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시는분들 꼭 명심하세요, 방어 운전 하시고요... 직진 중인 차로에 내가 방향을 틀어서 들어갈 일 있으면 100미터 저 멀리 차 보이면 기다리고 보내고 안전할때 가세요. 뒤에서 빵빵거리는 교양없고 매너 없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뒤에서 위협한다고 무리하게 들어가다 사고나면 책임안집니다.
여기서는 직진중인 차로에 내가 들어갈일 있으면 차 안올때까지 다들 그러려니 하고 기다리는데 한국에서는 폭풍 크락션을 울려대죠 미친거 아니냐고, 면허 돈으로 땄냐 등등~ 모든 운전자가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땅도 좁은 나라에서 개개인의 남에게 피해주면 안된다는 교육이 아직 멀었음...
월급 2천불이 작다는 분, LA나 뉴욕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LA에서 생활하려면 2~3만불은 받아야 그나마 사람처럼 살고, NY도 4만불은 받아야 사람처럼 살 수 있어요.
안그러면 집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월급에서 월세로 반이 날라갑니다.
나머지 반으로 세금에 보험료에 기름값에 각종페이먼에 생활비에 버티겠어요?
미국은 땅이 넓어서 차가 없으면 생활 못해요. 당장 돈없다고 걸어다니는 사람은 그럼 애초에 올때부터 잘못온거고
여기까지는 LA,NY 기준으로 봤을때 2천불에 대한 제 생각이고, 한마디로 저소득자에 구질구질하게 산다~ 입니다.
텍사스, 직장인이 돈모으기 정말 좋은 환경입니다. 집값 싸죠~ 택스 싸죠~ 생활비 싸죠~
그런데 이건 연봉 최소 5만불 부터 시작할때 이야기고... 미국 state별 평균 연봉 자료를 보세요.
법에서 정한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이 있으면 전문직들 처럼 몇십만불 받는 사람도 있고
그걸 평균 낸거니까, 평균 연봉만 받아도 잘받는다는 계산이 들겠죠?
성공적이다~ 라고 하려면 평균 연봉은 받아야 합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부터예요.
회사를 보니 저 정도 규모의 인력에 저정도 매출이면 정말! 엄청나게 알짜 회사인데,
처음엔 적게 시작해도 알아서 월급 올려주겠지~ 한다면 그건 착각이예요.
사장님이 유머러스하고 직장 분위기 좋게 만드시길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사람은 겪어 봐야 알겠죠...
그리고 Profit share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훈훈한데,
사실 회사 입장에서는 ps 안하면 세금폭탄을 맞기 때문에 일정 퍼센테이지 이상 저렇게 직원들한테 써야 해요.
물론 경영자 마인드가 ps 많이 해주자 일수도 있겠지만, 그럼 월급 기본급을 많이 줄 생각은 왜 안하시나요?
비용으로 많이 처리해서 세금 적게 내시려는 것으로 이해할께요~
오버타임이 많이 나오는 분위기 인것 같으니까 1.5배 줘야 하는 기본급을 낮게 잡으시려는 것으로 생각할께요~
대부분 미국 회사 오너들이, 미국에서 사람 안뽑는 이유가~
수 문제도 있고... 실력 없는 문제도 있고...
한국에서 싸게 데려와도 물정 잘 모르는 미국병 걸린 사람들이, 와 좋다 미쿡미쿡!
이러고 와서 그지같이 살면서 일 많이 시키고 필요없을때 자르면 짐싸서 도망가듯 귀국하는
그런 부담없는 사람이 필요한 걸수도 있어요...
jfefood 사장님, 한국에서도 디자인/인쇄/광고 와 웹디자인/홈페이지/CSS 를 두루 잘하는 사람 구하기 힘들어요~
미국에선 거의 없어서 구하기 힘들다고 보셔야 하고.. 7만불 쏘실 의향 있으시면, 이 불경기에 오겠다는 사람 있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지원하시는 분들 위에 언어 머머 됩니다, 머머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 하는 분들은 경력 없다는거 티 팍팍 내는거예요.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내밀어야죠, 구직활동 하며 레쥬메들 안써보셨나...
