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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인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0 [펌] 술꾼이 수치스러워 술 끊으려 합니다. [새창] 2005-10-03 13:21:09 4/7 삭제
    아 DJ 대북지원 얘기가 빠졌군요 -_-; 이번 참여정부와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다시 활발해졌지만(전기도 주겠다면서요?;;) DJ때는 비료와 쌀이 기본이었고 실질적인 돈퍼주기 창구는 결국 그룹 회장의 자살까지 일어났던 H사였습니다. 물론 H사가 돈퍼주도록 규제같은걸 예외적으로 풀어줬다고해도 DJ로서는 손안대고 코푼격이죠. 재주는 H사가 넘고 노벨상은 DJ가 챙겼다고나할까?
    269 [펌] 술꾼이 수치스러워 술 끊으려 합니다. [새창] 2005-10-03 13:17:01 1 삭제
    흠흠.... 일단. 온라인이라고 대놓고 반말 찍찍하는 분들을 위해 잠시묵념.

    [김대중정부가 들어서지 않고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대북퍼주기는 없었을 것이고 물론 남북교류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었을 것이고 미국은 핵무기 제거를 위해서 북한을 침공했을 것이다.]

    이건 진짜 모르는일입니다 -_-; 본래 울나라 정권과 북한정권은 기묘한 밀월관계를 유지해왔지요. 물론 뒷구멍 음모론이라고 폄하하실수도있지만 정말 이건 모르는 일입니다 --; 아무리 회충이 아자씨 두뇌구조를 믿지 못하더라도 이땅에서 전쟁나면 폭싹 망한다는 것 정도는 알수도 있지 않을까요?

    [김영삼정부도 미국의 북핵시설 폭격을 막기위해 천문학적인 경수로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미국의 북침은 한반도의 전쟁으로 이어짐을 다 알것이다.
    김대중정부의 남북교류 비용과 김영삼정부의 경수로 비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두 대통령은 한반도의 전쟁을 어떻게든 막아 볼려는 생각에서 돈을 지출한 것이다. 북한에 돈을 퍼준것이 아니라 남북한의 전쟁방지와 평화로 나가기위한 초석을 다지기위해서 지불한 돈이다.]
    DJ때 대북지원에 대해서는 아래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_-;

    [노벨평화상 수상은 남북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당연히 받아야 하고 정당한 것이다. 수상을 위한 로비를 했다는 뒷말도 있었지만 또한 수상 저지를 위한 딴나라당의 로비도 있었다는 스웨덴 노벨위원회의 말도 있다.
    어떤 것이 수치스러운지...]
    전 기본적으로 DJ를 안좋아합니다 ^^; 그도 어쩔 수 없는 '구정치인'이거든요.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위에서 직접 말씀하신것처럼 북폭을막기 위해 천문학적인 경수로 건설비용을 대겠다고한 YS도 나름대로 기틀을 마련한 것 아닐까요? DJ는 대통령 되기전에도 노벨상 타보려고 무던히 노력했었습니다. 또한 제 입장에선 정치인불신이 심한상태에서 정치인이 노벨평화상을 탔다는게 마음에 들리없다는사족또한 덧붙이고싶군요.

    [야당에 의한 정부견제는 환생경젠지 뭔지하는 연극을 한 딴나라당의원의 입에 담지 못할 대통령의 욕설로는 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씹더라도 대안을 내놓고 씹어라.] 요건 누차 말씀드리는거지만 맞는 말씀이십니다 맞는말이고요~

    [주가가 치솟는데 개미가 죽는 것이 노통탓이냐 주가도 모르면서 덤빈 개미들 탓이냐?] 이건 할말이 좀있습니다. -_-; 물론 노통탓은 아니지요 -_-; 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해 온갖 감언이설과 경기 회복설. 낙관론으로 개미들을 주가 상승의 희생양으로 쓰는건 분명히 문제있습니다 -_-; 물론 당하는 개미들이 멍청하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할말 없습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만으로 증시가 얼마나 잘 돌아갈까는 전 경제전공이 아닌지라 알수는없습니다. 증시문제뿐아니라 실물경기가 바닥세라는건 솔직히 서울 한바퀴만 돌아봐도 알만한텐데요? -_-; 강남역이니 이런데에서 조차 식당이 잘안된다는 얘기가 나올정도입니다 --;;;;

