시간끌기라고 분석하고있습니다. 거기다 당의전면에서 이야기 할일이 더 없을거라던 이정희씨는 '동지들의 억울함을 풀기위해' 전면으로 복귀하신답니다.

    보수입장에서는..... 그냥 이대로 싸우다가 그대로 당선되는쪽이 오히려 좋습니다.
    여러가지의미에서요. 분명한것은 이래저래 통합진보당이란 정당은 이대로 반짝하고 끝난다는 겁니다. 어떤 인물이 연속성을 갖추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바톤터치식으로 이어받기는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세요 이번사태이후에 과연 진보세력이 이들을받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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