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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0	딴사람은 모르겠는데 이정희 [새창]	2012-12-21 18:14:10	0	삭제
		단순히 이정희때문에 화나서 박근혜를 찍는다 수준이 아니었다는겁니다. 이정희는 박근혜를 공격하면서 자체발광으로 문재인을 가려버렸고 (실제로 부재자에서 이정희 찍었다는사람들도 있었죠) 이정희의 출마- 그리고 자진사퇴로 인해 그때까지 관망하던 중도 우파들이 박근혜로 붙었을 가능성도 꽤 높습니다. 완주를하면 하는대로 표를 갉아 먹었을테고 사퇴를 해버림으로서 문재인에게 양보한다는 느낌을 줘버린것도 박근혜냐 문재인이냐를 고민하던사람들에게 빌미를 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전에 북한에서 고맙게도(!) 미사일도 쏴줬고요. 박근혜 지지가 죄악시 되는상황이라면... 그녀의 출마는 그 자체로 죄악이었습니다.
	599	술좀마시고 들어왔습니다. [새창]	2012-12-21 02:38:09	0	삭제
		물론 지역감정 조장조차도 태우와 전대머리의 시나리오란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장되었건 아니건간에 당시 전라도가 DJ를 압도적으로 밀었다는것은 절대 부정할 수없습니다. 역사에서 배운다고 하는데 단일화 실패를제외하면 13대대선과 이번대선은 상당히 비슷해서 웃음을 금할수가없네요. 대선 얼마전에 KAL기 폭파사건일어났고 태우씨는 직선제 개헌을 통해 전대머리씨/군사정권과의 차별화를 두면서 지지율을 높여나가고 지역감정조장 극대화. 태우씨의 출신구인 TK에서의 압도적인 지지로 태우씨 당선되다.
	598	술좀마시고 들어왔습니다. [새창]	2012-12-21 02:27:20	0	삭제
		전 경상도 바보들, 전라도만 깨어있다라는 말에 열폭한겁니다. 그리고 검색만 좀해봐도 아실텐데요. 제가 문제삼아 얘기한 DJ 전라도 만세론과 지역주의가 조장되는 13대 대선당시 총 투표율은 무려 89%가 넘었고. 당선자인 태우씨의 득표율은 불과 36.6% YS는 28.3% DJ는 27. 4%였습니다. 태우가 개표결과를 조작했단란 얘기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패배원인은 단일화 실패였고 YS와 DJ의 단일화 실패뒤에는 DJ의 전라도 몰표 자신감이 함께했다는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597	왜 한국의 진보 보수는 성향이 뒤바뀐거같지. [새창]	2012-12-21 00:56:05	0	삭제
		그 FTA 바탕 마련한게 문제의 진보입니다.
	596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돼서 찾아봐습니다. 박근혜 지지자의 글 [새창]	2012-12-20 19:24:49	0	삭제
		이번 선거는 확실히 '덜싫은 사람'을 뽑는 선거였다고 봅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보다도 문재인과 '반 새누리 연대'를 더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봐야겠네요. 애초에 호남당 딱지를 못벗은 민주당, 아예 처음부터 나오지말지 자리닦아놓기와 박근혜저격을 하러나왔다가 슬쩍 빠져 반새누리 연대에 종북이라는 그림자를 슬그머니 드리워놓은 통진당등이 밀월을 했다고 보고 그쪽이 더 싫은 사람들도 많았겠지요. 새누리도 구렸지만 이겨보겠다고 안가리고 이것 저것 섞어놓다보니 그쪽이 더 꼴뵈기 싫었을지도...... 한줄 요약하자면 정권 교체를위한 단일화 프레임이 反反새누리라는 부류를 탄생시켰고 이것이 민주당 패배의 원인일것 같습니다. 한숨만나오네요 오늘도 알콜이나 달려야겠습니다.
	595	경상도 드립치는분들께... [새창]	2012-12-20 19:11:25	0	삭제
		전라도와 경상도의 몰표의 의미와 느낌이 같을순없지만 몰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것 자체는 여전히 문제가있는겁니다. 거기다 경상도에서 고르게 60:40정도로 박근혜를 지지했다고 가정한다면 본문에 쓴바와같이 충청에서 30만, 강원에서 20만 넘는 표차, 인천, 경기도 합쳐서 12만넘는 표차가 나도록 박근혜가 전국적으로 지지받고있는데 전라도외에는 서울(20만 표차)만의 지지로 문재인이 당선되는 현상이 정상적이고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생각하시면 더더욱 할말이 없네요.
