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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20	부부싸움인데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8-11-27 12:44:09	3	삭제
		이게 전체 상황을 모르면 말하기 좀 그런상황 같은데요 저희집도 현재 외벌이라 뭔가 비슷할것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저희집도 50%저금 하고 생활비쓰고 머하고 보면 남편은 용돈받거든요 맞죠? 남편분이 월급관리 하시는거 아니고 용돈 받아서 쓰시지 않나요? 저도 종종 남편한태 뭐 사다달라고 하는데 칼같이 계좌이체 시켜줘요 왜냐면 용돈이기때문에... 그리고 몇천원.. 왜안주냐 그런거 남편이 자꾸 이야기 하기싫대요 알아서 안줄꺼면 차라리 돈을 주면 자기가 사다가 준다고도 이야기해요^^;; 반대로 남편분이 몇차례 저번에 얼마 왜 안주냐 라고 하실게 있는데도 너무 소액이라 빈정이 상해서 말씀 안하시고 계시다가 이번에 말씀하신것 같아요 소액은 소액인데 버리자니 용돈도 부족해지고 뭐 이런금액으로 자꾸 이야기하게하나.. 그런거 아니였을까요....
	1319	신혼인데 비정상 부모님땜에 한시도 편하지가 않네요. [새창]	2018-11-27 12:14:21	1	삭제
		시간이 약이라는말.. 통할진 모르지만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집도 비슷한집이였는데 반대로 저희아버지가 그러셨죠.. 저는 딸입니다만 가진것없이 사회초년생때 결혼하다보니 시댁에서 많이배려해주셔서 시집갔습니다.. 지방에서 결혼할때 지역행사라 버스회사 성수기였는대도 불구하고 저희쪽에 차도 큰버스 두대 대절해서 보내주시고 예식끝나고 고기와음료 등등 그득그득 차에 실어서 부족함없이 배풀어 주셨습니다.. 반대로 예식하러 지방내려갈때는 우리쪽에서 차에 음식하기로 해놓고... 정말 떡조금 물조금 실어놓으니까 몇몇 예의없는분들한태 말이 나왔었고.. 그말을 들은 아버지는 신부화장하고 있는 제옆에서 신랑도 있는데 너희시댁에 실망했다고 다른집들은 돈한푼 안내도 남자쪽에서 다 해서 데려가는집도 있는데 너는뭐냐고.. 그런막말도;; 서슴치 않으셨던 분이셨죠..., 전 예단도 생략했고 신혼여행비/예식비/예식밥값/한복값/그외 모든비용을 시댁에서 부담해주시고.. 폐백값 .. 그것도 비싼거 하지마라고 제일싼거 10만원짜리 금액까지 꼭집어서 이걸로만 비용내라고.. 해서 10만원들고;; 결혼식 치룬사람인데 말이죠..... 저희집이 어땠는지 아시겠죠? 근데요.. 이제 7년차 됬거든요 젊잖은 시댁은 계속 젊잖고.. 속앏은 저희집은 계속 그런대도.. 그냥 신경안쓰게 되요 물론 속상하긴 한데 부부도 내공이 쌓인달까 둘이서 함께하니까 넘길수있는 마음도 좀더 커지나봐요 한번울고 토닥여주면 그래도 또 나아지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다짐하는거죠.. 우리는 좋은 부모가 되자
	1318	결국은 화를내고 말았습니다 [새창]	2018-11-23 15:46:49	5	삭제