    [정치를 믿던 말던 정치를 하는 것은 정치인..]
    뭐 어쩔수없죠 -_-; 근본부터 갈아 엎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뭐 저보다 나이 많으신분이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마흔도 안됐지만 온라인상이라고 대뜸 반말 듣는것도 기분이 좋지는않군요 -_-; 즐거운 인터넷 생활되시길....
    268 [펌] 술꾼이 수치스러워 술 끊으려 합니다. [새창] 2005-10-03 13:17:01 8 삭제
    흠흠.... 일단. 온라인이라고 대놓고 반말 찍찍하는 분들을 위해 잠시묵념.

    [김대중정부가 들어서지 않고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대북퍼주기는 없었을 것이고 물론 남북교류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었을 것이고 미국은 핵무기 제거를 위해서 북한을 침공했을 것이다.]

    이건 진짜 모르는일입니다 -_-; 본래 울나라 정권과 북한정권은 기묘한 밀월관계를 유지해왔지요. 물론 뒷구멍 음모론이라고 폄하하실수도있지만 정말 이건 모르는 일입니다 --; 아무리 회충이 아자씨 두뇌구조를 믿지 못하더라도 이땅에서 전쟁나면 폭싹 망한다는 것 정도는 알수도 있지 않을까요?

    [김영삼정부도 미국의 북핵시설 폭격을 막기위해 천문학적인 경수로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미국의 북침은 한반도의 전쟁으로 이어짐을 다 알것이다.
    김대중정부의 남북교류 비용과 김영삼정부의 경수로 비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두 대통령은 한반도의 전쟁을 어떻게든 막아 볼려는 생각에서 돈을 지출한 것이다. 북한에 돈을 퍼준것이 아니라 남북한의 전쟁방지와 평화로 나가기위한 초석을 다지기위해서 지불한 돈이다.]
    DJ때 대북지원에 대해서는 아래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_-;

    [노벨평화상 수상은 남북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당연히 받아야 하고 정당한 것이다. 수상을 위한 로비를 했다는 뒷말도 있었지만 또한 수상 저지를 위한 딴나라당의 로비도 있었다는 스웨덴 노벨위원회의 말도 있다.
    어떤 것이 수치스러운지...]
    전 기본적으로 DJ를 안좋아합니다 ^^; 그도 어쩔 수 없는 '구정치인'이거든요.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위에서 직접 말씀하신것처럼 북폭을막기 위해 천문학적인 경수로 건설비용을 대겠다고한 YS도 나름대로 기틀을 마련한 것 아닐까요? DJ는 대통령 되기전에도 노벨상 타보려고 무던히 노력했었습니다. 또한 제 입장에선 정치인불신이 심한상태에서 정치인이 노벨평화상을 탔다는게 마음에 들리없다는사족또한 덧붙이고싶군요.

    [야당에 의한 정부견제는 환생경젠지 뭔지하는 연극을 한 딴나라당의원의 입에 담지 못할 대통령의 욕설로는 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씹더라도 대안을 내놓고 씹어라.] 요건 누차 말씀드리는거지만 맞는 말씀이십니다 맞는말이고요~

    [주가가 치솟는데 개미가 죽는 것이 노통탓이냐 주가도 모르면서 덤빈 개미들 탓이냐?] 이건 할말이 좀있습니다. -_-; 물론 노통탓은 아니지요 -_-; 하지만 경기부양을 위해 온갖 감언이설과 경기 회복설. 낙관론으로 개미들을 주가 상승의 희생양으로 쓰는건 분명히 문제있습니다 -_-; 물론 당하는 개미들이 멍청하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할말 없습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만으로 증시가 얼마나 잘 돌아갈까는 전 경제전공이 아닌지라 알수는없습니다. 증시문제뿐아니라 실물경기가 바닥세라는건 솔직히 서울 한바퀴만 돌아봐도 알만한텐데요? -_-; 강남역이니 이런데에서 조차 식당이 잘안된다는 얘기가 나올정도입니다 --;;;;