언제 어디서 어떤 프로젝트/사이트를 뭘 어떻게 했는데, 내가 거기서 맡은 역할이 뭐였고 성과는 뭐였고...
자기가 가진 스킬을 구체적인 비쥬얼 결과물 중심으로 어필하세요.
CSS도 우습게 생각들 하시는데, xhtml 표준에 맞게 cross browsing 다 지원하려면,
이거는 경험이 없으면 진짜 맨땅에 헤딩 해가면서 배워서 맞춰야 하는데... 열공하시공
경력 없으신 분들은 2년은 밑바닥에서 구를 생각 하시고~ (위에서 끌어줄 선배가 있을까마는...)
경력 있으신 분들도 페이 잘 협상하시면 저 회사에서 5만불은 줄수 있다는 힌트를 해주시네요...
텍사스에서 7만불이면 연 3~4만불은 모으지 싶은데요...
걱정은 현재 jfefood 홈페이지 수준을 보면... 난이도는 최하~ 아웃소싱도 전혀 신경 안쓰신것 같고...
이제서야 필요성을 느끼셔서 inhouse 에서 뭔가 인력을 키우고 싶어하는 느낌~
경영자 분 께서는 lay off 하실때 하시더라도... 제대로 된 급여 주시면서 쓸만한 사람 쓰세요.
그래도 나름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신 분에게 주제넘게 뭐라 하기는 그렇지만,
결국은 중요한건 사람인데 나중에 커서 배신감 느끼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서로들 잘 해보세요~ 원글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누구에게는 소중한 기회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서로 윈윈 하는게 좋은것 아니겠어요? 인생은 소중한 것이예요~
아마도 글쓴이는 남친이 절친 여자사람과 연락하고 한번씩 좀 야한것 얘기도 하고 채팅도 하는거 쿨하게 받아줄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만에 하나 이성끼리 친하게 지내다 눈이 맞아서 나는 차이고 둘이 사귀는 상황을 가정해보면 (인간사 100%는 없으니까) 남자친구가 생각할땐 내 여자친구가 이성친구와 친하게 지내다보면 그럴 확률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인간이니까~ 본능적으로~ 그럴 확률을 줄이고자 하는 심리가 깔려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남자친구의 행동은 정상이고... 글쓰신분의 행동은 남자친구를 비정상적으로 열받게 하는 행동입니다.
나의 오래된 친구들을 왜 못받아주냐~ 하지 마시고... 받아주는 남자 찾으면 돼요... 남자분도 마찬가지로 이성친구랑 그렇게 놀지마~ 하지 마시고... 자기하고만 놀아주는 여자 찾으면 돼요... 둘이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거 억지로 참아가며 맞춰가며 하는것도 서로 스트레스예요 참다보면 폭발해요, 서로 상처받고...
말씀하신 서두에 이성으로써의 감정은 전혀 없다고 하셨는데... 착각하고 계신것 같네요, 수컷은 본능적으로 가능한 많은 씨를 뿌려서 종족번식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암컷은 더 강하고 더 먹을것을 잘 벌어오는 수컷을 따라서 안정적으로 새끼 키우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결론은, 남친은 광적인 집착을 보이지 않는 이상은 자연스러운 반응인것 같고, 글쓰신 분은 자연스러움에서는 조금 벗어나 보이네요... 세상 살다보면 별 미친놈 미친년들이 많이 있지만, 이성적인것 보다는 대부분 그놈의 본능이 문제입디다...
똥밟은거예요, 이거는 수사원칙상 경찰도 어느 한쪽편 들어줄 수 없어서 여자분 진술도있고 CCTV 니 목격자니 친구증언이니 해도 서로 붙어있었기 때문에 발을 뺄래야 뺄수가 없어요. 차라리 친인척중에 아니면 아는사람중에 경찰쪽에 계신분 있으면 도움 요청하는게 더 확실해요. 아니면 본인이 확실한 직장을 다니고 있던가... 그럼 아무래도 경찰은 내말을 더 믿어주겠죠. 이놈의 사회가 그래요... 여튼 경찰,병원,또어디더라... 세군데는 멀리할수록 좋다! 흡연의제왕님 글을 참고하시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뭘까 고민하세요. 이런 작은일에 변호사 선임하는것도 그렇고, 억울해도 변호사만 배불리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