	594	오늘 토론후 경계해야 할 점 다시한번 강조 [새창]	2012-12-11 00:17:34	0	삭제
		3차 토론이 남아있긴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질듯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열폭하다보면 뒤늦게 드는 생각이지만 제가 이 귀퉁이에서 주절거린다고 세상이 바뀔것 같지는 않습니다. 각자 다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 거니까요. 한동안 대선분위기, 기타등등에 들떠서 답지않게 열심히 주절거려봤지만 아마 이 글을 마지막으로 대선 결과 나올때까지 잠수탈듯합니다. 모두들 투표 잘하세요!
	593	오늘 토론후 경계해야 할 점 다시한번 강조 [새창]	2012-12-11 00:10:40	0	삭제
		그 우매하다고 생각하시는게 제가 생각하는 위험한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우매하다고 생각할지라도 우매하지 않은분들도 많습니다.
	592	진중권 광화문 연설 [새창]	2012-12-10 19:51:04	0	삭제
		진중권이 변듣보한테 털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변듣보야말로 '말이 안통하는 꼴통' 이었기때문입니다. 진중권씨 패배는 변듣보한테뿐이 아닙니다. 따지고보면 여러번있었지요. (웃음)
	591	진중권 광화문 연설 [새창]	2012-12-10 19:15:04	0	삭제
		흐음 저양반이 하는말은 귀귀울여 들을만한데...... 저처럼 땡기는사람많겠네요. 문재인 당선되면 진중권씨한테 과일바구니라도 보내줘야할듯. (진중권씨 성격에 감투같은건 줘도 싫어할테니...)
	590	(속보)드디어 끝판왕등장.. 치킨집 사장님 맛있게 부탁드려요! [새창]	2012-12-10 18:52:29	1	삭제
		박근혜를 잡는 끝판왕이란거겠죠. 검은고양이건 흰고양이건 박근혜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으신듯
	589	(속보)드디어 끝판왕등장.. 치킨집 사장님 맛있게 부탁드려요! [새창]	2012-12-10 18:52:29	41	삭제
		박근혜를 잡는 끝판왕이란거겠죠. 검은고양이건 흰고양이건 박근혜만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으신듯
	588	정말 박근혜가 대단하긴 대단한듯 - -;호남을 감싸안을줄.. [새창]	2012-12-10 18:44:03	0	삭제
		보여주기위한 쇼라도 박근혜는 합니다. 그게 그녀의 대단한 점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그게 기만일지라도 일단 보여줍니다. 모션도 취합니다. 그게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하는데 그래도 보여주기위한 쇼라도 하는 정치인조차 생각보다 많지않습니다.
	587	대체복무에 핏발세우던 씹새들에게 [새창]	2012-12-10 16:29:05	0	삭제
		제목부터 자극적이라서 들어와보고 한마디 하게됐던겁니다. 네이버 메인의 뉴스기사 낚시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보고 클릭해서 들어왔는데 별거아니네~ 싶어서 올렸습니다만 굳이 저에게 하신소리가아니라고 하시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복수국적문제인데 무분별하게 남발하면안되겠지만 우리나라 국적제도는 아무래도 좀 폐쇄적이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전제조건으로 병역관련 문제가 붙긴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한국인으로살기위해 영주권이나 타국시민권을 포기하는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긴 합니다. 미담수준의 얘기지만 미국 영주권, 시민권 포기하고 한국인으로 입대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지 않았습니까? 한국인으로서 군대입대정도는 감수하겠다하는사람들에게 복수국적 허용정도는 해도 되지않나... 하는것이 제생각입니다.
	586	대체복무에 핏발세우던 씹새들에게 [새창]	2012-12-10 16:12:51	0	삭제
		그러니까 확대할때 확대대상에 '군필자일것'이란 말 한마디만 추가하면 아무문제없지 않냐는 겁니다. 한국말 이해못하세요? 점진적으로 확대한다고했지 어떻게 확대한단 얘기 없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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