    [정치를 믿던 말던 정치를 하는 것은 정치인..]
    뭐 어쩔수없죠 -_-; 근본부터 갈아 엎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뭐 저보다 나이 많으신분이라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마흔도 안됐지만 온라인상이라고 대뜸 반말 듣는것도 기분이 좋지는않군요 -_-; 즐거운 인터넷 생활되시길....
    267 초딩횡포... [새창] 2005-10-03 02:02:50 1 삭제
    체벌 부활시키면 간단하다니까요 -_-; 교사들에게 몽둥이를 돌려줍시다 -0-/ 전부 서양식 만인의 인권이 언제나 좋은건아니니까요.

    자신을 '노동자'라고 생각하는 선생도 없에고 스승의 권위를 다시세워주는 정책을 동시에 취하면 좋지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체벌은 그 중 하나지요.
    266 [펌] 술꾼이 수치스러워 술 끊으려 합니다. [새창] 2005-10-03 01:51:22 3/4 삭제
    뭐 실제 많은 부분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_-; 물론 그 당의 가장 큰 문제는 뾰족한 대안 없이 비난만 한다는 거지만;;;

    우리민족의 화합을 퍼주기로 깎아내리고 - 뭐;; 실제로 화합과 평화가 좋긴하지만 돈주고산 화합이라는 비난을 받아도 어쩔 수 없는일인것도 사실입니다.(사실 퍼주는것도 사실이잖아요 -_-;) 외교부한테 북한의 반만 닮아봐라.. 라고 하고싶기도 합니다. 가만보면 북한은 정말 받을거 다받으면서도 큰소리 잘만 치거든요 --; 10년 이면 강산이 뒤바뀐다는데 떨어져 지넨지가 반세기올시다. 같은 동포지만 같은 나라가 아닌 전혀 별개의 나라라고 생각해 주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을듯합니다--; 물론 같은 동포의 나라니 좀더 친하게 지내는것이 서로에게 좋겠지만요. 거기다 퍼주기한 시점도 참 아리까리해서 (한참 돈없다돈없다 하면서도 미국이랑 북한엔 잘만주는걸 보면;; 그리고서 우리나라국민들 세금만 올라가죠 -_-;)

    노벨평화상을 하찮은 동네 표창장으로 깎아 내리고-이건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우리나라 노벨상 첫 수상자가 정치인중에서 나왔다는게 매우 수치스럽습니다. 노벨상의 공신력을 믿지않게 될 정도였죠 --; 굳이 상을주자면 DJ가 아니라 고 정주영 H사 명예회장에게 줘야하는 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참여정부 살림도 시작 하기전에 경제파탄냈다고 씨부리고 - 맞는말씀이십니다. 뭐 정권이 DJ-노로 이어졌으니 사실 그 당의 주장도 코딱지만큼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원흉자체가 자기들에게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니 요건 그 당으로선 전혀 할말없는부분... 그야말로 누워서 침뱉기라고나 할까나. 하지만 자기들 입으로 말했듯이 야당역할을 정권견제로 이해하는 사람들이니 스스로 배역을 만들어낸 역할에 충실하기위해 제살깎아먹기 누워서침뱉기라도 해야겠죠 뭐 --;

    주가 600밑으로 떨어질땐 망한 집구석이라고 난장부리고, 1200으로 오르니 서민경제는 바닥고 재미본 외국계 펀드에의한 투자로 실속이 없다고..- =_=;; 사실이말이지 요것은 그 당의 주장이 맞아 보이긴 합니다 -_-; 개미들 참 타격 많죠 -_-; 뭐 굳이 참여정부 탓뿐 아니라 DJ때부터 돈난리를 막기 위해 한 짓이 외국에 모조리 간쓸게 다 팔아먹기였으니.... 원흉을 따지고 보면 이것 역시 열심히 입에서 침튀겨가며 떠드는 그당의 실책으로인해 벌어진 일이긴합니다.