		여자아이들은 조금 그럴수있어요 그럴땐 씻어볼까? 도 한번 물어보세요 옷때문이 아닐수도 있어요 .. 어쩌면 병원에서 약도 먹는걸요 어른여자분이던 여자아이던 습도나 그런것에도 사실 찝찝함을 느낄수 있거든요 다음엔 화내시고 다시 같이 이야기해볼수 있을땐 니가 이렇게 해서 내가 화낸거야 라고 화내신이유 설명하지 마시고 ㅜㅜ 아빠가 아까 화낸건 미안해 너는 아까 왜그랬던거야? 아빠가 화내서 속상했어? 어린이집 가서도 계속 기분 안좋았니? 아까는 이러이러해서 아빠도 화를 냈는데 다음엔 화내지 않으려고 노력할께 대신 다음엔 좀더 옷 빨리입자 어디 불편하면 어떻게 불편한지 차근차근 이야기해줘 이런식으로 대화 해보셔요 아이가 중심인 대화화법을 쓰면 아이들이 나는 이러이러해서 별로였어 그땐 이랬음 좋겠어 이런 자기생각을 말하는 말들을 더 많이 쓰는것 같더라구요
	1317	1938_019 [새창]	2018-11-21 21:40:12	0	삭제
		글 읽고보니 아빠한태 더 자주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ㅡㅜ
	13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1-15 12:31:10	2	삭제
		저는 아이가 둘 있는 엄만데요 제가 느끼기엔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것 보다 자식이 부모를 맹목적으로 사랑하게 태어 나는것 같아요 반면 부모들은 경험을 통해 사랑을 배우는것 같구요 나를 이렇게도 사랑해 줄수 있는 존제가 세상에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은 저를 사랑해줍니다 오히려 내가 감동받고 울때가 많아요;;;;; 사람은 태어났기 때문에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 하다고 생각해요 사랑하려고 하면 사랑도 커지죠 그래서 비글처럼 날뛰는 아이들에게도 사랑한다고 계속 표현 하다보니 전보다 더 사랑하게 됬어요 큰아이는 큰아이대로 고마움과 미안함이 들어서 사랑하고 작은 아이는 작은아이대로 아직 작고 연약해서 사랑합니다 사랑에 모양 이 있다면 그모양이 똑같을순 없겠지만 사랑하는 이유만은 분명 하게 사랑합니다 그냥 너 이니까 사랑 하는거예요 이유없는 이유로요
	1315	결혼한 친구 만나면 한번쯤 느끼는 감정 [새창]	2018-10-29 19:27:25	5	삭제
		ㅋㅋ 스크롤 내리는데 묘하게 말이 이어짐 ㅋ
	1314	4일 된 신생아가 인큐베이터에 있습니다.소아과 의사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10-26 10:19:30	3	삭제
		장염엔 분유가 더 나아요 모유는 묽은변을 나오게해서 모유응가랑 분유응가는 조금달르거든요 모유는 설사느낌의 변이고 분유는 몽글몽글하게 나오거든요 (120일아이 얼마전 장염치른 엄마)
	1313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준비는 왜 ... [새창]	2018-10-24 13:29:22	0	삭제
		그래도 그거는 할 엄마들은 하고 안할 엄마들은 안할수 있는 명분이라도 있는데..ㅜㅜ 원장샘. 선생님.. 모두 장려하실땐... 그게 안되네요ㅜ 애들이 좋아하니까.. 라는 말로 다 뭉게져요ㅜㅜ 저도 전에 어린이집은 원감샘이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셔서 정말 아무것도 준비 안했거든요 하면 오히려 역적 분위기 였는데 ㅜ 지금은... 아이들이 엄청좋아해요 라는 말 뒤에 싫은 마음도 다 숨기고 네네 하는... 그런느낌이예요 ㅜ 다이소에서 선물 고르고 있는데 뒤에 어떤엄마가 통화하는 소리 들었어요 내용은 저처럼 어린이집 생일선물 고른다는거였는데 어머니왈: 그래 싸구려 장난감 하나사서 안기는 날이라니까? 라면서 누구한태 설명을;;;;;;;;;; 아구... 그래도 선물 온거보면 다들 아이가 쓴것처럼 누구누구야 친하게지내자 또는 정말반가워 생일축하해 하고 모두 어른글씨들이... 선물준비도 선물비용도 선물포장도 글씨도 다 엄마나 아빠가 하는데 그거들고가서 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는게.. 의미가 있는건가 싶어요 차라리 시장놀이나 그림그려서 서로 주고받으면서 사회성발달 하면 안되나요 .. ㅜㅜ
