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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싱가폴 상황이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듯 [새창]	2020-04-08 01:40:25	4	삭제
		싱가폴 상황이 soft lock down이고 점점 상황이 악화 되는 것은 맞지만 사재기 때문에 슈퍼에 물건이 없지는 않아요. 2월 초에 DORSCON orange 때와 저번 주 담화 때. 크게는 이렇게 두번 사재기가 있었는데 DORSCON 때의 사진인가보네요. 휴지 물 채소 고기 등 한국처럼 쌓여 있지는 않지만 매대에 채워져 있고 정부에서 수량을 조절하는지 어제는 다 팔려 없어도 오늘은 또 있는 상황이에요. 현지인이라 칭하는 저 사진 속 여자는 제 생각엔 높은 확률로 메이드인데 (여기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외향이나 행색이기에, 필리피노 인도네시안 혹은 미얀마일수도..) 불닭은 여기 현지인들(중국계) 인기제품이기도 하고 그 밑의 라면은 순라면 같네요. 대파도 있는 걸로 보아 높은 확률로 한국인 가정에 고용 된 헬퍼로 추측됩니다 (저희 집 메이드가 장 볼때와 비슷한 카트 내용물이라서요 ㅋㅋ)
	12	싱가포르를 특별하게 만드는 몇 가지 [새창]	2019-08-22 11:12:53	10	삭제
		싱가폴에서 오래 살고 지금도 살고 있어요. LED 방지선은 몇몇 곳에서만 보입니다. 스마트 카드 탭하는 것은 아직 보지 못 했습니다. 많이 걸어다니진 않아서 못 본걸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차드 한복판에서 비둘기 모이 주는 사람 심심치 않게 보이고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굴다리나 오차드 파라곤. 다카시마야 앞에서도 말이죠. 화장실 닫혀있는 변기의 깜짝 이벤트는 심심치 않게 당하는 일이고 차이니즈 싱가폴리언이 많아서 집에서 벗고 창 밖을 보다가 아이컨택 하는 할아재들도 많아요. 일요일이면 메이드들이 죄다 오차드 부근으로 몰려 나와 길거리에서 고성방가와 술 담배를 즐기지만 크게 제지 당하지 않는지 10여년째 주말마다 파라곤 쪽은 가지도 갈수도 없습니다.(아이랑 같이 다니기 때문에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요.) 길거리에 휴지통이 많아서, 인건비가 저렴하니 청소부가 많아서 깨끗해 보이는 것이지 그것 대비 엄청나게 깨끗하다 할 순 없습니다. 초록색 쓰레기통 뚜껑에 재떨이가 붙어 있어서 길거리 흡연이라 하더라도 쓰레기통 옆이라면 위법은 아닙니다. 껌은 판매를 안 하기 때문에 구매가 불가하지만 종종 여행갔다가 몰래 가져와서 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나라의 무단횡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5차선 도로도, 차가 옆으로 쌩쌩 달려도 예술적으로 무단횡단해요. 오죽하면 근처에 경찰이 있어도 경찰과 눈 마주치지 않고 건너면 괜찮아 라고 로컬친구가 조언하는 정도에요. 외곽 지역에서 거주 한 적이 없어서 제가 모든 것들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관리가 잘 되는 센트럴에서 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싱가폴이 너무 미화되어 보여지는 것 같다고는 느낍니다.
	10	말레이시아에서 회사생활중인 오징어입니다. 말레이시아 썰 풉니다. [새창]	2017-11-09 22:47:52	0	삭제
		가까운 곳에 사신다니 괜히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저도 근처 동남아에 살고 있거든요. 주말에 아이 데리고 버스 타고 레고랜드를 가볼까 하던 참이라 더 반가운것 같네요. 쿠알라룸푸르가 여행 반응이 너무 극과 극이던데 작성자님은 어떠신가요? 아이 데리고 주말 여행 가려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다녀온 친구들의 반응이 너무 제각각이라 매번 무산됐거든요. 동남아에서 주변국가 여행가는 건 큰 신선함이 없어서 그런지 여기서 오래 산 친구들이 재미없다는 반응이기는 했고 저도 동의하는지라 선뜻 마음이 가지는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책에서 본 KL은 멋지더라구요.