    언젠가도 쓴바있지만 전 양쪽 전부 싫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 똑같은 정치인들이죠 -_-; 그녀를 믿지마세요..가 아니라 정치인들을 믿지마세요~ 입니다.
    265 [펌] 술꾼이 수치스러워 술 끊으려 합니다. [새창] 2005-10-03 01:51:22 5/23 삭제
    뭐 실제 많은 부분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_-; 물론 그 당의 가장 큰 문제는 뾰족한 대안 없이 비난만 한다는 거지만;;;

    우리민족의 화합을 퍼주기로 깎아내리고 - 뭐;; 실제로 화합과 평화가 좋긴하지만 돈주고산 화합이라는 비난을 받아도 어쩔 수 없는일인것도 사실입니다.(사실 퍼주는것도 사실이잖아요 -_-;) 외교부한테 북한의 반만 닮아봐라.. 라고 하고싶기도 합니다. 가만보면 북한은 정말 받을거 다받으면서도 큰소리 잘만 치거든요 --; 10년 이면 강산이 뒤바뀐다는데 떨어져 지넨지가 반세기올시다. 같은 동포지만 같은 나라가 아닌 전혀 별개의 나라라고 생각해 주는 것이 서로에게 더 좋을듯합니다--; 물론 같은 동포의 나라니 좀더 친하게 지내는것이 서로에게 좋겠지만요. 거기다 퍼주기한 시점도 참 아리까리해서 (한참 돈없다돈없다 하면서도 미국이랑 북한엔 잘만주는걸 보면;; 그리고서 우리나라국민들 세금만 올라가죠 -_-;)

    노벨평화상을 하찮은 동네 표창장으로 깎아 내리고-이건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우리나라 노벨상 첫 수상자가 정치인중에서 나왔다는게 매우 수치스럽습니다. 노벨상의 공신력을 믿지않게 될 정도였죠 --; 굳이 상을주자면 DJ가 아니라 고 정주영 H사 명예회장에게 줘야하는 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참여정부 살림도 시작 하기전에 경제파탄냈다고 씨부리고 - 맞는말씀이십니다. 뭐 정권이 DJ-노로 이어졌으니 사실 그 당의 주장도 코딱지만큼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원흉자체가 자기들에게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니 요건 그 당으로선 전혀 할말없는부분... 그야말로 누워서 침뱉기라고나 할까나. 하지만 자기들 입으로 말했듯이 야당역할을 정권견제로 이해하는 사람들이니 스스로 배역을 만들어낸 역할에 충실하기위해 제살깎아먹기 누워서침뱉기라도 해야겠죠 뭐 --;

    주가 600밑으로 떨어질땐 망한 집구석이라고 난장부리고, 1200으로 오르니 서민경제는 바닥고 재미본 외국계 펀드에의한 투자로 실속이 없다고..- =_=;; 사실이말이지 요것은 그 당의 주장이 맞아 보이긴 합니다 -_-; 개미들 참 타격 많죠 -_-; 뭐 굳이 참여정부 탓뿐 아니라 DJ때부터 돈난리를 막기 위해 한 짓이 외국에 모조리 간쓸게 다 팔아먹기였으니.... 원흉을 따지고 보면 이것 역시 열심히 입에서 침튀겨가며 떠드는 그당의 실책으로인해 벌어진 일이긴합니다.