	1312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준비는 왜 ... [새창]	2018-10-24 10:09:00	1	삭제
		저희애도 선물받아와서 기분좋아하긴 했어요 ㅡㅜ 그런거보면 꼭 나쁜것 같지는 않지만 문제는 행사비라는게 그런데서 부모들 부담갖지 말라고 일정금액을 걷어서 행사들 치르는데 쓰는것이지 않냐는거예요.. 답례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누구엄마가 시작하면 다음엄마부터 안할수도 없는데.. 작게는 15개 애들 많은반은 25개 그렇게 답례품을 준비할꺼면 행사비 뺨치게 더 들잖아요.. ㅜ 그전 어린이집은 저희아이도 그랬지만 한번씩 아이들이 친구들한태 간식선물 하고싶다고 해요 그럼 그럴때나 한번 우유나 젤리같은것을 사서 나눠주게끔 아이통해서 보내거든요 근데 그건 아이와 부모가 원해서 하는거고.. 이건 어쩔수없이 떠밀려서 하는거고... 부모들이 부담느낄만한 부분이 있으면 원장샘이라도 나서서 이런부분은 하지말자 했음 좋겠는데 행사비는 걷고 선물은 따로 가져오라고 하고..이건 쫌... 에효 이제막 전학온 엄마가 뭐라고 바로 말하기도 그렇고 ㅜ 내년초 운영위원회 에서 반영될련지는 모르겠지만 그때한번 지켜봐야겠어요 답답하네요 그나마 이번년도는 두달 남았으니까.. ㅜ
	1311	국공립어린이집 순번이 왔는데 고민되요ㅜ [새창]	2018-09-15 16:33:00	0	삭제
		그렇군요 말씀하시는 내용보면 민간 어린이집이랑 크게 차이나는건 없는것같네요 ^^ 저두 아직 보내기 전이라 하두 주변에서 건물안에서만 지낸다고 하더라 6~7세되면 심심해해서 유치원으로 많이들 보낸다더라 등등 소리를 많이들어서 쇠뇌됬나봐요 ㅜㅜ 저도 보내보고서야 알수있겠지만 ㅜ 아이가 잘 적응해주기만을 바랄뿐이예요
	1310	남편도 칭찬해주세요 ㅎㅎ [새창]	2018-09-14 13:23:40	0	삭제
		그쵸 누구할것없이 육아는 늘 어렵고 힘든것 같아요 울남편도 집안일+육아 잘하는데 지나가는말로 고맙다고 당신때문에 좀 편하다고 오빠같은 남편 없을꺼라고 하면 ㅋㅋ 말은 안하는데 젖병씻으면서 미소가 좀 지어져 있는것 같더라구요 서로가 서로에게 칭찬해주면 참 좋을것 같아요 니가 있어서 일할 맛 난다 거나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지 뭐 별거있냐 행복하다 그런말들 은근 감동 되거든요 ^^
	1309	국공립어린이집 순번이 왔는데 고민되요ㅜ [새창]	2018-09-14 13:16:16	0	삭제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분들도 같은상황이면 보내신다니 뭔가 마음이 편해지네요 ㅜㅜ 초보엄마는 늘 걱정이 많아서 큰일이예요ㅜ
	1308	와이프가 독박육아라 스트레스 받는다는데... 뭘 더 해줘야 하나요? [새창]	2018-09-14 06:40:03	2	삭제
