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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	지금 이러는거 너무 심한것같지 않나요? [새창]	2017-12-20 16:23:06	1	삭제
		실수가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죠. 완벽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틀리면 틀린걸 인정하려는 노력이 있어야죠. 게다가 김어준같이 방송을 하고 발언이 다른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지적에 대해서 검토하고 틀렸다면 수정을 할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58	저, 지금 의료게 돌아가는 상황이 이해가 안 됩니다. [새창]	2017-12-16 01:27:18	9	삭제
		/divetoblue 그럼 걍 웃고 가세요. 요새는 리베이트 받으면 면허 날아갑니다.
	57	문재인 케어 효과, 10월부터 대폭 인하되는 의료비 살펴보기 [새창]	2017-10-01 15:08:49	5/5	삭제
		겉으로만 번지르르 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당사자들이 아니고서는 보기엔 참 좋아 보여요. 윗 댓글들 난임 문제도 그렇구요.
	56	비타민제 (영양제)를 요즘 찾아보고있습니다 [새창]	2017-08-29 10:11:57	0	삭제
		보조제라면 말그대로 보조제 입니다. 비타민 B 계열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제제가 좋을것 같네요. 건강보조제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성자분이 부모님을 걱정하는 마음이 그분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 같네요!ㅎㅎ
	55	제도를 시행하기 앞서 기준정비가 필요합니다. [새창]	2017-08-29 10:04:55	0	삭제
		공감합니다. 심평원의 작태때문에 대통령이 수가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개선한다고 얘기를 해도 도통 믿어지지가 않네요.
	54	이런 것도 우울증인가요? [새창]	2017-08-29 10:03:40	0	삭제
		윗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하루종일 쳐지는 기분이 들면서 몸이 으슬으슬 떨린다던지 붓기가 있다던지 혹시 다른 신체적인 변화가 있는지 주의해보고 기분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가까운 내과나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보시는 게 좋을것 같네요.
	53	레프팅중 물에빠진후 머리가아파요 ㅠㅠ [새창]	2017-08-29 09:59:28	0	삭제
		머리에 모르고 지나갔던 외상이 있었을 수도 있고 이비인후과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52	방광암 [새창]	2017-08-29 09:57:37	0	삭제
		잘 설득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수술이 힘든 과정이겠지만 방광경을 통해 암을 제거하는 과정은 다른 수술들에 비해 훨씬 수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의사입니다. 비뇨기과 의사가 아닌지라 이렇게 적습니다) 방광암은 재발율이 높다고 알고 있는데 조기에 제거한다면 이대로 방치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51	다이어트 안했는데 살이 빠지는 증상 [새창]	2017-08-29 09:50:34	0	삭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체중이 적게 나가시는데 최근 들어 감량 속도가 빨라진다면 검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기는 힘드나, 건강검진 대상이시라면 자세하게 검사를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0	의료수가, 문재인케어 등등에 관한 질문들인데 의느님들 도와주세요 [새창]	2017-08-29 09:47:15	3	삭제
		우선 3번 질문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자면 문재인 대통령이 수가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업무를 담당하는 심평원이라는 기관에 대한 절대적인 불신때문에 마냥 손놓고 믿고만 있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심평원의 삭감 방식에 대해서는 베오베에 글이 하나 있던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유시민작가에 대해 분노한 것은 역시 여러 측면이 있습니다. 유시민은 전에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그래서 현 상황에 대해 모를리가 없으면서 경쟁률이 높고 돈을 많이 번다는 일반화로 논리를 전개했기 때문입니다. 소방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누구든지 하는 얘기지요. 그런데 소방관 경쟁률이 6이 넘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고싶은 사람이 줄 섰는데 왜 처우개선이 필요하냐 뭐 이런 얘기랑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1,2를 아우르는 글이 있습니다. 전 의사협회 회장인 노환규씨가 쓴 글이구요. http://blog.naver.com/ipudo/221077712942 1편 2편을 이어서 읽어 보시면 현재 의료 체계에 대해서 통계위주로 객관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49	심평원이 삭감하는법.txt [새창]	2017-08-29 09:17:08	11	삭제