    언젠가도 쓴바있지만 전 양쪽 전부 싫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 똑같은 정치인들이죠 -_-; 그녀를 믿지마세요..가 아니라 정치인들을 믿지마세요~ 입니다.
    264 청계천 복원의 실상 [새창] 2005-10-03 01:30:55 0 삭제
    흠흠... 일단 청계고가는 주말외에는 대표적인 도심속 '저속도로'였습니다 -_-; 뭐 제가 교통전문가 따위도 아니지만 실제운전하고 다니는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오너 드라이버로서 청계고가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게 못느끼겠더군요. (제 입장에선 단지 남산 1호 터널 진입하기가 귀찮아졌다정도? --;)

    청계고가는 박정희식 밀어붙이기 개발의 대표적인 결과물이었습니다만 결국 맹박식 밀어붙이기 행정에 사라졌군요. 태생과 사멸이 모두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이루어졌다는데에 씁쓸합니다 ^^; 뭐 어쨌던간에 청계고가의 경우 안전성의 문제때문에 빨리 없에야 한다는 얘기는 진작에 나오던 것이고 수리해서 쓸만한성격의 건축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263 청계천 복원의 실상 [새창] 2005-10-02 16:23:03 5/6 삭제
    흠흠.. 맹박씨 팬은아닙니다만 살짝쿵 한마디 해드릴까합니다 ^^; 뭐 솔직히 생태하천이니 뭐니 하는건 구라구라구라구라라고 아무리 강조해도 별로 모자람이 없어 보입니다만 도심 중심부에 잘꾸며진 운하(솔직히 그걸 운하라고 불러도 될까하는 규모긴하지만) 아니 물이 흐르는 공원이 가로지르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돈을 쏟아부울만한 가치가 있어보이긴 하는군요.

    그곳에있던 상인분들과 교통의 문제야 확실히 문제입니다만 공원이 들어섬으로서 상당히 슬럼화 되어 있던 청계천 주변이 공원화로 인해 개선될수있다는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교통문제야 솔직히 예전부터 청계고가밑은 차선수가 그리 많지 않았고 청계고가가 없어져서 생기는 불편이야뭐 ... 저도 청계고가-남산1호터널 코스를 매주말마다 잘 이용해왔었기에 퇴계로 지하차도 위에서 좌회전받는게 귀찮고 짜증나긴 하지만 못다닐 정도는 아니니까요.

    요점은 이번 청계천 복원의 의미를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평가는 상당히 엇갈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도심속 공원화라는 측면에서는 괜찮지만(솔직히 좋잖아요. 종로3가 에서 영화보고 청계천 야경을 보며 데이트, 잇힝~♡) 경제성과 생태학적인 측면에서는 낙제. 환경학적인 측면이라면 한강에 합류되는 중랑천에 그래도 좀 정수된물을 탄다는면도있긴하니.... 그냥 '글세'정도.

    적어도 서울 시청앞 잔디 광장보다는 나아보이는데요? --; (잔디 손상을 이유로 집회도 불가능한 광장이라니 그게 광장입니까;; )
    262 '공중 부양 스파게티 괴물교' 급속히 교세 확장 [새창] 2005-09-12 15:44:51 8 삭제
    꽤 오래전에 창조론의 초중고의 과학교과서 삽입논의때 나왔던 얘기입니다만 진화론은 '법칙'이 아닌 '가설'일 뿐이지만 그래도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거기서부터 추런, 논의해나가는 나름대로 과학적으로 논의가 가능한 가설임에 분명하지만 창조론은 절대자에 모든것을 의지하는, 비록 몇몇 과학적 현상과법칙으로 진화론의 헛점과 모 종교경전의 내용을 뒷받침해줄 수 있다고 해도 교과서에 실릴만한 자격은 없다고 할 수있습니다.
    진화론은 나름대로 순수히 인간의 지식과 관찰능력만으로 과학의 토대하에 생명탄생의 비밀을 풀어보려는 시도로서 교과서에 실릴만한 최소한의 소양은 갖추고있지만 창조론은 결국 사용된 모든 과학적 지식과 도구 자체가 단지 진화론의 헛점찾기에 불과하고 생명탄생의 모든 비밀은 신이 틀어쥐고있기때문에 해당종교의 교인이 아니라면 교육용으로 부적합합니다.
    261 [펌] 정부가 공공기금을 무려 21조원이나 날려먹었다구?! [새창] 2005-09-09 11:27:31 0 삭제
    와아 대단하십니다 -0-/ 일단 조금 조악한 변명을 해보자면 핫돌이님의 설명 정말 대단하긴합니다만 이 글 본문 자체가 핫돌이님의 정확한 지적보다는 21억과 10조+14조의 조악한 산술 계산에 의지하고 있다는것을 일단 변명삼아 봅니다. 핫돌이님의 설명에 따르면 애초에 이런식의 논쟁 자체가 불필요한 사안이군요.
    공적자금의 운용자체가 원래 -일 수 밖에없으니까요.