		보통 아이를 함께 양육할사람이 나랑 남편밖에 없을때 독박육아라고 해요 ㅜㅜ 근처에 시댁이나 친정있는분들은 30분 1시간이라도 누가 찾아와서 말도걸고 애도 봐주고 해서 잠깐 피로를 풀수있는 시간이 생기는데 둘이 있을땐 그게.. 잘 안되지요ㅜ 밭멜래 애볼래 하면 차라리 밭을 맨다고 하잖아요 ㅜ 저도 남편과 저만 있는 독박육아 였는데.. 밥을먹어도 애를 안고먹고 화장실을가도 애를 안고 가야하는 일들이 종종 생기면서.. 정말 나 혼자 있고싶다.. 그런생각 많이 했어요 다만 남편이 퇴근하면 아이를 기르는 주양육자가 제가 아니라 남편이고 나는 보조역활만 하게 되면서부터 조금씩 숨이 트였고 주말이나 저녁에 남편이 아이데리고 외출이라도 해주면 조용한곳에서 잠자는게 꿀맛같았구요ㅜㅜ 남편이 연차라도 낸날엔 아이를 남편에게 맡기고 조조로라도 영화보고 바람쐬고 오면 그래도 기분 조금 풀리더라구요... 남편이 이렇게 많은걸 해주는 편이였어도.. 아이가 돌 될때까지는 정신병원을 가볼까? 생각이 들정도로 눈물과.. 우울증으로.. 정말 힘들었는데 아이가 딱 말을 하게 되면서부터 우울증은 풀리더라구요 아이가 말못하는 시기엔 온집안에 울음소리 아니면 내목소리밖에 안들려서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하고 기계처럼 애만본적도 있거든요... 그럴땐 하루.24시간 울음이라는 소음에 내가 방치되있는거고.,ㅜ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게 되요ㅜㅜ 남편은 하다못해 회사가시면 커피마시는거나 다른사람이랑 대화하는건 내가 하고싶을때 내상황에 맞춰서 내 선택에 의해서 할수있지만... 독박육아 엄마들은.애볼때 내기분.내선택 내가원할때..... 할수있는게 없지요... ㅜㅜ 하다못해 화장실에서 볼일보는것 조차 문.열어놓고 아이가.뭐하고있나 소리들으면서 일을봐야하니까요.ㅜㅜ 정신도 육체도 내것이 아닌시간이... 1년... 전 독박육아는 전쟁스트레스랑 비슷할꺼라고 생각해요.. ㅜㅜ
	1307	전국 노예 자랑. [새창]	2018-08-25 21:35:07	1	삭제
		주변에 진짜 용돈 5만원 주는집봤는데.. 그집 실상은 이래요... 남편회사가 아침.점심.저녁 다주고 회사에 헬스장있고 사우나있고 기숙사도 있는데 결혼해서 집얻어 나오는바람에 기숙사는 나왔지만 그래도 복지가 어마어마해서 돈한푼 안들고 회사가서 출퇴근까지 버스로 다 시켜줌.... 담배피는사람 아니면 정말 월급버는거 생활비 빼고는 몽땅 모을수있는 곳이라... 남편도 아내도 그직장 다니는동안은 아껴쓰고 돈모으자고 서로서로 으쌰으쌰 합니다... 그집에서 저런커뮤니티 이야기하면서 5만원도 많다고 안받는집도 있다고 하드라구요ㄷㄷㄷㄷ 그게 남편만 아끼라고 용돈 제한하는게 아니고 하루중필요한 모든것을 회사에서 해줘서 딱히 돈없어도 아쉬운기분이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남편분이 그렇게 말하더이다 ㅜㅜ
	1306	19) 부부관계에 대한 고찰, 조언필요 [새창]	2018-08-11 09:36:37	1	삭제
		도움이 안될지언정 사실인걸요.. 안당해본사람들은 허허 웃겠죠.. 그 비참함은 이혼도 결심하게해요.. 날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가겠다 그런생각이 들게 하거든요.. 익숙해서 별로인건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근데 또 그게 매일 별로고 매일 그런게 아니잖아요 서로 왔다갔다 하잖아요 그때마다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줄줄도 알아야죠... 감정은 교류지.. 한쪽에만 치우치면 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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