	9	아이 데리고 강원도 지역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7-10-07 16:16:07	0	삭제
		추천 감사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때문에 유모차를 빌려야 하나 킥보드라도 가져가야 하나 무척 고민하고 있어요. 한국이 추석 연휴이기도 하고 남편의 병원 검진때문에 당장 1주일 뒤면 한국에 들어가는데 병원,짐,집정리,아이 투션 취소등 정신없어 발만 동동 굴리는 저와는 반대로 "아 윌 빨로 유!!"만 외쳐대는 남편이 참 얄밉네요.
	8	아이 데리고 강원도 지역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7-10-07 16:09:20	0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넓은 초원이나 목장같은 곳이 없어서 대관령 목장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횡계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타고 오르내리기에는 힘들것 같더라구요. 택시 이용도 있다고 하는데 금액은 크진 않지만 횡계를 간 뒤 다시 양양이나 속초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니 시간이 아까운 느낌이 컸어요. 님의 조언대로 삼척행 기차를 이용하게 되면 본래의 기차여행의 의미도 지킬 수 있게되어 참 좋을 것 같아요. 꼭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7	아이 데리고 강원도 지역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7-10-07 09:57:28	1	삭제
		혹시나 제 글을 읽고 불편하 하실 분들이 계실까봐 약간의 사족을 미리 달아봅니다.. 질문글을 올리기 전에 여러 블로그나 레츠코레일, 코레일 패키지를 판매하는 여행사 등 며칠동안 서치했지만 속초 양양은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가까운 거리라 대부분 자차를 이용하시더라구요. 그 외에는 정동진으로 가서 버스이용으로 속초나 강릉으로 많이들 가시구요. 하지만 글에 올렸다시피 4살아이가 6시간여를 단순 관광목적으로 타고 가기엔 아이도 주변에도 민폐이기에 불가하다는 결론이 나왔고 그래서 결국 기차여행이 불가하다면 체험할 것은 없지만 강릉이 아이와 다니기에 더 수월한지 동서울에서 버스를 타더라도 속초 양양이 나은지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윗분께서 정보가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어떠한 정보가 필요한지 알려주시면 덧붙이겠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해외 체류중이라 면허 갱신 기일이 지났고 임시 면허를 받더라도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아이와 고속도로 이용이 조금 두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다보니 이동수단에 어려움이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면허가 없구요. 여행의 세세한 루트를 짜달라 부탁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드립니다. 차가 없으니 초반에 계획했던 대관령 목장-양양 숙박 맛집 연어축제-속초 구경 루트가 불가하게 되어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조언을 부탁드리는 것이니 불편해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6	아이 데리고 강원도 지역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새창]	2017-10-07 09:36:14	0	삭제
		아이 나이는 본문에 4살이라고 적었어요. 지역은 강원도로 정했다고도..이런 글 질문이 처음이라 어떤 정보를 더 적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더 글 올리겠습니다. 질문은 본삭금이군요 수정할께요!
	3	맥도날드 알바 중 최고 난이도 매장 [새창]	2015-12-24 14:04:34	3	삭제
		싱가폴도 치우는 사람 있기는 하지만 직접 치우고 케첩 스트로우 냅킨 직접 가져가요 테이크 아웃일땐 챙겨주지만요
	2	(아지매망명신청) 닭갈비를 만들어보아요 [새창]	2015-05-16 08:50:10	3	삭제
		오늘 저녁에 남편 해주려고 스크랩 해가요!!
	1	아재입니다....짤방보다 못한거 가지고왔습니다... [새창]	2015-05-14 10:29:10	0	삭제
		그냥 탄천인데 이 정도면..내 사진기야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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