    1. 저도 더 찾아본 결과 지금 문제 된 14조 의 기금은 사실상 기금운용자체가 이미 2001년도 DJ시절에 파탄난 부분이란걸 알수있었습니다 -_-; 뭐 상세 내역까지는 안찾아봤지만 적자분은 꾸준히 지속되어온 부분이고 금년들어 만기분이 펑! 터졌는지도모르지요 -_-;

    2. 하지만 또하나 덧붙이자면 2003년에 예금보험기금이 새로 출발했습니다. 지금 손실분이 DJ시절부터 이어져온 부채에 따른손실인지 2003년이후 새롭게 나타난 손실인지는 알 수없습니다 -_-;

    3. 공적자금이란 자금특성상 손실나는건 어쩔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정말 별 도리없습니다. 하지만 예금보험기금이란것의 건전성 문제가 강조되고 있던 시점이란것을 감안하면 단순히 '손해날수밖에없지'라고 말하는것은 문제가있다고 여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에 왜 많은 사람들이 욕할까요? -_-; 손해가나도 적당히. 필요한만큼 내는게중요 하지 않을까요? 손해봐도 되는 돈이라고 방만하게 운용하는것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4. 재정적자에 관해서. 경기 부양을 위해서 적자재정 편성도 가능합니다. 확실히 인정. 그러나 ...... -_-; 적자폭 늘려 어디다 썼느냐는 좀 묻고 싶은현실(긁적 요건 정말 그냥 딴지올시다.)

    5. 세금에 관하여 -_-; 신용카드 사용증가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세금내는 비율이 높아졌다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근로자들. 통칭 월급쟁이들의 소득대비 세금에 비하면 절반도 안된다는거 제가 떠들지 않아도 다 아는것으로 생각하고 한말이었는데요? 그런데도 이번 세제 개편안으로(물론 요즘 그중 몇가지는 취소된다고 하지만) 월급쟁이들만 더 볶겠다고 한다던데요? -_-; 저도 직장때려치우고 목좋은데 카페나 음식점이나 내볼까 심각하게 고려할정도입니다 -_-; 월급명세서에서 원천징수 되는 세금 보고 있으면 울화통 터집니다 -0-; 특히 저같은 저소득자야 연말정산으로 많은 부분 돌려받지만 고소득으로 갈수록 월급장이들의 세금부담률은 엄청납니다 -_-; 어떤 양반보니까 1년에 8급공무원 2~3인분 연봉을 원천징수당하시던데 --;; 비슷한 소득의 자영업자가 과연 그 정도의 세금을 내는지는 궁금하군요.
    260 [펌] 정부가 공공기금을 무려 21조원이나 날려먹었다구?! [새창] 2005-09-09 00:05:57 0 삭제
    아 14조원도 단순히 빚갚는 돈이라고 봐줘도 된다고 하는것은 조금 너무 너그러운 처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_-; 제대로 다안읽어봐서 여기에 주절거리기는부끄럽지만 찾아보니 그 기금에 대한 얘기도 나오는데 조성과정 중에 애초 기획과는 달라져 손해가 나게 되어버린 사업들에 대한 얘기도 좀 보이고;;;
    단순히 빚갚았다! 라고 하고 면죄부 주기는 아닌 돈이라고 저는생각됩니다만....
    259 [펌] 정부가 공공기금을 무려 21조원이나 날려먹었다구?! [새창] 2005-09-08 23:59:49 3 삭제
    1. 이것만으로 야당 총수를 수첩공주나 녹음기공주라고 매도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손실이 발생한것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전년도에도 5조가 넘는 손실액이 있었습니다. 21조가 그 네배가 된다해도 5조도 적은돈아닙니다 -_-;