		아니 검사 안해가지고 몰랐던거 나중에 발견해냈으면 돌팔이네 뭐네 난리를 칠거면서 검사해서 괜찮으면 왜했냐고 그러고 존나 어쩌라는건지 ㅡㅡ;;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23:40:17	21	삭제
		덧붙이자면.. 외과가 우리의 삶에서 꼭 필요하지 않다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마 없을 겁니다. 외과 의사들은 우리 삶의 전반에서 생길 수 있는 대부분의 질환들의 수술을 담당하고 있죠. 물론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만.. 예전에 학생때(지금은 졸업해서 의사입니다) 외과 전임의(펠로우라고들 하죠)과정에 있던 선배가 있었습니다. 자식은 둘 있었구요. 대장항문외과에서 대장암를 주로 다루는 파트에 있었습니다. 펠로우는 박봉으로 유명한데요 그럼에도 일하는 시간은 상당합니다. 집에 가는 날도 많지 않구요. 그나마도 응급이 많지 않은 파트면서 응급상황은 다른 모병원에서 담당하는 터라 나은 상황이였구요. 선배는 아이와의 시간을 조금 더 보내고 싶었고 자식 교육에도 신경을 더 쓰고 싶어서 조금만 더 남아 달라는 병원의 요구를 거절하고 페이가 조금 더 좋은 로컬로 나갔습니다. 소문에는 응급실 당직을 하고 계신다고 하더군요... Surgeon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가장으로 충실하고 싶었을 선배의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현재 의료보장체계에서 외과는 상당히 외면받고 있습니다. 충수돌기염(맹장염) 수술은 상당히 응급하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수술실 하나가 필요하고, 전신마취가 필요합니다. 근데 이 수술의 수가가 얼마더라 30만원이 조금 안되던가 그럴겁니다. 수술시간은 마취 깨우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2시간 정도구요. 인력과 재료 그리고 시설이 포함된 가격인데 사람은 죽네마네 하는데 30만원 입니다. 대학병원 및 기타 등등의 대형 병원의 센터가 아니고서야 어디서 쉽게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더 큰 병원으로 보내려고 하죠. 그게 편해요. 수술실 장비들 돌리는데 적지않은 돈이 듭니다. 그럴바에 밤에는 그냥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게 나아요. 그래서 수술 잘 받으면 다행인데 만약에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요? 가까운 병원이 꽤 멀어서 수술받기가 힘들다면요? 산부인과는 또 어떻습니까. 분만하는 산부인과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분만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조선시대에는 그냥 낳았다고 하는데 그때는 얼마나 많은 산모가, 신생아가 죽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요즘은 성공적인 분만이 당연시 되는지 피치못할 상황이 생겨 후유증이 남는다던지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의료진의 과실이 없더라도 도의적으로 돈을 물어내라는 판결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수가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원가의 70프로를 보전하는데 여러 복잡한 일들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냥 닫고 다른거 안위험하고 수익도 괜찮은 비급여 진료를 권장하는게 병원 오너들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생길 조짐은 엄청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 방법은 수가 정상화라는 사실을 의사도 알고 보건복지부 및 심평원도 다 알아요. 그런데 그러면 성과급잔치도 못하고 건보료도 오를까봐 그럼 표가 떨어질까봐 그리고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서 쉽게 건들이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국민 정서에 의사들은 항상 나쁜놈이기도 하구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23:22:56	0	삭제
		꿀빨고 돈모은다는 피부과 성형외과 진료는 전부 다 비급여 입니다. 그 시술들을 받지 않아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보험이 되지 않고 피 시술자가 자발적으로 비용을 대는데 받아낼 어떠한 근거도 없어요ㅠ
	46	혈당 수치 좀 봐주세요. [새창]	2017-08-24 23:13:12	1	삭제
		혈당이라는게 매 순간 변하는 것이라 정상은 식후 2시간 130이 기준이지만, 120 ~ 140 정도의 범위 안에서는 괜찮다는 의미로 설명하신 것 같네요ㅎㅎ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4 23:03:03	29	삭제
		페이닥터 구함 월200만원. 주6일 기숙사제공. ▲ 이런 구인광고가 도배되기 전까지는 의사들 굶어죽는다는 소리는 나오면 안 되죠. 모든 직업에 써먹을수 있는 만능 문장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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