    2. YTN등지에서 저도 자료를 열심히 뒤적거려본결과 21조가 공적자금부분 총 적자라는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몇몇 정부기관은 흑자를 내서 보충이 된것이지요 단순 산술계산으로 10+14해서 그게 전부라고 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특히 뒤의 14조 같은 경우 단순히 빚을 갚았기때문에 어쩔수 없다! 라고 할 수 없는 자금입니다.

    3. e-daily 에서 본자료에 따른 정확한 계산은 57개 기금에서 총 손실액은 21조 7477억 그중 외국환평형기금에서 환율에 따른 손해는 10조 2205억. 그리고 예금보험기금채권기금 원리금상환비용이란게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기금조성에 사용된 돈의 상환 때문에 발생한게 아닐까나;;) 14조 7306억.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고 따져봐야할 흑자분도 있습니다 -_-; 베라먹을 국민연금에서 6조 6421의 순이익이 났으며 -_-;(대체 어떻게 순이익이 났을까? 기금관리를 잘한걸까? 아니면 갖은 이유로 젊은사람들 돈만뜯고 노년층에 분배는 안해서 냈을까? 알수없음이다)아무튼 총 9조 7840억의 이익이났습니다요. 즉 21조 7477억의 순손실이 발생하려면;;; 이 외에도 217477 + 97840 - 102205 - 147306 = 65806 즉 6조 5806억이란 손실이 어디선가 또 발생했다는거지요 -_-; 이것만해도 작년 당기 총손실액과 맞먹..능가합니다 -_-;

    4. e-daily에서 유념해야할 부분은 정부 채무가 전년대부 23.5%증가 했다는것이겠지요 -_-; 그에비해 세금부분에선 총 세입의 2%가넘는 금액이 흑자났다니 월급쟁이가 나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대한민국의 모든 월급쟁이들 화이팅임다 -_-/

    5. 너무 부정적인것만 볼 필요 없기는합니다. 이번에 자료찾다가 21조 손실과 함께 나온 공무원 부정부패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는 부산일보 기사도 있기는 했습니다.

    6. 역시 저는 회색인것 같습니다. 서프에서 퍼온이런 박총재 씹는 얘기 나오면 괜히 반발하고 싶어집니다. 한나라당을 반대하고 노통과 여당에게 많은힘을 실어주려는 내용도 가만보면 많은부분에서 한나라에서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편집에 의한 미학을 알게모르게 시행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 글 본문만해도 손실이 있다는 명확한 진실은 은근슬쩍 환차손 10조에 엎어버리고 박총재가 말한 단 한마디 21조에 촛점을 맞추어 씹는 모습이 그 잘난 한나라X들이 하는 것과 아무차이 없어 보입니다. 뭐 자기 결국 보고 싶은것만 보려고 노력하는거지요 -_-; 환차손 10조 빼도 분명 적자는 이전보다 늘었습니다.
    258 [펌] 정부가 공공기금을 무려 21조원이나 날려먹었다구?! [새창] 2005-09-08 23:58:50 2 삭제
    1. 이것만으로 야당 총수를 수첩공주나 녹음기공주라고 매도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손실이 발생한것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전년도에도 5조가 넘는 손실액이 있었습니다. 21조가 그 네배가 된다해도 5조도 적은돈아닙니다 -_-;

    2. YTN등지에서 저도 자료를 열심히 뒤적거려본결과 21조가 공적자금부분 총 적자라는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몇몇 정부기관은 흑자를 내서 보충이 된것이지요 단순 산술계산으로 10+14해서 그게 전부라고 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특히 뒤의 14조 같은 경우 단순히 빚을 갚았기때문에 어쩔수 없다! 라고 할 수 없는 자금입니다.

    3. e-daily 에서 본자료에 따른 정확한 계산은 57개 기금에서 총 손실액은 21조 7477억 그중 외국환평형기금에서 환율에 따른 손해는 10조 2205억. 그리고 예금보험기금채권기금 원리금상환비용이란게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만 아마도 기금조성에 사용된 돈의 상환 때문에 발생한게 아닐까나;;) 14조 7306억.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고 따져봐야할 흑자분도 있습니다 -_-; 베라먹을 국민연금에서 6조 6421의 순이익이 났으며 -_-;(대체 어떻게 순이익이 났을까? 기금관리를 잘한걸까? 아니면 갖은 이유로 젊은사람들 돈만뜯고 노년층에 분배는 안해서 냈을까? 알수없음이다)아무튼 총 9조 7840억의 이익이났습니다요. 즉 21조 7477억의 순손실이 발생하려면;;; 이 외에도 217477 + 97840 - 102205 - 147306 = 65806 즉 6조 5806억이란 손실이 어디선가 또 발생했다는거지요 -_-; 이것만해도 작년 당기 총손실액과 맞먹..능가합니다 -_-;

    4. e-daily에서 유념해야할 부분은 정부 채무가 전년대부 23.5%증가 했다는것이겠지요 -_-; 그에비해 세금부분에선 총 세입의 2%가넘는 금액이 흑자났다니 월급쟁이가 나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대한민국의 모든 월급쟁이들 화이팅임다 -_-/

    5. 너무 부정적인것만 볼 필요 없기는합니다. 이번에 자료찾다가 21조 손실과 함께 나온 공무원 부정부패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는 부산일보 기사도 있기는 했습니다.

    6. 역시 저는 회색인것 같습니다. 서프에서 퍼온이런 박총재 씹는 얘기 나오면 괜히 반발하고 싶어집니다. 한나라당을 반대하고 노통과 여당에게 많은힘을 실어주려는 내용도 가만보면 많은부분에서 한나라에서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편집에 의한 미학을 알게모르게 시행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 글 본문만해도 손실이 있다는 명확한 진실은 은근슬쩍 환차손 10조에 엎어버리고 박총재가 말한 단 한마디 21조에 촛점을 맞추어 씹는 모습이 그 잘난 한나라X들이 하는 것과 아무차이 없어 보입니다. 뭐 자기 결국 보고 싶은것만 보려고 노력하는거지요 -_-; 환차손 10조 빼도 분명 적자는 이전보다 늘었습니다.
    257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조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새창] 2005-09-01 12:24:08 0 삭제
    1. 사교육비 -설명불필요
    2. 여성의사회진출증가와 그에못미치는 사회저변인식 낙후
    여성의 사회진출은 증가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인신과 그를 보조할 인프라는못미치고있지요. 기형적인 페미니즘 팽창으로인한 여성들 스스로의 문제, 그에 충돌하는 남성중심사상으로인하여 사회진출자체는 늘어났음에도 애매한 상황이며 육아등을위한사회인프라역시 부족합니다. 그로인하여 맞벌이 부부들은 가능한한 애를 늦게가지고 적게 가지려는 인식이 있는게 당연합니다 -_-;
    3. 부모의존도가 지나치게 큰 한국 사람들. 뭐 선진국 운운할것없이 결혼할때 강북에 있는 아파트 사줬다고 부모한테 화내는 아들딸들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입니다. 내일도아닌데 그때 그자식(남자쉐끼였슴다) 싸대기 날려버리고 싶었었습니다.

    뭐 기타등등. 아무튼 저도 애많이 가지고 싶은 생각없습니다. 저같은 아들 나올꺼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뽀사집니다 -_-;
    256 노대통령 "나만큼 경제 챙긴 대통령 없을 것" [새창] 2005-09-01 12:10:13 1 삭제
    조금 어이없는 얘기긴합니다만 -_-; 현직대통령이 자기얼굴에 금칠바르는게 좋지는않군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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